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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하세요- 5월 6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접수 -- 코로나19 피해 매출액 10% 이상 감소된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 - 포항시는 오는 6일부터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하여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된 소상공인들에게 50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금’을 신청 받는다. 포항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업체에 50만원을 지원하고 확진자 방문업소는 재개장 지원금 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확진자 방문업소는 시청 일자리경제노동과에서 직접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인건비, 공과금 등 지출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신청자료 검토 후 6월중에 지원금을 지급하며 예산한도 내에서 2019년 매출액 하위순부터 35,000개소의 소상공인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업장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일자리경제노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김종식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피해 점포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아 경영이 정상화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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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대 ‘코로나19’ 재확진- 포항시, 시민안전 위해 격리해제 7일 뒤 재검 - 포항에서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 해제됐던 20대 남성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재확진자는 지난달 3일 미국을 다녀와 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4월 4일부터 25일까지 안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아 격리해제 되었지만, 포항시의 방침대로 퇴원 일주일 후인 지난 2일 검사를 받고 3일 날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의 지시로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격리해제가 된 자의 경우 다른 지역의 13일 뒤 재검사 기준을 강화하여 7일 만에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달 5일 이후 27일 만에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다소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해외입국자들의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출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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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 봄철 자살고위험시기 집중관리 실시- 당신의 삶, 끊지 말고 연결하세요.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지난달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자살 예방 홍보를 시작으로 자살 고위험군 대상과 장소에 대해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계절적 요인과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감정기복 등이 심해지는 봄철에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을 막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 집중관리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감염병 스트레스에 대한 우울감이 높아질 것을 우려하여 라디오 공익광고 송출, 버스광고, 공동주택과 병의원 및 약국에 자살예방 전단지 배부, 홍보 현수막 등을 지역 곳곳에 설치하는 등 자살 시도자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강화 및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상담 전화(☎1393), 자살 예방 핫라인(☎1577-0199) 등에서 24시간 상담 중이니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남구☎270-4091~7,북구 ☎270-4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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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긴급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준비 만전- 포항시, 긴급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위해 사전 준비 회의 개최 - 포항시는 1일, 긴급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사전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9개 읍면동장 및 총무팀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지원금 지급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사항 사전점검, 재난지원금 TF팀 구성, 오프라인 접수에 따른 읍면동 주민센터 접수공간 마련 및 인력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송경창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난지원금TF팀을 구성하여 총괄팀, 운영팀, 지원팀, 홍보팀 4개의 팀을 주축으로 신속히 업무를 추진해 재난지원금 지급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총괄팀장 : 자치행정국장, 운영팀장 : 복지국장, 지원팀장 : 일자리경제국장, 홍보팀장 : 홍보담당관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부와 지자체 재원을 합쳐 만들어진 재난지원금을 모든 시민들께 지급하게 되었다.”라며 “재난지원금을 시민들께 신속히 지급하여 시민 생활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라고 말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에 40만원, 2인 가구에 60만원, 3인 가구에 80만원, 4인 이상 가구에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신청방식은 오는 11일부터 세대주가 소유하고 있는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는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및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 방문하여 접수하는 오프라인 방식이 있으며, 온라인·오프라인 접수 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선불카드 및 포항사랑상품권 지급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재난지원금을 조기 수령할 수 있도록 카드사를 통한 온라인 신청방식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신용카드 온라인방식 : 지급 결정후 2일정도 소요 4일부터 기초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을 받는 세대에는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세대주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시스템에 직접 접속하여 본인의 재난지원금을 조회할 수 있다.* 사이트 : 긴급재난지원금.kr (현재 서버 구축 중) 한편, 긴급재난지원금은 포항시에서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에 지급하는 ‘재난긴급생활비’와는 별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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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생활방역 수칙 담은 ‘함께해요! 포항생활백신’ 제작ㆍ배포- 포항시, 지속되는 감염병 사태에 대비 시민 위생인식 강화 추진 -- 대중교통, 보육시설, 위생업소, 종교시설, 집단시설, 학교학원 등 사례별 총 8편 제작 - 포항시 홍보담당관실은 반복되는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시민들의 위생인식 강화를 위한 ‘함께해요! 포항생활백신’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한다. 시는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학생들의 등교개학 일정이 계속 연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감염병의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시민들의 위생의식 강화와 꾸준한 생활방역 동참을 위해 사례별 위생수칙을 담은 ‘함께해요! 포항생활백신’ 영상콘텐츠를 제작했다. 총 8편으로 제작된 ‘함께해요! 포항생활백신’은 대중교통, 보육시설, 위생업소, 종교시설, 집단시설, 학교학원 등 시청 대상자를 구분하여 제작된 6편과 가정과 직장, 다중시설 등에서 포항시민 모두가 지켜야 할 개인위생수칙을 담은 2편의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영상은 포항시립연극단 배우들의 재연을 통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제작된 영상은 각 기관이나 해당시설로 일괄 배포하여 사업장별 종사자 교육과 시설별 홈페이지, 모니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상이 방역이고 방역이 곧 앞으로의 생활임을 강조하며, “튼튼한 방역이 기초가 되어야 포항의 경제가 살아나므로 조금 힘들고 번거롭더라도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께해요! 포항생활백신’ 영상은 포항시 유튜브(youtube.com/pohangtv)와 네이버TV(tv.naver.com/pohangtv), 포항시청 인터넷 방송국 홈페이지(pohang.go.kr/tv)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포항시는 본격적인 코로나19 확산 이전 시점인 지난 1월부터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시작으로 ‘감염병 대응본부’ 설치 및 전국 최초 ‘민관 합동 통합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신속한 대처로 확진자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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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코로나 극복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 앞장서!- 지진특별지원단, 흥해 상가 선결제(Prepay) 운동 펼쳐 --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착한 소비운동’ 확산 -- 시민중심 특별법 시행 등 피해주민 어려움 함께 - 포항시 지진특별지원단은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과 상가를 방문하고 ‘착한 선결제(Prepay) 운동’에 앞장섰다. 직원들은 지진피해가 컸던 흥해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동선에 포함되어 피해를 입고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현장 주민 어려움을 청취했다. 또한 기존의 전통시장 장보기, 지진피해 상가 이용하기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착한 소비운동’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업소 이용하기’와 ‘착한 선결제 운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생계를 위협 받고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는데 공직사회가 앞장서기 위해 시작됐다.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업소 이용하기’는 공무원이 앞장서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과 상가를 이용하고, 소독과 방역을 통해 안전하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려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는 취지이다. 또한 ‘착한 선결제 운동’은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를 방문해 일정액을 미리 결제하고 명함이나 쿠폰 등을 받아 해당 금액만큼 나중에 이용하여 고통을 함께 나누는 운동이다. 향후 매주 ‘착한 소비운동’의 일환으로 지진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식당과 상가를 방문하여 막연한 공포감 확산을 방지하고,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를 시민과 단체들에 확산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위험을 안정적으로 극복한 역량을 ‘포스트 코로나 대책’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시민운동이 확산되면서 각종 성금과 방역물품 기부는 물론, 수제 마스크 무상 배부나 자원봉사자 식사 제공, 착한 임대운동, 드라이브 스루 판매 등 동참사례가 이어져 왔다. 포항시 이원탁 지진특별지원단장은 “지진특별법 시행과 코로나19 극복 동참 운동으로 피해주민과 업소가 상생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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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분위기 조성, 격무기피부서 발탁 승진 인사- 포항시 김종식 국장, 도내 기초지자체 최초 내부 부이사관 ‘승진’ -- 2020년 하반기 공로연수 결원직위 5급 15명 승진 심의·의결 - 포항시(시장 이강덕)가 경북 도내 기초지자체 가운데 도에서 지자체로 전입하여 승진한 부단체장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지방부이사관을 내부 승진시켰다. 시는 2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김종식 일자리경제국장을 4급 서기관에서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 내정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위원회에서는 3급 승진에 필요한 승진소요최저연수 3년을 경과한 김종식 국장을 그동안 공직사회에서 펼친 역량 및 업무 추진력 등을 반영해 승진자로 결정하였다. 김 국장은 “포항시 최초로 부이사관으로 승진하게 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큰 영예이기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현재 코로나19로 포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이강덕 시장님을 비롯해 전 공직자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남은 공직생활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962년생인 김 국장은 포항시 남구 동해면 출신으로 포항고, 한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82년 10월 구룡포읍에서 공직을 시작,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청림동장, 체육지원과장, 기획예산과장을 거쳐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복지환경국장,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 일자리경제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 국장은 2020년 하반기 조직개편이 예정대로 확정되면 7월 1일 자로 일자리경제실장으로서의 직무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시는 2020년 하반기 공로연수 등으로 업무 공백이 예상되는 결원직위에 5급 15명을 승진 심의·의결했으며, 일하는 조직분위기 육성·발탁, 코로나 및 격무기피 업무 추진과 국별안배, 여성공무원 우대 등 대내외적으로 주요 시책과 업무추진 성과를 창출하고 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능력과 조직의 관리 운영 리더십 등을 겸비한 직원들을 선발했다. 이번 5급 승진의결자는 5급 승진리더과정(기본교육 훈련과정)을 수료한 후 하반기 조직개편에 맞춰 7월 1일 자로 부서장 결원 자리에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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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등 연휴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대형산불 NO!- 연휴기간동안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위험 고조... 산불대응태세 강화 - 포항시는 석가탄신일부터 어린이날까지 긴 연휴기간을 앞두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이번 연휴기간을 ‘석가탄신일 등 연휴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운영한다. 4월 24일 안동시 풍천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도 당일 강풍으로 크게 확산되어 경북도 추정 800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한 만큼, 우리 시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석가탄신일 등 연휴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불발생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특별대책기간동안 산불상황실 근무인원을 1/4 이상으로 격상·운영하고, 산불취약지 이동순찰 강화와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자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시청·구청·사업소 88개부서 1,423명의 공무원을 기상상황에 따라 산불취약지에 고정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일몰 전 5시 30분부터 일몰 후 30분 후인 19시 30분까지 임차헬기가 비상출동태세를 갖추고, 우리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313명을 24시간 비상대응이 가능토록 상시 대기할 계획이다. 정영화 환경녹지국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예상되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따뜻한 날씨로 가족단위 휴양객과 산행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시 산불관계자들과 공무원들이 모두 함께 노력하여 산불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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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포항크루즈 코로나 뚫고 5.1부터 정상영업전 국민이 고통을 참고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하여 어느 정도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면서 그동안 75일간 닫았던 포항의 명품 관광코스 포항크루즈(대표이사 황병한)도 이제 코로나를 뚫고 5.1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운항 중단 했던 선박의 사전 점검과 선박 내외 부분정비와 방역 소독작업을 세밀하게 실시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운항개시 후에도 승객들이 탑승 전 일일이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승객대기실 손소독제 비치 개인마스크 착용의무화 및 승선인원도 최대한 밀접 접촉하지 않도록 사람 간 이격 거리를 유지하고 종사자도 개인위생에 최선을 다하여 방역안심시설이 되도록 조치하였다. 그간 움츠렸던 포항경제의 회생을 위하여 지역사회 코로나 극복운동 동참으로 위기를 다시 딛고 일어서는 포항크루즈가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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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어린이집 방역관리 전수점검 실시- 향후 어린이집 개원에 따른 선제적 대응에 총력 - 포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어린이집 방역관리 이행사항 전수점검을 강화하여 실시한다. 이번 전수점검은 어린이집 현장점검을 통해 ▲매일 2회 이상 발열체크, ▲어린이집 소독실시, ▲감염예방 필수물품 비치, ▲감염예방관리교육, ▲외부인출입금지 등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여부를 확인하여 향후 안정적인 어린이집 개원을 준비하고자 시행되었다. 포항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지난 2월 20일부터 410개소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을 실시하였으며, 이에 따른 보육공백을 방지하고자 맞벌이가정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경우에 대비해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긴급보육 이용률은 휴원 첫날 13%대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4월 22일 기준 43%로 전국평균 51% 대비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포항시는 긴급보육 이용률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자체 긴급보육 모니터링단 28명을 구성하여 3월 9일부터 매일 어린이집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집 보육환경에 대한 학부모 불안감을 해소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보육공백 방지를 동시에 적극 대응했다. 또한, 어린이집 스스로 위생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자기주도방역’에 초점을 맞추어 자체방역이 가능하도록 89백만원 상당의 방역장비 및 방역약품을 전체 어린이집에 지원하였으며, 예산 192백만원을 투입하여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 어린이집 방역물품 지원하고 구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어린이집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퐝퐝퐝 코로나를 잡아라’ 공모전을 개최하여, 어린이집과 영유아(만 5세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 실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 최규진 복지국장은 “어린이집 휴원이 길어짐에 따라 가정양육 부담이 늘어감에도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적극 동참하여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포항시에서는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집 아동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빨리 진정되어 조속히 어린이집이 개원할 수 있길 바라고, 향후 어린이집 개원에 따라 이용 아동이 증가하더라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