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주시 안전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 보내기”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이른 추석을 앞두고 추석기간인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 중에 종합상황반을 중심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환경(쓰레기), 교통, 각종 재난안전사고, 비상진료, 비상급수 등 7개 분야 총 128명을 특별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영주사랑상품권 구매와 이용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서민생활 물가안정을 위한 농수축산물, 생필품 등 15개 중점 관리 대상품목을 선정해 추석명절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도 마련했다.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무료 개방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선비촌에서는 전통놀이와 공연?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대책 특별반을 편성해 11일까지 주요간선도로 및 안내판 정비, 운수종사자 사전교육을 완료하고 대중교통 이용승객 증가노선을 증회 운영하는 등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분야에서는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공연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에 재난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 비상의료대책은 보건소(보건진료소), 3곳의 응급의료기관?의료시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18곳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약국 51곳은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하여 진료 공백을 방지해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 수거 대책으로 12일과 14일만 정상적으로 수거하고 13일과 15일에는 수거하지 않되 환경대책반을 편성해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상습 불법 투기지역에는 집중단속반을 운영한다. 시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장, 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이 먼저 나서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나눔 문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
영주시, 2019 고려인삼시군협의회 정기총회 파주서 개최…‘협력사업 추진’- 장욱현 영주시장,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협조 당부 - 고려인삼시군협의회 회장도시인 경북 영주시는 6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2019년도 고려인삼시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총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및 (사)한국인삼협회와 전국 인삼주산지 시장‧군수들이 참석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고려인삼 홍보마케팅비 국비지원과 중앙정부의 고려인삼 해외시장 개척 건의, 고려인삼 해외 K-Food Fair 참여방안 협의,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협조 요청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국내 인삼산업 발전방안 모색과 국내외 시장 상황에 공동 대응해 고려인삼의 세계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장 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시군협의회의 공동노력을 당부하면서 중앙정부에는 고려인삼의 재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총회를 통해 세계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과 소비촉진으로 세계 속의 고려인삼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인삼시군협의회는 2016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안하고 국내 인삼주산지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결성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이 초대 및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국내 인삼산업의 발전방안과 경쟁력 제고, 인삼의 세계화를 추구하는 협의회이다.
-
영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등 7개 분야 사업비 대폭 확보경북 영주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대응예산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비 등 15억8000만원의 대폭 확대된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1억6000만원의 사업비로 노후경유차 132대를 조기폐차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 조기폐차지원사업비(500대) 8억400만원을 확보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또한 △LPG화물차 신차구입(10대) 4000만원 △전기자동차구매(10대) 1억5000만원 △전기이륜차(10대) 2500만원 △자동차배출가스저감장치(60대) 1억7800만원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5대) 5500만원 △건설기계엔진교체(20대) 3억3000만 원 등 15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LPG화물차 신차구입 신청은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구매 신청은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시청 환경보호과로 접수해야 한다. 조기폐차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출고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중 영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건설기계)이며, 비상저감조치로 인한 과태료처분 유예중인 차량 등 제작‧출고연도가 오래된 차량(건설기계)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5등급 여부는 배출가스등급 안내콜센터(1833-7435) 또는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검색창(http://emissiongrade.meca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차량제원에 따라 총톤수가 3.5t 미만인 경우 최고 165만원, 3.5t 이상인 경우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되며,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 후 LPG 1t화물차 신차구입 시 대당 4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지원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영주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며, 전기자동차구매지원금은 대당 최고 1500만원, 전기이륜차는 대당 평균 250만원 정도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노후경유자동차로 인한 매연저감 사업이 확대되는 추세다”며 “이번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화물차 신차구입,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구매지원 사업 외에도 배출가스저감장치(DPF)부착사업, 건설기계엔진교체사업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시행공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주시, ‘무허가 축사 적법화 관련기관‧단체 간담회’ 개최- 적법화 진행농가 추가 이행기간 부여 결정 -= 8월말 기준 진행률 96% 달성 ‘전국 우수사례 선정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진행하고 있는 농가 가운데 이행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27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하지 못한 농가에 한해 추가 이행기간을 부여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시청강당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이 만료되어 감에 따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관련기관 및 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현재 영주시는 대상농가 907호 중 587호(64%)가 완료됐고 292호(32%)는 적법화 진행 중이다. 진행률 96%로 전국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양정배 영주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축산단체 및 관련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만료에 따른 향후 처리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가 지난 8월 30일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농가에 대해 적법화에 필요한 추가 이행기간을 부여하기로 함에 따라 영주시에서는 추가 이행기간 부여 대상을 이행기간이 종료되는 9월 27일 기준으로 용도폐지가 완료된 농가, 허가신청이 완료된 농가, 측량을 완료하고 건폐율 초과 부분 철거 등 위반요소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농가에 대하여 이행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다만, 이행기간이 종료되는 9월 27일까지 미측량 농가 등에 대해서는 추가 이행기간을 부여하지 않기로 정했다. 영주시는 적법화 기간 중 무허가 축사 적법화 관련기관 및 단체와 8회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무허가축사TF팀을 허가과 내 구성해 적법화 원스톱 인허가 처리로 적법화율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김동택 허가과장은 “적법화 이행기간 종료가 한 달도 남지 않은 만큼 행정, 관련기관, 축산단체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한 농가라도 더 적법화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행기간 내 부득이 적법화를 미완료한 농가에 대해서는 추가 이행기간을 부여해 조속히 적법화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주댐 오염원 저감대책 논의!- 영주댐 녹조 등의 이슈로 오염원 저감대책 추진 논의 - 경상북도는 3일 K-water 경북북부권지사에서 영주댐의 수질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지방환경청, 안동시, 영주시, 봉화군,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질오염 저감대책에 관한 회의를 개최했다. 영주댐은 2009년에 착공하여 2016년 댐 건설을 완료하고도 녹조문제로 인하여 현재까지 담수를 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영주댐 유역 오염저감대책 추진 개요 및 주요 대책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하고, 댐 유역에 위치한 안동시, 영주시, 봉화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으며, 경상북도와 대구지방환경청에도 유역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하여 협조를 구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대책으로는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축분 에너지화 처리시설 확충, 비점오염 저감사업 추진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투자와 함께 지역 주민 참여를 통한 수질개선을 도모하고자 유역주민 참여 거버넌스 구축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녹조 발생 시 적극적 대처를 위한 물환경 통합 모니터링 및 수질 조사 등 연구조사와 녹조제거선 도입 등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이희석 경상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오늘 회의를 통하여 제시된 대책에 대하여 지역주민, 도, 시·군, 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영주댐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에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실행하여 영주댐 수질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영주시,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실시- 학생안전 위해요소 사전 제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19년 가을학기 개학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관내 39개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학생안전 위해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해환경정비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4개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등·하교 시간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홍보 및 캠페인도 병행해 학교 주변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앞서 영주시는 봄철 개학기(2~3월)에 총 324건의 점검을 실시하고, 18건의 단속 및 행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 김철옥 안전재난과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주변의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
영주시, ‘시청 청사’ 이름 지어 주세요…20일까지 공모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여러 동으로 나뉘어 있는 사무실의 안내 편의제공을 위해 시청 청사 외벽에 표시할 건물 명칭을 공모한다. 명칭 공모대상은 기존 본관, 신관, 별관, 주차타워로 불리는 4개 건물로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설치할 계획이다. 명칭 공모 접수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응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우편, 팩스, 방문접수, 담당자 이메일 등을 활용해 응모할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응모 명칭이 중복될 경우 먼저 접수한 제안을 우선 선정한다. 안동국 회계과장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민의견을 반영한 청사 별칭을 건물별로 부여함으로써 청사를 찾는 시민과 내방객들에게 해당 민원관련 부서를 찾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역 정서를 반영한 명칭으로 영주를 대외에 알리는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주시, 2019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경북 영주시가 10월 12일부터 개최하는 2019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9월 3일 오후3시 시청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이창구 (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위원,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분과 위원, 행사 주관단체 및 시청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19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와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등에 초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 풍기인삼축제는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평가에서 살거리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축제로, 작년에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풍기인삼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확대 운영해 수삼과 인삼가공품을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영주소백힐링걷기대회를 시작으로 경북도지사기 보디빌딩대회, YMCA 전국보디빌딩대회, 풍기인삼홍보대사 선발대회, 소백산 풍기인삼 가요제, 전국댄스 경연대회, 인삼캐기·인삼깎기 대회 등 다양한 공연과 경연 대회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인삼비누 만들기, 인삼족욕, 인삼병주 만들기 등 관광객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 특히 7월 1일 출시한 영주사랑 상품권을 축제장 내 체험 프로그램과 대회 시상금 등에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천년건강 풍기인삼을 다양한 체험과 새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로 준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빙건강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과 유관기관단체, 축제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품은 문화관광도시로 이번 축제 기간 중 축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문화관광자원의 가치와 우수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영주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점검 실시영주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9월 2부터 20일까지 환경오염 배출업소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전, 중, 후 3단계로 나뉘어 홍보계도, 순찰, 기술지원으로 진행된다. 오염물질 불법배출 우려 및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강화하는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연휴 전 단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자체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행정지도하고, 하천 주변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간부공무원이 직접 현지점검 및 계도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에는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상황에 대처하도록 했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사업장의 배출시설,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및 최종 방류구, 우수관로를 확인하는 등 오염물질 배출실태에 대한 점검과 환경관련법규 준수여부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가 따를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환경오염 의심 현장 발견 시, 상황실(054-639-6781) 또는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또는 110)로 신고하는 등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영주시 공무원 상대로 관광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영주시 공무원 ‘관광서비스의 달인으로!’ - 지난 8월 3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 교육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기획됐다. 관광산업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부상하며 날이 갈수록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 교육은 이런 추세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관광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영주시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과 선비이야기여행 권역(영주, 대구, 안동, 문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과정으로 편성됐다. 특히 최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2018년 등재)와 소수서원(2019년 등재)의 관광 자원화 및 활성화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영주시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관광산업은 부가가치와 잠재력이 대단히 큰 분야로 영주시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져 줄 핵심산업이다”며 “영주시 공무원의 관광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영주시의 10년, 100년 먹거리를 준비해 나가겠다.”며 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