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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출, 코로나19 기저효과 뛰어넘은 높은 상승세 보여작년(2021년) 지역 수출이 코로나19 기저효과를 뛰어넘은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26.6% 증가한 79.3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실적(75억 달러)을 상회하는 수치이면서 2018년(81억 달러)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인 생산 및 공급차질, 국가 간 이동제한 등 복합적 위기로 지역 수출도 악영향을 받았다. 이 시기 지역 수출은 기계류, 섬유류에서 큰 하락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16.4% 감소한 62.6억 달러로 심각한 수출 침체를 겪었다. 하지만 2021년 세계 교역이 회복세를 보이며, 지역수출은 전년 대비 26.6% 상승한 79.3억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2021년 12월은 역대 월간 수출(8억1천2백만 달러) 최고치를 달성함으로써 기존 기록을 경신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 역대 월간 수출 : 2021.12월 812백만 달러(1위), 2018.10월 772백만 달러(2위) 기록 경신 ※ 역대 연간 수출 : 2018년 81억 달러(1위), 2021년 79.3억 달러(2위) 대구 수출은 미국,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자동차부품, 정밀화학원료의 수출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자동차부품은 차량용반도체 공급 불안정에 따른 생산 차질의 영향으로 27.9%(11억 달러)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세계적인 전기차 전환에 따른 2차전지 수요 증가로 정밀화학원료(7억 달러, 190.9%)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지역 수출을 견인했다. 이외에도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농기계 수출이 62.4% 증가했으며, 의류 신흥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서 원부자재인 직물 수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여전히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공급망 회복 지연, 고물가 현상 지속 등의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지만, 세계 경제는 회복세에 기반한 교역 증가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대구경북 2021년 수출입 평가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은 2차전지 소재 등이 지역 수출을 이끌어 나갈 것이며, 자동차부품은 전기차용 수요가 견조함에도 불구하고 차량용반도체 부족 여파로 수출 둔화 우려가 있어, 올해 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1.9% 정도 증가한 81억 달러로 전망했다. 이에 대구시는 수출 증가세를 지속하기 위해 기업 디지털 무역지원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 가상상담회 개최, 해외 온라인플랫폼 활용 사업 등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물류대란에 대비한 수출물류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기업을 위한 다양한 해외마케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주신 지역 경제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구시는 지역 경기의 견조한 회복세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전략적 통상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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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방역현장 적극 지원 나선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재택치료키트, 자가격리 물품 점검 및 배달 업무 등 방역현장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방역지원 사업단’(이하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도록 코로나 19 대응체계를 전환함에 따라 재택치료자·자가격리자*가 증가하여 일선 방역현장의 과중한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된다. * (‘22.1.14 0시 기준) 재택치료자 16,292명 자가격리자 91,938명 ’사업단‘은 주로 사회서비스형* 유형으로 추진예정이며, 현장 상황에 따라 공공형**, 시장형 사업단*** 등 여러 유형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와 255개 보건소의 희망 수요를 반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 노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는 유형으로, 만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월 60시간 근무, 월 급여 최대 712,800원(주휴수당 포함) **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사회활동지원 유형으로. 만 65세 이상, 일 3시간(월 30시간) 근무, 월 급여 270,000원 *** 수행기관이 카페, 편의점 등 사업단을 운영하며 노인을 채용하는 유형으로, 만 60세 이상, 참여 노인 1인당 연간 267만원 내외 지원 외에 수익금 추가 지급 ’사업단‘의 주요 업무는 재택치료키트, 자가격리 물품 점검·배달 및 지역사회 방역 등 지자체와 보건소가 수행하는 포괄적인 방역현장 지원으로, 안전·방역수칙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하여 재택치료자 등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방역사업은 복지시설, 학교, 지역사회에서 기존에도 운영*되고 있었지만, * 경로당, 어린이집 등 시설 방역사업으로 ‘22년 공공형 9,490명 사회서비스형 101명 배정 이번 ’사업단‘은 재택치료자·자가격리자 급증에 따른 방역현장 지원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보다 역량 있는 어르신들이 투입되어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7개 시도 지자체·보건소 대상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방역 지원 사업 추가 수요 조사 결과(110명)를 반영한 98명의 어르신이 ‘사업단’에 우선 참여하며, 향후 지속적인 추가 방역현장 업무 발굴과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방역현장 적극적인 지원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주철 노인지원과장은 “재택치료 키트배달 등 방역현장 지원이 절실한 지금, 노인일자리 ’방역지원 사업단’은 건강하고 경험을 갖춘 베이비붐 세대의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여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고 밝히며,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노인일자리를 통한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보건소 등 지자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 현장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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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2년 중장년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 개최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절벽 시대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장년을 돕기 위해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용의 허리이자 대구시의 41.4%를 차지하는 중장년들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은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힘이 되고, 일자리 준비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1월 19일(수)부터 진행되는 ‘대구시 아름다운 중장년 Happy Job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는 자신의 구체적인 취업전략과 구직방향도 없이 막연하게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들을 돕고자 2020년 5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1월 19일, 2월 16일, 3월 19일에 개최될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 구직자로서 자신의 구직활동의 현주소를 점검해보고, 구직에 대한 실천 행동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 종료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이 직접 SNS 채널을 개설해 참석자들과 일자리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개인 멘토링 코칭을 통해 중장년들과 일자리 전략수립을 지원해주며 맞춤형 상담 등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신동호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중장년 Happy Job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사태로 일자리 구직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대구지역 중장년 구직자 필수 프로그램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중장년 Happy Job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 프로그램 내용 등 대구시 중장년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dgjob.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053-803-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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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 대구시 임금체불 대책반 운영대구시는 지역 근로자들이 풍요롭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17일(월)부터 2월 4일(금)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근로자 지원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시, 구·군 합동 임금체불대책반을 운영한다. 대구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임금체불 대책반을 편성하고 임금체불 근로자를 적극 지원한다. 먼저, 시와 구·군 일자리 주관부서 내 임금체불대책반을 편성해 임금체불신고 및 임금체불 근로자 지원제도(체불임금 대지급금 제도 등)를 안내한다. 그리고 공공기관과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발주 공사대금 및 물품구입대금 조기지급,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및 물품납품 대급 신속지급을 지도해 근로자들에게 임금이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한 대구시와 노사단체 간 협조를 통해 경영자 단체는 기업체불 방지 상담 및 지원을 하고, 노동단체는 노동·법률 상담을 실시해 근로자들이 신속히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복지공단, 자치단체 간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집단체불 발생 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체불청산 기동반’에 즉시 통보해 함께 대응할 예정이다. 참고로 임금체불 근로자는 지방고용노동청 및 근로복지공단 접수 및 심사를 거쳐 ‘체불임금 등 대지급금(구.체당금) 제도’로 3개월분의 임금을 받을 수 있고, 사업주는 최대 1억원까지 체불청산지원 융자금을, 근로자는 최대 1천만원까지 생계비 융자금을 지원받아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위 제도로 지원받은 후에도 지속적인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임금체불 근로자는 대구시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신청 및 심사를 통해 1개월 생계유지비(4인기준 1,304천원/최대 6개월)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대구시는 설 연휴 전까지 임금체불 해소에 최선을 다해 지역 근로자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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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코로나19 위기대응인력 2022년도‘긴급의료지원단’ 모집포항시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2022년도 코로나19 대응 전문의료지원단을 긴급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확산과 거리두기 종료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전문 의료인력을 확보할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올해 모집하는 긴급의료지원단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및 역학조사를 하는 데 투입할 예정이며, 의사·간호사·간호대학생·간호조무사 등의 전문자격증 소지자 중 참여의사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에는 100여 명의 의료지원단이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전선의 현장에서 1세대 1인 선제검사 행정명령, 확진자 발생지역 임시선별진료소, 기동검체반 등에 투입돼 선제적으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힘썼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2022년에도 의료지원단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지금까지 함께 동참해준 의료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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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2년을 미래차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1월 5일(수) 오후 2시 30분, DGIST(컨벤션홀)에서 지역 자동차기업의 힘찬 도약을 선언하는 ‘미래차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지자체, 중앙정부, 기업, 지원기관 등의 역량을 결집해 당면한 미래차 전환의 도전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자 마련됐으며,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김상태 평화발레오 회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권홍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장,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등 기관・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 청취(영상), ▲추진계획 보고(대구시), ▲ 미래차 전환 협의체 서명식, ▲ 비전 선포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는 최근의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상으로는 고아정공, 구영테크, 성림첨단산업, 대영채비, 차지인, 스프링클라우드, 드림에이스 등 3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대구시는 산업부와 긴밀한 협력 아래 2030년까지 미래차 전환 200개사 지원, 30개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미래차 전환 연대협력 강화, 미래 모빌리티 부품 집중 육성, 미래 모빌리티 新생태계 확대 등을 전략으로 제시한다. 미래차 전환은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판로개척, 금융, 인력양성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개별기관이나 기업의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다양한 주체들의 연대·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대구시는 중앙정부, 대학, 이전 공공기관, 지원기관, 기업 등 28개 기관·기업이 협업하는 전환 협의체를 출범해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갖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을 거점으로 미래차 전환 지원을 총괄하는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를 발족한다.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는 협의체 운영을 총괄하고 지역의 다양한 정책수단 연계를 통해 컨설팅에서부터 기술개발, 사업화, 판로개척, 금융, 인력양성 등에 이르는 미래차 전주기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12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협의체도 별도 구성・운영해 나간다. ※ 협의체 구성도 : 붙임 김부겸 국무총리는 영상 축하메시지를 통해 “산업화 시기에 대구가 보여준 불굴의 의지와 지난 10여 년간 대구가 걸어 온 변화와 혁신의 길을 되짚어볼 때 대구는 미래차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낼 것”이라며, “미래차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가 되고, 대구가 그 뜨거운 심장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미래차 전환 협의체와 종합지원센터가 구심점이 되어 앞으로 미래차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대구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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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 2022년 신년사2022년 신년사 존경하는 경상북도 도민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를 물리치고 일상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임인년(壬寅年)은 호랑이 해입니다. 호랑이는 우리 민족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강인함과 용맹함을 상징하는 영물입니다. 이런 호랑이도 토끼를 잡을 때는 죽을힘을 다한다고 했습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들다고 하는 지금이야말로 그런 간절함과 절박함을 에너지로 삼아야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가득 채워 희망의 길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경상북도는 올 한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경제를 살리는 데 주력하면서, 미래 경북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해 가겠습니다. 올해 재정의 70%를 상반기에 조기집행 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교통.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대구.경북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립하고 로봇, 미래차, 바이오 협력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투 포트(Two-Port) 시대 공항.항만 경제권 본격화와 4차 산업혁명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환동해권 전역을 원자력, 수소, 풍력의 3대 미래 에너지 경제권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민생이 너무나 힘듭니다. 그럼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온 경북의 정신으로 희망을 하나하나 만들어왔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고 할 일도 많습니다.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경상북도를 확 바꿔서 새로운 시대를 앞서 열어가겠습니다.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를 만들겠습니다.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임인년(壬寅年)을 새로운 도약과 대전환의 해로 만들어 갑시다. 올 한해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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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광역시 2022년 신 년 사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대망(大望)의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신축년(辛丑年)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저력으로 소중한 희망을 심어준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5+1 신산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였고, 대구에 본사를 둔 기업 중에서 코스닥 시가총액 4위 기업도 탄생했습니다. 서대구 KTX역사가 완공되고 미래 100년의 기틀을 다지는 공간구조 혁신으로 도시의 품격은 높아지고 대구 동서 균형발전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통합신공항 건설, 취수원 다변화, 신청사 건립의 3대 숙원과제도 하나 하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대구를 지켜주시고 변화와 혁신으로 희망을 만들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2년 새해는 우리 정치와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있는 대전환의 해가 될 것입니다. 저와 1만여 공직자들은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위대한 시민과 함께 위대한 대구를 완성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코로나19로부터 대구를 지키고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에 모든 시정의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올해부터 한 가족이 되는 군위군 주민과 함께 대구의 新지도를 대도약의 지도로 바꾸겠습니다. 대구경북의 새역사를 쓰는 新공항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나아가 대구경북 메가시티의 헤드쿼터가 될 新청사도 지역의 랜드마크로 멋지게 설계하겠습니다. 아울러 산업구조 혁신 시즌2를 통해 5+1 신산업이 대구 경제의 주력이 되고 청년 일자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우리의 앞길에는 순풍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폭풍우도 만나고 거센 바람도 몰아칠 것입니다. 그럴수록 우리는‘바람이 거세면 연은 더 높이 난다’는 풍신연등(風迅鳶騰)의 자세로 위대한 대구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포효하는 검은 호랑이처럼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위대한 대구 건설의 元年」으로 만들어 갑시다!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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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만개 소기업·소상공인에 손실보상비 500만원 선지급정부가 이번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를 우려해 손실보상 선지급 금융 프로그램을 신설, 업체당 500만원을 선지급하기로 했다.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1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 장면 또한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강화도 차질없이 추진하는데, 보상 대상을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업체에 더해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업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강화를 2주간 연장함에 따라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방역조치에 따른 손실을 신속하고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손실보상 선지급 금융 프로그램은 손실이 발생하기 이전에 일정금액을 대출방식으로 선지급하고, 나중에 확정되는 손실보상금으로 대출금액을 차감하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55만 개사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지난 3분기 신속보상 대상자 70만 개사 중 2021년 12월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업체다. 이에 따라 업체당 500만원의 금액을 선지급하는데, 이미 손실이 발생 중인 4분기와 곧 손실이 발생할 2022년 14분기에 대해 각 250만 원씩 지급한다. 한편 소요 재원은 2022년 손실보상 3조 2000억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지급을 위한 대출은 신용등급 등에 대한 별도 심사없이 대상여부만 확인되면 신속히 대출금을 지급하며, 대출금은 이후 산정된 손실보상금으로 상환된다. 또한 보상금으로 상환되는 대출금에는 무이자가 적용되는데, 보상금을 초과해 대출로 남아있는 차액에 대해서는 1% 초저금리를 적용하고 최대 5년의 상환기간을 적용하는 등 소상공인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선지급을 신청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대부분이 설 연휴 시작 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데, 시행령 개정 등으로 새롭게 손실보상 대상이 되는 사업체는 2022년 2월에 14분기 보상금 선지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한편 권 장관은 “이전에 발표한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강화 계획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면서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대상 방역조치에 기존의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에 더해 시설에 대한 인원제한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이·미용업, 돌잔치 전문점, 키즈카페 등이 포함되어 약 90만 개사로 손실보상이 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손실보상금 분기별 하한액도 기존 1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올려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보다 두텁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방역지원금을 포함해 새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한다. 이에 앞서 320만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100만원씩 지급하는 방역지원금은 2021년 12월 27일 지급을 개시한 지 나흘 만에 1차 지급대상 70만개사의 93%인 65만개사를 지원하는 등 원활히 집행 중이다. 그리고 2022년 1월 6일부터는 일반 소기업·소상공인 220만개사에 대한 2차 지급을 시작으로 1월 중순까지 약 290만개사에 대한 지원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권 장관은 “거리두기 연장이라는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소상공인 여러분 앞에 나설 때마다 소관부처 장관으로서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지난번 약속드린 대로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를 보다 신속하고 두텁게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손실보상과(044-204-7826)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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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중단없는 혁신의 발판’마련을 위해 2022년 상반기‘간부 인사’단행대구시는 1.1.일자로 2022년 상반기 국·과장급 간부인사를 단행한다.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 위기를 최전방에서 방어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신산업 구축을 적극 추진한 인재를 발탁하여,「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을 이끌어 나가고자 국장급 14명, 과장급 59명 등 총 73명의 간부인사가 이뤄졌다. 이번 인사는 3대 원칙 하에 단행됐다. 첫째 정책홍보와 조직구성원 간 소통능력을 갖춘 대내외적 역량을 살폈다. 둘째, 격무기피부서에서 장기 근무한 직원을 우대했다. 마지막으로 여성공무원이 임신과 출산 등으로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출산·가족 친화적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균형인사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써 방역선진도시로 이끌고, 민생 경제방역대책을 공격적으로 펼치는 등 현안 해결에 성과를 드러낸 간부를 중용하고,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젊은 간부를 전진 배치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민선6기부터 이어온 혁신과 균형의 인사기조에 따라 역량있는 여성공무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특히, 지방서기관의 경우 신규 승진자(직무대리 1명 포함) 10명 중 절반인 5명이 여성으로, 과장급 이상 승진자 중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21년 하반기 인사 대비 13%p(16.2%p→29.0%p)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의 선봉에서 빈틈없는 방역대응체계를 마련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한 이영희(의무5급 특채, 57세) 감염병관리과장이 시민건강국장으로 승진하여 방역업무를 총괄한다. 또한, 여성 최초 기획팀장을 역임하고 코로나19 병상관리와 공공보건의료기반 강화에 힘쓴 서정혜(행시56기, 40세) 보건정책팀장은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경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정책과장으로, 종교시설 특별방역 점검과 대구국제안경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김신영(행시57기, 40세) 패션의류팀장은 평가담당관으로 승진보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