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장하고 나온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버리세요-12월말까지 김장용쓰레기 20리터 종량제봉투 사용 배출 허용 --일반쓰레기 또는 그 외 음식물쓰레기와 혼합 배출 불가 -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포항시는 대량으로 배출되는 무와 배추 등 채소류를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김장용 음식물류 쓰레기 수거대책을 추진한다. 대상 음식물류 쓰레기는 무와 배추 등을 다듬고 나온 부산물로, 해당 쓰레기는 한 번에 많은 양이 발생한다. 이에 시민들이 배출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20리터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한 것이다. 배출은 기존의 전용수거용기 배출장소에 하면 되나, 부산물 외에 일반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와 혼합해서 배출하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김장 시 절임배추와 무를 사용하면 쓰레기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시에서도 김장쓰레기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남구보건소, 2019년 음주폐해 예방의 달 절주 캠페인- 알코올! 멈추면 가족의 웃음이 시작됩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6일 포항 대잠사거리에서 출근길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11월이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음주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음주는 1차에 1가지 술로 9시 이전에 끝내요’,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알코올! 멈추면 행복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건전한 음주는 쉼표, 과도한 음주는 마침표.’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남구보건소 김정임 건강관리 과장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 및 건강 생활 습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항시, 지진피해 저소득 가구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확대 추진포항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공동으로 지진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경사업으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29개 읍면동에서 6,452가구를 신청?추천 받았으며, 에너지 이용 기반시설이 없는 가구, 단열, 창호, 보일러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이 열악한 가구,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지원대상 등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 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 등이 그 대상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저소득가구 거주주택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공사와 에어컨 등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 보급 등이다 포항시는 신청 또는 추천된 가구를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방문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가구와 지원내용을 순차적으로 결정 지원하고 있으며, 11월말까지 경북소재 시공업체를 선정해 2020년 4월말까지 시공할 예정이다. 많은 저소득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효율화사업 지원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주거복지 체감수준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한국에너지재단 콜센터(☎1670-7653) 또는 공동주택과(270-3723)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해외감염병 유입 방지 ‘기관’과 ‘개인’이 함께 해요- 의료기관은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 적극 활용 -- 개인은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해외유입 감염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대상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사용 권장 홍보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건강보험삼시평가원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활용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은 접수, 진료, 처방단계에서 입국자의 해외감염병 발생 국가 방문 이력이 조회 가능해 신속한 감염병 초기 대응이 가능해진다.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에서 제공하는 해외감염병 및 발생국가 정보는 2019년 9월 기준 메르스(중동지역 13개국), 라싸열(나이지리아), 페스트(마다가스카르), 에볼라바이러스병(콩고민주공화국) 등이다. 또한, 기존 내국인 및 장기 체류 외국인만 조회 가능했으나, 올해 7월 1일부터 외국인(단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 여권 번호로 조회 가능하도록 기능이 추가 됐다.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해외감염병 유입 방지를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감염병 예방 기본수칙 준수로 해외여행 시 감염병에 안 걸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 등을 강조했다.
-
포항시, 항공이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역량 결집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 포항시는 5일, 시청 9층 중회의실에서 송경창 부시장 주관으로 건설교통본부, 일자리경제국, 복지국, 자치행정국 등 협업이 필요한 부서장을 참석시켜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항공이용 관광객 유치방안 발굴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포항공항은 현재 대한항공이 매일 1회 포항-제주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포항공항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항공관광객 유치, 학생단체수요 및 기업체 출장 수요 창출 방안, 공무원 포항공항이용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왔으며 향후 좀 더 촘촘한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탑승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것이며 또한 인근지역과 연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 수립 시행하여 단체관광객뿐만 아니라 소규모 가족여행객을 유치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송경창 부시장은 “우리시가 환동해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공항시설의 기능유지가 필수이며, 하늘길이 침체되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며“지역이 갖고 있는 역량을 결집해서 위기를 공항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생활 속 지진 교육! 점자책으로 장애인 안전 지킨다!- 소외됨 없도록 시각장애인 지진방재 점자책 제작 -- 경북점자도서관,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 시청․구청 민원실 등 50권 배부 - 포항시는 6일 장애인들이 생활 속에서 지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진방재 교육 점자책을 배포한다. 11․15지진을 경험한 포항시는 장애인들이 지진재난에 취약함을 이해하고 안전 분야에서도 소외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생활 속 지진안전 점자책』을 제작해 시각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북점자도서관,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과 시청 및 남·북구청 민원실에 50권을 배부할 방침이다. 책에는 지진발생 원인, 지진해일, 규모와 진도, 지진 대피요령, 비상 응급처치법, 가까운 옥외대피소 찾기, 비상용품 구비, 지진 궁금증 Q&A 등 생활 속에서 지진을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이 알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도명 포항시 방재정책과장은 “11․15지진이나 강원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에서 특히 장애인들이 안전에 취약했다”며 “장애인들을 위한 안전교육 콘텐츠 제작과 맞춤형 방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안전 분야에서도 소외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7월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지난해에는 장애인 특수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진방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들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포항시, “안전한 먹거리 우리가 책임진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 역량강화, 음식문화개선 기대 - 포항시는 영일만관광특구지정 및 포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위생업소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5일, 포항시 형산강수상레저타운 회의실(2층)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51명에게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식품안전관리정책 방향과 주요시책 △업종·분야별 식품위생감시 기본요령 △위해식품 식별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이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안전한 먹거리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앞으로 관내 위생업소에 대해 위생상태 점검과 유통식품의 허위·과대광고 감시활동, 식중독 예방관리, 음식문화개선 계도활동 등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포항시 식품위생과 박예연 과장은 “포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문화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9 포항시청소년재단 전 직원 법정의무 예방교육 실시- 행복한 가족,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 및 퇴직 연금 교육”을 다목적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이 자리는 직원 법정의무 교육의 일환으로 행복한 가족,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직장 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인권보호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의 양질을 높이기 위해 잘사는 힐링연구소 김임순 소장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관련 사안에 대한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성매매, 가정폭력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성 관련 고충상담원 및 고충상담창구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박정숙 상임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배려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정립하고 앞으로 성숙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IK인중 현판 수여식- 어린이 먹거리 안전! IK(Ideal Kitchen)인증을 통하여 완성한다! 포항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일 한동대학교 효암별관 3층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우수 어린이급식시설 원장 등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K 우수 어린이급식시설 인증식」을 실시했다. ‘IK(Ideal Kitchen) 인증제도’란 포항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생·영양관리, 대상별 교육프로그램 참여도 및 개선도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결과가 우수한 시설에 적용하는 제도로, 영양사 의무고용이 없는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19년 신규인증시설 25개를 포함하여 총 119개가 IK 인증을 받았다. 박예연 포항시 식품위생과장은 “어린이 식품안전도 제고를 위하여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단체급식시설 600여 개소 모두 IK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으며, 보육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2019년 해외유입‘콜레라’첫 국내발생... 주의당부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해외유입에 의해 올해 처음으로 콜레라가 발생함에 따라 해외여행 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도 델리에서 국내로 10월 29일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대한항공 탑승자 중 설사증상자 채변검사 결과 콜레라균(V. cholerae O1 Ogawa, CTX+)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올해 8월부터 잠잠하던 홍역이 10월부터 해외유입(태국)에 의해 다시 발생하였고, 콜레라 또한 해외유입에 의해 올해 첫 발생하는 등 해외유입 감염병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외감염병NOW 누리집(해외감염병NOW.kr)’을 통해 여행지 감염병 발생상황 및 감염병 정보, 여행 전·중·후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해외여행 전 해당되는 예방약 또는 예방접종을 필히 실시하고, 여행 중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식생활 등을 준수하여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행 후 설사, 복통 등 감염병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필히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