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41명(국내 39, 해외 2) 발생경상북도에서는 9. 18.(토)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9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총 20명으로 △ 외국인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19명이 확진 △ 구미 소재 교회 관련 9. 4.(토) 확진자(구미#1,125)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 9. 12.(일) 확진자(김천#50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9. 14.(화) 확진자(김천#50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9. 17.(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9. 17.(금) 확진자(포항#1,21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9. 18.(토) 확진자(포항#1,22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 9. 14.(화) 확진자(경산#1.687)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9. 16.(목) 확진자(경산#1.69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 9. 14.(화) 확진자(경주#95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9. 3.(금) 확진자(경주#885)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영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 9. 15.(수) 확진자(경산#1,68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18.(토) 확진자(영천#15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9. 16.(목) 확진자(영주#16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문경시에서는 9. 17.(금) 확진자(문경#6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영덕군에서는 9. 18.(토)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9. 17.(금) 확진자(대구시 달성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8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6.9명으로, 현재 3,16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경북도 2021년 추석맞이 특별 도로정비에 총력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특별 도로정비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정비를 통해 추석에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도로 관리청별로 정비반을 운영해 지방도 49개 노선 3061km, 위임국도 8개 노선 482km, 시군도 7980개 노선 7328km 등 총 8037개 노선 1만 871km에 대해 노선별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정비는 도로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에 중점을 뒀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도로시설 응급복구와 훼손된 도로 포장구간에 대해서는 포장 보수, 아스콘 덧씌우기, 차선도색 등을 실시했다. 공사 중인 구간은 공사용 가설도로, 안전시설물 및 안내표지판을 보강 설치하고, 비탈면 낙석제거, 배수로 정비, 제초작업을 실시해 도로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아울러, 추석연휴 첫날인 9월 1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22일까지 각 관리청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ㆍ운영하여 도로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고속도로 및 국도 정체예상 구간에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우회 도로를 지정하고 각 분기점에 안내표지판도 설치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백신접종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인 만큼 많은 귀성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4명(국내 22, 해외 2) 발생경상북도에서는 17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2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8명으로 ▷ 3일 확진자(구미#1,105)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6일 확진자(구미#1,22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6일 확진자(구미#1,22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2일 확진자(구미#1,20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일 확진자(대구시 서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8일 확진자(구미#1,18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6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15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 17일 확진자(포항#1,212)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0일 확진자(포항#1,18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16일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6일 확진자(경주#96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 12일 확진자(경주#94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16일 확진자(상주#174)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총 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7일 확진자(문경#6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영주 소재 어린이집(2) 관련 16일 확진자(영주#15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15일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6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4.0명으로, 현재 341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
이철우 도지사, 추석 명절 민생현장 살피고 비상근무자 격려이철우 도지사는 17일부터 18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17일 오전 ‘경북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사업’에 선정된 안동 용상동 소재 디저트 카페 ‘츈츈’을 방문해 격려하고 청년 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경북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은 민생 氣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점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만 19~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6일 총 664명에게 20억 원 규모의 임대료(점포당 30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안동 (구)시장을 찾아 과일, 생선 등 직접 추석 장을 보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지역화폐를 적극 이용하고, 9일 오픈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장보기에는 도청 직원 50여명도 함께해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또한, 이 도지사는 코로나19 최 일선 현장인 안동의료원을 찾아 선별진료소와 백신 접종실 등을 둘러보고, 연휴기간에도 근무하고 있는 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협의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 종사자들에게 돼지고기 3.2t(1500만원 상당)을 기증하며, 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도 가졌다. 대한한돈협회 경북협의회는 올해 2월에도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는 모두 6차례에 걸쳐 성금 1억 원과 돼지고기 약 34t(2억 2000만원 상당)을 기부한바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 장기화와 강화된 정부의 방역지침 등으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없어 안타깝다”라며, “경북도는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과 민생 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새바람 행복버스 안동시 현장간담회’를 직접 주재하는 등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담기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다. 18일에는 경북도 추석명절 종합상황실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경북경찰청을 차례로 방문해 연휴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
국민지원금 2주간 대구시민 88% 수령, 4,545억원 지급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이 시작된 이후 2주 동안 대구시민 181만명(지급 대상 206만명)이 4,545억원의 지원금을 수령했다. 신용·체크카드는 신청자의 87%인 157만명이 신청했고 대구사랑상품권은 24만명이 선택했으며 신청마감일인 10월 29일(금)까지 25만명의 시민이 더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기간 동안은 대구사랑상품권을 주로 이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9월 9일~13일 5일간 A카드사를 통해 국민지원금 사용 내역을 보면 슈퍼마켓·편의점에 22%, (일반휴게음식)일반한식 업종에 16%, 정육점 및 농·축·수산품 관련 8.1%, 일반양식스테이크 업종에 4.6%, 약국·의원에 5.6% 등이며, 일반 미용원에서 사용한 비율도 2%로 확인됐다. 이의신청은 정부의 ‘최대한 포괄적 수용’ 발표에 따라 이의신청이 크게 증가해 9월 17일(금) 0시 기준 6,805건(온라인 국민신문고 1,488건, 읍면동 신청 5,317건)이 접수됐다. 이의신청 사유는 건강보험료 조정 3,225건(47%), 가구 구성 변경 2,527건(37%), 해외체류 후 귀국 940건(13.8%), 재산초과 113건(1.6%) 순이었다. 이의신청 처리기한은 최대 3주이나 대구시는 건강보험료 조정(건보공단 심의)과 가구구성 관련 내용을 행정안전부 지침과 지급 기준에 맞는지 확인해 신속하게 결정·통보하도록 하고 있다. 신청 내용이 규정에 따라 명확하게 판단될 때에는 즉시 결정·통보하고, 기준 해석에 여러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구·군 지급결정심사위원회(TF) 심의·결정에 따라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국민지원금 지급 추진 단장’인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아직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신 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홍보해 모든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가맹점을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태풍 찬투 대비 구룡포 해수욕장 인근 도로변 위험건축물 긴급정비 실시포항시는 태풍 ‘찬투’ 대비 강풍 등에 의해 피해가 우려되는 구룡포해수욕장 인근 도로변 냉동공장을 긴급 정비했다. 냉동공장의 소유주 부도로 인해 관리자가 없는 상태로 흉물이 되고 파손된 판넬 및 마감재가 강풍으로 피해가 우려돼 포항시에서 긴급 보수했다. 건설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고정되지 않은 판넬과 파손된 마감재를 철거하고 강풍 시 위험한 부분을 보수해 태풍 피해를 사전에 예방조치했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건축주 부도로 인해 방치된 사유 건축물을 시에서 보수하는 것이 원칙은 아니지만 강풍에 건축물 구조물이 이탈되어 도로변 떨어질 경우 대형사고가 예상됨으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진드기매개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포항시는 벌초, 추수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9~11월)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증가하는 시기로 추수,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진드기나 들쥐 등이 있는 풀숲과 같은 장소에서 야외활동을 최소화해야하며,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하게 된다면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야한다. 또한, 일상복이 아닌 긴소매 작업복을 입어 감염 가능성을 줄이고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를 사용하며, 사용한 돗자리는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아울러, 야외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해야하며, 바로 샤워나 목욕을 하고 머리카락이나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해야한다. 포항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정도 지나 갑작스러운 고열과 함께 구토나 설사, 복통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와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다”라고 전했다.제 목 :
-
포항시, 운행차 배출가스 전문정비사업자 자율 점검 시행포항시는 대기환경보전법 및 운행차 배출가스 검사 시행요령 제10조에 근거 배출가스 전문정비사업자 지도·점검을 위해 13일부터 24일까지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포항시에 등록된 배출가스(이륜) 전문정비사업자, 확인검사 대행계약 검사소, 소음확인 검사대행자 등록 업체이며 총 18개 업소가 해당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측정기기 등에 대한 정도검사 결과 △기술인력 선임현황 및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확인 △자동차 소유주 대상 정비점검 및 확인검사 결과표 발급의 적정성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체계에 점검 및 검사 결과 입력 적정성 △교육기관 실시 기술인력 신규·정기교육 의무수료 여부 △배출가스 및 소음측정 절차 준수 여부 등이다. 전문정비사업자 등 18개 업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정비의 적정이행 여부 확인 및 자율 점검을 실시하고 조치결과를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포항시 18세 이상 성인 77.0% 1차 접종, 46.5% 접종 완료포항시는 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32만 8,566명으로 전 시민의 65.3%, 18세 이상 시민의 77.0%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19만 8,198명이다. 전체 시민의 39.4%, 18세 이상 시민의 46.5%이다. 현재 진행되는 18~49세(1972.1.1.~2003.12.31. 출생)에 대한 백신접종 예약은 1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ncvr.kdca.go.kr)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시스템에 접속한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 일자, 접종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인터넷이 익숙지 않은 대상자를 위해 보호자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예약을 마친 18~49세는 10월 2일까지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1차 접종을 하고 5~6주 뒤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또한, 예약을 했더라도 카카오, 네이버 등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를 통해 잔여백신 접종을 신청하면 더 빨리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해당 경우에는 잔여백신 예약을 하는 즉시 기존의 예약 내역은 모두 삭제되니 주의해야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중요 경제 활동 인구인 18~49세 시민들은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대상이다”며, “예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사랑하는 가족과 본인의 안전을 위해 예약에 참여해 접종을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대구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 덜어드려요!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사업을 추진한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신청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2020년 이후 졸업생(대학원생 제외)이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소득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3인 이상)가구 학생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1년도 발생 이자이며, 다자녀가구의 자녀는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 금액이 축소 조정될 수 있다. 한편,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신청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상환 연체로 신용유의정보자로 등록된 ‘공고일 현재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2021년 7월 말 기준 한국신용정보원에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로 등록된 만 39세 이하 대구지역 청년들은 648명이며, 대구시는 이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분할상환약정 초입금(총 약정금액의 5%)을 지원한다. 신청자가 예산범위를 초과할 경우 신청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9. 16.(목) ~ 10. 29.(금)까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120달구벌콜센터(☎053-120) 또는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실(☎053-803-358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2016년부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해 지역 대학생 14,100여 명에게 15억원 정도의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했고, 청년부실채무자 209명의 신용유의정보 해제를 지원해 청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송기찬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대구시 청년들이 등록금, 생활비 등 학비 마련에 더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및 신용회복 지원이 지역 대학생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