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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임시회』개최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월 15일(목) 경주 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경북도의회가 제출한“폐교 재산 관련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건의안”등 13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주요안건은“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 제도 전면 도입”,“국가인권위원회 시도별 인권사무소 설치”등으로 광역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된 만큼 지역을 넘어 국가적 현안들을 다루었다. 특히, 배한철 의장은 신설 학교용지 매입비의 1/2을 시도가 부담하고 있는 만큼 최근의 인구 감소 추세 가속화에 따라 지방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폐교재산의 매각 또는 대부 시 시도가 경비를 부담한 비율만큼 재산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경상북도의회 APEC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는 개최장소가 경주인 점을 활용해 경북도·경주시와 함께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에‘2025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부스 설치 및 관련 자료 배부 등 홍보활동에 주력해 눈길을 끌었다. 배 의장은“대한민국이 새로운 지방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전국의 광역의회 의장들과 힘을 모아 전국 곳곳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의 나라를 만들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활동이 도민의 염원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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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시대 이끌어갈 신규공무원 1,445명 채용경북도는 ‘2024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도청 누리집(https://www.gb.go.kr)을 통해 15일 발표했다. 올해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선발 예정 인원은 1,445명으로 확정됐다. 7급 58명, 8급 54명, 9급 1,279명, 연구직 24명, 지도직 30명으로 지난해 1,619명보다 174명(10.7%) 감소했다. 작년 7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면서, 군위군 선발 규모가 제외된 것을 고려하면 소폭 감소한 셈이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7급 행정직 등 21개 직렬 1,272명(88%),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7급 수의직 등 16개 직렬 173명(12%)을 선발한다. 임용 예정 기관별로, 경북도는 57명이며, 22개 시‧군별로는 안동시 121명, 의성군 98명, 울릉군 90명, 영천시 89명, 포항시 82명 등의 순이다. 도 및 시‧군 의회에서는 총 32명을 선발한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496명, △시설직 245명, △사회복지직 100명, △농업직 84명, △공업직 64명, △세무직 43명, △보건직 43명 등이다. 한편, 사회통합을 실현하고 공직 내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120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으로 39명,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구분모집으로 34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으로 7급 이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 나이가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되며, 응시 수수료 면제 대상이 기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에서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와 2명 이상의 미성년인 자녀 양육자가 추가된다. 또한, 울릉군은 별도의 거주지 제한 요건을 완화하여 공통 요건을 충족하면 응시할 수 있으며,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2023.7.1.)에 따라 종전 군위군에 거주한 기간은 경상북도 거주기간에 해당하지 않으며 대구광역시 거주기간에 해당한다. 더불어 경북도는 장애인과 임신부 등을 위한 편의 지원 제도를 운영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제1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사 등)은 3월 4일부터,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8‧9급)은 3월 25일부터 원서접수가 진행되며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를 통해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 올해 시험 일정과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의지와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 지방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등 경상북도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정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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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밀알복지재단 119회복지원차 전달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4일 경주시에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 정용석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 현장 119회복지원차량 기증 기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밀알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소방관 회복 지원 ‘안심히어로’ 사업의 일환으로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에게 휴식과 회복의 공간을 제공해 줄 차량을 기증받는 자리였다. 전달받은 119회복지원차는 현장 소방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제작되었으며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의 편의 시설과 탑승 전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컴프레샤가 구비됐다. 차량은 23인승으로 119산불특수대응단에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회복 차량 지원으로 극한 호우, 산불 등 대형 재난 대응 시 현장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에게 휴식과 회복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소방대원의 현장 효율성을 높이고 심신 회복을 돕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우리 소방대원들을 위해 회복 차량을 지원해주신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내 주신 애정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경북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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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설 명절 화재 발생 전년 대비 약 46.3% 감소해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2.8~2.13) 동안 화재, 구조, 구급 등 총 2,673건의 출동을 했다. 화재로 인한 출동은 총 29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1.20~1.25) 동안 54건 출동한 것에 비해 약 46.3%가 감소했다. 이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설 명절을 대비하여 실시한 특별경계 근무, 화재 예방 캠페인 등 각종 화재 예방대책의 추진 효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 11건(약 38%), 전기적 요인 5건(약 17.2%), 기계적 요인 4건(약 13.8%), 기타 9건(약 31%)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건수는 감소했지만 인명피해는 4명에서 5명으로 1명 증가했고, 재산 피해는 2억 2430만 원에서 2억 2740만 원으로 310만원이 늘었다. 구조출동은 지난해 472건에서 올해 453건으로 약 4% 감소했고 구급 출동은 2,108건에서 2,191건으로 약 3.96% 증가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응급처치, 병‧의원 안내 등의 응급의료 상담을 총 2,005건을 실시해 연휴 기간 응급의료와 관련된 도민들의 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 기간 화재 예방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지난해보다 화재 발생이 감소하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각종 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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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경북형) 도민 보호 재해복구 패스트 트랙 운영 실시경상북도는 지난해 6. 27.~ 7. 27. 극한 호우와 태풍‘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시군 기반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재피해 방지를 위한 재해복구사업 조기 준공을 위해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시군 재해복구사업장 중 경북도와 중앙의 사전심의가 필요한 대형사업장 34개소를 대상으로 경북도 소관의 행정협의 간소화, 중앙부처와 협의 시 시군과 동행해 사업설명 등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최대 60일 정도의 협의 기간을 축소 시킨다. 먼저, 경북도가 실시하는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를 대폭 간소화해, 보통 30일정도 소요되는 사전심의를 단순 기능복원사업 한해 생략하여 5일 안에 처리되도록 조치함으로써 최대 25일 정도 협의 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며, 영주시에서 시행하는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3건(60억)에 사전심의 간소화를 최초 적용한다. 또한, 농지전용, 산지전용,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경북도 및 중앙부처 인․허가 기관과 협의 시 경북도 재난관리과에서 사전검토를 실시하고 시․군과 동행하여 함께 설명하는 등의 행정지원으로 지적사항 최소화를 통해 협의 기간을 최대 35일 정도 단축한다. 경북도는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협의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행정협의 리스트를 작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행정협의에 시․군의 행정력이 최소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재해복구사업 진도가 부진할 경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각 시․군의 부단체장과 진도율을 높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고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이번 재해복구사업의 행정지원 및 관리 강화 조치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통해 재피해를 방지하고 우리나라 시․도 중 압도적으로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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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해 행복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도로환경 정비와 교통소통대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024.1.19.~2.2.까지 2주간 건설사업소 및 시군 도로정비반을 운영해 경북 내 전 도로에 대하여 일제 도로 정비를 완료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도로 상황 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도로환경 정비 세부추진사항으로는 2024.1.19.~2.2.(2주간)까지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 도내 지방도 49개 노선 3,047km, 위임국도 8개 노선 461km, 시․군도 7,980개 노선 7,362km 등 총 8,037개 노선 10,870km 대하여 노선별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기존 도로 구간 이용에 있어 포장도 소파 보수 등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도로비탈면 낙석제거와 각종 도로표지판 정비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서도 공사용 가설도로 안전 표지판과 안전 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으로 귀성 및 귀경 차량 증가가 예상되며, 이로 인한 교통체증에 대비하여 대구 및 포항권 진입도로에 대한 우회도로 9개소 지정과 동시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교통체증 완화 및 귀성객들의 혼란을 방지한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강설 결빙 취약예상 구간에는 제설용 모래 적사함을 추가 설치, 결빙·미끄럼 표지판을 정비했다. 제설 장비 및 작업인력을 결빙 취약 및 교통두절 예상 구간에 전진 배치하여 강설 시 즉시 출동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한다. 연휴 시작인 9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각 도로관리청별로 비상근무반을 운영하여 도로 상황관리 등 도로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우리 도를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도로 안전 및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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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선제적 대응 강조!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9일,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설 명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 관리체계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한파․대설․산불 등 각종 재난 재해와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비와 응급의료, 교통, 생활폐기물 등 도민 불편 사항 역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응을 지시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로 이동해 화재 예방과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全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소방대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 인사를 건넨 이 도지사는 “내가 안전하지 못하면 어떻게 국민을 지킬 수 있겠냐?”며 “소방자체 안전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국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독도 경비대와 통화에서는 “독도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니 잘 지켜달라”며 “국민을 대신해서 고맙다는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도정 핵심과제인 저출생 극복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주에 사는 네 자녀 가정 엄마인 이지희 씨와 통화에서는 “다둥이 가족으로서 자녀를 키우는 데 어려운 점이 있는지 말해달라”고 물었다. 이지희 씨는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자부담 경감지원 사업 덕분에 첫째와 둘째 아이 때는 40만 원을 부담하다 지금은 500원만 부담하게 돼서 좋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다둥이 가족에게 관광지 숙박시설 할인 같은 혜택도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통화가 끝난 후 이 지사는 “다둥이 가족이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을 받도록 하고, 기업도 손해봐서는 안 되니 나머지 금액을 도에서 지원할 방안을 찾아보라”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 사건ㆍ사고없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각종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11개반(교통수송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산불방지대책반, 급수관리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 과 도민의 안전관리와 행정지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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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연휴 국민 안전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대책 마련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 8. ~ 2. 12.(5일간)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道에서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시군, 운수사업자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여객터미널 환경정비(10개소), ▲버스, 택시 등에 대한 차량 안전점검, ▲종사원의 안전운행 및 친절교육을 통해 귀성객에게 교통 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 귀성길 안전운행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旣실시≫ ◾ (일시)2. 2.(금) 10:00~16:00, (점검)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차량 1천대 / (장소)도청(동편주차장) (주요내용) 와이퍼 무상교환, 엔진오일 무상보충, 타이어 마모 등 무상점검 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설 연휴기간에는 승객 수요 증가에 따른 차량 내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시외버스 증편(206개 노선, 45회), ▲택시부제 해제(시군별 4~10부제), ▲심야도착 승객을 위해 시내버스 운행시간을 연장, ▲자가용 이용객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813개소)하여 교통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울릉도 귀성객들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여객선 운항(포항↔울릉) 운임이 할인(30%) 된다. 울릉크루즈(☏1533-3370)에서 대면 및 비대면 예매·발권이 가능하다. 또한 연휴기간 중 상습 정체구간인 경부고속도로(서울~대구), 중앙고속도로(안동~대구), 대구~포항고속도로 등 대구권 진입 6개소와 포항권 진입 3개소에 대해 국도 및 지방도 등으로 우회 운행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여 교통혼잡과 병목구간 정체를 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의 교통소통 상황 및 일기예보 등 변화하는 정보를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로드플러스(www.roadpius.co.kr), 버스승강장 문자안내(BIS), 도로전광판(VMS), SNS를 활용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으로 교통량 분산을 적극 유도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연휴 기간 중 道 및 시·군, 관련 조합에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는 한편,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귀성객과 우리 도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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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맞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경상북도는 7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을 방문해 설맞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안전기동대와 경상북도 안전정책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와 함께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 대응 및 복구 민간 단체인 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를 주축으로 전통시장 내 상가를 방문해 전기배선의 설치 상태(차단기, 개폐기)와 적정성을 확인하고 과부하·접촉 불량 여부 등을 점검했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전통시장 상인에게 안전조치를 요청하고 구조 손수건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은영 경상북도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 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에 대해 안전 수칙 준수 등 도민들의 세심한 관심을 당부하며, “도민 개개인이 화재예방과 관련 된 안전수칙을 일상에서 지키고, 확인하고 배우는 등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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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설 명절 민생현장서 저출생 극복 해법 구해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미시 새마을중앙시장, 구미24시 마을돌봄터, ㈜올곧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저출생 극복, 기업경영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민생현장을 쉼없이 뛰었다. 먼저 이 지사는 도청 직원 100여명과 함께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상인연합회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전국 최초로 방과 후 24시까지 초등학생을 돌봐주는‘구미24시 마을돌봄터’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고 학부모 및 시설관계자와 간담회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에서 저출생 현상의 중요한 원인으로‘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으로 인식하고 부모가 자녀를 출산만 하면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자녀완전돌봄’에 주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K-저출생 극복 시범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신년 업무보고에서‘저출생과의 전쟁’선포한 이후 도청 전 직원이 참여한 끝장토론, 전략상황실 운영을 위한‘저출생 전쟁본부’출범 등 저출생 극복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8월 냉동 김밥 100만개(250t)를 수출해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올곧을 방문해, 기업경영을 위한 어려움을 듣고 K-푸드의 우수성을 해외로 알리는데 경북도가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올해 저출생의 악순환을 끊고 저출생 극복 성공모델을 경상북도가 만들어 대한민국을 살려 내겠다”고 다짐하면서 “이번 설은 청룡의 기운을 받으면서 가족과 고향의 품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