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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주 소백산 철쭉제’ 온라인으로 개막식 가져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9일 ‘2021 영주 소백산 철쭉제’ 개막식을 영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YouTube)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1 영주 소백산 철쭉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소백산 철쭉 군락지 영상을 시작으로 채널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2시 개그맨 이상훈의 진행으로 유튜브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되며, 이어 생방송으로 유명유튜버 ‘한사랑산악회’가 출연해 자연환경 해설사와 함께하는 소백산 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소백산 꽃차체험, 소백산 여우생태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유명 산악인 ‘엄홍길’, MC조영구와 함께하는 영주 소백산 철쭉제 캠핑 라이브 토크콘서트가 영주 소백산 철쭉제의 역사와 지역 관광지 및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라이브 방송이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2021 영주 소백산 철쭉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축제에 대한 상세내용은 축제 홈페이지(http://yjsobaek.yctf.or.kr/)와 영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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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저출생 고령사회 극복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TF팀’ 회의 개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저출생 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속적인 지원 정책 확대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자연감소와 청년인구 유출로 인해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해 향후 2년 이내 인구 10만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심각한 위기감 해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인구정책TF팀 단장인 강성익 부시장을 비롯해 출생장려분야, 일자리분야 등 각 분야별 부서장 8명이 참석해 인구현황 분석과 인구정책 중점과제 6개분야 94개 과제에 대해 각 분야별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점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또한 지역 특색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향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인구의 지속 감소에 대응해 영주의 미래 100년 먹을거리인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2027년까지 준공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1만명 유입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인구정책 TF팀 단장인 강성익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인구 문제는 도시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다.”며, “인구가 지방의 미래임을 직시하고 전 세대 삶의 질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을 통한 인구늘이기에 전 부서가 다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저출생 고령화의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서비스, 가임기 여성 엽산제 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확대, 시간제 보육료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청년정주지원센터구축 운영,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베어링 혁신지원, 지역항공산업 인력양성플랫폼구축 운영, 청년정책협의체 구성 등의 추진을 통해 인구늘이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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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단계별 백신접종 본격화…‘안전.신속하게’ 65세이상 74세 미만 시민, 27일부터 AZ백신 접종 시작경북 영주시가 65~74세 AZ백신과 75세이상 미접종자 화이자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65~74세와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에 대한 AZ백신은 27일부터, 60~64세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교사.돌봄인력?사회필수인력.보건인력 등은 내달 7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시는 원활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점검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60~74세 예방접종은 영주지역 26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25일 기준 접종대상자 2만8287명 중 1만7375명이 사전예약해 예약률 61.4%를 기록했다. 75세 이상 어르신 중 미접종자 5천200여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은 오는 31일부터 접종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개인별 접종일정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중 당초 미동의자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기간 내에 의사를 바꿔 재신청 하도록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 27일부터는 네이버나 카카오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잔여백신(AZ) 당일예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대상자가 예약을 한 후 접종하지 않은 잔여 백신을 선착순으로 접종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60~74세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계속되며,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과 콜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와 영주시(☎ 054-639-4921~4925)에서 전화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개별적으로 접종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며 “어르신들께서는 지정된 날짜에 반드시 해당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60세 이상 어르신들도 사전 예약한 날짜에 반드시 예약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받아주시고, 아직 예약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6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서둘러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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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피해 지원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피해를 입고 있는 영주시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를 대상으로 사용·대부료 감면 지원을 실시한다. 영주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임대료 인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감면방안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으로 피해지원 대상에게 1년간 한시적으로 사용·대부요율을 5%에서 1%로 일괄 감면 적용하며, 다만 최저요율 1%를 적용하고 있는 경작용을 포함하여 대기업, 주거용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와 관련이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감면 대상자는 6월부터 내년 2월말 이내 해당 재산관리 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용·대부료를 이미 납부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인하분을 환급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용·대부계약을 체결한 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 조치가 코로나19로 인한 공유재산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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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범 시행’ 유관단체 간담회 개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범 적용 조치에 따른 유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6개 사회단체, 2개 문화·체육단체 등 21개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체계 재정비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준수를 적극 유도하고,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적용하고 있는 경북 도내 12개군에 대한 적용기간 연장과 영주·문경을 시범적용지역으로 추가 시행하는 결정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요식업 △종교시설 △이·미용업소 △체육회 등 대표와 유관단체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시범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24일(월) 00시부터 내달 13일(일) 24시까지 총 3주간 실시되며,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해제되고, 종교시설의 수용인원 제한이 다소 완화된다. 다만,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식사·숙박은 금지가 유지되며, 감염위험성이 높은 유흥시설·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의 인원 제한도 다소 강화된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해제되고, 행사·집회 모임이 가능한 인원과 종교시설 등 각종 업소 이용수칙이 변경됨에 따라,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방역절차 이행을 독려하고,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당부했으며, 향후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강화된 제재가 실시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성패는 시행 초기에 달린 만큼, 유관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우리지역 경제가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과 개편안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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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범 시행’ 유관단체 간담회 개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범 적용 조치에 따른 유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6개 사회단체, 2개 문화·체육단체 등 21개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체계 재정비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준수를 적극 유도하고,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적용하고 있는 경북 도내 12개군에 대한 적용기간 연장과 영주·문경을 시범적용지역으로 추가 시행하는 결정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요식업 △종교시설 △이·미용업소 △체육회 등 대표와 유관단체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시범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24일(월) 00시부터 내달 13일(일) 24시까지 총 3주간 실시되며,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해제되고, 종교시설의 수용인원 제한이 다소 완화된다. 다만,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식사·숙박은 금지가 유지되며, 감염위험성이 높은 유흥시설·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의 인원 제한도 다소 강화된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해제되고, 행사·집회 모임이 가능한 인원과 종교시설 등 각종 업소 이용수칙이 변경됨에 따라,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방역절차 이행을 독려하고,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당부했으며, 향후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강화된 제재가 실시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성패는 시행 초기에 달린 만큼, 유관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우리지역 경제가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과 개편안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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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국민 염원을 담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영주~울진)’ 서명부 국토교통부 전달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4일 경북 및 충청지역 12개 지자체와 함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300만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12개 시장군수협력체 대표 박상돈 천안시장, 부대표 울진군수 및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받은 22만여명(영주시 39,477명)의 서명부와 함께 300만 중부권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국토교통부에 전했다. 영주시를 비롯한 12개 지자체협의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를 위해 지난달 23일 천안시에서 12개 시장·군수협력체회의에서 강도 높은 대응방안 채택했다. 지난 14일에는 국회에서 12개 지자체 시장·군수, 국회의원, 의회의장의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를 열어 강력히 규탄하고 반영을 재촉구한바 있다. 또한 12개 지자체 시장·군수 협의체는 결의대회와 서명운동을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사업’이 지역균형발전과 효율적인 국토개발을 위한 동서 신산업지대 촉진을 위해 반드시 시행돼야 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사업임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며 강도 높은 대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균형발전과 효율적인 국토개발을 위해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및 점촌~영주(경북선) 전철화 사업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조기 건설에 대한 시민 모두의 염원의 첫 단추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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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위험수목제거’로 민원해결 톡톡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위험수목제거17건을 처리했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내린 76mm의 강우로 인해 지역 내에 아까시나무 등이 다수 쓰러져 주택지 피해 및 도로, 농로 등에 길 막음이 발생함에 따라 숲가꾸기패트롤, 산사태 현장예방단 등을 동원해 신속하게 조암동 114번지 외 16곳의 농로 위험수목제거 등 17건 38본을 처리했다. 시는 공공시설과 개인주택에 연접한 임야에 생활안전에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위험 수목제거를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해부터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해 신속하게 위험수목을 제거하고 있다. 위험수목 제거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산림 소유자의 동의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재해위험수목 대상 여부, 작업 가능 여부, 위험성 정도 등을 고려해 진행하고 있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안전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매년 위험수목 제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800만원 예산을 투입해 60건 260본을 처리했으며, 올해에는 현재까지 45건에 170여본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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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도 10만 이상 지역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 적용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은 2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5인 이상 사적모임 제한을 해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상브리핑을 통해 “이번 영주시의 거리두기 완화는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주간 발생 평균이 1단계 기준인 0.7명보다 낮은 0.2명이고,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례가 없다.”며 “고강도 거리 두기 장기화로 시민 불편 및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 등 민생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경북도와의 협의를 거쳐 거리 두기 단계 조정을 결정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알렸다. 이날 영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경북도의 건의에 따라 21일 중대본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도내 시부 중 문경시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인구 10만 이상 지역은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은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조항의 해제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50%로 확대 ▲유흥시설은 기존 시설면적 8㎡ 당 1명에서 6㎡ 당 1명으로 완화등이 포함된다. 특히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직접판매 홍보관, 이·미용, 실내체육시설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기존의 시설면적 4㎡ 당 1명에서 6㎡ 당 1명으로 수용인원 기준이 강화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지역 확산 예방과 타 지역으로 부터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특별 기동점검반을 편성해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유흥시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과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경북도 최초로 전면시행하고 있는 ‘콜체크인’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내 확진자 발생 시 감염 경로 추적에 대응하기 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지난해부터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생을 감내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시민들 덕분이다.”며, “현재 전국적으로는 하루 확진자가 600명 가까이 발생하는 상황으로 시민 여러분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되지만 개인적 방역은 보다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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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시민공유회’ 개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을 위한 시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공유회는 아이들이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맘껏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영주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개최한 시민간담회에서 학부모와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로부터 놀이터 조성에 관해 수렴한 의견 및 설문조사 결과를 담아 편해문 놀이터 총괄기획가의 기본 드로잉안이 공개됐다. 또한 이번 공유회에서는 편해문 총괄기획가의 설명과 함께 놀이시설 구성?배치 등 기본구상안 공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놀이터 조성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개진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유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최초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구)경상북도립공공도서관 1층에 조성해 내년도 개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된 기본 구상안을 토대로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