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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상공인·착한 임대인 등 지방세 감면 추진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방세 감면을 대폭 확대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하는 지방세 감면은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의 세제지원을 통해 피해자들의 회복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기 회복에 기여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지방세 감면은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분 주민세,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 등에 대한 사업소분 주민세,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에 대한 재산세 및 영업용 자동차 등에 지방세 감면 지원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제253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특히 이번 지방세 감면 동의안 통과는 시민의 위기극복을 돕기 위해 시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다. 주민세의 경우 전 세대주와 소상공인 및 영세사업자와 자본금 또는 출자금 30억원이하 법인과 전담병원지정 사업소분 주민세에 대해 100% 감면한다. 또한 재산세는 소상공인 등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3개월 월 평균 임대료 인하액의 50%(100만원 한도)를 감면한다. 이외에도 생업용으로 사용하는 영업용 승용·승합·화물·기계장비 등 자동차에 대해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세제 지원을 실시하겠다.”며, “이미 추진 중인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세무조사유예 등 지원책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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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 4월 21일부터 응급실 24시간 정상 운영경북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윤여승)이 4월 21일부터 응급실 운영(24시간)을 재개한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020년 12월 13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재지정되어 응급실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나,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실을 재개하기로 했다. 단, 수술환자 및 코로나19 확진자 진료를 위해 입원 치료는 불가하다. 또한, 4월 19일부터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를 개시함에 따라, 백신 접종대상자인 장애인·노인 돌봄 종사자, 병의원 및 약국종사자, 투석환자에 대하여 접종을 실시하며, 급성이상반응 대처를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대기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윤여승 영주적십자병원장은 ‘모든 치료 과정에서 일반환자와 코로나19 확진자동선을 철저히 분리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입원 치료를 제외한 응급실 및 외래 진료 등을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된다.’ 며,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도 지역 내 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 간호인력이 지속적으로 영주시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에서 의료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병원 내 장례식장은 4월 21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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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백신 접종’ 시작경북 영주시는 2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백신 1차 수급량은 3,510명분으로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만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접종은 총 5단계로 접수,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 순으로 진행되며 심각한 기저질환 악화가 예상되거나 의사표현이 어려운 경우, 발열(37.5℃) 등 급성병증이 있는 경우 접종이 미뤄진다. 시는 백신 이상반응에 대비해 예진단계에서 접종 대상자의 몸 상태 확인을 위한 상세 면담을 실시하는 한편 접종 후 약 15분에서 30분간 이상반응 관찰 이후 귀가 조치할 계획이다. 영주시 만75세 이상 어르신 총대상자는 1만2621명이며, 현재 1만190명(80.7%)이 접종에 동의했다. 정부의 백신 공급 물량에 따라 읍면동 별 고령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3주(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종에 동의한 어르신은 사전 안내받은 일자와 시간에 맞춰 국민체육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시는 이동지원 시 차량에 방역소독 물품과 상비약을 비치하고 차량 내 접종 후 이상반응 시 대응 매뉴얼 및 비상연락처를 통해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 또한 차량 1대 당 공무원 1명과 자원봉사자 1명을 동행해 방역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하루 600분 정도의 접종을 예상하고 있다"며 "주소지별 순서가 정해져 있으니 순위가 밀리지 않도록 반드시 본인 차례에 접종을 꼭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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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안전속도 5030’ 준수하세요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영주 경찰서(서장 류창선)은 지난 20일 ‘안전속도 5030’의 전면 시행에 따라 시민들에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사망자 및 차대 보행자 사고 발생이 집중되는 도시지역 내 최고 속도제한 하향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책으로 일반도로는 50km/h 이내, 기타 이면도로는 30km/h 이내로 최고 속도를 제한하는 정책으로 지난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됐다. 영주시는 가흥로 등 도심부 주요도로 34개구간 53.12km와 주택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안전속도 5030’을 실시하며, 영주시는 본격적인 전면 시행에 앞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우선 시행해 왔다. 또한 ‘안전속도 5030’의 홍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교통안전시설인 통합표지판 및 발광형최고속도제한 표지판 등 564개소에 633개의 시설물을 정비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은 우리나라가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시행하여야 하는 보행자 우선정책이다.”며, “시행초기에는 불편할 수 있으나, 우리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인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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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 4월 21일부터 응급실 24시간 정상 운영경북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윤여승)이 4월 21일부터 응급실 운영(24시간)을 재개한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020년 12월 13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재지정되어 응급실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나,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실을 재개하기로 했다. 단, 수술환자 및 코로나19 확진자 진료를 위해 입원 치료는 불가하다. 또한, 4월 19일부터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를 개시함에 따라, 백신 접종대상자인 장애인·노인 돌봄 종사자, 병의원 및 약국종사자, 투석환자에 대하여 접종을 실시하며, 급성이상반응 대처를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대기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윤여승 영주적십자병원장은 ‘모든 치료 과정에서 일반환자와 코로나19 확진자동선을 철저히 분리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입원 치료를 제외한 응급실 및 외래 진료 등을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된다.’ 며,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도 지역 내 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 간호인력이 지속적으로 영주시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에서 의료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병원 내 장례식장은 4월 21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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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방통행지킴이’ 설치경북 영주시는 지난 20일 중앙초등학교와 풍기초등학교 주변의 일방통행 구간에 차량의 역주행방지 시스템인 ‘일방통행지킴이’를 설치했다. ‘일방통행지킴이(역주행 방지 시스켐)’는 지능형 카메라 센터와 LED전광판, 상시전원 등을 활용해 일방통행에 역주행으로 진입한 차량에게 일방통행임을 알리는 장치이다. 일방통행로에 역주행 차량이 진입하면 사이렌 울림과 동시에 ‘일방통행 구간’, ‘진입금지’라는 문구가 순차적으로 표출돼 역진입 운전자들에게 일방통행 위반 행위를 사전에 인지시킬 수 있다. ‘일방통행지킴이’가 설치된 중앙초등학교와 풍기초등학교 주변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방통행로가 설정돼 있으나 외부인이나 초행길인 경우에는 이를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역주행 진입을 방지함으로서 교통약자인 초등학생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창석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일발통행지킴이(역주행 방지 시스템)’ 설치를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를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여러분들은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와 최고속도 30킬로 제한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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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안전한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책 마련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위해 안전한 대상자 수송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1946.12.31.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백신(화이자)접종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7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 동의여부 조사 및 예약을 완료했다. 이번 실시하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은 정부의 공급 물량에 따라 영주시 전체 대상자 12,600여명 중 약27.8%인 3,510명이 우선 접종하게 되며, 읍면동 별 고령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3주(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백신 추가 공급 물량에 따라 대상자도 확대할 예정이며, 영주국민체육센터에 마련한 접종센터도 이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전세버스 76대를 각 읍면동별 집결지부터 가흥동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까지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상자 수송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총 접종대상인 3,510명을 대상으로 일자별로 인원수를 배분해 ▲22일 풍기읍, 영주2동, ▲23일 이산면, 장수면, 가흥1동, ▲24일 평은면, 문수면, 휴천3동, 가흥2동, ▲26일 부석면, 휴천1동, 휴천2동, ▲27일 안정면, 상망동, 하망동, ▲28일 봉현면, 순흥면, 단산면, 영주1동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안전한 이송을 위해 버스에 탑승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한다. 특히 이번 버스수송에는 봉사단체 회원들이 버스에 동행해 어르신들을 좀 더 세심하게 보살필 계획이며, 버스 내에는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이동 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환자를 대비한다. 또한 수송에는 관내 전세버스를 이용해 운송업체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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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도 시민안전보험’ 보장 개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9일 ‘2021년 시민안전보험’을 재가입 했다. 시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 사고 등으로 인해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영주시 시민안전보험 가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매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는 단체보험으로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된다. 보상금액은 사망 시 1000만원, 후유장해 및 부상치료비는 최고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 및 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지만, 불의의 대형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기타 ‘시민안전보험’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청 안전재난과(639-5962) 또는 전담 콜센터(02-6900-2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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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건소, 신규 공중보건의사 읍면 보건지소에 배치경북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의료취약지역에서 종사할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를 풍기읍, 안정면 등 8곳의 읍면 보건지소에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영주시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총 8명으로 의과 5명, 한의과 3명으로 앞으로 3년간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무하게 된다. 이로써 영주시에는 기존에 배치돼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16명을 포함해 총 24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보건소와 읍면 의료취약지역에서 주민들의 보건의료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진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대응 업무도 책임지게 된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공중보건의사는 지역 내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공중보건의사들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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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찾아가는 전입 창구’ 운영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관내 고등학교, 대학교 및 기업체에서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전입 창구’는 영주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및 기업체 직원들이 전입신고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현장에 담당 공무원이 직접 나가 전입신고를 상담·안내하고 전입신고 접수를 처리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통해 경북항공고등학교, 동양대학교, 베어링아트, 경북전문대학교에서 현재 총 68명이 영주로 주소를 이전했으며, 향후 더 많은 인원이 주소를 이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전입 창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전입신고를 할 수 있으며, 전입지원금도 신청 받아 6개월 후 자격을 계속 유지하면 별도 신청없이 전입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주민세 면제, 영주시민안전보험・자전거보험 자동 가입 등 전입자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들을 현장에서 활발히 홍보했으며, 대학교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복지카드 신청도 함께 받았다. 최대열 총무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전입 창구’의 호응이 좋아 5월 중에는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전입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며, 필요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학생이나 직원들이 영주로 주소를 옮기고 영주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학교 및 기업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