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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5월 1일부터 어르신 급행버스 무임 교통카드 시행!대구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상이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급행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4월 22일(월)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며, 5월 1일(수)부터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기존의 상이국가유공자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로 전국 일반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임승차 할 수 있으나, 급행버스는 무임승차에서 제외됐다. 그래서, 그동안 상이국가유공자는 상이군경회원증, 수송시설 이용증으로 신분 확인 후 급행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신분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안전상의 우려 등으로, 급행버스만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하게 됐다. 상이국가유공자용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는 4월 22일(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국가보훈등록증(국가유공자증, 5‧18민주유공자증)으로 신분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으실 수 있다. 74세 이상 대구시 상이국가유공자는 5월 1일(수)부터 급행버스 이용 시에는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전국 일반시내버스와 도시철도는 기존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25년 73세, ’26년 72세, ’27년 71세, ’28년 7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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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IB교육 전문가 양성 지원’업무협약 체결대구광역시는 4월 19일(금)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교육청, 경북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와 ‘IB(국제 바칼로레아)교육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이다. 현재 전국 333개의 IB준비·운영학교 중 대구광역시에는 98개의 학교가 IB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고, 이 중 24개 학교가 IB월드스쿨*로 인증받았다.* IB 본부의 공식적인 인증을 받은 학교(단계 : 준비학교→관심학교→후보학교→월드스쿨) 이는 전국 최다 규모이며 IB교육을 선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최근 IB학교의 우수한 대학 입시 결과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6대 중점 추진과제* 중 국제인증교육과정(IB)특구 운영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한 과제로 IB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교육발전특구 6대 추진과제 : ①늘봄·영유아 교육지원, ②IB특구 운영, ③자율형 공립고 2.0, ④협약형 특성화고, ⑤디지털 교육 혁신, ⑥중등·고등교육 연계 지역인력 양성 이번 업무협약으로 4개 기관은 ▲IB교육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IB교육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IB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교육청은 IB교육 기반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직접 수행하며 기관별 역량을 결집해 지역의 공교육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IBEC(IB Educator Certificate) 인증 기관으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IBEC 자격취득 및 준전문가 과정 등 ‘IB교육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연간 150여 명의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공교육의 혁신은 필수적이다”며, “이를 위해 ‘IB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의 역량을 키워 IB학교뿐 아니라 지역 학교들의 교육 수준을 높여 대구가 미래세대들이 정착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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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봄꽃 명소 ‘찾아가는 숨 서비스’ 제공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4월 8일(월)부터 4월 19일(금)까지 2주간, 대구 내 공원 일대에 분진흡입차 8대를 지원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봄꽃 명소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성못, 두류공원, 꽃보라동산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인근의 대기질 개선과 보다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 사업이다. 공단 청정대기팀 담당자는 분진흡입차가 작업한 도로 위는 재비산 먼지가 최대 67%까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봄나들이 기간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는 만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구 시민들이 맑은 숨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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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전국 최초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 체결대구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상공회의소 및 평화홀딩스(주)는 4월 17일(수) 오후 3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전국 최초로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대구광역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전기·자율 모빌리티 부품, 기계요소 소재부품 등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필요성에 각 기관과 기업이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됐다. 본 협약에서 대구광역시는 특화산업 혁신성장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중진공과 대구상공회의소는 구조혁신과 판로개척 등 후속 연계 지원, 우수기업 발굴과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앵커기업을 대표해 협약에 참여한 평화홀딩스㈜는 유동성 지원이 필요한 협력 중소기업 추천 및 품질개발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여 중견·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실현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발주기업(대·중견·우량 중소)이 추천하는 협력 중소기업에 발주서를 근거로 발주금액의 80% 이내 저리의 생산자금을 대출한 후 발주기업으로부터 365일 이내 납품 대금을 지급(대출금 상환) 받는 정책금융 지원사업이다. 올해 최초로 1,000억 원 규모로 정책자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이 큰 지역 내 생산 초기 단계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역 기업들이 고금리와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간소한 절차로 저금리의 정책자금을 받을 수 있어 기업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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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염색산업단지 일원 악취실태조사 실시대구광역시는 서·북부지역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으로 환경부에 악취실태조사를 요청해 왔다. 이에 환경부는 시의 요청과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수용해 한국환경공단 주관 악취실태조사를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 4. 8.(월)부터 악취실태조사 실시 이번 악취실태조사는 악취발생원인 염색산단 사업장에 대해 악취저감기술지원과 함께 악취배출공정, 악취방지시설 배출구 등을 대상으로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22종 조사를 통해 사업장별 악취배출 기여도 및 방지시설의 효율을 파악하게 된다. 또한, 최신 이동형 측정장비인 SIFT-MS*(화학적 이온화 질량분석기) 등을 활용하여 염색산단 및 주거지역의 대기질 조사를 실시해 민원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기여도 및 관리 우선순위 파악과 악취 확산 모델링 분석으로 최대농도, 주야간, 계절별 등 시나리오별 예측 확산 범위를 확인할 계획이다.* SIFT-MS(Selected Ion Flow Tube Mass Spectrometry) : 화학적 이온화 방법을 이용한 질량분석장비 악취 피해 주거지역은 일정 격자로 분할해 악취 감지 빈도 측정 및 수치화하는 격자법을 활용·조사해 악취 영향지역에 실제 감지되는 악취의 종류와 감지 빈도를 확인하게 된다. 악취실태조사에는 대구광역시,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서구청에서 악취 영향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정기 측정자료, 배출농도별 측정자료 등을 공유해 가치 있는 실태조사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공조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매년 해당 지역에 악취실태조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악취가 저감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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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한국승강기안전공단 역사 내 승강기 안전성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추진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6일(화) 본사 5층 회의실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이용표)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유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승강기 관리부서인 시설환경처(처장 이수원)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사고조사단(단장 박승태)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원인분석과 예방 방안 등을 공유하고, 주기적인 자문회의로 현장 특성에 맞는 사고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등 도시철도 역사에서 발생하는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를 줄여나가기로 했다. 특히 점검자가 QR코드를 통해 주요 부품의 유지관리 및 점검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승강기 유지관리 매뉴얼 공유플랫폼’도 적용하기로 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갖고 있는 승강기 안전공단 사고조사단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전국 승강기 운영기관과의 정보교류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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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4년 취약지 공중보건의사 배치 완료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11일(목)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 조치법’에 따라 2024년 대구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완료했다. ▸ 공중보건의사 7명 신규 및 이동 배치2024년 대구광역시 배정 공중보건의사는 전체 6명(의과 2, 치과 2, 한의과 2)으로 이 중 의과 2명, 치과 2명은 신규 배치, 한의과 2명은 전남 완도에서 대구시로 이동 배치됐으며, 추가로 대구시 본청 소속의 치과 공중보건의 1명이 달성군으로 이동 배치됐다.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중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4월 8일(월)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년간 근무하게 되며, 거주지 이전 등을 고려해 배치된 기관에서의 복무는 4월 15일(월)부터 시작한다. ▸ 진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비대면 진료 및 순환진료 실시대구광역시는 매년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이 감소함에 따라 배치인원 감소로 인해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시행 중이다. 군위군의 경우 보건소와 보건지소 간 비대면 진료를 통해 취약지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공중보건의사 수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 간 순환진료 실시는 물론 의료기관 간 원격협진을 통해 취약지 진료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의료 취약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취약지 의료를 담당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의 사기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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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대구광역시는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지역단위의 방위태세 확립 및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4월 16일(화) 오후 3시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개최했다.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는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 정유수 제50보병사단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자치단체장, 예비군 지휘관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에 이어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감행 등으로 남북한의 긴장 상태가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예비군은 지역을 지키는 자주국방의 소중한 자원이며, 지역안보를 수호하는 핵심 전력으로서 지역방위의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오늘 기념식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의 확립과 예비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일을 기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의식 고취를 통한 지역 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매년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돼 있으며, 대구광역시는 2022년부터 경상북도와 기념식을 통합해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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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 남측 버스차로 꺼짐, 지반침하 아닌 소성변형서대구역 버스 승강 차로에 발생한 도로 꺼짐 현상은 버스 하중 등에 따른 소성변형으로 판명됐다. 소성변형은 반복 정차하는 중차량으로 인해 포장이 차량 이동선을 따라 파이거나 밀리는 현상이다. 대구광역시와 국가철도공단이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지난 1일 현장에서 실시한 지지력 테스트 결과 노상 지지력이 기준치를 충족하는 것으로 측정됐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한 차도 꺼짐 현상의 원인이 지반 침하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버스 승강 차로의 도로 꺼짐 현상이 소성변형으로 판명됨에 따라 대구광역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이에 맞춘 보수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고온현상이 심한 대구의 기후 특성과 중차량이 반복적으로 서행·정차하는 버스 차로 특성상 소성변형에 강한 콘크리트 포장으로 노면 보수공사를 시행한다. 공사기간 중 해당 차로는 임시 폐쇄되며 5월 초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성주현 대구광역시 철도시설과장은 “도로 꺼짐 현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보수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하게 보수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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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대구광역시는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4월 14일(일) 오전 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산림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비슬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일 년 중 4월이 산불에 가장 취약한 시기이기 때문에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산불로부터 아름다운 봄꽃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