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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편의성이 확대된“영문운전면허증”발급 업무-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 운전면허증의 글로벌화 -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장장 이강오)은 2019. 9. 16부터“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기로 하였다. 기존 운전면허증은 한글로만 표기되어 있어 우리나라 운전면허증 효력이 인정되는 국가에서 운전이 필요할 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거나 해당 국가 대사관에서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해서 불편을 겪었다. 영문 병기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게 되면 영국, 스위스, 뉴질랜드, 핀란드 등 33개국에서 별도의 절차없이 운전을 할 수 있게 되며, 영문 병기 운전면허증은 기존 면허증 뒷면에 이름, 주소, 성별등 운전면허 정보를 영문으로 표기하고, 운전 가능한 차종을 국제기준에 맞는 기호로 표시한다. 발급수수료는 10,000원이며 영문병기 운전면허증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8,000원만 지불하고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이강오 포항운전면허시험장장은“정부 5대 국정 목표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으로 더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및 포항운전면허시험장(T.1577-1120)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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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대책 추진- 이용객 증가 대비 위생, 청결, 범죄예방 및 안전대책 중점추진 - 경상북도는 추석명절 기간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 및 편의대책은 23개 시군별 자체적으로 효율적인 편의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 교통시설과 전통시장, 관광지 등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대변기 칸 휴지통 없애기 준수 여부, 화장실 청소 등 위생 및 청결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화장실에 대한 임시화장실 설치, 안내표시판 및 안내문구 점검, 민원 대응체계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 밖에도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해 파손시설 정비, 안전장치(비상벨, CCTV)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등의 범죄 예방을 위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등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는 내용이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을 제공하는데 각별히 신경 쓰겠다”며 “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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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 대비 취약시설 안전개선, 안전확보 계기 마련- 다중이용 취약시설 94건 안전개선 등 안전시스템 구축 -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많은 판매시설, 여객시설, 공연시설,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155개소를 8월26일부터 9월4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 및 전기.가스 등 설비시설 안전실태 ▲관련규정 준수 여부 ▲연휴기간 유사시 대응계획 등이다. 특히, 금번 점검은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을 총괄단장으로 관련 공무원과 전기.가스 등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총 196명이 참여하여 155개소를 점검했으며, 관리상태 현지개선 67건, 노후시설 보수 27건 등 총 94건의 안전실태를 개선했다. 도에서는 금번 점검이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후시설에 대한 추적관리 등 후속조치를 추진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안전시설 인증제*”등을 통해 자율 안전관리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안전시설 인증제) 안전관리가 우수한 민간시설물을 도에서 검증하여 인증판 수여 최웅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안전은 국민이 함께 참여 할 때 파급효과가 커지는 만큼, 도민 안전의식이 높아지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여 안전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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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가 시작된다- 제101회 전국체전.. 1995년 포항, 2006년 김천에 이어 14년 만에 열리는 세 번째 대회 - - 대국민 공모작을 모티브로 엠블럼과 마스코트 ‘새롬이’와 ‘행복이’ 확정 -- 11월,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 경상북도는 내년 10월 열리는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대회 일정을 확정하고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101회 전국체전 개최지 경북(구미) 결정(’17.5.15 / 대한체육회 이사회) 이번 대회는 1995년 제76회 포항, 20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4년 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2016년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이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양대 대회의 통합대회가 치러지는 첫해다.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구미종합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년 대회보다 하루가 늘어난 내년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구미종합운동장 등 11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 등 8천 5백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 기간은 국내외 대규모 행사일정과 날씨, 학사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 체육회·장애인체육회, 도 교육청, 시·군 등 유관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했으며, 지난 7월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 위원회’에서 최종심사해 결정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12월 전국체전기획단을 신설하고 대회 기본계획 수립,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대회 상징물과 매뉴얼 개발, 경기장 배정, 시설확충, 국비확보 등 성공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제101회 대회를 ‘경북의 새바람으로 만드는 행복, 화합, 문화, 경제체전’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5월 실시한 대국민 공모전 수상작을 모티브로 전문가 용역을 거쳐, 제101회 전국체전과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 경북 개최의 의미를 담은 엠블럼과 마스코트도 확정하고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엠블럼은 대국민 수상작을 모티브로 경북의 4대 정신, 경북과 구미의 영문이니셜 G, 청정자연의 백두대간, 환동해의 푸른바다, 경북의 젖줄 낙동강을 ‘밝은 미래를 향해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경상북도’의 모습으로 형상화했다. 마스코트는 ‘새롬이’와 ‘행복이’이는 새바람 행복경북을 모티브로 ‘체전에 신선한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켜 선수단 뿐 만 아니라, 전 국민 모두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번 대회를 경제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개․폐회식이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 등 71개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설이 노후화된 경기장은 체전 후 도민 활용도를 감안해 최소 비용으로 꼼꼼하게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제101회 전국체전 : 71개 경기장 (12개 시군 67 / 타시도 4)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 : 37개 경기장 (11개 시군 36 / 타시도 1) 올해 4월 착공해 내년 8월 준공 예정으로 건립 중인 구미복합스포츠센터는 1,500석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으로 체전기간 동안 시․도 운영본부로 활용되며, 향후 시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기간 동안 ‘경상북도 홍보관’을 운영해, 차기 대회지인 경북을전국에 알리고 전 국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 체전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정치․경제․문화․체육․언론 등 각 분야의 대표인사 143명으로 구성된 ‘전국체전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실행부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는 등 유관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2월 도청 전정에 카운트다운 시계탑을 설치하고, D-101일, D-30일 행사 등 계기별 행사를 통해 양 대회의 개최 의미를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1960년대나 70년까지만 해도 인구가 전국 1, 2위, 전국체전에서도 항상 1, 2위를 다투었던 대한민국의 중심이었으나, 지금은 변방으로 밀려나 지방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며, “내년 제100회 대회는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경북에서 시작한다는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역대 가장 성공적인 체전을 만들어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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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과 아동양육시설 찾아!- 죽도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가지고, 선린애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위하여 죽도시장을 방문하고, 이어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입소한 어린이들과 전통놀이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15시경, 지역 도의원, 도 소속공무원 등 150여명과 함께 동해안 최대의 전통시장인 포항시 죽도동에 위치한 죽도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과 추석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진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포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경북 특산품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세요’와 ‘함께해요 지역경제 살리기!’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개풍약국, 농산물거리, 식품거리, 건어물거리, 수협위판장까지 종횡무진 시장을 누비며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또한 지나는 상점마다 상인들의 손을 잡으며 일일이 격려하고 제수음식 장만을 위하여 죽도시장을 찾은 주민들과도 추석명절 잘 보내라는 덕담을 주고받으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포항 환호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면서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등 입소 아동 20여명과 함께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함께 하면서 오늘 일정을 마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2017년 지진으로 인해 포항의 모습이 말이 아니었다. 하지만 도와 출향 인사 등 모두가 노력하여 지난 8월 정부 추경에 포항지진 피해지역 도시재건과 경기 활성화 특별대책으로 국비 1,663억원을 확보했고, 영일만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말하고, “도민 모두가 따듯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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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으로 즐거운 고향나들이- 안전수송을 위한 사전 차량 및 교통시설 점검, 종사자 교육, 상황실 운영 -- 교통소통 상황의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원활한 교통 흐름 유지 -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동안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11일부터 15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연휴기간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군, 운수사업자 등과 점검반을 편성하여 버스, 택시, 여객터미널 등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종사원의 안전운행과 친절교육을 통해 귀성객에게 교통 불편이 없도록 한다. 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기간에는 시내.시외버스 업체별 자율적인 증회 운행, 지역별 택시부제 해제, 심야 도착 승객을 위한 연장 운행 등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교통혼잡과 병목현상이 예상되는 포항 등의 지역에 대해 우회도로 (9개소)를 개설하여 교통 정체를 완화 한다. 아울러, 교통소통 상황 등 변화하는 정보를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버스승강장 문자안내(BIS), 도로전광판(VMS), SNS를 활용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교통량의 분산을 유도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연휴 기간 중 도 및 시·군, 교통관련 조합에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고,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귀성객, 우리 도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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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아파도 걱정 말고‘119’신고- 구급차 출동, 응급처치 상담 및 진료가능 병·의원 안내제공 - 경북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동안 119종합상황실과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도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고 편리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휴무를 하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인해 응급의료공백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9’에 신고만 하면 가까운 지역 당번 병·의원과 약국 정보 안내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처치와 119구급차 이송, 전문가의 질병상담 등의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비상근무기간 중 119신고 폭증에 대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전문 의료상담인력을 보강하여 병·의원안내, 응급의료상담, 의료지도를 강화해 119구급상황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했다. 백승욱 경북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추석연휴 병원 전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와 질병상담, 대형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의료진의 현장대응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추석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119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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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다시 꾸는 나의 꿈을 위하여!- 10일 경주서 「2019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개최 - -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 되새기는 계기 마련 - 경상북도는 10일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회원, 자살예방 관련 종사자, 도민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다시 꾸는 나의 꿈’을 슬로건으로 「2019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를 개최했다.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며 이 날로부터 1주일을‘생명존중주간’으로 지정하여 생명존중교육 및 홍보를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우수기관 6개소, 민간인 13명, 공무원 7명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수상한 문경제일병원은 응급실로 내원한 자살시도자가 지역사회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주는 협력응급의료기관으로서 생명존중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농촌지역 음독 예방을 위하여 추진 중인 생명사랑 마을조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천시 광명1리 이장 문인규씨는 생명사랑마을의 생명지킴이로서 마을 주민들이 농약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생명의 존엄성을 되새기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참석 내빈을 비롯한 표창 수상자들, 기념식의 모든 참석자가 함께 생명지키기 7대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19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때는 절망의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가수 클론 강원래씨의 「다시 꾸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의 강연은 주어진 삶의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경북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6.0명(전국 24.3명)이며, 청소년기 「마음성장학교」, 대학생 「정신건강박람회」, 성인기 「마음톡톡」, 노년기 「마음건강백세」 사업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대상자에 따른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북도에서는 농촌지역과 노인인구가 많은 경상북도 지역특성에 따라 「생명사랑 마을조성」, 「일산화탄소 중독예방」,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지킴이(gatekeeper) 10만명 양성」, 「응급실 내원 시도자 관리」, 「유가족 심리지원」 사업 등 도민을 위한 다양한 생명존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스스로의 극단적인 선택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사회적인 문제이기에 여러 민간기관들과 도민들이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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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비, 훈련이 답이다!- 경북도,‘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진 대응 숙달 훈련 실시 -- 실제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기관별 행동매뉴얼 집중 점검 - 경상북도는 10일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기관별 지진 대응 절차와 임무․역할을 점검하고 지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진 대응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2019년 지진 안전 주간」기간 동안 행정안전부 등 주요 중앙부처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관별 자체 지진대응 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규모 5.5의 실제 지진발생을 가정해 인명 피해, 주요 시설물 피해 등 다양한 피해상황에 대한 각 부서별 긴급조치 등 매뉴얼에 따른 대응절차와 임무․역할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훈련 결과를 토대로 각 기관별 토론을 통해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했으며, 개선사항은 향후 매뉴얼 개정에 반영한다. ‘지진안전주간’은 9.12 경주지진(‘16.9.12, 규모 5.8)을 계기로 지진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초「지진 안전 주간」을 설정하여 지진 안전 캠페인, 지진 대비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지진 발생에 대비하여 매년 지진 안전 주간마다 지진 대피 훈련과‘2019년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연계한 지진 대비 훈련(‘19.5월)을 실시한 바 있으며, 도민들의 지진 대비 행동요령 체득을 위해 도민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23개 시군과 연계하여 지진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진 대비 행동요령 리플릿․포스터 배포, 버스 등 대중교통과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진 행동요령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지진은 일기예보를 통해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와는 달리 미리 예측할 수는 없지만,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역량을 키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훈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 부처, 23개 시․군,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연계훈련을 추진하는 한편, 이번 훈련을 통해 나타난 결과를 철저히 분석하고 매뉴얼에 반영하여 경북의 지진 대비태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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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경북안실련(대표 류재용)은 우리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안전사고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안실련은 경상북도안전기동대와 합동으로 9일 오후 구미역 광장을 중심으로 1번도로, 중앙시장 상인 및 이용객 등 주요 상가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문경, 상주, 칠곡, 성주에서 참석한 기동대원들을 비롯하여 경북안실련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집을 비울 때 우리 집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운전 ▲건강한 명절나기 요령 ▲성묘길 안전한 야외활동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등이 담긴 전단지와 물티슈를 나눠주면서 안전한 추석명절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