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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포항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과 포항해상스카이워크 등이 설 연휴를 맞아 포항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겨울 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공백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일대해수욕장은 지리적 상징성을 지닌 영일만을 품고 있는 포항의 도심 해변으로서 긴 백사장과 파도 소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바다 위에 세워진 해상 누각과 건너편 포항제철소 및 인근 건물 불빛들이 어우러져 밤에 더 활기를 띤다. 설 연휴 동안 인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고 공중화장실은 상시 개방한다. 또한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포항 해상스카이워크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탁 트인 동해안의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포항해상스카이워크’는 평균 높이 7m, 총길이는 463m에 이르는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보도교이다. 총 세 군데의 출입구가 해안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포항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바닥을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해 이곳을 걸으면 마치 바다를 걷는 듯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까닭에 개장과 동시에 인접한 스페이스워크와 더불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포항시는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빈틈없는 종합대책의 추진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포항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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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열린 감사 실천을 위한 명예청렴감사관 간담회 개최포항시는 지난 5일 올해 자체 감사의 공정성 향상 및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 실천을 위한 명예청렴감사관 간담회를 시청에서 개최했다. 포항시 명예청렴감사관은 읍면동별 1명씩 위촉해 총 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정에 대한 감시, 공직자 비위 및 불친절 행위에 대한 제보, 자체 감사 참여 등 지역 청렴 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자체감사 활동에 따른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시민 중심의 열린 감사 추진 및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 감사의 효율적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을 대비한 선거법 위반 사례 및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공유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강사의 특강으로 청렴 소양 교육과 함께 명예청렴감사관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과 시정에 대한 각종 건의 사항 등을 적극 검토해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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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원법사, 포항시에 설맞이 자비의 쌀 10kg 1,000포 전달포항 원법사는 설 명절을 맞아 5일 포항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의 쌀 1,000포(3,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법사 주지 해운 스님, 손옥순 신도회장과 신도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쌀은 신광면 등 북구 15개 읍면동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전해질 예정이다. 해운 스님은 “불자들의 마음이 모인 자비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포항시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몸소 실천해주시는 원법사와 신도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소중한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포항시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설 명절을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광면 호리에 위치한 원법사는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백미를 기탁해 현재까지 1만 8,100포를 포항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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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세금 고민! 포항시 마을세무사와 무료로 상담하세요.포항시는 올해 ‘제5기 포항시 마을세무사’를 새로이 구성하고 11명의 마을세무사를 읍면동 지역별로 편성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포항시 마을세무사는 모두 지역 내에서 현업으로 활동하는 세무사들로 소상공인, 농어민, 취약계층 등 영세 납세자들을 돕기 위해 무료 재능기부로 세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세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 전화, 팩스, e-mail 등을 활용해 상담신청자의 주소지 담당 마을세무사에게 전화상담을 하는 ‘유선 세무상담 서비스’와 전화상담으로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는 시민을 위하여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세무상담데이’를 수요에 맞춰 신청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가능한 포항시 마을세무사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마을세무사 홍보물을 통해 확인하거나 포항시청 납세자 보호관(☎270-2641)으로 문의할 수 있다. 박재관 자치행정실장은 “우리 시의 영세납세자들이 세금 문제로 고통받을 때 마음이 무거웠는데 시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자원해주신 11명의 세무사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포항시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해 시간과 비용이 여의치 않은 시민들이 세금 문제와 관련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 제도는 공익활동에 뜻있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 사업자, 농어민, 도시 서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사회공헌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세무사회가 협약을 체결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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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청광장에서 설맞이 지역 우수 농특산물 만나보세요!포항시는 7일과 8일 양일간 시청광장에서 설맞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지역 농가 및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사과, 배, 단감, 한과 등 제수용품 ▲시금치, 고구마, 버섯, 딸기, 꿀 등 신선제품 ▲떡국떡, 호랑이빵, 젓갈류 등 가공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특산품 시식회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매일 2회씩 진행한다. 시식회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포항초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잡채와 시금치장아찌, 시금치 전·튀김, 시금치떡까지 일자 별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다양한 도수의 증류주와 막걸리 시음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북구 죽도동에 소재한 ‘포항특산품판매장’에서도 오는 8일까지 30여 개의 품목을 10~20%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 장도 보고, 행사에도 참여하면서 풍성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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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미래 이끌 ‘포항시 신규공무원’ 맞춤형 교육으로 역량 강화포항시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포항테크노파크 등 지역 내 시설 일원에서 신규공무원 101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및 공직사회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건전한 국가관·윤리관·공직관을 확립하고, 시정 방향의 올바른 이해 및 공직사회 적응 능력 향상, 민원행정의 능률적인 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시정운영방향 및 현황 ▲ 정보통신 활용 및 개인정보보호의 이해 ▲공직사회 양성평등 ▲공문서 보고서 작성법 ▲홍보의 전략과 실천 ▲기록물관리 실무교육 등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배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직생활로 쌓은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마련해 생생한 현장감을 더했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신규 공무원의 퇴직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공직사회에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 시 발생하는 민원인과의 갈등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교육 과정 전반에 걸쳐 공유했다. 또한 지역의료 붕괴 및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등 주요사업과 그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마지막 날인 2일 ▲포항 철길숲 상생숲길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체인지업그라운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등 시정 주요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교육일정을 마무리했다. 이강덕 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이 포항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 포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이 돼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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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4월 말까지 신청하세요!포항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소농, 면적) 비대면 및 대면 신청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비대면 신청은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가능하며 대상자에게는 사전에 신청 안내 문자가 제공돼 스마트폰 및 PC, 전화 ARS(국번 없이 1334)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신청 기간을 놓친 농업인도 이 기간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8,580ha 195억 원의 직불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소농직불금의 지급단가를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이를 위해 총 22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직불금 지급 대상 농업인의 신청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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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에 ‘쉼 없는 소통 행보’ 눈길포항시민의 염원인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과 서울을 오가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2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료 혁신을 위해 설립된 서울대 의과대학 지역의료혁신센터(센터장 강대희)를 방문해 지역의료 혁신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및 포항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발표 등 의대정원 확대에 대한 시계추가 빨라지면서 지역의료 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강대희 교수와 수도권 의료 집중화로 인한 지역 간 의료 격차의 심각성에 대해 논의하고,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및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에 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의료혁신센터는 건강사회개발원 산하 센터로 지난해 9월 개소했으며, 지역의료와 바이오헬스에 관한 연구와 세미나 및 산·학·연 협력 등을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 보건의료 인프라.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정책 연구·개발 등 지역의료 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초대 센터장인 강대희 교수는 초고령사회로의 빠른 진입으로 인해 지방소멸이 국가 위기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방의료 붕괴를 막고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포스텍 의대 설립·바이오 특화단지 육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경북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해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와 서명운동으로 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결집해 지역 내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의대 정원 확대 및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된 1%의 가능성만 있다면 누구든 만나 앞만 보고 달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이 우리 지역의 의료 붕괴를 막고, 더 나아가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덕 시장은 지난달 17일에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강스템바이오텍(창립자 강경선)을 차례로 방문해 바이오산업 육성과 관련한 사항을 논의하고, 지방의 낙후된 의료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에 많은 관심과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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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재단을 이끌어 갈 대표이사 공개모집포항시청소년재단이 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대표이사 공개모집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면접심사, 이사장의 승인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임되며, 특히 면접심사는 응시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자기발표(PT) 등 심층 면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포항시청소년재단을 대표해 재정과 사무 및 안전·보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한 청소년 활동·보호·복지 등 청소년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공고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로 이메일 또는 방문, 등기우편으로 응시할 수 있다. 응시 자격 및 요건 등 공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소년재단 경영지원팀(☎240-9111)으로 문의하거나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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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포항의 미래 책임질 ‘청년 리더’와 소통의 장 펼쳐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과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31일 포항시청년연합회 등 포항을 대표하는 33개 청년단체는 ‘청년 리더 소통 간담회’를 개최, 이강덕 시장과 포항시 간부 공무원을 초청해 진솔한 소통의 장을 펼쳤다. 청년들이 직접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100여 명의 청년 리더들이 참여해 청년 정책을 비롯해 포항시가 추진 중인 주요 시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포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취약계층 지원, 환경개선 사업, 경로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포항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주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의 꿈을 포항에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에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 청년으로서 포항에 바라는 점과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비롯해 청년세대 간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글로컬 대학 30 추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 ▲청년 복합창업공간 마련 ▲포항국제컨벤션센터 건립 ▲산업다변화에 따른 미래 먹거리 및 청년 취·창업 등 청년들과 관련된 주요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포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포스텍 의과대학이 설립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하며,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와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들의 염원과 결의를 다졌다. 양승리 포항시청년연합회장은 “포항의 대표 청년단체들이 합심해 포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의미깊게 생각한다”며 “청년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혁신과 열정으로 포항의 미래를 선도하는데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앞으로도 주요정책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청년들과 함께 포항의 미래를 그려가겠다”며 “청년들의 창의, 열정, 아이디어를 시정과 접목해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