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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고수온 적조 대비 양식장 현장 점검 실시포항시는 평년 대비 강한 대마난류 세력 등 영향으로 평년에 비해 0.5~1.0℃ 내외 높은 수온이 전망되며 고수온 및 적조 주의보가 7월 하순경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양식장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황토살포기 등 방제장비를 점검했다. 시는 고수온 적조 피해예방을 위해 황토 12,611톤을 비축하고 황토살포기를 사전 점검했으며, 고수온 피해예방을 위해 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액화산소 428톤, 순환펌프 525대, 면역증강제 8톤, 히트펌프 13대 등 방제장비를 사전에 지원하는 등 선제적 피해 예방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시는 양식장 현장을 방문해 양식장 개별 방제장비 점검, 양식생물 밀식 금지 및 고수온 적조 발생 시 단계별 양식장 대처요령을 지도하고, 양식수산물 재해 보험 및 입신신고 상황을 점검했으며, 고수온 발생이 우려되는 7~8월까지 현장 밀착 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곤 수산진흥과장은 “고수온, 적조 등 수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제장비 및 피해예방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사전에 지원했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양식어가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업인께서는 개인 방제장비를 점검하고 양식어류 조기 출하·밀식방지 등 자기주도적 피해예방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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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가격리 무단이탈 6명 적발.... 형사고발 예정대구시는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시작 당시 음성판정을 받았더라도 잠복기를 지나 자가격리 중 확진되는 사례가 있어 격리 중 생활수칙 준수를 요청하고, 무단이탈 등 위반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당초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거나 해제검사에서 확진되는 사례가 있어 외출금지, 가족·동거인과 접촉않기, 개인물품 사용하기,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의무적으로 설치 등 자가격리자 생활수칙 준수와 더불어 가족·동거인도 자가격리자와 가족의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등 방심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21년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대구시 확진자 3천 300여명 중 21%인 720여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자가격리자 47,700여명의 1.5%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어 격리자 생활수칙을 위반할 경우 추가전파가 우려된다.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거나 해제검사에서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대구시는 자가격리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준수를 고지하는 한편, 격리장소 무단이탈을 범죄행위로 보고 생활수칙 위반행위에 대한 기동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9일 개인용무로 이탈한 4명, 20일 및 21일에는 친구집 방문목적으로 이탈한 각각 1명이 적발되어 6명 전원을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고발할 계획이다. 그간 대구시는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자 116명을 적발하여 내국인 93명은 형사고발하였거나 고발예정이고, 외국인 6명은 강제출국토록 법무부에 통보하였다. 또한, 대구시는 자가격리자 무단이탈방지 등 관리강화를 위하여 구·군 자가격리자 관리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자가격리자 중 취약계층은 복지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폭염에 따른 열악한 환경을 점검하는 등 필요한 조치와 함께 온열 환자 발생시 병원과 임시생활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자가격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한교 대구시 안전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등으로 지치고 힘겹지만, 자가격리자께서는 나와 가족 나아가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하여 생활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가족․동거인들도 격리해제일까지 모임이나 대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격리조치를 위반하거나 거부 시 「감염병예방법」등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 구상권 청구, 생활지원금 미지급 등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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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진상조사위원회, ‘진상조사 결과 주민설명회’ 개최포항지진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이학은)는 오는 29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포항지진 진상조사 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은 진상조사위원회가 지난해 4월 활동을 시작해 1년 3개월간 조사한 사항들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계획이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지진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포항지진의 구체적인 발생원인과 책임소재의 진상을 규명하고자 국무총리 소속으로 이학은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으로 위촉돼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6월부터 포항지진의 발생원인과 책임소재 등의 진상규명을 위해 여러 기관과 단체, 전문가, 시민들로부터 포항지진의 진상조사를 위한 신청서를 접수했었다. 그 이후 현장 주민의견 청취, 지열발전 부지 및 시추장비 현장조사, 서면과 대질조사를 실시한 끝에 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주민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진상조사위원회는 당초 지난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진상조사가 길어져 3개월 연장해 지난 6월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9일에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특별법에 따르면 진상조사위원회는 포항지진의 원인과 책임소재 규명, 지열발전사업의 부지선정 과정 등 추진과정에서의 적정성 조사 등에 관한 사항을 다룬다. 또한, 포항지진 관련 법령, 제도, 정책, 관행 등에 대한 개선 및 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도 결정하도록 돼 있다. 시민들은 이번 진상조사위 결과 발표를 통해 포항지진의 진상이 명확하게 규명돼 실질적인 피해구제 지원과 피해지역의 회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 대책이 제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항지진이 발생한 후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조사연구단’이 1년여 간의 조사 끝에 2019년 3월 포항지진을 지열발전에 의한 촉발지진으로 밝혀졌고, 지난해 4월 감사원 감사결과 지열발전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20여건의 위법·부당행위가 드러난 바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정부조사연구단과 감사원 감사결과로 포항지진의 원인과 위법·부당행위가 상당부분 밝혀졌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진상이 더 명확하게 밝혀지리라 기대한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피해구제 지원금의 지급과 함께 특별법에 명시된 피해지역의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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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9명(국내감염) 발생경상북도에서는 7월 21일 코로나19 국내감염 29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8명으로 ▷20일 확진자(포항#723)의 접촉자 5명이 확진 ▷16일 확진자(포항#71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1일 확진자(포항#72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18일 확진자(서울 동대문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0일 확진자(대구 달성군)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6일 확진자(구미#65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0일 확진자(구미#67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19일 확진자(경산#1,39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1일 확진자(경산#1,401)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20일 확진자(충북 단양시)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0일 확진자(전북 전주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총 3명으로 ▷20일 확진자(대구 수성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1일 확진자(문경#38)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20일 확진자(대구 달성군)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17일 확진자(경주#47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20일 확진자(서울 강남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7. 14.(수) 확진자(영천#11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2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7.1명으로, 현재 279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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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방역과 두터운 지원으로 코로나 위기 이겨내자! 포항 죽도시장 방역점검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상인들 격려 방문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21일(수) 오후, 포항의 전통시장인 ‘죽도시장’(포항시 북구 죽도시장11길 3 일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등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확대됨에 따라 5인 이상사적모임 금지가 비수도권에까지 적용(7.19~8.1)되는 상황에서,포항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의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이루어졌습니다. 김 총리는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포항 죽도시장의 방역상황을보고 받고, 직접 시장을 둘러보며 방역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김 총리는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면서,방역에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건넸습니다. 한편, 정부는 수도권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7.25)하고,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8.1)하는 등 방역에 힘쓰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와 방역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상인 등 소상공인의 피해를 보다 신속하고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희망회복자금 및 손실보상*을 적극 추진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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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총리, 휴가철 맞아 여객터미널 방역상황 점검 대천해수욕장(7.20), 죽도시장(7.21) 연이어, 여름 휴가철 방역관리 집중 행보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21일(수) 오후, 포항 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참석) 해수부 기획조정정책실장, 경북도지사, 포항시장, 포항해양수산청장 등 오늘 방문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휴가철을 맞이하여 포항 여객터미널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터미널 이용객들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포항 여객터미널은 휴가철 인기 여행지 중 하나인 울릉도로 가는 주요 관문입니다. * 올 상반기 포항-울릉 간 11만명 이상 이용, 전년동기(9만명) 대비 약 20% 증가 김 총리는 포항 여객터미널 내 운항관리센터에서 여객터미널 방역 및 휴가철 특별수송 계획을 보고받고, * 하계특별수송기간 : 7.23~8.12.(19일간) 방역 위반사항은 없는지 터미널 및 여객선을 점검하는 한편, 터미널 이용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하였습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운항과 더불어 철저한 방역관리가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국민들이 여름 휴가길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터미널 및 선내 방역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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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원회, 제1호 업무 지시 의결경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에서는 7월 19일 오전 11:00 경북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에서 7월 정기회의를 열고 경북경찰청장에 대한 제1호 지시사항을 의결했다. 이번 지시사항은 최근 연이어 포항과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여중생 성매매 강요 사건과 관련하여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 단속과 근절 대책 마련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 내용은 ▷아동ㆍ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에 대한 적극 단속 ▷아동ㆍ청소년 대상 성매매 근절 예방대책 수립 ▷성매매 피해 아동ㆍ청소년에 대한 근본적 보호 대책 및 제도적 정비 등이다. 이는 위원회가 지난 5월 출범 시 밝힌 바와 같이 도민의 일상과 함께하고,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접 자치경찰 사무 전반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 인사규칙 제정의 건’,‘2021년 8월 및 9월 정기회의 개최일 결정의 건’등도 함께 심의ㆍ의결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도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 안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해답을 내놓는 데 주력하겠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인 여성ㆍ청소년 성매매 피해 문제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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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5명(국내 23, 해외 2) 발생경상북도에서는 7월 20일 코로나19 국내감염 23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2명으로 ▷구미 유흥주점 관련 5명이 확진 ▷18일 확진자(구미#66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명이 확진 ▷20일 확진자(충북 청주)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19일 확진자(경주#47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6일 확진자(경주#47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0일 확진자(포항#72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9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대회 참가를 위한 선체검사 후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20일 확진자(포항#723)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8일 확진자(경산#1,35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대구시 중구 유흥주점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구미 유흥주점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구미 유흥주점 관련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4.9명으로, 현재 257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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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발 확산 차단 위해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특별점검 실시포항시는 정부가 비수도권 모든 지역의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오는 8월 1일까지 금지함에 따라 관련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78명으로 7월 6일부터 연속해서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이에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됐고, 비수도권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시행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급증을 막고 풍선효과 및 휴가철 등으로 인한 비수도권 유행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정부 지침에 따라 포항시도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적용하고 있으며, 변경된 수칙에 따라 해수욕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도점검 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등 1만6,955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증상관리 철저, 휴양지 및 휴양시설 내 밀집도 완화 등 10대 중점과제에 대해 약 500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할 경우 1인당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원스크라이크아웃제를 적용해 과태료 부과와 집합금지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6개 지정 해수욕장에서는 음주 취식 금지, 백사장 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수욕장 내 사적모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8월 22일까지 발령 중이며, 야간에 불꽃놀이 및 야간 음주․취식 등에 대해 지도단속 요원을 투입해 단속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숙박 및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된 사항을 홍보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카페․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위반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숙박․야영장 시설은 객실 내 정원 준수 여부, 파티룸 등에 대한 이용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방역 준비사항을 점검해 휴가철 피서객을 대비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이외에도 단란주점, 다방 등 유흥시설에 대해 PCR 검사주기 단축 및 종사자에 대해 검사 권고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종교시설 모임·식사·숙박 금지를 19일부터 2주간 연장한 사항을 지도․안내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세가 비수도권으로 전파되는 양상으로, 우리 지역에서 확진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시민 스스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타지역에 다녀오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고, 휴가는 우리 지역에서 보내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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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9명(국내 13, 해외 6) 발생경상북도에서는 7월 19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3명, 해외유입 6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7. 17(토) 확진자(경주#47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 5(월) 아시아에서 입국한 5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7. 2(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구미 유흥주점 관련 3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7. 17(토) 확진자(경산#1,38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2명으로 ▷7. 18(일) 확진자(칠곡#17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구미 유흥주점 관련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7. 16(금) 확진자(포항#71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7. 13(화) 확진자(영천#11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7. 17(토) 확진자(경산#1,38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4.3명으로, 현재 2427명이 자가 격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