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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매력적인 여행지 포항 홍보!포항시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매력적인 국내 여행지로서 포항의 대표 축제 및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로, 전국 곳곳의 국내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올해 박람회에는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0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포항시는 생경한 공간으로 떠나 재충전의 기회로 삼는 새로운 여행 트랜드에 맞춰 포항의 특색있는 해양 관광 자원을 홍보했다. 대표 관광지 포항 12경뿐만 아니라 한반도 최동단 해안 트레킹 로드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천연기념물 지정된 오도리 주상절리 등을 소개하고 여행 테마, 방문자 선호도를 반영한 관광코스를 안내했다. 특히 홍보부스 방문객 유인을 위해 포항시 SNS 구독 이벤트를 시행해 각종 홍보 기념품과 지역 내 관광지도 및 리플릿을 증정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수도권 거주 방문객은 “철강 도시로만 기억하던 포항시에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지 몰랐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주요 관광 수요층을 공략한 이번 박람회 참가는 관광도시 포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더욱 참신하고 다채로운 관광 마케팅 전략으로 포항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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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일상생활 지원포항시는 올해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의 신규 대상자 모집을 위한 신청 접수를 4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에게 재가돌봄, 가사, 식사 관리,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포항시는 지난해 하반기 보건복지부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시범사업 수행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일상돌봄서비스의 신청 자격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 이상 64세 이하(1960~2005년생)의 청·중장년 또는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13세 이상 39세 이하(2011~1985년생) 가족 돌봄 청년이다. 돌봄 필요성(고립,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음이 명시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제출)과 돌봄자 부재(주민등록상 1인가구 또는 가구원이 돌봄을 제공하기 어려운 사유 증빙자료 제출)등의 요건이 충족되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 시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나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용 서비스 및 소득수준(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이 원칙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맘편한집 사회적협동조합, 나눔지역자활센터, 나눔과돌봄 사회서비스센터) 중 선택해 서비스 이용 계약을 맺고 바우처카드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별 세부 지원 내용과 이용 금액, 신청 구비서류, 제공기관에 대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와 가까운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주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되던 돌봄서비스가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추진으로 중장년·청년 등으로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청·중장년층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또 가족을 돌보느라 일을 할 수 없었던 청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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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천 원으로 ‘극강의 가성비’ 포항 관광 시티투어 이용하세요!포항시가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6개 노선을 4개 코스로 압축 개편해 ‘알짜배기’ 관광 코스 제공에 주력한다. 먼저 종일코스(09:00~19:00)는 구룡포-호미곶-선바위둘레길-죽도시장 등을 둘러보는 포항 관광 A코스와 스페이스워크-청하시장-보경사-이가리닻전망대 등 북구 주요 관광지를 묶어놓은 포항 관광 B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빠르게 주요 관광지를 훑어볼 수 있는 반일투어(12:30~18:30) 코스는 포항운하-죽도시장-스페이스워크-영일대 누각을 관광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명실상부 포항 최고의 축제인 ‘2024 포항불빛축제’에 맞춰 빛나는 퐝(12:30~16:00) 코스를 신설해 관광객들이 교통체증 부담 없이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시적 코스도 별도로 운행할 계획이다. 예약 및 관련 문의는 포항문화관광홈페이지 ‘퐝퐝여행’ 또는 현대고속관광(☎054-278-8500~1)에서 가능하며, 요금은 종일 코스 기준 성인 6,000원, 청소년·수급자·장애인·유공자·경로우대 4,000원이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새로워진 시티투어를 통해 많은 분들이 포항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이 시티투어 이용의 편리함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 릴스 제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비스 이용률 상승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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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손잡고 포항철강공단 악취 잡는다 … 악취개선 협약식 개최포항철강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민관이 손잡고 대기질 개선에 적극 나선다. 포항시는 28일 포항철강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철강공단 사업장 자발적 악취개선 협약식’을 맺고, 자발적 악취개선 노력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철강관리공단,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의회,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유관기관과 기업체가 참여해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악취개선 사항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악취 근절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 재정적 지원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포스코·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악취물질 저감을 위한 악취진단 및 개선안 도출 등 기술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사업장에서는 자발적 악취개선계획 수립 및 시설개선 등에 나서며 악취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포항시는 철강공단 악취개선을 위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포스코·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악취배출업소별 맞춤형 친환경컨설팅 지원을 추진중에 있으며,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철강공단의 악취실태를 조사하고 악취 저감 기술을 지원하는 등 악취 배출원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그동안 철강공단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민원상황실과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공단지역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악취모니터링 시스템과 주기적인 악취채취 및 분석으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하기를 원하는 중소기업에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철강공단 내 고질적인 악취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며 “악취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민관 공동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보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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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전한 하절기 방역소독 위한 방역장비 일제 점검포항시는 안전한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위해 보건소 및 읍면동에 보유 중인 방역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막소독기 96대, 동력분무기 41대 등 시가 보유 중인 방역장비에 대한 작동여부 확인을 통해 오작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들에게 작동 방법을 재교육함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이뤄졌으며, 하반기인 8월에 중간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감염병 매개체 발생 상황 및 지역여건에 따라 연막소독과 분무소독, 유충구제제 살포 등 친환경 방역소독으로 추진할 것이나 방역의 우선 원칙은 생활주변 환경개선이다며 시민들에게 하수구에 음식찌꺼기 버리지 않기, 빈화분 및 폐타이어 치우기 등 위생해충을 번식할 서식지 제거가 우선임을 강조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친환경 방역소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을 살펴 해충이 번식할 서식지 제거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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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보건소,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주변 금연구역 확대 홍보포항시는 어린이집, 유치원과 학교 주변 금연 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금연 구역은 경계선으로부터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되었고, 초·중·고등학교는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 구역이 신설되었다. 개정된 법안은 오는 8월 16일까지 계도기간을 가진 후 8월 17일부터 시행되며 확대된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할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포항시 보건소는 계도기간인 8월 16일까지 확대된 금연 구역에 대한 홍보활동과 현장 지도 등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건전한 생활 습관 습득 및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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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동주택 시행사와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포항시는 26일 지역 내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해 공동주택 시행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의 미분양주택은 1월 기준 3,579세대로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약 2,300세대가 감소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금리 인상과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 등으로 신규 주택 수요가 위축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미분양 공동주택 8개 단지의 시행사 및 분양 관계자 등 17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행사 관계자는 포항시에 영일만대교 건설, 기업 유치와 더불어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해 경기부양과 인구 유입을 건의했으며 분양을 위한 홍보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차전지, 수소산업 등 새로운 지역산업 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힘쓰고 있는 만큼 시행사에 금리 인상·대출 규제 등 대외변수에도 미분양 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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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 편의 보장 ‘투표체험’ 참여이강덕 포항시장은 내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한 ‘투표체험’에 참여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히즈빈스 포항시청점에서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 편의 제공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손떨림이 있거나 근력이 약한 장애인 유권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레일 버튼형 기표용구가 새롭게 도입돼 투표 편의성을 높이고 사표가 방지되도록 개선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한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새로 도입된 레일버튼형 특수 기표용구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투표 절차를 어려워하는 장애인 유권자를 위한 가이드북을 통해 투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직접 레일버튼형 특수 기표용구를 체험하고, 장애인들이 투표장을 방문했을 때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선거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 편의 보장 사항을 적극 알리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다가오는 선거에 국민으로서 당연히 보장되고 누려야 하는 권리인 투표에 적극 동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얼마 남지 않은 선거까지 선거관리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로 시민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안전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원활한 선거사무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투표체험이 실시된 ‘히즈빈스’ 장애인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는 포항시의 사회적기업으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히즈빈스와의 협업을 통해 포항시청점, 울산남구보건소점, 명동점 등 전국 3개 직영 매장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장애인 유권자 투표 편의 보장 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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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숙인 보호 위한 협업체계 구축에 관계기관과 머리 맞대포항시는 25일 노숙인(행려자) 등에 대한 응급 보호 및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 및 구청, 포항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남·북부경찰서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에 대한 응급조치 방안 등을 논의하고, 문제점을 공유하는 등 각 기관 별 역할을 도출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노숙인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매뉴얼을 비롯해 단순 주취 노숙인, 치매, 정신질환자 등에 대한 기관별 업무 역할을 공유해 노숙인에 대한 응급조치 등에 기관 간 원활한 협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 약자인 노숙인 등 보호 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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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새로고침’ 치유와 휴식의 공간 포항 숲에서 힐링하세요!포항시는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성인과 휴대폰 등 전자기기에 익숙해진 유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산림치유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에게 숲 체험을 통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감을 깨우고, 면역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체험시설이다. 유아숲체험원은 북구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남구 송도동 송도 솔밭, 대송면 운제산 산림욕장 등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숲을 찾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유아 및 청소년에게는 사회성 발달과 창의성, 학습 능력 향상을, 성인에게는 숲의 소중함과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에 대한 이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포항시에서는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남구에 위치한 중명자연생태공원은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계절별 자연물 놀이와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북구 사방기념공원은 숲 해설뿐 아니라 우리나라 사방의 역사, 필요성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묵은봉 정상 전망대에서는 동해안의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고 해돋이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이와 함께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내연산 치유의숲은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통해 지친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인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내연산 치유의숲은 ‘2023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경상북도 관광공사, 코레일 관광개발 등 관련 단체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남구 대송면 운제산 산림욕장에 위치한 운제산 목공체험실은 주 1회 시민들에게 목공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뚝딱!뚝딱!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일반 가족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장애인 등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숲을 통한 치유와 힐링을 원하는 수요층이 늘어나면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포항시의 숲 체험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며 “누구나 언제든지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