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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제18호 태풍관련 사망자 발생- 배수로 작업 중 급류 휩쓸려'...1명 사망 - 10월 2일 오후 8시 48분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인근 농로에서 작업 중이던 주민(김 76세 남)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성주 119구조대에 의해 성주무광병원으로 이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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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동!- 방제사업 설계‧감리업체 대상 하반기 방제정책 시달 - 경상북도는 1일 포항시 흥해읍 오도리에 위치한 경상북도 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성공적인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산림청, 경북도 및 경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설계․감리업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방제정책 및 개정된 방제지침 전달을 위한 시책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시책교육에서는 김원수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이‘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 및 개정된 방제지침’전달과 그 동안 방제 현장에서 지적된 부실사례를 전파하고 개선을 당부했다. 이어서 설계용역 발주 우수사례 발표와 설계 및 감리용역 수행을 위한 기술교육이 진행됐고 방제작업 시행 상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이 날 시책교육을 통해 하반기 방제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철저한 피해고사목 조사를 통한 완벽한 설계서 작성과 더불어 방제지침을 준수한 철저한 감리업무 수행을 다짐받아,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시동을 힘차게 걸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15만 본을 포함한 방제대상목 69만 본을 성공적으로 제거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방제예산 123억 원을 확보하여 지역별 방제전략 수립을 통한 선단지 중심의 집중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피해면적을 줄이는 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적절한 예산 투입과 철저한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이 전년도에 비해 23%나 감소한 만큼, 하반기에도 단 한 본의 피해고사목도 누락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방제를 하여, 향후 5년 이내에 피해고사목 발생량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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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위한 자살예방교육 실시- 경상북도 베스트 드라이브 대상 생명존중 교육실시 - 경북안실련(대표 류재용)에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칠곡. 성주.문경. 경주. 안동을 끝으로 모범운전자 20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을 위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자살에 대한 사회적·국가적 관심과 대책의 필요성을 알리고 심각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류재용 경북안실련 대표가 초빙돼 투신 자살시도자의 상당수가 대중교통이 아닌, 택시를 이용하여 자살 장소로 이동한다는 점을 착안하여 자원봉사 의지가 높은 경상북도 모범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자살예방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안실련 강사들(2인 1조)이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자살관련 사례 및 현황을 취합하여 전달하고 자살 징후가 있는 대상자를 신속하여 관련기관에 신고하는 등 자살예방에 필요한 찾아가는 맞춤형 자살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울진. 김천. 구미. 모범운전자회 간부들은 이번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동료기사들에게 교육내용과 취지를 잘 전달하겠다며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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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아프리카돼지열병 철저히 막아 달라” 당부!- 경기 파주, 연천, 김포 및 인천 강화 돼지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 --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실 방문, 방역상황 점검 및 직원 격려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연일 방역에 매진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실(동물방역과)을 방문해 질병발생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총 9건이 발생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 경기 파주(2건), 연천(1건), 김포(1건)에 이어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만 5건이 연이어 발생한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이 28일 12시까지 48시간 연장된 상황이다. 또한 경기북부지역 10개시군*에 대해서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축산관계차량의 출입을 통제․관리하고 있다 *연천․포천․동두천․양주․파주․고양․김포․강화․옹진․철원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타시도 반입반출 금지조치를 취하여 타시도 축산차량 출입을 최소화해 왔으며 방역에 취약한 밀집사육단지의 단지 입구에 통제초소(6개소)를 설치하여 24시간 차량 및 사람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시설을 전 시군에 설치하여 24시간 차단방역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이 해제되는 28일 12시 부터는 기존 조치대로 돼지 및 돼지분뇨 일부지역(대구․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북)외 반출금지 및 전국 반입금지를 10.10일까지 지속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여 양돈산업 뿐만 아니라 산업전반이 풍전등화와 같다. 모두가 고생이 많지만 발생하면 헛일이 되니 꼭 막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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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거론할 가치도 없다.- 경상북도의회, 독도 영유권 주장하는 日 방위백서 강력 규탄 -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9월 27일(금) 일본 국가안보와 주변국 정세 등에 대한 전망과 평가를 담고 있는 『2019년도 日방위백서』에서 또다시‘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3월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 하고 있다는 등의 엉터리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문부성 검정을 통과한 것에 이어 4월에 2019년판 외교청서, 9월의 2019년도 방위백서에서도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영토 침탈을 위한 야욕을 더욱 노골화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15년째 반복하고 있지만, 우리땅 독도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민족정기를 간직한 소중한 유산이자, 부정할 수 없는 확고부동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우리 국민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삶의 터전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장경식 의장은 “일본은 방위백서를 비롯한 역사를 부정하는 모든 왜곡·날조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가해자로서의 역사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 신뢰구축을 위해 뼈를 깎는 반성과 행동에 나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진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의 계속된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는 최근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양국간의 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300만 도민과 함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6월 10일(월) 독도에서 열린 제309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재천명하고, 일본의 거듭된 독도 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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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주당TK특위, 지역발전전략 현안논의!- 민주당 TK특위...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협력의 장 가져 - - 지진특별법 제정, 일본수출규제 대응, 국비 확보 등 심도있게 논의해 - 경북도가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26일 경북도와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들이 경북도청에서 국비확보와 일본 수출규제 대응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현권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장을 비롯하여 허대만 경북도당 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도의회에서도 이재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도정주요 현안사항과 일본 수출규제 강화에 따른 지역 핵심소재부품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도에서는 촉발지진으로 인해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의 피해구제를 위한 포항지진특별법 제정과 대구경북 경제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내 최종 이전부지의 선정, 공항연계 SOC망 구축, 예타면제사업의 지역의무공동도급 추진 건의 등 지역 주요현안사항 지원 건의와 제도개선 사항을 보고하였다. 이와 함께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중부내륙 단선전철(이천~문경)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울릉공항건설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조성 ▲첨단 베어링 제조기술개발 및 상용화 기반구축 ▲구미산단철도(사곡~구미산단) 등 43개 사업이 중점 보고 되었다. 일본 수출규제 강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북 소재·부품 혁신 추진방안으로 ▲소재·부품기업 특별지원사업 추경편성 ▲소재·부품 혁신 10대 전략사업 예타추진 ▲소재·부품 국산화·자립화 선도사업 ▲종합기술지원단 운영 ▲소재·부품산업 혁신 조사연구 등 국비지원 필요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정치권과의 소통과 공조를 강화해 지역에 산재한 문제들을 조속히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원동력 확충을 위한 국비확보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에 김현권 특위위원장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역의 국비예산이 추가적으로 증액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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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특별구급차에서 넷째 아기 무사히 출산-119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로 탯줄 결찰도 구급차에서 이루어져- 분만진통을 호소해 119구급차량으로 병원으로 이송되던 40대 산모가 119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아기를 무사히 출산했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7시경 경산시에 거주하는 김모(40세) 씨가 분만 진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중앙119안전센터 특별구급대가 긴급하게 이송에 나섰다. 김씨를 구급차에 태우고 이송하는 중 분만이 급속히 진행되어 신생아의 머리가 보이는 등 자칫 산모와 아기 모두 위급해 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신속하게 구급지도의사의 영상의료지도를 받아 구급대원이 탯줄 결찰과 절단까지 침착하게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날 수 있었다. 이에 조유현 경산소방서장과 현장 출동한 구급대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입원 중인 병원을 방문하여 축하의 인사와 준비한 선물을 전달 하며 넷째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 9월 1일부터 경상북도에 특별구급대 19개대를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구급대에 특별교육과정을 이수한 1급 응급구조사 자격 또는 간호사 면허를 가진 구급대원이 탑승하고, 심정지, 심인성흉통, 다발성 중증 손상환자, 아나필락시스, 응급분만 등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한 구급현장에 출동한다.”고 밝혔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119구급차에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분만을 유도한 구급대원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급대원의 전문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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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지진대책특별위 ”포항지진 사후대책마련에 총력- 포항지진 특별법안 제정 및 포항도시재생 사업 등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 - 경상북도의회 지진대책특별위원회가 포항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칠구, 포항)는 9월 25일 제6차 지진대책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포항지진 사후대책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체계적인 대응 활동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회의는 먼저 재난안전실장으로부터 포항지진 관련 후속대책에 대한 주요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상호간 질의와 답변 후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조속한 포항도시재건 방안과 특별법 국회통과를 위한 향후 대책들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포항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필수 현안인 문화재 주변 현상변경기준 조정 사안에 대해서는 문화유산과장이 진행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특위위원들은 포항지진의 원인이 촉발지진으로 판명된 만큼 일반 자연재해 대책과는 다른 특단의 대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도에서 구성한 대책추진단의 지원 활동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창화(포항)위원은 지진트라우마 관련 사업과 임대주택 건립 사업은 담당부서와의 원활한 협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재난안전실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여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정부차원의 포항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도 자체의 다양한 포항 지원 사업과 도시 개발에 따른 규제 완화가 조속히 추진되어 포항시 도시재건과 경제살리기에 도움이 되어야한다고 건의했으며, 황병직(영주)위원은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이 중앙정부에 채택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성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상헌(포항)위원은 재난안전실에서 추진하는 각종 재난관련 홍보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하면서 행정편의주의적 방식에서 벗어난 실효성 있는 도민밀착형 홍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포항지진 특별법안과 관련해서는 정기국회 내 처리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더욱 집중할 것과, 이를 위해 대구·경북지역의 국회의원들과 연대하여 특별 법안이 국회를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칠구 위원장은 “포항 지진은 일반 자연재해가 아닌 만큼 시민들이 입은 막대한 경제적, 심리적 피해에 대한 배상 대책과 지역재건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 며 “특별법 제정 및 국책사업 우선배정, 도시재개발 사업 같은 특단의 대책을 위해 중앙정치권, 포항시, 시민단체 등과 긴밀히 연계하여 안전한 경북 건설과 포항시의 재건을 위해 앞으로도 특별위원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며 특별위원회 활동에 대한 향후 각오를 밝혔다. 지진대책특별위원회는 지진발생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조기복구를 위한 대응방안을 강구하여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9월 제303회 임시회때 구성되었다. 위원장은 이칠구(포항), 부위원장은 이선희(비례)의원이며 활동 기간은 2020년 6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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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311회 임시회 열어- 도정질문 6명....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문제점 지적 및 정책방향 제시 - - 출자·출연 동의안, 행감계획 승인, 민생 조례안 등 45개 안건 심의 - - 지진피해 지역 도시재생사업 점검을 위한 지진대책특별위원회 개최 -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계획 채택,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도정질문에서는 6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선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전달은 물론 도민의 원하는 바람직한 정책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김진욱(상주), 조현일(교육), 김득환(구미) 의원이, 둘째 날인 26일에는 홍정근(경산), 박판수(김천), 김준열(구미) 의원이 질문을 실시하여 도지사와 교육감 등 집행부 간부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들을 예정이며, 그 내용은 도내 방송사(TBC, 포항·안동MBC 케이블방송)를 통해 TV로 중계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총45건으로‘경상북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점검에 관한 조례안’등 민생조례 26건(의원발의 24, 집행부 제출 2), ‘포항지진피해에 따른 주택 취득세 감면 동의안’등 각종 동의안 16건,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심사·의결 할 예정이다. 운영위위원회를 비롯한 6개 상임위원회에서는 회부된 각종 안건을 깊이있게 심사하고, 다음 회기시 다룰 행정사무감사의 일정, 감사목록 등을 채택하여 다음달 8일에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지진대책 특별위원회에서는 지진피해에 따른 특별도시재생사업을 앞두고 현안업무에 대한 점검과 지역민의 의견 반영을 통해 실질적인 도시기반과 안정적인 주거를 이루고자 긴급하게 회의를 연다. 한편,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는 지난해 새바람 행복경북과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라는 비전아래 민선 7기가 출범하고 그동안 일터 넘치는 부자경북, 이웃과 함께 복지경북, 신나고 소통하는 학교 등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왔다”라고 말하며, “일년이 지나고 있는 지금, 민선 7기의 과제와 목표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함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미래 조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도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강력한 방역대책을 시행하여 주시고 방역취약지에 대한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여 양돈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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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실시- 산하 13개 공공기관에서 46명 채용, 11. 9.(토) 필기시험 실시 -- 경력, 학력, 자격증 등 응시요건 완화로 우수인재에 문호개방 확대 -- 경북도 공무직근로자 채용 필기시험도 같은 날 시행 - 경상북도는 도 산하 13개 공공기관에서 46명을 채용하는 통합채용시험을 24일 도 및 채용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필기시험은 11월 9일 실시되며, 원서접수는 10월 7일에서 10월 14일까지 5일간(공휴일, 토․일요일 제외) 경상북도 공공기관 원서접수센터(https://gb.incruit.com)에서 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우수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직접 필기시험을 실시하는 것으로 금년 상반기 채용시험은 지난 4월 27일 시행됐다. 채용규모는 경상북도개발공사 7명, 경북테크노파크 11명, 경북문화재단 10명,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4명, 문화엑스포 3명,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3명 등 13개 기관에서 총 46명을 채용하여 상반기 9개 기관 39명 선발에 비해 채용인원이 다소 증가했다. 시험과목은 공통과목으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1과목(60문항)과 채용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전공 2과목(40문항)으로 치룬다. 필기합격자 결정은 과목별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순으로 최종선발예정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기관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발표된다. 경북도는 원서접수와 필기시험은 통합실시하고, 23개 시험과목 전체를 자체 편집하여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필기시험을 치러서 선발하는 만큼 우수하고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경력, 학력, 자격증 요건 등을 완화했다. 김병삼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공공기관통합채용시험이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높이고 우수인재 선발을 통한 공공기관의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며, “최종합격자 발표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도 제3회 경상북도 공무직근로자 채용 필기시험도 같은 날 치러진다. 2개 직종 4개 분야에서 7명을 뽑는 이번 시험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10월 7일에서 10일까지(공휴일 제외) 3일 동안 접수하며, 시험과목은 일반상식(한국사, 사회) 40문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