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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 대상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4월부터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설치한다. 이번 설치는 치매환자 가구 내 화재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시니어연기감지사업단과 연계해 추진한다.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중 화재에 취약한 50가구를 선정하고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제공 ▲화재예방교육 ▲사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노후 주택으로 화재에 취약했으나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 해줘서 안심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내 안전을 살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 속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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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위해 빈틈없는 지원 힘쓰겠다”이강덕 포항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열리고 있는 6일 오전 포항시청 10층에 마련된 (사전)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투표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황실을 방문해 휴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힘써달라”며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사전투표일에 투표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는 10일 소중한 한 표로 포항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걸음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5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사전)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서 등과 함께 투·개표 진행 상황과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빈틈없는 선거업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5일과 6일 양일간 남구 15개소, 북구 15개소 등 총 30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6일 오전 현재까지 사전투표는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앞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포항시의회에 마련된 대이동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최혜련 여사와 함께 투표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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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포항의 미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한 표 ‘사전투표’ 완료이강덕 포항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포항시의회에 마련된 대이동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최혜련 여사와 함께 투표를 완료했다. 투표를 마친 이 시장은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근무하고 있는 투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선거관리 업무를 공정하고 빈틈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투표 참여는 유권자의 의무이자 권리”라며 “포항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에 시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투표에 꼭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일과 6일 양일 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는 이 기간 동안 남구와 북구 각 15개소씩 모두 30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에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에 고지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는 본 투표일인 10일에는 남구 81개소, 북구 83개소 등 총 164개의 투표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포항 지역 내 남성 최고령자인 김상우(101, 장기면) 씨는 장기면 사전투표소인 다목적복지회관에 딸과 함께 동행해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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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차전지 미래 로드맵 수립!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 ‘퀀텀점프’지난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신산업 발전의 새장을 연 포항시가 전지보국 실현을 위한 이차전지 산업 중장기 로드맵 수립에 본격 나섰다. 포항시는 4일 ‘이차전지 산업을 통한 포항시 발전 방안’ 연구용역 착수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산업연구원을 비롯해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포스텍,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 지역 이차전지 전문가 및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격적인 용역 착수에 앞서 과업 방향을 점검하고 포항시의 이차전지 글로벌 도시 선점을 위한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차전지 산업을 통한 포항시 발전 방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현황 및 전망분석 ▲포항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방안 ▲포항 이차전지 기업 유치 전략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 애로사항 분석 및 해소 방안 수립 등이 담긴다.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산업연구원 황경인 부연구위원은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 등 이차전지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한 듯 보이지만 중장기적으로 전기차·배터리 시대로의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포항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강점 분야인 양극재 산업생태계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초격차 선도전략 수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따른 지역 내 경제·산업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지역 이차전지 산업 육성 로드맵을 구축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이차전지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양극재 100만 톤, 매출 70조 원, 고용 창출 1만 5천 명, 이차전지 특화 인력 7,200명 양성이라는 비전을 현실화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흔들림 없는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은 세계 최대 양극재 생산기지이자 원료, 전구체, 양·음극재, 리사이클링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전주기에 걸친 산업생태계를 구축한 도시”라며, “이번 연구용역 수립을 통해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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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전투표 하루 앞두고 투표소 현장 점검 ‘철저하게 준비’포항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4일 30개 사전투표소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날 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사전투표소를 방문,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불법 설치 등에 대한 대비에 나서는 한편 투표 시설 준비 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사전투표소에 대한 출입 보안을 강화하고,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점검을 펼치는 등 남·북구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원활하게 사전투표에 임할 수 있도록 조치를 강화했다. 박재관 자치행정실장은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발생가능한 불법 행위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철저하게 준비를 마친 만큼 시민들도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인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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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여성폭력상담소·보호시설 종사자 간담회 개최포항시는 4일 포항시가족센터 대강당에서 ‘포항시 여성폭력상담소·보호시설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 각 유형별 상담소 및 보호시설 소속의 시설장 및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설별 업무에 대한 당부사항, 기관 운영의 어려움 청취,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폭력 피해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정폭력상담소 2개소, 통합상담소 및 통합지원센터 3개소, 성폭력상담소 1개소, 성매매피해상담소 1개소, 피해자보호 지원시설 3개소 총 10개소에서 맞춤형 피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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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와 함께 신산업 분야 역량 강화 교육 실시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원과 신산업 분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통역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의 신산업 분야인 수소 및 이차전지 산업 관련, 포스코 플랜텍 민영위 상무를 초빙해 ‘친환경 수소경제의 이해’와 ‘이차전지의 개요’라는 주제로 포항시와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평소 사용하지 않는 낯선 전문용어에 대해서도 각 언어별로 설명해 통역자원봉사자협회 회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상석 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 총회장은 “포항시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음으로써 다가오는 포항국제불빛축제와 다양한 국제회의에서 통역 봉사를 대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전문용어에 대해서도 각 언어별로 공부할 수 있어 우리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는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등 언어권별 회원 총 135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포항시가 주관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해 해외교류도시 대표단 포항방문 및 각종 국제행사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포항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원들의 스킬 업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통역 봉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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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보건소, 건강한 임신과 출산 위한 검사 받으세요4월 1일부터 임신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라면 소득수준 및 거주지역에 관계 없이 필수 가임력 검사비 여성 난소기능 검사, 부인과 초음파 검사 13만 원, 남성 정액검사 5만 원을 지원한다. 검사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혹은 온라인(문서24)을 통해 가능하며 검사 신청 후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검사 비용은 서비스 이용자가 의료기관에 선지불하고 추후 보건소를 통해 비용을 보전받게 된다. 이외에도 포항시 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출산힐링센터 운영 ▲임산부 산전(임신초기)검사 및 신혼부부 건강검진 ▲풍진항체 검사 ▲난임부부 시술비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비용 등을 소득 관계없이 지원하고 있다.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은 냉동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 시술을 받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최근 출산 연령 고령화와 함께 다양한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난임, 고위험 임신, 미숙아 발생의 증가됨에 따라 가임력 검진비 등을 지원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모자건강팀(☎270-42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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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협약포항시는 2일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이하 aT)와 저탄소 식생활 확대 및 농수축산물 국내 유통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도모에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와 aT는 ▲포항 농산물 수출 확대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개선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 식품 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신시장 개척 및 해외박람회 참석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aT 공사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친구’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친환경 포장재 사용, 저탄소 식품 구매 등을 함께 하며 지속가능한 먹거리 가치 실천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aT 공사와 신선농산물과 가공품 등 지역 특산물 해외 수출에 힘쓰고 있는 포항시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푸드 수출과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확산에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건강을 지키고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저탄소 식생활 개선 및 지역의 우수 농산물 수출 확대 등 양 기관 협력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문화확산을 위해 포항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난해 9월에 개소했으며,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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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돌입…재정 운영 투명성 높인다포항시는 지난 3월 8일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맡을 결산 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결산 검사에 들어갔다.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포항시의회가 선임한 검사 위원이 지난해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 및 효율성을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한다. 올해 위촉된 결산 검사 위원은 김철수 시의원, 송철한·조영대 세무사로 1일부터 25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및 재무제표 등을 중점 검사할 계획이다. 대표위원인 김철수 의원은 “예산과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낭비 요소는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결산 검사를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재정관리과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과 지적 사항을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및 회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