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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민 정보제공 ‘IoT 전광판’으로 손쉽게- 영주시, IoT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스마트 홍보 도입 - - 시설 관리자가 직접 이용자에게 필요한 홍보문구 송출 가능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수요 맞춤형 홍보 전광판 설치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기반 전광판에 통신 모듈을 탑재해 스마트폰 앱으로 재난 및 재해 안내, 실시간 기상정보, 예방접종 및 방역정보, 각종 행사와 축제, 농업정보 등 언제 어디서나 시민 수요에 맞는 홍보(안내)자료 제공이 가능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은행, 의료기관, 전통시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마을회관) 등 240여개소에 IoT홍보 전광판 300대를 설치해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6일 기준 다중이용시설 109개소에 139대의 전광판을 설치를 완료했으며, 관리자(읍·면·동 및 시설관리자)는 간편한 인터넷 연결로 손쉽게 지역별 정보와 시설 이용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안내사항을 제공할 수 있다. 시는 이외에도 주요관광지 IoT 공기질측정시스템 구축, 쓰레기 불법 투기예방을 위한 IoT기반의 말하는 이동식 CCTV 설치, 소화전 부근 불법 주정차 방지 안내방송시스템(경북소방본부 시범설치) 등 다양한 IoT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교완 홍보전산실장은 “IoT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는 맞춤형 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정 전반에 스마트행정 체제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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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축방역을 위해 총력전 펼쳐- 가축방역상황실 24시간 운영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통한 AI·ASF 확산 방지에 총력 기울여 - 영주시(시장 장욱현)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지역 사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닭, 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높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또한 감염시 폐사율이 매우 높아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관계로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발생이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자체에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AI의 경우 지난해 11월 27일 전북 정읍시 오리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최초 발생한 이후 67건이 추가로 발생해 지난 12월 2일에는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 후 구미시, 경주시, 문경시에서 순차로 발생되는 등 그 확산 속도가 빨라져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방역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관계 당국의 행동 매뉴얼을 실시간 배포해 비상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장수면 영주IC 인근에 영주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2월부터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풍기IC 인근 만남의 광장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모든 축산 관련 차량의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관내 양계 밀집사육지역인 소백·동원양계단지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농장 입·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철저히 통제하는 한편, 축협 공동방제단과 함께 방역차량 4대를 동원해 관내 주요도로 및 양계농장 출입구를 매일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의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에 살수차 2대와 드론 2대를 긴급 요청해 동원 및 소백양계단지 내·외부를 매일 순회하며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 강원도 영월군에서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으로써 50킬로미터 이내로 근접한 거리까지 접근하게 됨에 따라 영주시는 긴장을 끈을 놓지 않고 “더 이상 확산은 없다”는 각오로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시는 야생멧돼지로부터의 원천적인 차단을 위해 5농가에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울타리 설치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방역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금 및 돼지농장 전담관제를 운영해 매일 전화 예찰을 통해 폐사축 확인 및 입식현황 등 특이동향을 파악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시료검사를 실시하여 감염 시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용춘 축산과장은 “영주시에는 1천수 이상 양계전업 농가가 45호가 있으며, 사육규모가 약 390만수 정도로 지역 산업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AI가 확산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차단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는 AI 및 ASF의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 수시예찰을 실시해 앞으로 AI 및 ASF의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한 “영주시 관내 모든 축산농가는 AI 발생 지역의 방문금지와 농장 입·출입 차량 및 출입인에 대한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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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어린이 놀이터 환경 개선 워크숍’ 개최- “맘껏 놀 수 있는 놀이터로의 도약”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어린이 놀이터 환경 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9월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NGO)와 업무협약을 통해 영주시 관내 15개소 놀이터를 대상으로 아동과 시민이 직접 진단한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여건에 맞는 놀이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공공놀이터 놀이환경진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확인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는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권리사업팀, 어린이놀이환경진단사업자, 놀이터 관련부서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환경진단 조사결과를 리뷰하고 놀이터 환경 및 놀이성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와 놀이터에 관심 있는 학부모 등 시민들로 구성된 총 63명의 아동·시민 조사단은 지난해 10월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정된 놀이터를 방문해 놀이터의 전반적인 현황 및 환경을 진단 조사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21일에는 놀이환경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놀이터 공간 및 환경에 대한 아동·시민조사단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공놀이터 환경진단사업 결과 공유회’를 가진 바 있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놀이터 환경 개선 워크숍을 통해 수립된 개선방안을 각 부서에서 검토해 어린이들에게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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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신청 접수- 농가소득 안정 및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생활환경 조성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신청 받는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1억 6,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지원하는 시설은 철망울타리, 전기목책기, 방조망 등이며, 총 설치비용의 60%(최대 18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농가가 부담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27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본인 또는 타인 소유의 농경지·임야를 직접 또는 임차해 농업·임업을 경영하고 있는 농민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농경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5년 이내 동일 보조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자, 전년도 자진포기 실적이 있는 자, 지방세·환경개선부담금·세외수입 등 체납이 있는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을 통해 수확기 전 설치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시설물 효과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농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기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환경보호과(☎054-639-67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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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 산림소득지원사업’ 접수 중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임업인의 단기소득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충과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2021년 산림소득분야 보조금지원 사업’에 대해 접수를 받는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보조금지원 대상사업은 임산물 표준규격출하 및 내?외부 포장재지원을 위한 임산물 상품화사업 및 등 5개 사업 총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오는 2월 15일까지 임업인, 임업후계자, 신지식농업인 및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등)를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소득사업을 통해 지역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임업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해 산림소득지원과 관련해 6개 분야에 9,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기타 ‘2021년 산림소득지원사업’의 지원자격, 사업내용, 지원한도에 관련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산림녹지과(☎054-639-68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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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건소, 금연·절주 결심 광고 캠페인 실시- 당신의 금연·절주 결심을 광고해 드립니다 -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은 오는 25일부터 시민들의 금연·절주 결심을 응원하기 위해 ‘금연·절주 결심 광고’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금연·절주 결심 광고’ 참여를 통해 금연·절주 의지를 굳게 하고 주변인의 권유를 방지해 참여자가 금연·절주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며, 가까운 이웃의 도전이 주변인에게도 영향을 줘서 지역사회의 금연·절주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광고 신청은 영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금연·절주 결심 문구와 사진’,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 동의서’를 카카오톡 ID(lsy1011aa) 또는 이메일(ss1011@korea.kr)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은 개인, 단체, 기관 등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한 금연·절주 결심문구와 사진은 적합성 및 선거법 등 저촉사항을 검토한 후 6개월 간 영주 가흥동 및 농협중앙회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금연·절주 결심 광고 캠페인 실시를 통해 금연·절주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이 개선되고 나아가 지역사회가 금연·절주 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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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신속한 제설작업 대응조치 주민들 호응- 지난 18일 내린 폭설에도 신속한 제설작업 주민들 큰 호응 - 영주시(시장 장욱현)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영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평균 8.5cm(풍기 17cm, 시내지역 4cm) 눈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강설에 따른 교통사고 접수건수가 없었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했으며, 지난 18일 새벽 4시부터 19일까지 5차례에 걸쳐 공무원 등 인력 29명, 굴삭기 1대, 덤프트럭 6대, 1톤 트럭 3대 등의 장비를 동원해 염수용액 114,000L, 염화칼슘 76톤 등을 시가지 구간과 외곽도로 구간 등 주요 도로에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한 CCTV관제센터와 협조해 실시간 도로 상황을 확인해 사고 발생의 예상되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해 19일 한파경보 발령에 따른 출근시간대 교통 혼잡과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시는 앞으로도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교통 혼란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 L모(남, 47세, 가흥동 거주)는 “18일부터 안전문자로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 소식을 듣고 눈이 많이 내리면 아침에 출근할 일이 걱정이 많았는데 아침에 보니 대로변에 제설작업이 잘 돼있어서 편하게 출근했다.”며, “앞으로도 시청에서 눈이 오면 빠른 제설작업을 실시해주기 바란다.”고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한원 건설과장은 “폭설과 같은 자연재난은 사전에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서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철저하게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설 시 도로변에 주‧정차된 차량으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가급적 도로변 주‧정차를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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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확대간부회의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 언택트 업무 환경 수요를 행정에 반영, 효율적인 시정 업무 추진 계기 마련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온택트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1월 3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장욱현 시장과 강성익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등 최소 인원만 배석한 가운데 부서장 및 읍·면·동장은 사무실에서 개인 PC를 이용해 영상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각 부서의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기존의 메모 보고 형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모든 부서가 태블릿 PC로 회의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출력물을 없애고 한방향 회의방식을 벗어나 양방향으로 시정공유와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각종 회의를 온택트 영상회의로 개최하면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언택트 업무 환경을 행정에 반영하고, 각 부서 현안 사업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정 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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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 축산분야 신규 시범사업’신청 하세요!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성욱)는 지난 18일부터 2월 5일까지 ‘2021년도 축산분야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신청을 받는다. 이번 ‘2021년도 축산분야 신규 시범사업’은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품질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한우 우량암소 조기선발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한우 사양관리 기술을 투입하여 전문컨설팅 및 초음파진단, 유전자분석, 체중측정기 및 유도로, 미생물발효사료기 등을 지원하며,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17%정도)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신청자격은 한우(번식우)를 80두 이상 사육하는 농가로서 10농가 이상 모여 함께 신청하면 되며, 신청접수 후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를 거쳐 신청자 중 1개소를 최종 선정해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기타 ‘2021년도 축산분야 시범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축산지도팀(☎639-74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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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장욱현 영주시장, ‘코로나19’ 재대본 정례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알려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현행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8일 0시부터 31일 24시까지 연장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모여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부서별 조치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코로나 전국 유행 양상을 고려해 정부의 비수도권 표준 방역지침에 따라 현재 유행의 주요 원인인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요양원·병원, 종교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는 계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1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밝힌 연장명령은 겨울철 전파력이 크고 단계 하향 시 ‘코로나19’ 재 확산의 위험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50인 이상 모임·행사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종전과 같이 유지한다. 주요 변경사항은 종교시설의 경우 좌석 수 대비 20%까지 대면예배가 허용되며, 도서관은 좌석 수 대비 30% 이내 인원제한을 통한 부분 개관이 가능하다. 또한, 식당과 카페는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을 허용하되, 수용인원의 50%까지만 가능하며,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이외에도 시가 자체적으로 운영을 중단한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등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은 개인위생 준수와 자체 방역 실시, 사무실 등 밀폐시설 사용 금지, 시설 내 취사 및 음식 섭취 금지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순차적으로 개방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이 누구에게는 단지 생활의 불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생업의 고통이 연장된다는 것 잘 안다.”며,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은 정부에서도 힘겹게 내린 결정인 만큼 영주시민 모두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발휘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