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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환경관리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 교육 실시포항시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에 대한 중요성 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환경관리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위험성 평가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직장 내 괴롭힘, 민원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관리원이 보다 더 나은 작업환경 속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강조했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운전, 청소차량 승차, 가로청소, 호동매립장관리, 불법쓰레기투기단속 등에 애쓰는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업무수행 시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숙지해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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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성매매 집결지 정비 ‘시민 공감대’와 함께 추진한다!포항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성매매집결지 정비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옛 포항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정비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T/F가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타 자치단체 집결지 정비 사례 보고 ▲집결지 공간 정비 추진 방안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 논의 등을 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성매매집결지 정비는 부서 간 협업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공감대가 가장 중요하다”며, “성매매집결지 정비에 관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집결지 정비를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성매매피해상담소에서는 성매매집결지 정비에 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성매매집결지 걷기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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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의료기관 구급차량 일제점검 실시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구급차의 위법한 운용을 방지하고 이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이달 말까지 의료기관 구급차량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병의원 구급 차량으로 남구 10대, 북구 12대로 총 22대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운행기록장치 장착 여부, 이송 및 처치 기록지와 운행기록대장의 내용일치 여부, 의료장비 정상작동 여부, 구급의약품 적정 구비 여부, 응급구조사 탑승 및 보수교육 이수 여부, 각종 표시사항 등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반 사항에 대한 위반이 없는 지에 대한 것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4월 10일까지 기준에 맞게 시정할 수 있도록 기간을 주고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량은 환자들에게 도로 위의 응급실인 만큼 기준에 적합한 장비와 약품 등을 구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시 점검을 통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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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교육 및 간담회 실시포항시는 2024년 보건복지부 신규사업인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8일 제공기관의 관리책임자 및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재가돌봄, 가사, 식사관리,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포항시는 지난해 하반기 보건복지부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시범사업의 수행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서비스가 전국 시행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날 교육에서 2024년의 지침 개정 사항 안내하고 서비스 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사업 개정 사항 안내 및 지침 교육 ▲제공기관 운영 관리 및 준수사항 ▲사업 관련 현안 논의 및 의견 수렴 ▲신규 이용자 발굴을 위한 홍보 협조 요청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일선에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제공기관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서 혼란을 겪을 수 있는 부분을 해소하고,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사업의 서비스 제공기관과 일선의 담당자들이 서로 협업을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청·중장년의 돌봄 공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으로 이용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서비스 제공은 5월 1일부터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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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내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시작포항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외상거래로 인한 리스크를 관리하고, 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매출채권 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공급한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손실금의 최대 80%까지를 보상받아 연쇄도산을 대비하고, 경영 안정망 역할을 수행하는 공적 보험 제도이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보험료를 자금 소진시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포항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보험 운용이 낮은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보험료율의 10%를 신용보증기금이 우선 할인해주고 산출된 보험료에서 경상북도가 50%(300만 원 한도), 포항시가 20%(200만 원 한도)를 각각 지원하며 신한은행에서 20%(450만 원 한도) 지원을 받는 경우 남은 10%를 기업체가 부담한다. 예를 들어 신보에서 보험료율 10% 할인받은 후 보험료가 400만 원인 경우 포항시가 80만 원, 경상북도가 200만 원, 신한은행에서 80만 원을 지원하므로 해당 기업은 실질적으로 40만 원을 부담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신용보증기금 대표번호 (☎1588-6565) 혹은 신용보증기금 대구신용보험센터(☎053-430-898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으로 외상거래에 대한 위험과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자역 내 중소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거래 안정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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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극공연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포항시는 1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사례를 ‘이창훈과 피곤한 사람들’ 공연팀의 연극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포항시양성평등전문요원 하은희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가 ‘잘 보이지 않는 일상 속 폭력 잠시 멈춰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예방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기존의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연극방식의 교육을 시도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 폭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감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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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달라” 당부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포항성모병원 암센터 및 외래동 증축 개관식에 참석해 관련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포항성모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년 간의 암센터 및 외래동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연면적 7,778.3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암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이 시장은 포항시민뿐만 아니라 경북도민들이 서울 등 먼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포항에서 암 조기진단부터 전문적인 항암 및 방사선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소중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포항성모병원 암센터가 암 치료 및 예방, 연구, 암 환자 관리 등을 통해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1977년 6월 개원한 이래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추고 24시간 소아응급진료가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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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재난안전통신망 읍면동 전체 확대로 재난에 신속 대응!포항시는 극한 재난의 상황에서도 긴급 통신이 가능한 ‘재난안전통신망’을 13일 구청과 읍면동 전체에 보급한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지자체, 경찰, 소방 등 재난 관련 기관들이 재난대응 시 전용으로 활용하는 무선 통신망으로, 예측불가능한 수준의 재난 및 안전사고가 잦아지면서 새로운 위험에 대비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처가 요구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도 재난안전통신망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경찰, 소방, 군부대, 병원 등 유관기관과 사용하고 있던 재난안전통신망을 현장과 밀접한 구청과 읍면동 전체에 보급해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소통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재난안전통신망 보급 및 현장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현장 초동 조치의 일선 재난 담당 직원들에게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보급하고 사용법을 교육했다. 포항시가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청과 읍면동 전체에 보급하면서 안전사고와 재난발생 시에 실시간 현장 상황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 시민 안전을 위한 초동대처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태풍이나 극한호우 등 극한의 재난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적기에 초동 조치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재난 대비 현장 소통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재난안전통신망 보급으로 현장에서는 위험징후를 발견 즉시관련 부서나 유관기관에 공유하고, 주민대피와 같은 상황에서도 협력을 신속하게 요청할 수 있게 됐으며 매일 정기교신 훈련을 실시해 24시간 재난 안전 상황 유지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난대비 영상회의 소통훈련’, ‘하천붕괴·도시침수 대처 및 주민대피 훈련’을 매월 실시하고, 행안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안전협의체’ 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등 우수기 전에 재난 대비 현장 소통 대응능력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신속한 안전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안전 정책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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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국토부 찾아 영일만횡단대교 등 역점사업 지원 건의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영일만횡단대교의 조속한 총사업비 변경 협의 요청을 비롯해 중장기 교통망 구축 및 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영일만횡단대교는 올해 설계비 1,350억 원이 정부 예산안으로 반영돼 있어 지역민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현재 국토부와 기재부가 총사업비 변경을 위한 막바지 협의 중에 있다. 이 시장은 “영일만횡단대교 설계를 상반기에 발주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서 적극적으로 총사업비 변경 협의에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오는 2030년 개항 예정인 TK통합신공항과 동해안 최대경제권인 포항을 잇는 철도와 고속도로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경부선은 포화상태로 추가 증편이 어려우며, 경북 동해안 지역은 신공항과 경북도청까지 접근성이 낮기 때문에 경북 중부권 내부 철도망 구축 및 충남·충북까지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절실하다. 또한 신공항 직결 고속도로는 신공항과 항만의 신속한 교통물류 체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기업혁신파크 공모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포항은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집적한 영일만산단을 비롯해 뛰어난 대학과 연구기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쾌적한 정주여건과 교통망까지 갖고 있는 등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하는 기업도시의 최적지이다. 아울러 산업단지 인·허가 및 기반 시설 조성에 장시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신산업 기업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적인 산업 용지 확보를 위해 블루밸리 국가산단 3단계 조성 사업도 건의했다. 이 밖에도 이 시장은 경북도 순환철도 구간의 일부인 포항~영천 직결 노선 건설과 구룡포~감포~울산을 연결하는 국도 31호선 도로 개량 사업, 청하와 강동을 연결하는 국지도 68호선 도로 개량 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래 혁신성장의 동력이 될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하며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방 광역권 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영일만횡단 대교 건설을 비롯한 주요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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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으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 포항시, 폭력 예방 교육 실시포항시는 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간관리자(6급) 6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허지원 강사(젠더발전소 대표이사)를 초빙해 중간관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하는 역할극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허지원 강사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과정에서 중간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 매뉴얼을 전달하고 중간관리자들이 역할극에 참여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례를 통해 놓치기 쉬운 일상생활 속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토론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들이 올바른 성의식을 함양하여 소통과 공감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