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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행정부지사, 신규국가산단 투자 유치 나서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경주와 울진이 원자력 산업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이날 참석한 기업들이 경북에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지자체가 첨단산업 육성을 주도해 나가고 중앙정부가 이를 지원해 나가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가운데 원자력과 수소산업 등 4개 분야*에 대한 경주, 울진 등 6개 후보지 지자체와 30여 개 기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 원자력(경주ㆍ창원), 수소(완주ㆍ울진) 철도(청주), 우주발사체(고흥) 이 자리에서 지자체별 지원전략, 입지 장점 등 투자 관련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사업시행자인 LH가 산단조성 계획 및 기업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경북은 6개 기업과 신속한 인허가 및 기반시설 지원,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계획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협약체결기업 > - 롯데케미컬, sk에코플랜트, GS에너지, GS건설, 효성중공업, ㈜BHI 한편, 경주 SMR국가산단과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단은 관련 인프라가 이미 충분히 갖춰져 있고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혁신 클러스터 조성, 물류 교통망 확충 등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신규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신속한 인허가와 함께 기업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기업의 지방 이전을 통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도록 기업 하기 좋은 국가산단 조성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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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경북 고령군 최우수상 수상!경북도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여 충남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한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경북 대표팀이 종합 최우수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별로 진행했던 「2023년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의 최우수 수상 각 1개 팀과 해당 권역 DMAT 및 소방 등 170여 명이 참가했다. 경북에서는 지난 9월 8일 예천 복합커뮤니센터에서 실시한 「2023년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령군 보건소가 경북을 대표해 포항성모병원 DMAT 및 포항남부소방서와 함께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의 평가단으로는 대한재난의학회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중앙응급의료센터 평가자로 구성된 자문·평가단을 구성해 평가에 공정을 기했다. 오늘날 각종 대형 재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각 보건소 신속대응반 교육과 소방 재난대응·구급대응훈련 참여 등 관계기관 간 대응·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특히, 경북에서는 2014년 2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2022년 9월 포항 힌남노 태풍 피해, 2023년 8월 카눈 태풍 피해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들로 인해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과 각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및 소방 훈련 참여 등에 대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이에, 경북도는 24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 보건소별로 올해 3월부터 6월 사이에 신속대응반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또 도내 각 응급의료 권역별로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 사이에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해 재난의료 제반 지식과 업무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재난 현장에서 현장응급의료소장으로서 보건소장의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경북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각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을 필수적으로 시행해 보건소장의 현장대응능력과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역량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번 종합훈련대회에는 전국 1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 평가 결과 경북 대표팀이 종합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 보건복지부장관상 : 종합분야(최우수, 우수, 장려), 특별상 국립중앙의료원장상 : 도상훈련(최우수, 우수, 장려), 슬기훈련(최우수, 우수, 장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재난응급의료 상황에서 가장 힘써주고 열심히 준비한 道 대표 참가팀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전국 종합훈련대회에서 경북이 종합 최우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우리 도의 우수한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토대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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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는 우리가 살린다!! MZ대학생 정책 아이디어콘서트 개최경상북도는 지난 24일 경북도청에서 ‘지방대학을 활성화시킬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여 2023년 전국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콘서트 본선을 개최했다. 전국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콘서트는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경상북도 정책현안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정책 아이디어 토론대회는 지난 9월부터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역대 최다인 98개 팀이 신청했고, 그중 72개 팀이 서류심사를 통과해 예선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이 본선에서 경쟁하게 되었다. 이번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주제는 ‘지방대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로 최근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학에 대해 그 구성원인 대학생들에게 아이디어를 받아 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은 전체 참가팀 중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날 대회 본선에서는 자신들이 직면한 대학 문제에 대하여 솔직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쏟아 냈으며 심사위원들과 팽팽한 질의 응답시간을 펼치며 진행되었다. 치열한 공방이 펼쳐진 프레젠테이션 결과, 정팀(경희대학교 김민성)이 대상을 차지하고, 기깔나팀(대구대학교 김소희, 서은지, 윤정아)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각각 경상북도지사 상장과 함께 상금을 받았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대학생 정책 제안 주제인 지방대학 활성화 방안은 우리 경북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자 대학생들이 현재 마주하고 있는 문제이기에 학생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아이디어들이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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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정책자문위원회 동행경북도는 11월 20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박성진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도 실·국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강상기 정책기획관이 「민선8기 1년 도정 성과와 향후 3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 소개한 후,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지방시대! 경북 도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책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철우 지사는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가 운영의 판을 완전히 바꿔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인 위원들이 공무원들이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아이디어들을 제시해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함께하자”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민선8기 들어 경북의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가 확대되고 있어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지방시대를 열어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겠다는 도정 철학이 성공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회답했다.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를 10개 분과로 구분해 위촉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을 통해 도정을 연구 중심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9년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도정 최대 자문 위원회로, 올해 5월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위원회는 172명 규모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기획행정혁신분과, 지방시대정책분과 등 10개 분과로 나눠 도정 정책 자문과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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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직원 교육 실시경북도는 16~17일 이틀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촘촘하고 두터운 통합돌봄으로 행복경북 조성’이라는 주제로 「2023년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직원 교육」을 개최했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하고 30개 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경북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 △직원 특강 △화합 한마당 △힐링타임 등으로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에는 경북도지사상 5명,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상 4명,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상 4명 등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총 13명에게 수여되었다. 특히,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구축을 위한 특강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서비스 제공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3대 중점사업인 △위기관리체계 구축 △욕구기반 위기관리 서비스 제공 △위기상황 관리 및 긴급지원을 균형있게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도에는 현재 30개소의 재가노인통합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체·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방문요양, 주야간보호서비스, 방문 목욕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헌신하고 계시는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증가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복지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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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경북도는 올 겨울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1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매뉴얼 점검을 위해 경북도와 22개 시군 등 도내 전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훈련 상황은 초미세먼지가 시간당 150㎍/㎥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도 75㎍/㎥ 초과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해 위기경보‘주의' 단계로 진행된다. ‘주의’단계에서는 사업장․공사장 배출 저감 조치,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관용차량 운행 제한, 도로 청소 확대, 배출 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공사장 1개소에 대해 시범적으로 작업시간 단축,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을 실제 시행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홍보 위주로 하며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단속 시스템을 운영하되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는 모의훈련 방식으로 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경북도는 실제 저감 조치를 이행하는 기관, 사업장까지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은 위기대응 매뉴얼을 보완해 초미세먼지 재난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일상이 회복되면서 미세먼지 배출물질이 늘고, 다가오는 겨울철은 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된다”며, “이번 재난대응 훈련으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조체계를 점검해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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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노인복지시설 직원 서비스경쟁력 향상 교육 실시경북도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도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노인복지시설 직원 서비스경쟁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경상북도노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하고 114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복지시설 직원의 전문적인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유공자 표창 △직원 힐링 특강 △우수사례 발표 △위험 관리 전문교육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경상북도지사상 10명, 경상북도의회의장상 5명,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상 5명, 경북노인복지시설협회장상 10명 등 노인복지시설 서비스 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총 30명에게 수여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종사자들이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위험관리 교육 및 케어실무 리스크 관리 특강’을 통해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이 경상북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설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도는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 노인복지시설 개선과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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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경북도는 26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도민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위생 관련 각종 홍보에 참여해 도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식품안전지킴이”역할을 수행해왔다.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의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지원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에 단독출입, 이물 조사 및 식품 등의 회수,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등 특정 업무도 도맡아 하는 등 그 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위생 감시의 이해, 식품 등의 표시 기준 이해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무원 2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을 선발해 식품안전 감시 유공 표창을 시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역량을 향상하고 위해 식품 관련 정보공유를 통해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감시 역량을 강화하여 경북이 최고의 식품 안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임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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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먹는샘물 제조업 4개소 수질검사 결과, “이상무”경상북도가 도내 운영 중인 먹는샘물 제조업 4개소를 대상으로 세균 및 중금속 등 52가지 먹는샘물 수질기준 항목과 3가지 감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46건에 대해 실시한 먹는샘물 수거 검사에서도 모두 표시기준과 수질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는 올해 3분기까지 도내 10개 시군의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제품을 임의 선정해 진행했으며,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50가지 수질검사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도내에는 먹는샘물 제조업 4개소, 먹는샘물 수입판매업 1개소, 수처리제 제조업 17개소, 정수기 제조업 1개소가 있으며, 영업별 작업장 위생관리실태, 수질기준 적합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해 연 2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경북도는 4분기에는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와 수처리제 제조업 점검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 먹는샘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에는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즉각 해당 제품의 유통이 중지되며, 지체없이 회수․폐기 조치 등이 이루어진다. *안전한 소비생활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며, 위해상품으로 등록될 경우 편의점 등 각 매장의 계산대에서 바코드 스캔 시 자동으로 판매를 차단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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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곁에! 돌봄이 함께!” 경북도, 2023년 어르신돌봄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경북도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 광역지원기관 주관으로 「2023년 어르신돌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방향성”을 주제로 김현미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의 강연, 어르신돌봄 유공자 표창, ‘23년 우수사례 발표, 종사자 소통의 장,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는 약 5만 4천 명으로 236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3천 3백여 명의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의 안전·안부 확인, 생활교육, 자조모임 및 사회활동 참여 등 개인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대상자 2,371명을 더 늘려 약 5만 6천여 명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뿐만 아니라 취약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및 경로식당 무료 급식지원 등 도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일선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는 종사자들이 소통하고 단합하며, 새로운 힘을 얻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