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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41명(국내 39, 해외 2) 발생경상북도에서는 29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9,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명이 확진 ▷ 26일 확진자(구미#1,00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1일 확진자(구미#91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 20일 확진자(충남 천안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5일 확진자(구미#96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구미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29일 확진자(구미#1,04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8명으로 ▷ 25일 확진자(김천#45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8일 확진자(포항#1,11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28일 확진자(포항#1,11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2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 15일 확진자(포항#1,01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 경주 소재 사업장3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27일 확진자(경주#82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2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3명으로 ▷ 23일 확진자(김천#43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3일 확진자(경남 밀양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28일 확진자(청도#202)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총 2명으로 ▷ 25일 확진자(고령#6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8일 확진자(고령#7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2명으로 ▷ 26일 확진자(구미#1,00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24일 확진자(경산#1,63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28일 확진자(의성#20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28일 확진자(울진#4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6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1.7명으로, 현재 547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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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 피해 주택 전기시설 민․관 합동 긴급복구 지원경상북도는 29일 태풍‘오마이스’로 피해를 입은 포항과 영천 일원의 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경북동도회)와 경북도 전기직공무원 등 70여명이 휴일도 반납하고 전기시설 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올해 5월 경북도와 재능나눔 공동협력을 협약한 기관․단체 중 경북 동부지역 전기관련 민간단체에 긴급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침수피해가 큰 포항 죽장면과 구룡포읍, 영천 화북면을 중심으로 침수된 전기기기(콘센트, 차단기, 전등 등)와 노후 전선 등을 무료로 교체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 접수받은 250여 가구에 대해 전기설비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불량하거나 노후화된 전기설비가 있는 140여 가구에 대해서는 즉시 무상 교체작업을 실시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0년부터 취약계층을 비롯해 재난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재료비를 지원하고 지역 전기기술인 재능기부를 통해서 지금까지 5833가구를 지원했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실의에 빠져 있는 주민을 위해 신속하게 지원해 주신 전기기술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전기관련 기관․단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재난 피해지역의 전기시설 응급 복구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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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연말까지 신규 대기배출시설 허가(신고) 당부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신규로 배출시설에 포함된 탄화시설 등 6종류의 시설은 올해 연말까지 대기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설비용량이 1.5메가와트(MW) 이상인 발전용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도서지방용 발전시설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화장시설 ▷용적 1㎥ 이상 유기질비료 제조시설(반응시설 등) ▷용적 100㎥ 이상인 숯 및 목초액을 제조하는 전통식 숯가마 등 탄화시설 ▷흡수식 냉.온수기 ▷동력 15kw 이상 습식시설 ▷연료사용량이 시간당 30kg 이상이거나 용적 1㎥ 이상의 입자상물질 및 가스상 물질 발생시설(가열시설, 성형시설)이 허가(신고) 대상이다. 흡수식 냉?온수기의 경우 시간당 증발량이 0.5t 이상 이거나 열량이 30만 9500kcal 이상일 경우 허가(신고) 대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흡수식 냉?온수기를 2011년 1월 1일 이전에 설치한 사업장은 올해 12월 31일까지 허가(신고)해야 하며, 2011년 1월 1일 이후에 설치된 시설은 내년 12월 31일까지 허가(신고)를 받아야 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신규로 포함된 대기오염 배출시설을 설치할 예정이거나 이미 운영 중인 사업장은 시설용량 및 종류를 확인해 기한 내 대기오염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완료하여 미허가(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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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47명(국내 46, 해외 1) 발생경상북도에서는 27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6,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0명으로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 ▷25일 확진자(구미#96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15일 확진자(구미#84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9명으로 ▷14일 확진자(김천#39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26일 확진자(김천#45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5일 확진자(김천#45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0일 확진자(김천#41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3일(월) 확진자(김천#43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3일 확진자(김천#43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27일 확진자(경기도 안양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7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26일 확진자(포항#1,097)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1일 확진자(포항#1,07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1일 확진자(#1,08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총 6명으로 ▷12일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7일 확진자(의성#200)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경주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26일 확진자(경산#1,64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25일 확진자(경산#1,63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3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26일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출국을 위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대구 소재 병원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25일 확진자(강원도 강릉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5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0.4명으로, 현재 584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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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원전 오염수 방출계획 발표...경북도, 긴급회의 가져경상북도는 26일 오전 환동해지역본부 동부청사에서‘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T/F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실시계획안* 발표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해 열렸다. * 오염수 해양방류 관련 설비 및 운영방법, 오염수 농도 분석, 취수 방수 방법 등 제시 경북도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에서 측정 중인 국내 해역 방사능(삼중수소 등) 감시 지점 확대를 요청해 2개 지점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고, 향후 동해안 권역에 20개 지점까지 확대해 줄 것을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수산물 안전 관리를 위해 어업기술센터 내에 방사능 검사장비와 인력 보강 등 항구적인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오염수 해양방류로 수산물 판매 위축이나 가격 하락 등의 피해가 예상되면서, 추석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 등 다양한 대책도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유관기관과의 공조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단속을 강화하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T/F 운영 자문위원회를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해 국민들의 불안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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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형트롤어선 동해안 조업 적극 반대”포항시는 해양수산부의 대형트롤어선 동해안 조업 합법화 움직임과 관련해 동해안 전체 어업인들에게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어업관련 간담회에서 TAC(총허용어획량)을 기반으로 한 대형트롤어선의 동경 128도 이동 조업의 합법화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합법화 움직임을 보이자 동해안지역 오징어 채낚기 연합회 등 수산∙어업인들은 이구동성으로 크게 반발하고 있다. ‘대형트롤어선의 동경 128도 이동조업 금지’는 1965년 한일 어업협정에 근거해서 기업형 대규모 어선으로부터 동해안 수산자원 및 어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서 규정한 사항으로, 일반 어선보다 어획량이 9배에 달하는 대형트롤어선의 조업이 합법화 될 경우 동해안 전체 어업인의 어획량 감소 등에 따른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현재 동해안의 경우 한일 어업협정에 따른 조업구역 축소, 중국어선의 싹쓸이 조업 등의 영향으로 동해안 연근해 오징어 생산량이 지난 3년 전 대비 50% 이상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채낚기 어선은 러시아 어장에서 오징어를 조업하고 있고, 동해구 트롤은 한정된 오징어 TAC 물량을 배정받아 자원을 보호하면서 어렵게 어업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트롤어선의 동경 128도 이동조업 합법화를 추진하는 것은 동해안 수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포항시도 기업형 대형트롤어선이 동해안에서 조업하게 되면 오징어 자원은 물론 동해안의 다양한 어종의 성어와 치어의 남획으로 동해안의 수산자원 고갈 및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지역의 어업인 단체에서도 “대형트롤어선의 불법조업 성행과 트롤그물로 인한 동해안 영세 어업인의 어구 손실 및 분쟁발생이 불 보듯 뻔하다”며, “동해안 어업인들의 큰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 동해안의 수산자원은 지역 어업인들의 가장 중요한 생존자원이다”며, “특히 오징어의 경우 매년 어획량이 감소하여 멀리 떨어진 러시아까지 가서 조업하는 상황에서 대형 트롤어선의 동경 128도 이동조업 합법화는 동해안 전체 어업인 및 수산업 종사자들의 생계에 막대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절대 허용되어서는 안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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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67명(국내 64, 해외3) 발생경상북도에서는 26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4, 해외유입 3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34명으로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6명이 확진 ▷25일 확진자(구미#96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구미 소재 체육단체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 ▷13일 확진자(구미#819)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21일 확진자(구미#91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4일 확진자(구미#972)의 접촉자 2명이 확진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16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26일 확진자(경주#80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1일 확진자(경주#768)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3 관련 19일 확진자(경주#728)의 접촉자 7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19일 확진자(경주#72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5일 확진자(경주#79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7명으로 ▷25일 확진자(경산#1,637)의 접촉자 3명이 확진 ▷22일 확진자(경남 의령군)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25일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3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17일 확진자(포항#1,04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병원진료를 위한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총 3명으로 ▷25일 확진자(울진#43)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0일 확진자(울진#3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25일 확진자(영주#12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25일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24일 확진자(대구 달성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22일 미국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1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9.4명으로, 현재 576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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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 코로나19 백신 2명 중 1명 1차 접종…1차 접종률 50% 넘어포항시는 코로나19백신 1차 접종률이 50%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3일 오전11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25만 2,395명이고 이는 전 시민 절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백신별로 권고된 횟수만큼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0만 665명이다. 시는 현재 접종 진행 상황, 접종 예약 현황 등을 고려할 때 9월 말까지 전시민의 70%에 대한 1차 접종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는 18~49세(1972.1.1.~2003.12.31. 출생)에 대한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예약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예약은 사전예약시스템(http://ncvr.kdca.go.kr)에 접속한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 일자, 접종 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예약을 마친 18~49세는 이달 26일부터 10월 2일 까지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1차 접종을 하고 5~6주 뒤 2차 접종을 받게 된 다. 포항시 관계자는 “18~49세 접종이 곧 시작되는 만큼 접종 전반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예약기간을 놓친 시민분들은 추가 예약 기간이 남아있으니 예약에 적극 참여해 접종을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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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포항시는 23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병삼 부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제12호 태풍‘오마이스’ 북상으로 23일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 부서별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태풍 진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신속 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주요 관광지비닐하우스축사 등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특보 발효 시 전직원 비상근무 발령,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응급복구 지원 등에 대해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이며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고, 연이은 폭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민간단체와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병삼 부시장은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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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작업 중 화재 위험 커, 주변 가연물 제거 필수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011년 이후 경북지역에서 용접․절단 등 불티가 발생하는 작업으로 화재 749건, 인명피해 51명(사망 2, 부상 49), 재산피해 103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20일 분석 결과를 내놨다. 지난 7일 전남 여수에서 탱크로리 용접 작업 중 2명이 화상을 입었고, 9일 상주의 주택에서도 1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용접으로 인한 피해가 연이어 발생했다. 용접 등에 의한 화재는 2011년 117건 이후 점차 감소했지만 2018년 80건, 2020년 106건, 올해 7월까지 42건이 발생해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산업시설이 39.5%(296건)로 가장 많았고, 야외 17.1%(128건), 주택 11.3%(85건) 순이며, 특히 산업시설 중 공장(131건), 우사(70건)의 화재가 가장 많았다. 월별로는 3월 17.2%(129건), 4월 12.4%(93건)로 봄철에 가장 많았는데, 우사는 3~4월(45.7%)에 집중된 반면 공장은 3~4월(29.8%) 외에도 12~1월(23.7%)에도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용접․절단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1200~3000℃의 상당히 높은 온도지만 빨리 냉각되는 특성이 있고, 불티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불이 붙기 쉬운 물건에서 주로 화재가 발생한다. 주된 발화 물품으로는 스티로폼이나 합성수지 41.5%(311건), 건초더미 23.8%(178건), 침구․직물 5.2%(39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용접․절단작업 시 소화기 등 임시 소방시설을 비치하고, 가연물을 작업장 근처에서 치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