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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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이렇게 예방하기자비브리오패혈증 안전수칙 1.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2.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3.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함. - 어패류를 조리 시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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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 요령-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준수 - - 개인위생을 위해 조리할 때는 조리 전 비누 등 손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 닭 등 가금류, 수산물, 육류 등을 세척할 시에는 주변에 날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칼·도마도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조리가 되지 않은 식품과 이미 조리가 된 식품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가정에서는 식초 사용 가능) 등으로 5분 이상 담근 후 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절단 작업은 반드시 세척 후에 해야 한다. - 세척 독된 채소 등 식재료를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 육류, 가금류, 계란 및 수산물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하여야 한다. -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빨리 2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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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묻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음○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환자 혈액 및 체액에 대한 직접적 노출 주의 - 의료진은 감염환자 혈액 및 체액에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처치 시에 표준적인 혈액 접촉 감염 예방 원칙(Standard Precaution)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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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 소독법은?최근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강릉지역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확진자가 지속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8일 기준 지금까지 모두 2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연중 발생하지만 특히, 겨울에 더 자주 발생하는 급성 위장관염으로, 감염될 경우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 예방수칙으로 ①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②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③물은 끓여 마시기. ④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⑤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를 하지 않기. ⑥위생적인 조리 (칼, 도마는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등 도마 분리사용 등) 등이다. 전문 소독용품 대신 시판하는 염소계표백제를 이용해 소독할 수도 있다. 노로바이러스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0.1%(1000pp)농도의 소독액을 만들어 변기, 수도꼭지, 손잡이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만지는 부분을 닦아내고, 노로바이러스 발생시에는 0.5%농도의 소독액을 이용해 구토물이나 분변이 있었던 곳을 소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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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요령<개인위생관리 요령> 화장실 사용 후, 귀가 후, 조리 전에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30초 이상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하여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로 헹궈야 한다. 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리음식은 중심온도 85℃, 1분 이상에서 익혀야 한다.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섭취하여야 한다. 구토, 설사 등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화장실, 변기, 문손잡이 등은 가정용 염소 소독제를 40배 희석(염소농도 1,000ppm)하여 소독하는 것이 좋다. ※ 가정용 염소 소독제(4%) 40배 희석 방법(1,000ml 제조 시) : 물 975ml + 염소 소독제 25ml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의 조리실 내 위생관리 요령>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품 조리 참여를 즉시 중단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 최소 1주일 이상 조리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조리 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소독으로 철저하게 세척 및 소독해야 하며, 조리대와 개수대는 중성세제나 200배 희석한 염소 소독제로 소독한다. ※ 염소 소독제(4%) 200배 희석 방법(1,000ml 제조 시) : 물 995ml + 염소 소독제 5ml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예방 요령> 정기적으로 수질을 검사하여 오염여부를 확인하며, 하천수, 정화조 등 주변 오염원 및 지하수 관정 관리를 철저히 한다. 물탱크를 정기적으로 청소(6개월에 1회 이상)하며, 오염이 의심될 때는 지하수 사용을 중지하고 노로바이러스 등 검사를 실시한다. 집단급식소에서 식품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용수저장탱크에 염소자동주입기 등 소독장치를 설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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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손상의 응급조치 저체온증·동상·동창겨울철 갑작스럽게 추위가 찾아오면 빙판길 낙상이나 스키, 스노보드 등으로 인한 부상으로 응급실에 방문하는 환자들이 많아진다. 이러한 부상과는 달리 추운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한냉손상도 있는데, 체온이 저하돼 전신적으로 나타나는 저체온증과 이러한 한냉손상이 국소적으로 나타난 형태인 동상과 동창도 있다.▶ 인체의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지면 저체온증 저체온증은 인체의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추운 환경에 노출돼 발생하지만 질병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노약자나 영아, 음주 및 약물중독 환자 등에서 저체온증이 잘 발생하는데 노약자나 약물중독 및 음주상태에서는 추위에 대한 감수성이 저하돼 있어 발생하기 쉬우며 영아는 체격에 비해 체표면적이 커 열손실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다른 요인으로는 화상 등으로 광범위하게 피부가 손상된 경우나 저혈당증과 같은 내분비질환 및 중증의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있다. 저체온증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환자의 체온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경도의 저체온 상태(32~35℃)에서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오한이 발생하면서 맥박과 호흡이 빨라진다. 체온이 32℃ 이하로 떨어지면 오한이 소실되면서 서서히 의식이 희미해지며 맥박과 호흡이 느려지고, 체온이 28℃ 이하로 떨어지면 저혈압 및 심실세동과 같은 심각한 부정맥이 발생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저체온증 환자 발견 시 재가온법 시행 저체온증 환자를 발견하게 되면 추운 외부환경으로부터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환자를 따뜻한 장소로 옮긴 후 체온을 상승시키기 위한 재가온법(Rewarming)을 시행한다. 이때 중증의 저체온 상태에서는 심장이 매우 불안해 약간의 자극에 의해서도 심실세동과 같은 악성 부정맥이 잘 발생하므로 이송할 때나 환자 체위를 바꿀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송 시에는 환자의 몸을 수평으로 유지하고 환자의 머리가 심장보다 높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재가온법에는 외부에서 열을 가하지 않으면서 체열이 발산하는 것을 방지하는 수동재가온법과 외부에서 열을 가해 체온을 올려주는 능동재가온법이 있다. 그리고 능동재가온법에는 인체의 외부에서 열을 가하는 능동외부재가온법과 인체 내부로 열을 가해 체온을 올리는 능동내부재가온법이 있다. 28℃ 이하의 중증의 저체온증 환자에게는 우선 젖은 의복을 벗기고 건조하고 따뜻한 담요로 덮은 후 체온을 올리기 위한 다양한 능동내부재가온법을 사용한다. 이 능동내부재가온법에는 따뜻한 수액을 정맥에 투여하거나 고온다습한 산소 투여, 그리고 따뜻한 수액으로 위나 방광 및 흉막강을 세척하는 방법이 있다. 한편 저체온증 환자는 맥박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심정지 상태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맥박을 30초 이상 충분히 확인해야 하며, 심정지 상태인 경우에는 적어도 체온이30℃ 이상이 될 때까지는 소생술을 계속해야 한다.▶ 손발이 꽁꽁, 겨울철 동상과 동창 주의 동상(Frostbite)은 영하 2~10℃ 정도의 심한 추위에 노출되어 피부의 연조직이 얼어버리고 그 부위에 혈액공급이 없어지게 되는 상태로 귀·코·뺨·손가락·발가락 등에 자주 발생한다. 동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질병이 동창(Chilblain)이다. 동창은 가벼운 추위라도 피부가 계속 노출되면 혈관이 마비돼 가려움증을 일으킨다. 이 둘의 차이는 조직괴사의 발생 여부인데, 조직 내 수분이 결빙되지 않아 조직괴사가 발생하지 않으면 동창, 수분이 동결돼 조직이 괴사되면 동상이다. 이러한 국소적인 한냉손상의 정도는 주위 환경의 온도, 노출된 시간과 노출된 동안의 풍속에 의해 결정되며 그 밖에 꼭 조이는 의복이나 신발, 혈액 순환 장애, 피로가 동반된 경우, 영양상태가 나쁜 경우, 흡연 및 음주나 약물 남용이 동반된 경우 더욱 잘 발생한다. 동창의 증상으로는 소양감·감각이상·심하지 않은 통증이 있다. 그러나 동상이 발생하면 조직 손상의 깊이에 따라 감각마비, 심한 통증 등을 호소한다.▶ 따뜻하게 동시에 세심하게 치료해야 국소적인 한냉손상이 발생하면 우선적으로 춥고 습한 환경으로부터 따뜻한 장소로 환자를 옮겨 손상부위를 따뜻하게 해야 하는데, 환자는 온기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 이때 동창인 경우 손상부위를 손으로 문지르거나 따뜻한 물체에 접촉시켜 따뜻하게 하지만 동상과 감별이 되지 않으면 손상부위를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왜냐하면 동상의 경우 손상부위를 문지르면 세포내 결빙된 얼음이 주위 조직에 이차적인 손상을 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젖은 의복이나 신체를 조이는 의복을 제거하고 소독된 마른 거즈로 덮고 손상부위를 높게 위치시킬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동상의 경우, 응급실에서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40~42℃의 더운 물을 준비해 약 10~30분 동안 담가 피부색이 붉은 색으로 회복될 때까지 급속 재가온을 시행하는 것이다. 손상부위의 재가온 시에 통증이 발생하면 진통제를 투여하고 손상부위를 소독한 후 알로에베라 크림을 6시간마다 도포한다. 이때 수포가 있는 경우 투명한 수포는 제거하고 출혈성 수포는 그대로 유지한다. 그밖에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하고 파상풍 예방접종을 시행하도록 한다.TIP 저체온증 예방하는 생활지침①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보온 효과를 위해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다.② 장갑, 목도리, 귀마개, 모자, 마스크 등을 활용해 보온 효과를 높인다.③ 야외활동과 운동 전에는 절대 술을 마시지 말고 충분히 스트레칭 한다.④ 혈액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너무 꽉 끼는 옷과 신발을 착용하지 않는다.⑤ 땀에 젖은 옷은 반드시 갈아입는다.- 자료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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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악사고 예방법• 겨울에는 오후 4시까지 산밑에 도착 할수있도록 계획을 잡는다. • 복장은 발수성 내의와 보온성이 뛰어난 외투를 여러겹 껴입는 것이 좋다. • 겨울 등산에는 아이젠과 등산스틱을 준비하고 열량 높은 식량과 비 상약, 물은 필수로 챙겨야 한다. • 음주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 아무리 민첩해도 뛰어다니지 말고 쉼터나 대피소를 꼭 기억해두자 • 체력을 감안하여, 무리한 산행과 지정되지 않은 등산로로 산행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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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건강한 한가위!질병관리본부에서는 장기간의 추석연휴동안, 성묘 및 나들이 등 야외활동 증가와 명절 음식섭취 등에 따라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설치류 매개 질환은 추석 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추수·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시 진드기 및 설치류의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진드기·설치류 매개 질환 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다.○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 작업 시 긴팔·긴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를 착용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작업 및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즉시 몸 씻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가족과 친인척 등이 명절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집단 발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과정 준수하기 (칼, 도마 조리 후 소독 및 생선, 고기, 채소 등 도마 분리사용 등)○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하지 않기 음식섭취 후 수시간 또는 수일 이내 2인 이상이 집단 설사 및 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보건소나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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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매개질환 이렇게 예방하세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합시다. - 가을철 성묘, 벌초, 농작물 수확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매개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매개질환인 SFTS는 4~11월에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13년 이후 339명의 환자(사망자 73명)가 확인됐다. 쯔쯔가무시증은 10월~12월 주로 발생하며,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어 전파되며, 두통,발열,오한이 갑자기 발생하며 감기와 유사,구토, 복통이 나타난다. SFTS 및 쯔쯔가무시증은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하는 4월부터 농작업, 성묘·벌초나 등산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될 경우 무리하게 진드기를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작업 및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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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의해야 할 10대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질병관리본부는 ‘17년 하반기에 특히 주의해야 할 10대 감염병이 선정됨에 따라 남구보건소에서는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 국내유행 감염병은 - 진드기 등 매개체에 의해 전파되며 가을에 환자가 급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 냉각탑수나 목욕탕, 물놀이 시설 등의 오염된 물을 통해 전파되며 증가 추세를 보이는 레지오넬라증 - 겨울철 환자가 급증하는 인플루엔자와 노로바이러스감염증 ○ 신종․재출현 감염병은 - 중국 등에서 환자, 사망자가 지속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지역에서 유행중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 동남아, 남미 등에서 감염되기 쉬운 뎅기열, 지카 등의 모기매개감염증, 아프리카와 동유럽 등에서 환자 발생이 많은 에볼라 및 크리미안콩고 출혈열 등의 바이러스성출혈열 - 온난화 등으로 환자가 증가할 수 있는 병원성비브리오감염증 질병관리본부는 하반기 주의해야 할 10대 감염병이 선정됨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감염병 예방수칙 5가지, 해외 여행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수칙 5가지를 꼭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감염병은 크게 감소 ○ 일상생활에 필요한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➀ 30초 이상 손씻기 ➁ 옷소매 위쪽으로 기침하기 ➂ 안전한 물과 음식 먹기 ➃ 예방접종 받기 ➄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등 매개체 조심하기 ○ 해외여행 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➀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➁ 출국 최소 2주전 예방접종 ➂ 해외여행 시 동물 접촉 피하기 ➃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 ➄ 귀국 후 증상 발생 시 보건소(270-4033,4133)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