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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 발령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과수화상병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오는 7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정명령의 대상은 영주시 사과, 배 과원 경영자와 과수 농작업자, 관련 산업 종사자, 사과, 배 과원 방문자이다.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는 ▲과수화상병 자체 예찰 실시 및 의심신고 의무화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의 미발생 과원 출입 금지 ▲과수 농장주, 농작업 인력, 장비의 지역간 이동 시 방역수칙 의무화 ▲묘목관리 이력 기록 의무화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정명령은 인근 안동시 사과원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긴급하게 발령하는 것으로 위반 시 손실보상금 25% 경감,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농업 보조사업 수혜대상 제외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과수화상병은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게 마르고, 심하면 나무 전체가 고사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한그루만 발생해도 전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 영주시는 안동시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됨에 따라 즉시 농가에 안내 문자 발송, 인근 시군 접경지역에 현수막 게첨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지구지소에 소독제(70% 알콜)를 배부했으며, 소독용 생석회 200포를 읍면동에 배부해 마을입구에 생석회를 도포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사전방제 이행 의무화 조치는 영주의 과수농가를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며, “시민과 농업인들께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영주 과수 산업의 발전과 명성을 지키기 위해 꼭 협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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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개인서비스업종 ‘착한가격업소’ 신청 받아요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7일부터 18일까지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지역 개인 사업자 경영 여건 안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로서 해당 업소에서 판매하는 품목이 지역의 평균 가격 이하이면서 위생 및 서비스 등급이 높은 업소를 우선적으로 지정한다. 전국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행정안전부 공식 홈페이지 (http://www.goodprice.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착한가격업소 신청대상은 ‘코로나19’로 경영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다만, △신청 품목의 지역 평균가격 초과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 중인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 이내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의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업소 제공 물품 또는 서비스의 지역 평균가격 이하 여부, 위생·청결 수준, 품질·서비스 실태, 옥외가격 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 현장 평가표에 의한 현장 실사와 적격여부 등 최종 심사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되면 인증 표찰 지원, 홈페이지 및 책자 홍보, 맞춤형 수요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 업소는 영주시 홈페이지(http://www.yeongju.go.kr) 정보공개>알림마당>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한득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홍보 및 경영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기타 개인서비스업종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신청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경제기획팀(☎635-61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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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경북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선도하는 기관 양성을 위해 3곳을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치매극복에 앞장서는 업소이다. 또한 ‘치매안심가맹점’은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신고하고 사업장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검진 권유와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하는 등 치매극복을 위한 실천도 수행하며, 치매 관련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상시 비치하는 등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의 유기적 치매안전망체계를 구축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이날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카페코코빙, 그린미용실, 꼬병이치킨 등 3곳을 지정했으며, 이들 가맹점은 치매극복 실천 다짐과 함께 치매안심가맹점 현판과 치매파트너 증을 전달했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영주시 만들기’를 선도하는 개인 및 단체를 양성하고 발굴할 것이다.”며, “일상에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문화와 환경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례관리를 위한 인지꾸러미 전달,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치매파트너 양성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헤아림 가족 교육 및 자조모임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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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종합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훈련 실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3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으로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영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특이민원 비상상황에 대한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 및 촬영, 비상벨을 이용한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과 연계한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CCTV와 비상벨 위치 파악 및 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작동 시 경찰의 신속 출동 협조체계를 확인했으며, 직원별 역할의 명확한 인지를 통한 민원 공무원과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시민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직원은 “비록 모의 훈련이지만 실감나는 상황 연출로 특이민원 응대 요령을 배울 수 있었다.”며, “평소 특이민원 응대매뉴얼 숙지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됐다.”고 말했다. 박상철 새마을봉사과장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사건은 공무원 뿐만 아니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다른 시민들에게도 위험을 초래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악성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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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기독병원에 호홉기 전담클리닉 설치경북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은 지난 1일부터 영주기독병원에 감기, 독감 등 호흡기질환 환자 진료를 위해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일반 의료기관의 발열환자 진료기피로 인한 의료 공백을 메우고 의료인 및 의료기관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독립된 진료 공간을 조성한 것으로 지역에는 지난해 영주적십자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영주기독병원에 추가 설치·운영 중이다. 호홉기 전담클리닉의 운영방법은 방문환자 간의 교차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로 1차 문진 후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상담 및 문진을 통해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영주기독병원의 경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이며, 영주적십자병원은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이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이번 영주기독병원에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추가 설치함으로서 호흡기 및 발열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시스템 구축해 진료공백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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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속 추진 촉구 건의문’채택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6월 1일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속 추진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여 청와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문경, 영주를 거쳐 울진에 이르는 총 연장 330km 철도 건설 사업으로,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사업이자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있는 사업이지만,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지 못해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기대한 영주시민의 기대를 저버렸다며 건의문 채택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번 건의문을 통해 영주시가 지역의 백년 미래를 책임질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어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중부권 교통물류망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국가적으로도 동서축 방향의 교통 연계성 강화를 통한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명서를 대표로 낭독한 우충무 의원은 “11만 영주시민을 비롯한 중부권 300만 주민의 열의가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중부권동서횡단철도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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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 제1차 필수보건의료 원외협의체 개최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윤여승)이 6월 1일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2021년 제1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필수보건의료 원외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2021년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협의·조정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협의체 회의를 마련했으며, 사업설명회와 함께 위촉장 수여식,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영주시·봉화군·예천군보건소, 영주·예천소방서, 영주시 가흥2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영주시 의사회, 영주가톨릭병원, 영주성누가병원, 예천권병원, 영주기독병원, 봉화해성병원, 영주시립노인전문병원, 청하요양병원,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동양대학교 간호학과,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가 참여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지역 주민의 필수보건의료 보장 및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칠곡경북대학교병원(경북권역책임의료기관), 영주적십자병원(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과 진료권 협력기관들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이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사업 ▲ 만성질환 예방 건강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성준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은 참여기관 간의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지역민 모두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참여하신 모든 기관들이 지역 의료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승 영주적십자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라, 지역 의료문제에 대한 보건의료 협력체계와 공공의료 강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며, ‘앞으로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이 지역 간 건강격차가 해소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진료권 내 모든 협력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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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적용에 따른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31일 오후 7시 30분께 가흥 신도시 일원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 적용에 따른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자율방재단, 재난구조협회, 안전보안관 등 관내 6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녁 시간에 위락시설이 밀집한 가흥신도시 일원에서 지난 24일부터 영주시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범 적용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해제됐으나 기본 방역수칙은 모두 준수해야하는 내용의 계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는 이날 캠페인과 함께 영주소방서와 협조해 가흥신도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실시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방송 안내, 소방차 진입 장애 구간에서 소방 통로 확보 훈련 등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지난 24일부터 경북도 인구 10만이상 시 중 영주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범적용 되고 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위기상황을 극복 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차 길 터주기에도 적극 동참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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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 개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6월 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50일간 ‘영주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저출생 고령사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와 가족생활에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영주를 표현한 내용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내용 △결혼과 출산·다자녀 양육을 장려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 △일·가정양립의 중요성과 함께 육아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내용 △기타 인구증가 방안으로 인구정책과 관련한 모든 분야이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면 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영주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슬로건은 상징성, 독창성, 전달성, 명료성 등을 심사해 대상 1건(상금 100만원), 우수상 2건(상금 각50만원), 장려상 3건(상금 각3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결과와 수상은 8월중 시청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되며, 채택된 슬로건은 영주시 인구정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권혁인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접수되길 기대하며, 슬로건이 많이 공유돼 함께 행복한 영주 홍보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영주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청 미래전략실 인구정책통계팀(☎054-639-60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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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완치자의 일상 복귀를 위한 심리회복 지원경북 영주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완치자의 건강한 일상복귀를 돕기 위해 심리회복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정신과적 후유증에 대한 심리회복지원을 경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조해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완치자 중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체증상,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에 대한 사전·사후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와 논의 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국가트라우마센터의 마음프로그램을 활용해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외에도 대상자 요청과 상담자의 평가에 의해 지속관리가 필요한 경우 사후평가 결과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완치 후 심리적 문제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전화(☎1577-0199)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재난심리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필요한 시민들은 상담을 받아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