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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2023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 성황리 마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경북도청 천년숲 일원에서 개최한 ‘2023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1회 행사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에는 3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이번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경북 관내 소방서 등 소방기관 25개소와 포스코, 삼성, 한울원자력본부 등 외부 31개 기관이 참여했다. ‘온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숲속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화재안전, 자연재난, 교통안전, 생활안전, 사회안전, 보건안전 등 8개 유형 50여 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인명 구조견 훈련 시범, 어울림 버블쇼 등 공연행사와 최강 어린이 소방관 챌린지, 소방안전 OX퀴즈 대회와 같은 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119 포토존’, ‘소방퍼레이드’, 천년숲 황톳길을 활용한 ‘건강 걷기 재난안전퀴즈’ 등 새로운 공연과 참여 행사가 진행되어 지난해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선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에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내실 있는 행사를 준비해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 체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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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할 땐, 도로명주소로 신고하세요!경북도는 2023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내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해 사건·사고 등 위급 신고 시 위치정보를 도로명주소로 활용하는 방법과 필요성을 알려 참가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된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설명과 안내, 홍보 리플렛에 있는 퀴즈,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헨델과 그레텔)를 각색한 국가지점판 홍보 동영상을 방영했다. * 주소정보시설 : 도로명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 주소판 및 주소정보안내판 또 행사 메인무대에서는 도로명주소 OX퀴즈를 진행해 정답을 맞춘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여 주소를 처음 익히는 아이들과 지번 주소가 익숙한 부모님들에게 도로명주소의 간편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서보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밌게 설명할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가 완전히 우리 일상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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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을철 지역축제 사고 예방 안전감찰 나선다경북도는 축제의 계절인 가을철 지역축제가 집중됨에 따라 9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도내 축제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안전감찰에 나선다. 경북도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장을 중심으로 시군의 지도·감독 관리 실태와 인파 운집 안전관리 대책 수립 등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감찰 내용으로는 △유사시 관람객 대피와 분산 대책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여부 △축제 진행 관련 인허가 사항 △음식점·불법 노점상 단속 등 식품 위생관리 현황 △구조·구급요원 배치 및 소화 시설 설치 적절성 △공연장·전기·가스 시설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감찰 결과 축제장 안전과 직접 관련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해 축제 개막전까지 정비하고, 축제 진행 시에는 예상치 못한 긴급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축제를 찾는 많은 관람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들도 성숙한 안전의식으로 공공질서와 안전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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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목욕장 등 위험물 설치 대상 예방점검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9월 1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산 동구 목욕탕 화재·폭발과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목욕탕, 찜질방, 온천 등 위험물이 설치된 유사 관련 시설에 대해 다음 달 6일까지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 지역 내에 위험물 옥내·지하탱크 저장소 등을 사용하는 목욕탕 등은 총 148개소다. 주요 안전 점검 내용으로는 △제조소 등의 위치·구조·설비 기술기준 및 저장·취급 위반 여부 △정기 점검 이행 및 통기관 이상 유무, 유증기 등 체류 여부 △소방설비 및 경보설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3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은 시설에 대한 사용 중지 권고 △위험물안전관리자 근무실태 확인 및 안전관리 필요성 강조 등이다. 이번 안전 점검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목욕장업 관계자는 지정수량 이상의 유류 탱크를 설치하기 전에 위험물시설 설치 허가 및 완공검사 합격을 받은 후 허가받은 위험물을 저장·취급해야 한다. 또 위험물안전관리자를 선임해 위험물시설을 안전기준에 따라 유지·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목욕장업 등에 대한 화재·폭발 등 사고 방지를 위해 관계자의 위험물 안전관리 법령 준수 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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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결식아동, 추석 명절에도 빈틈없는 급식 지원경북도는 예년보다 긴 6일간의 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급식 제공업체 및 지역아동센터 휴무 등으로 급식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들이 결식하는 일이 없도록 빈틈없는 급식 지원에 나선다. 평소 경북도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결식아동 급식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하지만, 이번 추석 연휴는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예년보다 긴 6일간 이어져 급식 제공업체 휴무로 인한 아동 급식 공백을 방지하고, 촘촘한 급식 지원을 위해 연휴 기간 결식 우려 아동을 사전 조사한 후 안정적 지원을 위한 급식 대체 수단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 (지원대상) 약 12,486명(도내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 중 저소득 결식아동) ▷ (지원내용) 1식 8,000원(‘23년 기준) 당초 급식 지원은 도내 시군별 상황에 맞게 도시락·부식 배달, 식품권 제공, 아동급식지원카드(참사랑카드)등을 통해 제공했으나, 연휴 기간 급식카드 가맹점 휴무 여부, 이용 가능일 변경이 될 것을 대비해 미리 업체별로 조사 후 대체 급식 지원방안을 마련했으며, 급식 지원 방법 변경으로 급식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들에게도 사전 안내를 철저히 시행했다. 또 연휴 시작 전 미리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권을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의 부녀회, 청년회, 시민‧종교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급식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제공했다. 그뿐만 아니라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위생관리 점검도 시행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노력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5월부터 ‘아동급식카드(참사랑카드)’를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연계 후 결제 서비스를 구축·지원하여 아동의 급식 선택권을 확대하고, 성장기 아동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이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북도는 여러 재난 및 재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동 결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신청방법)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연중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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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산에 美치다! 「2023 K-뷰티 페스타」 개최경북도는 25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K-뷰티 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했다. ‘K-뷰티 페스타’는 ‘Young & Beauty : 경산에 美치다!’라는 주제로 도내 뷰티산업의 성과와 지역기업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일반적인 박람회 형식을 벗어난 참여형 축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남대학교의 동아리 축제 ‘들풀제’와 함께 진행된다. 지역 뷰티기업 및 유관기관 홍보관 50여 개, 유명 인플루언서의 뷰티 & 토크쇼, 뷰티 상품 할인마켓, 렛미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퍼스널 컬러와 피부 및 두피진단, 포맨 프로그램, 화장품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축제가 MZ세대는 물론 도민들에게 지역 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경북 뷰티산업의 브랜드 가치가 K-뷰티뿐만 아니라 세계로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경북도는 콘텐츠 개발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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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성장애인이 행복한 복지 실현경북도는 여성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성권 보호와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 등의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장애인 양육지원 및 장애친화산부인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장애인들은 임신과 출산을 하고 양육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돌봄과 육아 지원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이와 같은 장애인 가정은 복지 사각지대 있으며, 이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체계를 위해 경북도는 전국 최초 ‘여성장애인 양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장애인 양육지원 사업은 5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장애인 중 소득수준, 장애정도, 가정환경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해 양육지원 및 안전·위생 등 양육환경 코칭, 아이 병원 동행 등 월 60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 9월부터 구미와 포항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내년부터는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여성장애인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여성장애인의 모성권을 보호하고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육지원 전문인력양성으로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미차병원은 지난 9월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친화산부인과로 승인받아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12월부터 개소해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친화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에게 장애 유형에 상관없이 임신·출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추고 예약부터 진료까지 공백없는 산부인과 코디네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여성장애인에게 적절한 산과와 부인과 진료를 통해 안전한 임신, 출산 환경과 생애주기별 여성 질환 진료로 건강을 돌본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여성장애인이 자녀 출산 시 1인당 1백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 도내 여성장애인 80,050명(매년 출산인원 60여 명, 합계출산율 0.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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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K-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 참여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K-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과 소비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유튜브와 소통관계망(SNS)을 활용해 캠페인을 시작하고 이영 중기부 장관,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장 직무대행,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미애․김승수 국회의원 등으로 이어지면서 추석을 계기로 국내여행을 독려하고 수산물 소비 촉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되면 K-관광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든 사진 또는 영상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김승수 국회의원으로부터 참여자 추천을 받았고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한편, 경북도는 6일간의 황금연휴에 국내 관광 활성화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유료 관광지 및 숙박 연계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별 추석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68kg으로 세계 1위 국가이며 바다는 우리 식량 보고이자 국민 건강의 바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북도는 일본 처리수 방류과정과 동해 바다 수산물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방사능 신고센터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장치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북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도 홈페이지와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을 통해 확인가능하다”면서, “Korea in Korea 경북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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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 한 번’으로 독감 무료 예방하세요!경북도는 독감 유행을 대비해 9월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9월 20일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부터 시작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6일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 2회 접종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4주 간격) 대상자는 도내 어린이 및 임신부 23만 명과 어르신 66만 명이며, 24개 보건소 및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1,034개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니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무료 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임신부의 경우에는 산모수첩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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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경북도는 12일 경북도의회 의원식당에서 제34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폐회와 연계하여 도·의회·교육청이 함께하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국민의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 및 감소에 따라 안전한 수산물 시식 행사를 통해 국민 안전 먹거리 인식 제고와 소비 활성화 등 홍보 계기를 마련하고, 각 기관장과 직원들이 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 150여 명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홍보용 수산물로 방어, 멍게, 오징어, 문어, 물가자미, 홍게 6종을 통해 경북 주요 어종을 소개했다. 수산물 시식은 국내산 우럭과 전복, 소라 등이 주원료로 들어간 포항 물회와 영덕의 특산물인 자연산 물가자미 무침회, 울진군 양식산 멍게가 준비됐다. 한편, 시식행사에 앞서 열린 제341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주기적으로 도민에게 제공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 확보를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의결되었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시식 행사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포항시 죽도시장과 영덕군 영덕시장에서 수산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향후 서울 및 광역시에서 경북 수산물 대규모 판촉전을 열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는 철저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우리 수산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수산물 안전관리와 안심 소비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한철 의장은 시식회 행사에서 “앞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업계와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수산물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도민들의 소비 심리를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