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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민·관 협력 작업복 세탁서비스 추진…근로자 복지 높인다포항시는 31일 포스코휴먼스와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이성록 포스코휴먼스 사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정상준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 의장, 문충도 상공회의소 회장,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50인 이하 영세사업장 근로자 대상으로 공동세탁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근로자 작업복의 수거 및 배송을 담당하고, 포스코휴먼스는 작업복의 세탁과 소규모 수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 체계가 안정된 후에는 공동세탁소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를 위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는 전국 최초로 민과 관이 공동으로 공동세탁서비스 사업을 진행하면서 민관 상생 성장의 모범 답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의 대표 사회적기업인 포스코휴먼스의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최신 설비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 근로자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동안 공동세탁서비스는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건강권 확보 등을 위해 노사민정을 막론하고 꾸준히 논의돼 왔다.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포스코휴먼스의 참여로 탄력을 받아 지난해 11월 ‘포항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서비스 조례안’이 제정됐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3월 본격적인 공동세탁 서비스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이날 올해 첫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 시는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서비스 ▲좋은 일터 인증제 ▲노동현장별 맞춤형 안전교육 ▲노사 갈등조정위원회 상설화 등 2024년 주요 노사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진 노동현안 논의에서는 지역 내 기업의 노사민정협의회 참여, 이차전지 인력 양성 사업 발굴 등 노사평화의 실질적인 실마리를 얻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공동선언문을 통해 고용안정과 건강한 노사관계 정착에 힘쓰는 한편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이행을 수시 점검키로 선언했다. 이강덕 시장은 “민생안정의 마지막 퍼즐은 무엇보다도 근로자들의 복지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포항시가 근로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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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으로 내딛는 공직생활의 첫 걸음! 포항시 신규임용자 대상 청렴교육포항시는 지난 30일,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다목적실에서 신규임용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정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실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어 진행됐다. 또한 최근 공공과 민간을 막론하고 사회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자가 자신의 지위나 권력을 이용해 상대방에게 부당한 요구나 처우를 행사하는 것을 의미하는 ‘갑질’에 대한 교육도 유쾌하게 풀어내며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오늘의 교육으로 올바른 공직 가치와 청렴 의식을 함양한 훌륭한 공직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공직 가치는 앞으로 펼쳐질 공직 생활의 더 큰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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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역 종합병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위해 힘 모은다!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 중인 포항시가 30일 지역 종합병원과 함께 특화단지 유치와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최순호 포항성모병원장, 권흠대 에스포항병원장, 구자현 좋은선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가 힘을 쏟고 있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와 지역 내 5개 종합병원은 지역민을 위한 스마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료 활성화 및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협약체결 이후 이강덕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의료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을 이어갔고, 포항시민의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종합병원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전북, 충북 등 여러 도시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전에 뛰어든 상황에서 포항시 지역 병원장들의 하나된 목소리는 지역 의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 기조와 맞물려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덕 시장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추진 등 바이오 헬스산업이 성장하기 위해 지역 병원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범지역 차원의 선도적인 역할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병원 전공의 수 배정의 어려움 해소나 원활한 간호 인력 수급을 위해 행정적 차원에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10월 지역 내 산·학·연·병·관 관계자를 중심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2월 말까지 해당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로 제출할 예정이다.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의 신속처리, 각종 세제혜택을 비롯해 기술개발이나 인력양성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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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설 명절 연휴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추진포항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의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종합상황실과 기동청소반 운영으로 주요 간선도로 및 가로 구간 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다만 공동주택의 경우 설 다음날인 11일은 휴무로 대행업체 기동청소반 운영으로 긴급 민원을 처리한다. 시는 설 연휴 전 단독주택 및 원룸 지역 등 관리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생활 쓰레기를 중점 수거하며 읍면동별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공무원이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을 청소하는 클린데이를 실시한다. 아울러 명절 기간 음식물쓰레기 다량 배출이 예상됨에 따라 2월 9일과 11일은 포항 남북구 전 구간의 음식물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고 단독주택과 상가 지역의 전용 용기를 초과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종량제봉투 배출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설 선물세트류 과대포장 유통 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도 집중 점검해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쓰레기 과다 배출을 예방하고, 연휴 기간에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 수거하는 마무리 대청소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청소 행정력을 집중한다. 한편 포항시는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 9개 업체 및 재활용선별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휴무일에도 공백 없는 청소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행업체 기동청소반 운영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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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행정 전문성 강화한다! 포항시, 2024년 감사자문위원회 개최포항시는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의견을 수렴하고 공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2024년 포항시 감사자문위원회 간담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주요 현안과 연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포항시 감사자문위원회는 행정, 법률, 회계, 정책 등 분야에 전문적인 조언을 할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재정지급금에 대한 지출 및 집행 감사 철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재난 및 안전분야 감찰 강화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한 업무연찬과 교육 등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 및 사전 예방 기능 활성화 등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신뢰받는 감사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포항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모아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윤리 행정 추진과 감사 품질 향상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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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설 명절 대비 제수용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에 대해 식중독과 방사능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 대상은 명절 제수용으로 판매가 많이 되는 민어, 조기, 명태와 문어 등이며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9종(비브리오균 등)과 방사선 요오드(131Ⅰ), 세슘(134Cs·137Cs)이다. 검사는 지난 22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9일까지 3주간 실시하며, 수산물품질관리센터에서 분석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포항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산물에 대한 자가 품질 위탁검사와 방사능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연간 260여 건의 맞춤형 위생 검사를 지원했고 300건 이상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능이 검출된 시료는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자체적인 해역 방사능 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역 어촌계 4개 정점(월포, 칠포, 구평, 강사)과 위판장 4개 정점(죽도, 송도, 구룡포, 양포)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포항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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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하겠다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열린 포항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포항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주최로 죽도시장 내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전통시장상인연합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새롭게 마련된 상인연합회 사무실의 현판식에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포항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허창호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의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및 공동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상인들부터 친절과 청결 등에 더욱 신경 쓰면서 많은 사람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지역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 주차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시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 사업, 주차 환경 개선 사업, 시설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죽도시장 외 3개 시장 공중화장실 개선 사업 ▲죽도어시장 외 5개 시장 아케이드 신설 ▲구룡포시장 외 3개 시장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죽도시장 글로벌 웰컴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 수행 ▲시장경영패키지사업 ▲행복경영매니저 지원사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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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하겠다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열린 포항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포항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주최로 죽도시장 내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전통시장상인연합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새롭게 마련된 상인연합회 사무실의 현판식에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포항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허창호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의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및 공동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새로운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상인들부터 친절과 청결 등에 더욱 신경쓰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지역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시설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시책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시설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죽도시장 외 3개 시장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죽도어시장 외 5개 시장 아케이드 신설 △구룡포시장 외 3개 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죽도시장 글로벌 웰컴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 수행 △시장경영패키지사업 △행복경영매니저 지원사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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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보육·출산·가족지원 업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포항시는 25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보육·출산·가족지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개정되는 사항에 대한 구청 및 읍면동 공무원들의 신규 정책 이해도 향상 및 실무 능력 제고로 민원인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부모급여사업 ▲양육수당 및 보육료 지원사업 ▲보육료 사전 신청 안내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사항 ▲육아용품 지원 및 공용 유모차 대여사업 ▲아이돌봄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예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 교육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읍면동 공무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와 읍면동 직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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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씻기 실천으로 건강한 겨울방학 보내요!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교육 및 손을 씻은 뒤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육이다. 1:1로 진행되는 뷰박스(view box) 활용 체험으로 감염병 예방효과가 기대된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올바른 손씻기 실천으로 호흡기 질환의 20%, 설사 질환의 30%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및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요즘, 올바른 손씻기 실천이 더욱 강조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유행 이후 손씻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개선됐지만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위한 교육은 여전히 필요하다. 비누를 사용해 손을 비벼서 30초 이상 씻는 방법으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