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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반기 홍보학당 개최영주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홍보학당’을 개최했다. ‘홍보학당’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홍보 중요성 인식개선 및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상·하반기 진행된다. 이번 홍보학당은 삼성전자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면서 인사, 노무, 교육, 조직개발업무를 담당했고 현재는 자기창조연구소 소장인 김정명 강사가 진행했다. 이날 김정명 강사는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소통’이라는 주제로 △보도자료의 이해 △기사가 되는 보도자료 작성법 △현장 언론 관리 △대외소통 등을 다루며 그동안의 경험과 강의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시정의 시작과 끝은 홍보이며, 홍보는 타이밍이란 말이 있다. 시정을 수행하면서 일반통행식 추진이 아니라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홍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에게 시정을 잘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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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건축사 업무대행 관리시스템 구축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원스톱 인허가 민원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건축사 업무대행 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전 건축주가 직접 시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추첨으로 건축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건축사 업무대행 관리 시스템이 개발됨으로써 민원인이 영주시 홈페이지내 업무대행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프로그램이 무작위로 건축사를 선정하고 허가권자가 지정 통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건축주는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시는 업무대행 건축사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수 있게 됐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업무대행 시스템 개발로 민원인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로 건축행정의 효율을 극대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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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군부대 장병 대상 청년 고민상담소 운영…‘나는 혼자가 아니야’영주시는 25일 육군 50사단 영주봉화대대 안보관에서 군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시는 최근 국가적으로 특수한 환경으로 인한 장병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과 한계를 고려해 20대 청년이 밀집된 군부대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컨텐츠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고민상담소에서는 ▲정신건강 퀴즈풀기 ▲긍정 메시지 작성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블록 망치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대화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소통의 공간도 마련됐다. 시는 청년 대상 정신건강 자가검진 결과를 토대로 향후 고위험군 대상자는 집중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경제적 문제, 취업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이번 고민상담소가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는 사업장을 방문해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힘든 청년들을 대상으로 고민상담소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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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실시대한광복단 발상지인 항일 의병의 고장 영주시에서 ‘8‧15 광복쌀’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24일 안정면 오계리 최영기 농가의 논에서 ‘2024년 8·15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쌀 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에 따른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안정농협과 협력해 지난 2012년 추석용 햅쌀로 브랜드화한 ‘8·15 광복쌀’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미래 세대들에게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조기 수확으로 지역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3일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에 8·15광복쌀을 직접 전달해 독도수호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올해 광복쌀 품종은 추석 전 수확에 적합한 조생종인 진옥벼와 빠르미벼, 해담벼로, 병충해에 강하며 밥맛이 좋은 품종이다. 시는 8·15광복쌀의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를 위해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을 통한 안정면과 장수면에 계약재배 단지 총 20ha를 조성해 120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재배농가에는 생산장려금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8·15광복쌀의 차별화된 햅쌀공급을 위해 품종 특성에 맞춘 각 생육단계별 현장 지도를 통해 전국적인 명품 햅쌀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며 “햅쌀 조기출하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영주쌀 명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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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림청‧문경시와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 훈련 실시경상북도는 22일 문경시 산북면 창구리 마을회관에서 산림청, 문경시와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을 했다. 대피 훈련 장소인 문경시 산북면 창구리는 2023년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명사고가 났던 산북면 가좌리 인근 마을로 54 가구 88명의 주민 중 안전 취약계층 주민이 6명이고, 산사태취약지역은 6곳이며 높은 산지 사면으로 둘러싸여 있다. 산림청‧경상북도‧문경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를 가정해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대피 등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했다. 문경시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 훈련에는 지역주민과 단체 등이 참여해 실제 대피경로와 대피소 확인, 주민 비상 연락망과 주민 대피 담당자의 임무 역할 등을 확인했다. 또, 안전 취약계층 어르신, 민간 조력자에 의한 대피자, 대피거부자의 강제 대피 등 다양한 경우를 가정해 대피체계도 살펴봤다. 대피 훈련이 끝난 후, 주민 대피 여부 확인 방법, 대피자의 임의 복귀 제재, 대피 민간 조력자 확대 및 역할 강화 등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이행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토론 후에는 경상북도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시행하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도 함께했다.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은 산사태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과 주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교육한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을 계기로 여름철 극한호우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며, “이번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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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무인민원발급기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 확대경북 영주시는 23일부터 이산면 등 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청 민원실, 영주세무서, 17개 행정복지센터 등 총 19개소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시는 진행 중인 순흥면, 영주2동 발급 승인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19개 읍면동 모두에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2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읍면동 당직이 재택근무로 변경됨에 따라 권역별 5개소(시청민원실, 풍기읍, 부석면, 영주1동, 가흥1동)를 지정해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 발급 확대로 시민들이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민원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평일 근무 시간 내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법정 공휴일 제외) 오후 8시까지 시청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권민원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출생·사망·혼인신고 접수 등 업무가 가능해 시민들이 바쁜 일과시간이 아닌 퇴근 이후 한결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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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학대예방 뮤지컬 ‘알라딘’ 공연영주시는 23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관내 3~5세 아동 88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회에 걸쳐 아동학대예방 뮤지컬 ‘알라딘’을 공연했다. 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아동들에게 학대에 대한 인식 및 대처방법 등을 이해시킴으로써 아동학대 예방효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아동학대예방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을 관람한 이OO(5세) 군은 “지니가 나오는 장면이 너무 재미있었고, 위험한 상황에서 나를 잘 보호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친화도시 영주시는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종 행사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아동이 안전하게 행복하게 자라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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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낭만 가득,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최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의 시작과 함께 영주시가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비정신의 도시 영주에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최된다. 황금연휴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선비’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2’를 주제로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과 선비의 삶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를 개최하는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 고유의 정체성과 축제 본연의 가치, 현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고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축제 첫날,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시민운동장을 거쳐 서천 둔치에 마련된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에는 영주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개성 있는 선비 복장으로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전한다. 서천둔치(시민운동장 앞) 축제장에서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교지 퍼포먼스, 개막식과 축하공연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영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드론쇼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선비를 더 가깝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선비의 숲(홍보관), 선비의 치유(한방 건강체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선비&아트 공예품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장신구와 공예품도 함께 전시해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선비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니게임, 전통놀이, 포토타임 등 붐업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 둘째 날이자 어린이날인 5일에는 경북 도립국악단의 공연과 핑크퐁, 아기 상어의 댄스파티, 어린이 태권도와 합창단 공연 등 어린이날을 기념한 특별공연이 진행되며 주무대에서는 이창호 바둑기사의 지도 대국이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또 다른 무대인 소수서원과 선비촌 일원에서는 선비촌 일상재현(마당극), 문중의 후손 초청 프로그램인 ‘선비의 발자취를 따라서’, 다도체험과 명가명주(전통주)체험, 밤을 걷는 선비(소수서원 야행) 등 장소의 역사, 문화적인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선비세상에서는 ‘2024 어린이 선비축제’를 개최해 어린이 선비 장원급제, 어린이 상상극장, 열기구, 캠크닉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된다.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영주의 5월은 선비문화 체험으로 가득하다. 축제에 앞서 5월 2일과 3일 양일간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뮤지컬 정도전이 공연된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소수박물관·인삼박물관에서는 특별기획전이 개최되고 죽계 백일장, 전국 민속사진 촬영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영주 도심을 누비며 새로운 추억을 쌓고 생기 넘치는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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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 초청 ‘영주인성아카데미’ 개최영주시는 오는 2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경희대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를 초청해 ‘AI X 인간지능의 시대’라는 주제로 4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는 베스트셀러 ▲메타버스(2020)를 비롯해 ▲게임인류(2021) ▲초인류(2023) 등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급격한 전환기를 맞이한 인류의 미래에 관해 많은 저서를 발간했다. 이와 함께 EBS 특집다큐 ‘게임의 법칙’, 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의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AI)를 통해 새롭게 진화할 인류의 미래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진행됐다. 에이아이(AI)를 통해 새롭게 진화할 인류의 미래를 소개하고, 인공지능(AI)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진화의 방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 중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김OO(1학년) 양은 “평소 흥미가 있었던 주제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인성아카데미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변화하는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5월에는 인성아카데미 강연뿐만 아니라 인성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5월 27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이시형 의학박사를 초청하여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5월 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5월 31일 오후 7시에는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최정원&드림뮤지컬팀을 초청해 ‘나의 삶, 나의 무대’를 주제로 인성콘서트(뮤지컬 공연)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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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 - 영주소방서,‘소방합동훈련’실시영주적십자병원(원장 김철호)은 4월 18일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영주소방서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해 소방사다리차 진입 기숙사동 전개훈련, 소화전 점령(옥외소화전) 후 지속적 소방용수 공급훈련, 피난계단 이용 진입(1층 ~ 옥상층) 훈련, 전체직원 인명대피훈련 및 소방안전교육 등이 실시되었다. 김철호 병원장은“불시에 발생하는 화재 등 안전사고는 훈련을 통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위해 반복훈련을 통한 전직원의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내과·신경과·정형외과 등 12개 진료과와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안전확보를 위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영주권역(영주·예천·봉화)을 책임지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