안전상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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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주의할 점은?쇼핑센터, 지하철, 공연장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장소는 한 사람의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시설관리에도 특히 주의해야 함은 물론입니다.2008년도 소방방재청 집계 소방출동 장소를 살펴보면, 공공장소안전사고는 어느 특정 연령대, 어느 특정장소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연령대 모든 장소에서 분포하고 있습니다.그 중 19~64세 연령대에서는무리한 신체사용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65세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미끄러져 넘어지는사고가 많이 발생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안전사고들은 사용자 입장에서도 부주의하게 지나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대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찜질방 안전]■ 찜질 오래 하지 않는다.■ 뜨거운 벽면에 손대지 않는다.■ 목이 마를 때 마다 물을 마신다.[목욕탕 안전]■ 몸에 물기를 제거한 후 밖으로 나온다.■ 순환 배수구 안전망 설치를 확인한다.[찜질방 밖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찜질방에 가지 않는다.[에스컬레이터 안전]■ 핸드레일 밖으로 몸을 내밀지 않는다.■ 에스컬레이터에 옷이나 신발이 끼이지 않도록 주의한다.[공공장소 공통안전]■ 관리자ㆍ직원의 안내에 따른다.■ 공고문 등 안전수칙을 지킨다.[엘리베이터 안전]■ 자동문이 완전히 열린 후 이용한다.■ 엘리베이터 출입문에 기대지 않는다. [위기상황 대처]■ 비상구 위치를 숙지한다.■ 소화기 위치를 알아둔다.[공연장 안전]■ 공연 시작 후 이동할 때 계단을 조심한다.[압사 위험]■ 사람이 한 번에 몰릴 때는 뛰지 않는다.<출처 :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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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예상될 때에는 외출을 자제하세요.황사란 주로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한 황토 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와 황토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내려오는 현상 또는 내려오는 흙먼지를 말합니다. 보통 3~5월에 많이 발생하며 때로는 상공의 강한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태평양·북아메리카까지 날아가기도 합니다. 이러한 황사는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거나 햇빛을 차단해 여러가지 악영향을 주기도하고 미세먼지로 인해 정밀기기가 고장을 일으키는 등 여러가지 피해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황사는 막을 수 없지만 적절한 대처요령으로 피해를 줄일 수는 있습니다. 그럼 황사피해를 줄이기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사 이렇게 대비합시다☞ 텔레비전,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 기상 정보를 확인합시다.☞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읍시다.☞ 황사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비염, 기관지 천식 등을 유발하므로 노약자, 어린이는 가능한 한 외출을 삼갑시다.☞ 어쩔 수 없이 외출할 때에는 긴소매 옷을 입고 마스크, 보호용 안경 등을 착용합시다.☞ 귀가하면 손발을 깨끗이 씻읍시다.☞ 채소나 과일은 더욱 깨끗이 씻읍시다.☞ 가습기 등으로 집안의 습도를 일정하게 조절합시다.♠ 황사가 발생하려고 하나요?1. 가정에 계신다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합시다.☞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합시다.▶ 실내 공기정화기, 가습기 등을 준비합시다.▶ 외출 시에 필요한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의복 등을 준비합시다.▶ 포장되지 않은 식품은 오염되지 않도록 위생용기 등에 넣읍시다.2. 학교 등 교육기관에 계신다면☞ 기상청에서 발표한 기상예보를 분석하여 지역실정에 맞게 휴업 또는 단축수업을 신중히 검토합시다.▶ 학생들의 비상연락망을 점검, 연락체계를 유지해주시고▶ 휴업 조치 시 맞벌이부부 자녀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하도록 합시다.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황사 피해예방 행동요령을 지도·홍보합시다.3. 축산 · 시설원예 등을 하신다면☞ 운동장 및 방목장에 있는 가축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볏짚 등을 덮을 피복물을 준비합시다.☞ 동력분무기 등 황사세척용 장비를 점검합시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점검합시다.※ 제조업체 등 사업장에서는 자재 및 생산제품의 야적을 억제하고, 어쩔 수 없는 경우 포장을 덮읍시다.♠ 황사가 발생하였나요?1.가정에 계신다면☞ 황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고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삼가 합시다.☞ 가능한 한 외출을 삼가시고 외출 시에는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의복을 착용하시며 귀가 후에는 손발 등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합시다.☞ 물을 자주 마시고 공기정화기와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합시다.☞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생선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세척 후 요리합시다.☞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식품가공·조리 시 손을 철저히 씻읍시다.2. 학교 등 교육기관에 계신다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실외활동을 금지하고 수업단축 또는 휴업하셔야 합니다. ▶ 실외학습, 운동경기 등을 중지하시거나 연기합시다.3. 축산 · 시설원예 등을 하신다면☞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셔야 하며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최소화하고 외부의 공기와 접촉을 가능한 적게 합시다.☞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을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으시고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읍시다.※ 제조업체 등 사업장에서는 불량률 증가, 기계 고장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작업일정 조정· 상품포장· 청결상태 유지에 유의합시다.♠ 황사가 지나갔나요?1. 가정에 계신다면☞ 실내공기를 환기시켜 주시고 황사에 노출되어 오염된 물품은 충분히 세척 후 사용합시다.2. 학교 등 교육기관에 계신다면☞ 학교의 실내·외를 청소하여 먼지를 제거합시다.☞ 학생들의 건강을 살펴서 감기·안질환자, 가려움증 등은 쉬게 하거나 일찍 귀가 시키고 전문의와 상의하도록 합시다.☞ 황사 후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거나 식당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합시다.3. 축산 · 시설원예 등을 하신다면☞ 비닐하우스·축사 등 시설물, 방목장 사료조, 가축과 접촉되는 기구류 등은 세척하거나 소독을 실시합시다.☞ 황사에 노출된 가축의 몸에 묻은 황사를 털어낸 후 소독해줍시다.☞ 황사가 끝난 후 2주일 정도 질병의 발생유무를 관찰합시다.☞ 구제역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합시다.♠ 황사 발생상황은 이렇게 확인합시다.☞ 방송매체를 통한 확인 : TV나 라디오의 일기예보를 청취합니다.☞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한 확인 : http://www.kma.go.kr☞ 전화를 통한 확인 : 국번 없이 131(지역 기상정보 : 지역번호+131), 기상청(02-2181-06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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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유독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한다면?최근들어 각종 공장에서 유독화학물질의 유출사고가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에는 주변 주민들이 대처방법을 알지 못해 여러가지 피해를 입는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오염사고는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얼마나 잘 대처하는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환경오염사고, 미리 대처방법을 숙지해서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겠습니다.▣ 환경오염사고 발생시 이렇게 행동하세요- 대규모 환경오염 경보를 들은 경우, 라디오나 TV를 청취하며 대피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고 현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야 합니다.- 사고발생시 외부에 있다면 하천의 상류부, 언덕 위,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이동합시다.- 유독성물질은 물이나 공기를 통하여 빠르게 이동되므로 사고지점으로부터 최소한 2.5km 이상은 떨어져야 합니다.- 차내에 있는 경우에는 창문을 올리고 외부공기가 흡입되지 않도록 조작합시다.- 창문과 출입문을 닫아야 하며 문틈은 젖은 수건이나 테이프 등을 이용하여 밀봉합시다.- 에어컨, 목욕탕, 부엌 환기구 등의 틈도 테이프나 파라핀종이로 막아야 합니다.- 아궁이나 벽난로의 굴뚝을 폐쇄합시다.- 환기장치를 꺼야 합니다.- 건물의 관리인은 모든 환기장치를 내부순환으로 바꾸어야하며 불가능한 경우에는 환기장치를 꺼야 합니다.- 건물 내로 유독성 오염물질이 유입되었다고 의심되는 경우, 옷이나 수건을 입과 코에 대고 호흡량은 가능한 줄여서 호흡해야 합니다.- 건물 내에서 유독성 오염물질의 영향이 적은 곳으로 이동합시다.- 유출된 어떤 종류의 오염물질과도 접촉하지 않아야 하며 장갑, 양말, 신발을 반드시 착용하고 우의나 비닐로 몸을 감싸야 합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절대 먹지 맙시다.- 집안에 머물러야 할 경우, 욕조 등에 물을 받아 두고 수도를 잠근 다음 상수도의 오염여부가 확인되기 전까지 수도를 사용하지 맙시다.- 오염물에 접촉된 경우, 비누로 깨끗이 씻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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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킵시다!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건조한 시기에는 산불의 위험이 매우 높은데요, 며칠전에도 포항 인근에 산불이 발생해서 큰 피해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매우 넓은 면적에 걸쳐 진행되기때문에 피해도 크고 진화에도 매우 어려움이 따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산불의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 43%, 논밭두렁 소각 18%등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행시에 발화물질이 될만한 라이타 같은 물건은 지니지 않도록 하고 봄철 논밭두렁 소각시 산에 번지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우리나라의 산불 특성은?▷ 산림구조, 지형, 기후상 산불발생 개연성이 높습니다 - 산림이 울창하고, 가연성 낙엽 등이 많이 쌓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경사가 급하고 기복이 많은 산지로 연소진행 속도가 빨라 급속히 확산됩니다.(평지의 8배)- 봄철 건조기에 계절풍이 겹쳐 동시다발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산불의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인재입니다 - 등산·행락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47%)- 바람이 많이 부는 건조기에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태우기에 따른 산불도 많이 발생합니다.(20%)- 기타 성묘객·군 사격훈련 등에 따른 산불도 다수 발생하는 편입니다.(34%) ▷ 초등진화가 어렵습니다- 산악형 산림으로 산불발생시 즉각적인 지상접근이 곤란합니다.- 연기와 고온 및 난기류, 진행방향 급변 등으로 근접 진화에 위험이 따릅니다.- 불기둥 높이는 20~30m, 중심부 화염의 온도는 1,200℃에 달하며 주변연기는 600℃정도입니다.- 임도 및 사방댕(취수원)의 부족 등 진화기반시설이 미약합니다.- 강풍과 야간산불이 많아 헬기에 의한 진화가 매우 어렵습니다.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어떻게?- 산불 발견시 119, 산림관서, 경찰서로 즉시 신고합니다. - 초기의 작은 산불을 진화하고자 할 경우 외투를 사용하여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할 수 있습니다 .- 산불은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확산되므로 바람 방향을 감안하여 산불의 진행경로에서 벗어나도록 대피합니다. - 불길에 휩싸일 경우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확인하여 화세가 약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합니다. - 대피장소는 타버린 연료지대, 저지대, 연료가 없는 지역, 도로, 바위 뒤 등으로 정합니다.- 산불보다 높은 위치를 피하고 복사열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 대피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에는 낙엽, 나뭇가지 등 연료가 적은 곳을 골라 연소물질을 긁어낸 후 얼굴 등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 있습니다. 불길에 휩싸인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살펴본 다음 불길이 가장 약한 곳(나무가 적게 서 있는 곳, 암석지대 개울, 움푹파인 곳, 연료가 이미 타버린 곳 등)으로 대피합니다. - 대피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에는 낙엽, 마른나무 등 연료가 적게 쌓인 곳을 골라 낙엽 등을 긁어 낸 후 방연마스크 또는 방염텐트를 사용하거나 손, 얼굴 등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 있는다. ※ 불꽃은 윗부분이 온도가 높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지면에 낮게 엎드려야 한다. 산불이 주택가로 번지고 있다면?- 불씨가 집안이나 집으로 옮겨 붙지 못하도록 문과 창문을 닫고, 집 주위에 물을 뿌려주고, 폭발성과 인화성이 높은 가스통 등은 제거합니다. - 주민대피령이 발령되면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서 침착하게 신속히 대피하되 대피장소는 산림에서 멀리 떨어진 논·밭, 학교 등 공터로 합니다. - 혹시 대피하지 않은 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옆집을 확인하고 위험상황을 알려 주도록 합니다.산불진화에 참여하고 싶어요!-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평소 산불진화를 위한 간이 진화도구(괭이, 칼쿠리 등)와 안전장구 (안전복, 안전모, 안전화)를 갖추도록 합니다. - 산불진화 참여시 방화용장갑 또는 면장갑을 착용하도록 하고 간단한 비상식량과 마실 물을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산불진화에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므로 가까운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면 건장한 젊은 분은 진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산불진화에 참여할 경우 현장대책본부의 지시를 받아서 조직적으로 진화활동을 수행하도록 합니다. - 진화작업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혼자 고립되지 않도록 반드시 조별로 행동합니다. - 무전기, 핸드폰 등 통신연락방법을 갖추어야 합니다.(위험상황의 전달을 위하여) -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도록 합니다. (예:진화현장까지 뛰어가서 지쳐 기진맥진하는 경우가 없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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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3월, 학교안전 시작!드디어 3월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한 학년이 올라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는 학생들과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 등등, 학생들에게 있어서 모든것이 새로운 3월입니다. 학교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같이 생활하다보니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게 되는데요. 교사들의 관리와 감독도 중요하겠지만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막을 수 있는 안전사고들, 어떤 것이 있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실이나 계단에서의 안전- 교실에서 술래잡기나 공놀이를 하지 않는다.- 뛰거나 걸어 다니는 어린이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지 않는다.- 출입문을 이용할 때는 뛰어나가거나 뛰어들어오지 않는다.- 창문을 통하여 나오거나 들어가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앞을 보고 다녀야 다른 사람과 부딪치지 않는다.- 학용품을 가지고 장난을 치거나 던지지 않도록 한다.- 걸상에 앉으려는 친구의 의자를 몰래 빼는 장난을 하지 않도록 한다.- 창턱에 걸터앉지 않도록 한다.- 우측통행을 한다.▶ 체육시간의 안전- 철저한 준비운동을 한다.- 학습 중에 장난을 치지 않도록 한다.- 운동기구는 조심스럽게 협동하여 운반한다.- 야구공과 같이 딱딱한 물체를 사람에게 함부로 던지지 않는다.▶ 청소시간의 안전- 청소용구는 청소할 때만 사용한다.- 빗자루를 휘두르거나 칼싸움을 하지 않는다.- 급하게 책상을 운반할 때 책상 사이에 손이나 손가락이 끼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책상을 혼자서 끌면 책상이 넘어지기 쉬우므로 함께 운반한다.- 책상 위에 의자를 올려놓고 옮기지 않는다.- 계단 청소 시 발을 헛디뎌 떨어질 수 있으므로 계단을 하나씩 차례로 쓸고 닦는다.- 청소활동 시 청소복을 입거나 간편한 복장을 한다(머릿수건, 마스크, 앞치마, 바지).▶ 급식시간의 안전- 식사를 할 때 뜨거운 식기를 떨어뜨리지 않는다.- 차례로 줄서서 서두르지 않고 배식 받는다.- 국을 담을 때 국물이 손에 튀지 않도록 한다.- 젓가락이나 포크로 찌르는 장난을 하지 않는다.- 식판을 들고 식탁이나 자기 자리에 들어갈 때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잘 살펴보면서 간다.▶ 실내 통행 중의 안전- 질서를 지키고 오른쪽으로 걷는다.- 복도에서 뛰지 않고 걷는다.▶ 실내화를 바꿔 신을 때의 안전- 실내화를 꺼내 신을 때 한 발을 들고 신발을 바꿔 신다가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 차례를 지키고 앞 사람이 완전히 바꿔 신을 때까지 기다린다.- 신을 신으면서 옆 사람과 장난을 치거나 한 눈을 팔지 않는다.- 비 오는 날 우산을 치켜들고 신발을 신지 않도록 한다.▶ 계단 통행 중의 안전- 두세 개의 계단을 한꺼번에 뛰거나, 한 발 뛰기로 오르내리는 일이 없도록 한다.- 많은 사람이 이용할 시에는 앞사람을 절대 밀지 않는다.- 한눈 팔고 계단을 오르내리면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앞을 똑바로 보고 걷는다.- 계단 난간 위에 올라가서 미끄럼을 타지 않는다.▶ 놀이 기구별 안전수칙○ 오르기 기구- 가로대를 양손으로 잡고 올라간다.- 다른 사람이 내려오는 방향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위에 있는 사람의 발을 잡거나 흔들지 않는다.- 내려올 때는 아래를 잘 살핀다.- 젖어 있는 기구에서는 놀지 않는다.○ 그네- 완전히 정지한 후에 타고, 다른 사람이 타고 있을 때는 앞 뒤로 지나가지 않는다.- 줄을 양손으로 잡고 타며 그네가 움직이는 도중에 뛰어 내리지 않는다.- 배를 깔고 엎드려서 타거나 서서 타지 않는다.- 사슬을 꼬지 않는다.○ 미끄럼틀- 미끄럼판으로 올라가지 않고 반드시 계단을 이용한다.- 손잡이를 꼭 잡고 한 계단씩 올라간다.- 다른 사람을 밀거나 당기지 않는다.- 한 사람씩 차례를 지켜 올라가고, 내려온다.- 엎드려 타거나 서서 타지 않는다.○ 시소- 반동으로 튕겨나갈 수 있으므로 손잡이를 꼭 잡고 탄다.- 시소를 탄 채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뛰지 않는다.- 내릴 때는 같이 타는 친구에게 미리 말하고 조심하여 내린다.- 시소 밑에 발을 둔 채로 내리지 않는다.- 같이 타고 있는 친구에게 충격을 주므로 시소 끝을 땅에 세게 내리지 않는다.○ 철봉- 자신의 키보다 너무 높은 철봉에 매달리지 않는다.- 거꾸로 매달리지 않는다.- 내려올 때는 발에 충격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선생님 안전수칙- 실험이나 실습을 하기 전, 안전수칙을 미리 교육시키도록 한다.- 손 또는 손목을 다치지 않기 위해 가벼운 공을 사용한다.- 여러 가지 운동의 규칙이나 안전수칙을 이해하고 준수하는 태도를 기른다.-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운동 후 휴식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지도한다.- 운동 중에 다친 아동의 경우 다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치료가 완전히 끝나도록 한다.- 폭력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아동의 인간성과 개성을 존중해주고 신체적 학대나 다른 나쁜 행동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학교 기물파손을 점검하여 즉시 수리하도록 한다.- 학생들의 건강기록부를 체크하여 관리한다.- 사고발생 시 응급체계를 구축하여 놓는다.- 교외활동 시 학생들을 더 섬세하게 돌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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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해빙기 사고를 경계해야 할 때!2월도 벌써 다 지나가고 3월이 눈앞에 왔습니다. 지금 시기에는 해빙기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시기인데요, 얼마 전에도 노부부가 얼음낚시를 즐기다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해빙기 사고는 징후를 미리 파악하여 미리 예방하면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동안 얼었다가 녹아서 약해진 지반이나 갈라진 옹벽등은 붕괴의 위험이 있으니 주변에 위험한 곳이 없는지 주의깊게 살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해빙기에 지반침하나 붕괴가 일어나는 원인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지표면 사이에 남아 있는 수분이 얼어붙으면서 토양이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기온이 다시 0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얼었던 공극수가 녹아내리면서 지반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 때문에 지반침하가 건축물의 구조를 약화시켜 균열 및 붕괴 등 안전사고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낮과 밤의 온도가 영상과 영하를 반복하는 2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의 ‘해빙기’는 이같은 사고 위험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주변 위험지역에서는 이런부분을 확인합시다- 우리집이나 주변의 대형빌딩, 노후건축물 등이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지 꼼꼼히 살펴봅시다. - 우리집 축대나 옹벽은 안전한지 다시 한번 살펴봅시다. - 집 주위의 배수로는 토사 퇴적 등으로 막혀있는 곳이 없는지 살펴봅시다. - 절개지나 언덕위에서 바위나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 우리집 주변의 지하굴착 공사장에 추락방지 및 접근금지 등을 위한 표지판이나 안전휀스가 설치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위험지역에는 들어가지 맙시다. - 우리 마을 앞 교량은 기초세굴이나 지반침하로 붕괴위험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봅시다. -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시·군·구 재난관리부서 등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합시다. ◆ 공사장 붕괴를 막기 위한 조치사항- 공사장 주변의 도로나 건축물 등에 지반침하로 인한 균열이나 이상 징후가 있는지 살펴봅시다. - 점검반을 구성하여 흙막이지보공 부재의 변형, 부식, 손상등을 확인합니다.- 흙막이지보공, 버팀대 등은 굴착 즉시 설치합니다.- 사면 상부에는 하중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는 차량운행 또는 자재물 적치를 금지하도록 합니다.- 최소 1일 1회 이상 순회점검을 하여 지반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해빙기에 소홀하기 쉬운 것들- 해빙기 얼음은 강이나 호수의 가운데로 갈수록 얇아지고, 아래쪽에서부터 녹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두께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얼음낚시 등으로 얼음위에 오를 때는 빙질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입도록 합니다.- 얼음위에서 취사행위를 하는 것은 열이 얼음을 녹여 매우 위험하니 반드시 삼가도록 합니다.- 가파른 도로나 공사장 절개지 주변, 오래된 축대, 낡은 옹벽 등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큰 지역 특히 지반침하가 일어나면 가스·전기배관 등이 파손돼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등산시에는 날씨가 화창하더라도 산 위의 기온은 겨울임을 명심하고 보온성이 좋은 옷을 입고 산을 오르도록 합니다.- 해빙기에는 계곡이나 바위 능선은 피하는 것이 좋고 돌이나 낙엽이 쌓인 곳은 체중을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밟을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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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사고예방, 이것만은 지킵시다!!화재는 파괴력이 강한 재난입니다. 잠시의 방심이나 판단착오로 시작된 화재는 순식간에 소중한 인명은 물론 재산까지 일시에 앗아가는 무서운 재난이 됩니다. 화재안전은 철저한 예방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일상 속에 불조심을 생활화해야 함은 물론이지만, 또한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방법을 익히는 것도 그만큼 중요합니다.[전기화재]■ 전선은 완벽하게 꽂는다.■ 문어발식 배선은 하지 않는다.■ 전기기구 구입 시 전기용품 안전인증을 확인한다.[가스화재]■ LPG 용기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둔다.■ 정기적으로 배관과 호스를 점검한다.[유류화재]■ 석유난로 사용 중 이동하거나 기름을 넣지않는다.■ 난로 주변에는 가연물을 두지 않는다.[담뱃불화재]■ 재떨이에 물을 넣고 사용한다.■ 휴지통에 꽁초를 버리기 전에 제대로 꺼졌는지 확인한다.■ 잠자리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소화기 관리]■ 소화기는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둔다.[가스 사용 전 주의점]■ 가스 불을 켜기 전에 냄새를 맡아 확인한다.■ 가스사용 후에는 코크와 중간밸브를 잠근다.[방화]■ 주변의 정신질환자 행동을 주시한다.■ 외출할 때에는 시건장치를 확인한다.[불티 화재]■ 용접작업 시에는 소화기나 소화수 등을 비치한후 작업한다.■ 화재로 오인할만한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할 경우 미리 소방서에 신고한다.[자동차 화재]■ 자동차용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익힌다.■ 여름철에는 차량에 인화성 물질을 놓아두지 않는다.■ 차내에서 흡연을 삼가고 담배꽁초는 밖으로 버리지 않는다.※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큰소리로 주위 사람들에게 불이 난 사실을 알린다.● 신속히 119에 신고한다.● 가스 중간밸브를 잠그고 전기스위치도 차단한다.● 비상계단을 이용한다.(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소화기를 사용해도 진화되지 않는다면 물건을 챙기려 하지 말고 신속히 대피한다.● 귀중품을 꺼내려고 무모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출처 : 소방 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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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우리 설날은~ 안전한 설날!!이번주 주말은 우리 최대의 명절 설날입니다. 모두들 다가오는 연휴에 들뜬 마음으로 이번주를 보내고 계실텐데요. 사고는 방심했을때 가장 많이 발생하니 마음 한구석에 안전을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이번 겨울은 매우 춥고 눈도 많이 내려 교통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으니 고향가는 길 안전운전에 주의하세요.1. 귀성운전 휴식은 자주자주○ 출발전 안전점검은필수 - 출발하기 전 TV, 라디오 등 방송을 통해 교통상황을 확인해둡니다. - 설날은 겨울인만큼 눈길, 빙판 대비하여 월동장비(체인, 삽 등)및 기본공구를 준비합니다.○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울 때는- 고속도로 진입을 자제하고, 국도 등을 이용합시다.- 눈피해 대비용 안전 장구(체인, 모래주머니, 삽 등)를 휴대합시다.- 커브길, 고갯길, 고가도로, 교량, 결빙구간 등에서는 서행 운전합시다.- 라디오, TV 등을 항상 청취하여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 운행합시다.- 차간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브레이크 사용을 자제합시다.- 브레이크 사용 시에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합시다.-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교차로나 건널목(횡단보도) 앞에서는 감속 운전합시다.○ 교통사고 발생시 응급조치 - 사고가 발생하면 119나 병원, 보험회사에 신속히 연락을 취합니다. - 부상자를 구출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응급처치를 합니다. - 심한 부상자는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구급대에 신고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운전은 편안하게 - 운전 중에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휴대폰은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장거리 운전시에는 2시간 마다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휴식 중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자동차의 실내공기는 자주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2. 멀리 떠날때, 우리집안전관리○ 집을나서기전 - 가스밸브와 잠금장치를 꼭 잠갔는지 확인합니다. - 비누방울을 이용하여 가스가 새는지 점검을 해둡니다. - 불필요한 플러그나 콘센트, 전기코드를 뽑았는지 확인합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 가스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고 창문을 열어 집 안 공기를 충분히 환기시킵니다.○ 우리집 방범 - 대문(현관문), 창문 등 모든 출입문의 문단속을 철저히 합니다. - 신문, 우유 등 배달되는 것들은 연휴기간 잠시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3. 건강한 명절 나기○ 적당한 휴식과 음식 - 상한 음식을 먹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물과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합니다. - 3~4일 이상 고열이 나면서 설사가 지속될 경우 이질 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화상을 입은 경우 - 깨끗한 찬물로 환부를 충분히 식힙니다. - 통증이 가시면 다친 부위에 화상연고를 바릅니다. - 물집이 생겼을 때는 터뜨리지 말고 소독한 천으로 두텁게 감싸둡니다. - 화상 정도가 심하고 얼굴에 외상을 입었을 경우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생체 리듬 유지 - 밤에 무리를 했더라도 기상시간은 지키고 토막 잠으로 체력을 보충합니다. - 연휴 마지막 날 일상으로 미리 귀경하여 편안한 휴식을 취합니다.○ 음식이 목에 걸렸을 때 의식은 있으나 스스로 뱉어내지 못 할 경우 - 환자 뒤에 서서 환자 허리둘레를 두 팔로 감싸 안습니다. - 한쪽 주먹을 다른 한손으로 감아쥐고, 안쪽 손은 엄지 쪽이 신체 정중선 배꼽 바로 위로 가게 합니다. - 안쪽 손을 환자 등 뒤와 위쪽으로 빠르게 밀어 줍니다. - 복부 밀어주기는 기도폐색을 해소할 만큼 충분한 힘으로 실시합니다. <자료출처 :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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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가정은 안전한가요?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집이 가장 안전한 곳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가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발생빈도는 매우 높습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취학 전 어린이 10명 중 7명이 가정에서 안전사고를 겪었다고 합니다. 가정에서의 안전사고는 대개 사소한 위험요소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음으로써 발생합니다. 일상적인 생활공간인 가정이 안전사고에는 오히려 취약한 것입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책을 숙지함으로써 안전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가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그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미끄러지는 사고]■ 욕실바닥에 미끄럼방지스티커를 사용한다.■ 방바닥에 전선이나 걸려 넘어질 만한 물건은 치워둔다.■ 슬리퍼나 나일론 양말을 신은 채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는다.[찔리고 베이는 사고]■ 가위, 목공도구, 청소용구는 안전하게 보관한다.■ 꽃병이나 바늘, 유리 파편 등 확인한다.■ 도자기나 유리제품은 안전하게 보관한다.■ 날카로운 물건은 쓰레기에 섞지 않고 따로 담아 버린다.[화재 사고]■ TV나 라디오, 컴퓨터 내부의 먼지를 제거한다.■ 난방 기구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밸브를 잠그거나 플러그를 빼 놓는다.■ 작동 중인 난방 기구는 이동하지 않는다.[추락 사고]■ 베란다 철책과 벽의 이음새 부분에 녹이 슬지 않았는지 점검한다.■ 베란다 난간이 너무 낮지 않은지 점검한다.[화상 사고]■ 잠자리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스팀청소기/전기밥솥은 주의한다.■ 요리 중인 냄비와 프라이팬 등은 손잡이를 가스레인지 뒤쪽으로 돌려놓는다.[가스 사고]■ 가스레인지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밸브를 잠그고, 수시로 비눗물을 이용하여 가스가 새는지 확인한다.■ 가스는 공기보다 가벼워 위쪽에 체류하므로 가스경보기는 천정으로 부터 30cm이내에 설치한다.[충돌 사고]■ 선반 위에 물건을 올릴 때에는 안정적으로 놓는다.■ 꽃병, 액자 등은 안정적으로 고정한다.■ 의자나 테이블 등 가구의 날카로운 모서리에는 보호대를 사용한다.[섭취 및 삼키는 사고]■ 의약품, 세제는 안전하게 보관한다.■ 농약은 주의를 기울여 보관한다.[전기 합선 사고]■ 다리미를 켜 놓은 채로 전화를 받지 않는다.■ 낡은 전선은 교체한다.■ 문어발식 배선은 하지 않는다.■ 젖은 손으로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출처: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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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악화되는 안면홍조증안면홍조증은 얼굴에 있는 혈관이 정상보다 많이 늘어나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이다. 한번 늘어난 혈관은 저절로 축소되지 않아 방치하게 되면 얼굴에 거미줄처럼 비쳐 보이는 ‘모세혈관확장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 보기에도 안좋을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을 악화시키고, 붉은 얼굴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사람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남녀 모두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안면홍조 환자가 많다. 또 여성은 폐경기에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서 약80%가 안면홍조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지만 이는 통계일 뿐 실제로는 20대부터 70대까지 나이를 가리지 않고 생긴다. 20~30대는 스트레스 등 감정 과잉, 음주, 피부 외용제의 오남용, 알레르기성 피부체질, 40~50대는 갱년기 증상, 울화(화병), 스트레스, 음주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에서는 여성 갱년기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또한, 열린 건강생활실천상담실 상시운영으로 영양, 운동, 비만 및 생활습관 개선 상담과 질환별 건강정보도 제공 받을수 있다.안면홍조의 원인은 다양하다. 긴장하거나 감전변화 같은 심리적 요인, 자외선 노출, 찜질방. 사우나, 장기적인 추위노출 같은 외부 환경 요인, 술을 비롯한 알코올성 음료, 치즈. 초콜릿. 바나나, 맵고 뜨거운 음식, 이외에도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여드름 같은 피부질환의 후유증, 폐경이나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 혈관 확장이 나타나는 원인과 관계없이 일단 안면홍조가 생기면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으로는 치료되지 않는다.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피부과에서는 홍조, 여드름 홍반 등의 혈관성 병변에 효과적인 레이저를 이용하여 2~3주 간격으로,반응에 따라 수차례 치료한다. 안면홍조증을 악화시키거나 원인이 되는 피부 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함께 치료해야 한다. 지루성 피부염, 여드름, 아토피, 알레르기 피부염, 햇빛노출, 과한 필링 등이 원인이면 원인질환 치료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피부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아야 한다.안면홍조는 몸과 마음을 함께 다스려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안면홍조의 적이다. 스트레스로 감정의 기복이 심하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고 열이 얼굴로 올라가 붉게 된다. 마음을 편안히 하는 것이 안면홍조 치료의 출발이다. 다음은 식습관 개선,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은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혈관이 확장된다. 신음식, 감미료 첨가 음식, 혈관 활성 물질인 히스타민이나 티라민이 함유된 치즈. 초콜릿. 레몬 등도 비슷한 작용을 한다. 술도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목욕습관도 체크하자.뜨거운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자주 즐기면 혈관이 확장된다. 특히 운동 후 바로 사우나에 들어가는 것은 위험하다. 운동으로 혈관이 늘어나고 피부탄력도 떨어진 상태인데, 갑자기 뜨거운 물에 목욕하면 혈관 확장이 심해진다. 때밀이나 무리한 맛사지도 금물이다. 적당한 자극은 피부를 건강하게 하지만 피부가 예민하고 자주 붉어지는 사람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스테로이드 성분 연고는 단기간에 좋게 보이는 효과는 있지만 피부를 얇게 만들어 안면홍조를 악화시킨다. 자극적인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 사용에도 주의해야 한다. 체온을 가두는 기능성 옷은 몸속의 열을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게 하고, 꽉 끼는 옷도 몸의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일시적인 안면홍조는 자연스럽게 호흡하면서 얼굴에 힘을 뺀 상태에서 편안히 눈을 감고, 양손가락을 모아 눈밑 뼈에 갖다 대고, 눈 주위 뼈를 따라 바깥방향으로 톡톡 치듯이 자극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 건강증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