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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4차 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 추석 전 조기 지급대구시는 코로나19로 소득감소 피해를 입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3천 900여 명에게 1인당 80만 원의 고용노동부 ‘제4차 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을 9월 초에 조기 지급한다.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된 본 한시지원사업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은 1인당 80만원을 지급받을 예정이며, 대구시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3,907명의 법인택시 기사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지급대상자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87개 택시업체 소속 운수종사자로 올해 6월 1일 이전에 입사해 8월 3일 기준 법인택시회사에 계속 근무 중인 운전기사이다. 해당 기간 중 7일 이내의 근무 공백이 있더라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나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수급자는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시는 제4차 소득안정자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자격 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본인 신청 계좌에 현금으로 일시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달구벌콜센터(120) 또는 택시물류과(803-35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호 대구시 택시물류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지역의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금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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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포항부시장, 촉발지진 진상조사 결과에 대해 강력히 항의!김병삼 포항부시장은 19일 국무조정실 ‘포항지진 진상규명 및 피해구제 지원단’을 방문해 촉발지진 진상조사 결과에 대해 항의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김진남 단장(포항지진 진상규명 및 피해구제지원단)을 면담하고 촉발지진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지난 29일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발표이후 제기된 시민단체와 피해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지열발전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고의로 은폐된 사실이 밝혀진 상황에서 국책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이 없는 포항시의 책임이 언급된 것에 대해 항의하며, 해당부분을 삭제하고 재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감사원 감사에서 포항시의 책임부분에 대한 조사가 있었지만 지적사항이 전혀 없었음을 강조하며, 진상조사위원회가 추가로 밝혀진 증거가 없음에도 과도한 관리감독 책임을 묻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리고, 촉발지진이 발생하게 된 지열발전 사업 전반에 대한 진상규명이 아니라 신청을 받은 쟁점 위주로만 조사가 이뤄졌고, 관련되어 있는 모든 기관의 책임규명과 후속조치가 미흡하게 이뤄진 것에 대한 시민단체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전했다.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발표 이후, 지역의 시민단체와 피해주민들은 감사원 감사를 통해 문책을 받았다는 이유로 정부기관의 책임을 축소하고 수사의뢰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김병삼 부시장은 “국책사업으로 일어난 지진으로 포항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 지금까지도 시민들과 함께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촉발 지진에 대한 진상조사는 단순한 사건에 대한 쟁점사항을 풀어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이 억울하지 않도록 완전하고 투명하게 진상을 밝혀야 한다는 역사적 소명을 갖고 이뤄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상조사위의 조사결과 발표 후 포항시와 시의회,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은 공동 입장 발표하고, 포항시가 국책사업의 전문기관도 할 수 없는 지열발전 안전관리방안에 대한 정보제공 요구와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은 전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포항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이대공, 김재동, 공원식, 허상호 공동위원장)는 성명서를 내고, 진상조사 결과를 규탄하며 산업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에 대한 검찰수사 의뢰와 특별검사 임명을 통한 전면 재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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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47명(국내) 발생경상북도에서는 18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7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총 23명으로 ▷11일 확진자(구미#79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구미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1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 ▷구미 소재 볼링장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5일 확진자(구미#84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자가 격리 중 확진 ▷17일 확진자(대구시 남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2일 확진자(구미#81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2일 확진자(구미#80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7일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12명으로 ▷포항 소재 음악학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7일 확진자(경산#1,59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포항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8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6일 확진자(포항#1,023)의 접촉자 3명이 확진 ▷17일 확진자(서울시 영등포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17일 확진자(경기도)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2일 확진자(포항#1,01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5일 확진자(경주#55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명이 확진 ▷11일 확진자(경주#63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8일 확진자(경주#70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9일 확진자(경산#1,52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구미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17일 확진자(문경#6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9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6.7명으로, 현재 504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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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최초 청년한부모 자녀양육비 확대 지원경상북도는 8월부터 지자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기존 만 34세 이하 ‘청년 한 부모’를 대상으로 지급하던 자녀 양육비를 만 3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저소득‘청년 한 부모’까지 자녀 양육비를 확대‧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는‘경상북도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지급대상을 만 39세 이하까지 확대함으로써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층 한부모의 생계와 양육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한부모가족지원법’개정에 따라 올해 5월부터 만 2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한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당 월 5~10만 원의 자녀양육비를 추가 지원해왔다. 자녀양육비는 만 5세 이하 아동은 1명당 매월 10만원, 만 6~17세 이하 아동은 1명당 매월 5만원을 청년 한 부모에게 지급한다. 이번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위원회에 급여수준의 적정성 등을 협의 완료했다. 또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 기능을 탑재해 급여대상자 명단정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 달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한부모 가족 급여대상자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지급한다. 이밖에도, 경북도에서는 국비 지원 사업 외에도 자녀 대학입학금, 월동연료비, 자립정착금 등 자체사업을 통해 한부모 가족의 생활안정과 건전한 자녀양육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미혼모자가족시설(기본생활지원형)을 신규로 설치해 이혼‧사별 또는 미혼 임신여성의 분만의료 지원부터 무료 숙식제공, 자녀양육코칭, 직업훈련 등 자립지원까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10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부모가족은 홀로 양육‧생계‧가사를 부담하며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층 한부모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가족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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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7명(국내35, 해외 2) 발생경상북도에서는 17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5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12명으로 ▷포항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포항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0일 확진자(포항#91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13일 확진자(포항#93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6일 확진자(포항#1,02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16일 확진자(구미#857)의 접촉자 4명이 확진 ▷5일 확진자(구미#75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12일 확진자(구미#81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6일 확진자(구미#85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5일 확진자(구미#847)의 접촉자 1명 확진 ▷확진자(대구시 서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14일 확진자(경주#66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6일 확진자(경주#70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일 확진자(경주#637)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16일 확진자(경산#1,592)의 접촉자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9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6일 확진자(김천#36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확진자(대구 중구)의 접촉자 2명이 확인됐다. 상주시에서는 10일 확진자(상주#15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대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1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9명으로, 현재 502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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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전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포항시는 포항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과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포항시민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 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사망 시 1,500만 원(만 15세 미만자 제외), 사고 후유장해 최대 1,5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10만~50만 원, 4주 이상 진단으로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10만 원, 그 밖에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을 지원한다. 포항시민은 자전거보험의 청구사유 발생 시 청구서와 관련 증빙 서류를 갖추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또는 보험사(KB손해보험 등, 대표번호(☎1899-7751 또는 ☎02-2135-94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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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체육시설 내 코로나19를 차단하라! 포항시 관계자 간담회 개최포항시는 17일 정경원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형산강수상레저타운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철저 이행 당부를 위해 태권도장,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및 포항시체육회 소속 실내체육 종목단체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실내체육시설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과 실내체육시설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험요인을 설명했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기적 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면적당 인원제한(6~8㎡당 1명), 샤워실 운영 금지 등 체육시설 위험요인과 직결된 핵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학원발 집단감염의 원인인 코로나 3밀(밀폐, 밀집, 밀접)과 관련이 있어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방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내체육업종에서도 GX(Group Exercise)류 등 집단운동시설의 감염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간담회를 주재한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포항시 실내체육시설 및 실내체육 종목단체 관계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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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ㆍ전남도지사, 추석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 요청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7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해 추석기간 청탁금지법의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해줄 것을 공동 건의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수산물 소비 급감과 자연재해로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을 돕기 위해서 뜻을 모았다. 또한 농수산물의 최대 소비 시기인 추석을 놓칠 수 없고, 최근 권익위에서 명절 선물가액 동결과 민간부문에도 적용할‘청렴선물권고안’이 준비되고 있다는 소식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5일에는 지역 농정현장을 찾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도 추석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을 간곡히 요청한 바 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기간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농수산물의 선물가액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으로 한시 상향한 바 있다. 선물가액이 20만원으로 한시 상향된 올해 설 명절기간에 10~20만 원대 선물 소비량은 과일 13.8%, 축산물 21.6%, 수산물 24.0%, 기타농수산물 127%증가했고, 10만 원대 이하를 포함한 전체 농수산물 선물매출은 56.3%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통계자료 : ’21년 설 명절 선물매출액 조사결과(농식품부, ’21.2) 이철우 지사는 “모든 농어업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명절기간 만이라도 선물가액을 20만원으로 상향해, 추가적인 재정 지출 없이도 재난지원금에 버금가는 경기 부양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상향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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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업인, 소상공인 긴급 간담회 개최포항시는 17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강화 및 확산 강력 대응을 위해 지역 기업체, 소상공인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감염력이 1.5~2.5배 높은 델타변이 바이러스 등 기존 전파 양상의 변화 대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강화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포스코, 포항상의, 포항철강공단 등 기업체 및 소상공인 관계자와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협업했다. 최근, 국내 및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현황과 목욕탕, 외국인 모임, 공단 사업장, 음악학원 등 주요 집단발생 사례와 델타변이바이러스 병원체의 높은 전파력, 중증도 증가 가능성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이와 관련한 코로나 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해 기숙사를 운영하는 기업체, 외국인 숙소,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등에 대해 기본 방역수칙 준수, 식사 외 간식․음료 등 음식물 섭취 금지 권고 요청, 선제적인 PCR 검사 시행,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기업체 내 샤워장 폐쇄 및 공동이용시설(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환기․소독 철저, 지역 간 대유행 확산방지를 위한 타 지역 여행․이동 자제 요청 등을 협조 요청했다. 김종식 일자리결제실장은 “코로나19 대유행 확산 강력 대응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 및 휴가 복귀 등 타지역 방문 후 코로나19 PCR 검사 등 기업체․ 소상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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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8명(국내 37, 해외 1) 발생경상북도에서는 16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7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16명으로 ▷포항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3명이 확진 ▷포항 소재 사업장(1)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5일 확진자(포항#1,009)의 접촉자 2명이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14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15일 확진자(포항#1,01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2일 확진자(포항#93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포항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8명으로 ▷13일 확진자(구미#821)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5일 확진자(구미#847)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5일 확진자(구미#842)의 접촉자 3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14일 확진자(포항#958)의 접촉자 3명이 확진 ▷14일 확진자(경주#667)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11일 확진자(경주#62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대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15일 확진자(경산#1,58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5일 확진자(경산#1,58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2일 확진자(김천#35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12일 확진자(예천#8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4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63.4명으로, 현재 4962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