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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요양병원 3개소 비접촉 방문 면회 재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0일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명품요양병원, 청하요양병원의 모든 환자들에 대해 비접촉 방문 면회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종을 앞둔 환자나 중증환자들의 경우는 접촉 면회도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 2단계에서는 요양병원의 비접촉 방문 면회가 가능했으나 상당수의 요양병원은 집단감염 발생 등을 우려해 자체적으로 면회를 금지·제한해 왔다. 이와 관련 변경돼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는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비접촉 방문면회와 접촉 면회를 허용하는 개선된 면회기준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이번에 적용되는 개선된 면회기준에 따르면 접촉 면회는 임종 시기 환자나 의식불명 및 이에 준하는 중증환자, 주치의가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면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한해 허용된다. 또한 접촉 면회객은 당일 24시간 이내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또는 현장에서 신속항원검사로 음성을 확인하고 보호구를 착용하는 조건으로 접촉면회가 허용된다. 비접촉 면회의 경우 발열·호흡기 증상 체크, 신체접촉과 음식섭취 불가 등의 방역 수칙 등을 준수한 가운데 사전예약제로 가능하다. 현재 관내 요양병원에서는 별도의 면회 장소를 마련해 비접촉 면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면회객 증가에 따른 인력편성과 접촉 면회를 위한 신속항원검사를 준비 중이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요양병원들이 방역지침을 적극 이행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입원환자면회로 인한 불편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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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는 ‘영주’ 사회안전지수, 교통문화지수 모두 ‘경북 1위’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지역사회 안전도를 가늠할 수 있는 각종 평가지수에서 연이어 ‘경북도 1위’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발표된 국토교통부 주관 ‘2020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북도 30만미만 시 중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21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에서도 경북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9일 머니투데이가 공개한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대구·경상편'에 따르면 영주시는 특히 주거환경과 건강보건 등 주민들이 지역에 살면서 안전하다고 느끼는 만족도가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나 모두 경상권 1위를 차지했다. 주거환경 분야 세부 지표 가운데 주거여건에 대한 만족도와 정주의향을 묻는 설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11위(63.07점)를 차지했다. 생활안전 세부 지표 중 교통안전은 시민들의 교통사고 불안감 등이 낮게 나타나 전국 17위(74.13점)를 기록했다. 건강보건 중 의료만족도는 전국 1위에 올랐다.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고 의료비에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이 적었다. 주민들 스스로가 건강상태에 자신감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영주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시민이 365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조성, 도심지역 교통안전속도 5030 시행 등 다양한 안전시책과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중장년층 노후준비여부, 지자체 고용 및 복지정책 만족도, 소득수준 만족도 등을 묻는 경제활동 점수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와 고용안정성과 1인당 사회복지·고용예산 확충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발표된 사회안전지수는 밤길을 혼자 다녀도 안전하다는 주민 체감도가 반영된 결과라서 의미가 있다”며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더욱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발표된 ‘사회안전지수’는 우리 사회의 안전과 불안감에 영향을 주는 생활안전뿐 아니라 경제활동,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크게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산출한 것으로, 정부 통계수치와 주민 설문조사 등 객관적, 주관적 지표를 함께 활용했다.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 공동으로 전국 299개 시군구 중 표본수가 적은 74개 지역을 제외하고 155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순위를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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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시민에 활력을…영주시, 체력인증센터 본격 운영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영주시 체력인증센터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민운동장 내 철탄체육관 1층에 소재한 ‘국민체력100 영주체력인증센터’는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하고 건강관리전문가들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의 체육복지 서비스이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같은해 8월 운영을 시작한 영주체력인증센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4억5천만원의 운영비와 체력측정 장비 일체를 지원받아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이 영주시민의 건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일상생활 속 부족해진 신체활동량 증가시키고 무기력감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도 체력수준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국민체력백신과 함께하는 겨울철 집콕운동은 온라인 운동 상담, 랜선 체력증진교실, 홈 트레이닝 영상 등을 제공해 코로나 블루 극복에도 크게 기여했다. 체력인증은 만 11세 이상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심폐지구력, 근력 등 5가지 이상 항목을 체크해 체력수준별 운동을 처방, 체력증진교실에서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접수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영주체력인증센터 온‧오프라인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를 통해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시민 건강관리에 나서 행복한 영주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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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기억해~봄! 치매예방교실’ 운영경북 영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일부터 65세이상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기억해~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활동이 저하된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6월 9일까지 총 13주에 걸쳐 실시된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예방교실은 인지재활 및 감각, 신체, 공예, 영양교육 등 다차원의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치매예방 생활 습관 실천과 인지 기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문수 보건사업과장은 “영주시는 고령인구가 27.3%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다.”며,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해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환자에게는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 서비스 등의 서비스와 환자가족을 위한 가족교실과 자조모임 등 치매 맞춤형 통합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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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 전기자동차 265대 보급 추진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6일부터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은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180대, 전기화물차 85대를 보급하며,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지원금액은 일반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차의 경우 최대 2,700만 원을 지원하며, 차종별로 보조금액이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보급 대상은 공고 전일 기준 영주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으로, 2년 이내에 보조금 지원을 받은 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신청 전 환경보호과에 잔여예산을 확인하고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또한 전기자동차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대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며, 차량이 출고·등록되는 순서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특히 지원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되는 만큼 판매점을 통해 2개월 이내 출고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우선순위 대상는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과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이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사회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관심이 많은 만큼 대기환경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영주시는 미세먼지 없는 맑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대기 질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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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앞장…‘급속충전소 10개소 추가 설치’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3일 오전 11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SK머티리얼즈,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지체장애인협회영주시지회와 교통약자를 위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등의 장애인 전동보장구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로서 이를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설치한다. 이날 업무 협약식을 통해 영주시와 SK머티리얼즈는 급속충전소 설치예산을 부담하고,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자원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북지체장애인협회영주시지회는 시설의 유지와 보수 등 사후관리를 담당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중증 장애인의 사회활동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전동보장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는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관내 읍·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이 쉬운 장소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이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급속충전기는 일반충전기(완충시 8시간 소요) 대비 4배 빠른 2시간 이내에 완전충전이 가능하며 2대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충전 중 전동보장구의 충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노인, 장애인 등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곽기섭 SK머티리얼즈 본부장은 “영주시의 교통약자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SK머티리얼즈는 영주시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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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기억해~봄! 치매예방교실’ 운영경북 영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일부터 65세이상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기억해~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활동이 저하된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6월 9일까지 총 13주에 걸쳐 실시된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예방교실은 인지재활 및 감각, 신체, 공예, 영양교육 등 다차원의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치매예방 생활 습관 실천과 인지 기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문수 보건사업과장은 “영주시는 고령인구가 27.3%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다.”며,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해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환자에게는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 서비스 등의 서비스와 환자가족을 위한 가족교실과 자조모임 등 치매 맞춤형 통합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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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서천 배고개 둔치 주차장 침수위험 알림시스템’ 최종 선정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일 ‘서천 배고개 둔치 주차장 침수위험 알림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의 둔치주차장 차량침수 위험 알림 시스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서천 배고개 둔치 주차장 침수위험 알림시스템 구축사업을 총 사업비는 2억 5천만원(국비 1억 2,500만원, 시비 1억 2,500만원) 을 투입해 금년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알림시스템이 설치되는 서천 배고개 둔치(영주교 하류) 주차장은 총 주차면적 9,500㎡로 대형 16면, 소형 150면이 조성돼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 중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시스템은 최근 악화되고 있는 기상상황에서 장마철마다 문제가 되는 둔치주차장 차량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소유주에게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문자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차량번호 인식기로 출입 차량번호를 관리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관리 전산망에 등록된 차량소유자의 차량등록 번호와 연계된 휴대전화 번호로 즉시 문자를 보내게 된다. 기존에는 담당공무원이 해당 둔치 주차장 현장에서 차량소유자가 남긴 연락처를 확인 후 전화로 차량이동을 요청하는 수동적 방식으로 갑작스런 돌발성 집중호우 시에는 신속한 대피가 어려웠다. 최근 우리나라의 기후특성을 보면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상이변으로 점차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여름철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난 위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하는 둔치주차장 침수피해 위험 알림서비스를 금년 우수기 전에 완료해 갑작스런 호우 시에도 단 한 건의 차량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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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직자,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3회 외부식당 이용 실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본격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2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식당업체의 어려움을 분담하고자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주 3회 이상 외부식당 이용을 추진한다.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영주시는 시 본청 28개 부서 직원들이 구내식당 이용을 자제하고 실·국별 요일을 정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외부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외에도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복지포인트 조기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대열 총무과장은 “이번 외부식당 이용은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점, 상점가 등 지역 내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영주시청 직원들도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 함께 고통을 분담하며 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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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6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위촉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아동들을 대변해 아동권리 고충에 대해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아동권리가 침해되는 사례는 없는지 살피고 구제를 위한 권고사항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위촉된 옴부즈퍼슨은 김명옥 영주시종합복지관장, 박영미 경북전문대학교 교수, 금정호 변호사 등 3명으로 아동의 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 받고 아동들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에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2017년 12월 경북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개최, 공공놀이터 환경진단사업, 농어촌 소규모 놀이터 조성사업(부석, 풍기)등 실질적으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