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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공동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광-항공 연계 민ㆍ관 협력위원회 발족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16일(목), 관광-항공 연계 민·관 협력위원회를 발족해 첫 회의를 열고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한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민·관 협력위원회는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주도로 관광-항공 관련 민간단체, 관광업계, 학계, RTO 등으로 구성돼,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관이 공동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8일부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 감소와 해외 발생상황의 안정화 추세에 따라, 백신예방 접종 여부 및 내외국인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면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토부는 지난 5월부터 매월 주 100회씩 대폭 증편하고,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 규모를 2019년의 50% 수준까지 회복하는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 중이다. 대구시는 관광-항공 협력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대구공항과 태국 방콕을 잇는 정기노선이 취항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방콕지사의 초청으로 27일(월) 태국 관광객들이 대구에 첫 입국한다.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이들에게 대구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대구공항 입국 시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세계적 관광지이자 대구의 관광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태국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7일(월), 코로나19 이후 태국 방콕-대구 노선으로 대구공항에 첫 입국하는 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현수막, 꽃다발 및 웰컴키트 증정, 기념촬영 등의 환영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에서는 대구국제공항의 성공적 외국인 입국재개를 위해 종합관광안내소를 리모델링하고 지역 여행사 공유 오피스 신설 및 입국장 면세점 개소 등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23일(목) 취항하는 티웨이 항공의 대구-방콕 정기노선은 189석 규모로 일주일 두 차례(목, 일) 운항한다. 오후 9시 20분 대구출발 TW9106은 다음 날 오전 0시 50분 방콕에 도착하며, 오전 1시 50분 방콕에서 출발해 오전 9시 35분에 대구에 도착한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및 방콕지사와 공동으로 태국 방콕 직항노선 취항과 연계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20명과 인플루언서 10명을 대상으로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구공항 입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단은 코로나 이전 태국 현지 발 방한 관광상품 취급 1위 여행사 ‘저니랜드’를 비롯한 메이저 여행사들로 방문 기간동안 한방의료체험타운, 동성로 스파크랜드, 땅땅랜드, 아쿠아리움, 앞산전망대, 수성못 등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방문과 동남아 팬들을 사로잡은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인 포항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대구공항을 연계한 대구·경북 관광상품을 개발해 동남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29일(수) 호텔수성에서 대구 소재 관광호텔업, 유원시설업, 여행업,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인바운드 관광업계의 태국 현지 해외 판로 개척과 외국인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한 B2B상담회와 대구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운항을 시작하는 방콕과 대구 간 정기노선은 코로나19로 끊겼던 국제관광교류가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차원에서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대구를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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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법무빌딩 방화 참사…지난 9일 오전 10시 55분쯤 범어동 법원 인근 지하 2층 지상 5층 빌딩의 지상 2층 변호사 사무실에서 방화사건이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다쳤다. 불이 난 변호사 사무실은 사망한 용의자 천모(53)씨의 소송 상대편 변호를 맡은 A씨의 근무지였다. 건설사업에 투자했다 손해를 입은 천씨가 시행사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에서 패소하자 A씨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천씨는 범행 과정에서 휘발유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이 현장감식을 통해 확보한 연소 잔류물 감정 결과 휘발유 성분이 검출됐고, 휘발유를 담은 것으로 보이는 유리 용기 3점과 휘발유가 묻은 수건 등 4점을 발견했다. 사망자 가운데 2명의 복부에서 흉기에 찔린 상처가 발견됐지만, 국과수는 이를 직접적 사인으로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경찰 "(흉기가) 중요한 장기 등을 비켜나가서, 직접 사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소견이 나온 것 같다"며 "화재로 체내 일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면서 질식사라는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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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면담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투아데라 포스텡 아샹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을 받아 방한했다. 이번 만남은 경북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해오면서 성사됐다. 이날 중아공과 경북도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밝힌 투아데라 대통령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중아공의 지역개발과 경제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통해 중아공 개발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달 27일 금융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에서 더 많은 국민이 경제적 혜택을 입도록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중아공의 용기와 결단에 찬사를 보낸다”며, “도에서도 중아공의 도전을 주목하고 있으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지난해 5월 투아데라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은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2017년 방한한 나꼼보 에밀그로스 레이몽 중아공 방기시(市) 시장을 통해 기아와 내전으로 절박한 중아공의 현실을 알게 된 후, 조건 없이 돕기 시작한 서 대표는 지난 5년간 홍수피해 복구비와 차량 등 약 8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올해 4월에도 축구공과 의료용품, 생필품 등을 6개 컨테이너 분량, 약 10억원의 물품을 선적해 보낸 바 있다. 또 종교적 갈등이 깊은 현실을 감안해 기독교와 가톨릭, 이슬람교, 3개 종교 지도자의 자녀들이 경일대에서 함께 공부하도록 제안했다. 이에 경일대는 흔쾌히 4년 전면 장학금 제공으로 서대표의 마음에 화답했으며, 이달 4일 학생 3명이 우리나라로 입국하게 됐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경북은 ‘한국 속의 한국’이라 불릴 정도로 전통과 문화를 온전히 보존한 지역이며,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있는 산업화의 중심”이라며,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발전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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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마지막 중대본 주재…“온 국민 한마음으로 방역 참여”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수차례의 위기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다행히 우리는 지금 일상회복에 가까이 다가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오늘은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이자 중대본 본부장으로서 마지막 중대본 회의를 주재해야 할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일상회복이 늦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객관적 수치만 보아도 우리의 방역은 성공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구 대비 누적사망률 0.04%, 누적치명률 0.13% 모두 OECD 국가 중 최상위권”이라며 “위기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결코 자만해서는 안되겠지만, 온 국민이 고통과 불편을 감내하면서 한마음으로 참여해 이룬 방역의 성과”라고 덧붙였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김 총리는 “지난 2년 반 동안,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정세균 총리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 많은 선배 동료 여러분들과 국민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오늘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정도의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안정을 이룰 수 있었던 것도 모두 국민 여러분들의 협력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헌신 때문이라는 것을 우리는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 2만 3000명의 소중한 생명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백신접종으로 인한 피해자도 있고, 장기간 계속된 방역조치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직격탄을 맞았다”고 토로했다. 특히 “이들이 맞은 경제적·심리적 타격이야말로 우리 공동체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면서 “피해를 입으신 모든 국민들께, 그러면서 지금까지 협조해주신 모든 국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총리는 “무엇보다 지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철저하게 마스크를 써 주시고 방역수칙을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결코 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의 가장 큰 무기인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백신 접종률 또한 정부를 믿고 함께 참여해주신 국민들이 아니었다면 달성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놀라운 연대와 협력의 모습을 보여주신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모든 의료진과 구급대원, 의료기관 및 종사자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 총리는 “하지만 코로나와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많은 전문가들이 신종 변이가 생길 가능성과 계절적 요인에 의한 재유행 가능성을 반복해서 경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며칠 후면 방역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새 정부가 이어받게 될 것”이라며 “정부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방역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 검토하고 고민해왔기 때문에 다음 정부에서도 잘 대처해 나가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방역인 만큼 정쟁이 끼어들 여지는 한 틈 있어서도 안 될 것”이라며 “공직자 여러분께서 중심을 잘 잡고 어렵게 되찾은 일상을 흔들림 없이 이어감으로써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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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한울 1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후 출력상승시험 등 잔여검사 추진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올해 3월 16일부터 정기 검사를 실시한 한울 1호기의 임계*를 5월 6일 허용하였다. *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이로 인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 ※ 임계를 허용하면 원자로 임계 과정에서 또는 임계 후 출력 상승 과정에서 노물리시험(원자로 특성시험) 등 남은 검사항목 10개를 진행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격납건물 상부돔의 내부철판을 점검한 결과, 철판표면 부식(4개소) 및 눌림(9개소), 단순 결함(도장 박리·들뜸) 등 결함이 454개소가 발견되었고, 이 중 철판표면 눌림 5개소가 철판 두께 기준(5.4mm) 이하임이 확인되어 용접 보수되었으며, 나머지 결함도 관련 절차서에 따라 조치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지난 3월 16일 계획예방정비 수행을 위한 출력 감소 운전 중 발생한 보조급수펌프 자동기동 사건을 조사한 결과, 사건으로 인해 원전 안전 성능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터빈 고진동 발생과 관련하여 터빈 관리방안을 강화할 계획임을 확인하였다. ※ 사건 과정에서 운전원이 비정상 절차서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였음을 확인 추가로, 후쿠시마 후속조치 이행상황 및 최근 3년간 사고·고장사례 반영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울 1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0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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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2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완료대구시는 소중한 소나무림 보호를 위해 2022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완료했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 내외의 선충으로, 스스로 이동능력이 없어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의 몸을 빌려 이동한다. 한 쌍의 소나무재선충이 20여 일간 20만 마리로 번식하고 소나무의 수분이동 통로를 망가뜨려 3개월 내 소나무가 100% 붉게 고사하는 위험한 병해충이다. 소나무는 우리나라 산림에서 가장 널리 분포하는 수종으로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민나무이다. 또 척박한 나지에도 잘 생장해 황폐화된 국토를 녹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애국가에도 등장하는 등 국민정서상 의미가 크다. 이러한 소나무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재선충을 조기에 예찰하고 철저히 방제하는 것이 필수이다. 이에, 대구시는 매해 매개충의 우화·활동기가 끝나는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피해고사목에 대한 벌채·파쇄와 더불어 주변 수목에 대한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나무주사 또한 적극 실시했다. 올 하반기 방제사업에 앞서 산림청 및 자체 임차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합동 항공예찰을 실시해 빈틈없는 방제에 나설 예정이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예찰을 더욱 강화한다. 또한 방제사업뿐 아니라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농가에 대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품질의 향상과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의 철저한 정밀예찰과 방제적기에 철저한 방제사업 추진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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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두류수영장, 스마트 맨홀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 두류수영장이 ㈜에스디티와 4월 28일(목) IoT기술을 활용한 시설 안전성 및 시설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해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oT 기술을 활용한 시설 안전성과 시설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해 체결되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류수영장은 스마트 맨홀 장비개발 및 체제의 구현과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에스디티는 측정 장비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에스디티의 스마트 맨홀 장비는 맨홀 내 각종 유해가스 농도, 온도, 습도 등의 데이터 수집과 분석, 화재 및 맨홀 개방여부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안전사고 및 환경오염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IoT기술을 공단시설물 관리에 접목시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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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2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대구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14만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공시 대상 개별주택은 재개발 및 재건축으로 인한 멸실 등으로 전년 대비 4,318호가 적은 13만 5,850호이며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6.99% 인상됐다. 지역별로는 수성구가 10.77%로 가장 인상폭이 컸으며, 북구가 4.74%로 인상폭이 가장 작았다. 재개발 및 재건축 활성화로 인한 토지가격 인상과 주택 실거래가 상승 그리고 국토교통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인상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최고가 주택은 수성구 만촌동 소재 단독주택으로 31억원이고, 최저가 주택은 동구 백안동 소재 단독주택으로 5백만원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소재지 구·군 홈페이지 및 세무과(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4월 29일(금)부터 5월 30일(월)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로 우편․팩스 또는 방문해 제출하거나, 부동산 통합민원시스템(일사편리, http://kras.go.kr)을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구·군에서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된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이의신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택가격의 공정한 결정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 1644-2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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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방역·수용태세 관리요원 모집대구시는 정부 1회 추경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2022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국비 34억 7천만원을 확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등 260여 명에게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기간은 2022년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참여자 모집기간은 4월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로, 대구시 관광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주요 관광지, 관광시설 33개소에 배치돼 이용객 대상 안전 지도, 소독 및 환기, 환경정비 등의 시설별 특성에 맞는 방역 활동뿐만 아니라 코로나 일상시대 관광객 증가에 따른 관광지 환경 개선 등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업무도 수행한다. 사업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대구시민으로 지역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휴·폐업한 관광 자영업자 등 관광 분야 종사자가 대상이다. 임금은 최저시급(9,160원)을 적용하며, 일 8시간, 주5일(주 40시간) 근무조건이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선발기준은 4월 8일(금)부터 대구시 홈페이지, 대구시 관광협회 홈페이지(http://www.daegutrave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앞서 2020년 하반기부터 2022년 2월까지 3차례에 걸친 사업의 추진을 통해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특히 서비스 마인드와 성실한 근무태도를 보인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배치로 지역 관광업계에서는 단 한 건의 집단감염도 발생하지 않았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지 방역 및 수용태세 강화로 여행 불안심리 해소와 안전한 대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에 공공일자리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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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2년도 제1회 공무직근로자 신규 채용대구시는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에 근무할 18명의 공무직근로자를 채용하는 ‘2022년도 제1회 공무직근로자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인원은 시설물․장비관리원 1명, 현장근로원 5명, 단순조무원 1명, 청소원 6명, 시설관리원 1명, 검침원 3명, 상담원 1명 등 7개 직종에 18명이다. 시험 응시자격은 공고일(′22.3.28.)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성별 상관없이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이면(단, 고령친화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만 55세 이상 만 65세 미만으로 제한) 응시가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채용예정인원의 5배수를 1차 서류전형에 선발하고, 2차 면접시험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별도의 체력시험에 대한 구직자의 부담 해소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력인증제를 도입하였다. 응시자는 대구시 및 전국 소재 체력인증센터에서 발급하는 ‘국민체력100’ 1~3등급 체력인증서(2022.1.1.이후 발행본)를 응시원서와 함께 원서접수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과 취업지원 대상자에게는 채용단계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며, 일부 직종(시험공고문 참조)의 경우 자격증 소지자에게 서류 심사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김태연 대구시 총무과장은 “공무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채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www.daegu.go.kr)의「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