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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 2개소 지정포항시는 1일 ‘2023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및 장애인활동지원 방문간호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 위원회’를 열고 서비스 제공 기관 총 2개소를 지정했다. 심사는 시설의 적합성과 안전성, 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 제공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그 결과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 활동지원 방문간호서비스 제공기관을 1개소를 각각 지정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낮시간 활동과 자립을 통한 지역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주돌봄자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본 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추가 지정으로 5개소로 늘어났다. 장애인활동지원 방문간호서비스는 병원 방문이 힘든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간호사가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지정을 통해 신규로 1개소가 지정됐다.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은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지원 및 가족 돌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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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 포항시, 열린어린이집 추가 지정포항시는 1일 포항시 가족행복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2023년 포항시 열린 어린이집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인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어린이집 평가제 참여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한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교실 안을 참관할 수 있도록 투명창이 설치되는 등 공간이 개방돼 있고, 부모가 원하면 언제든 수업을 참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부모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 영유아, 어린이집 간의 신뢰 관계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특징이다. 이날 19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포항시의 열린어린이집은 모두 67개소로 늘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교재교구비와 보조교사가 우선 지원되며,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선정 시 가점이 주어진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아이들에게 편안한 어린이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열린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보육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당부드리며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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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영양도 최고! 과메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본격 출하 돌입포항을 대표하는 겨울철 별미 구룡포 과메기가 본격 출하에 돌입했다. 과메기 덕장이 밀집해 있는 구룡포 지역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과메기를 생산하는 적기에 접어들면서 포항시와 포항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0일부터 전국에 구룡포 과메기의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닷바람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특유의 고소한 맛을 내는 구룡포 과메기는 각종 영양소의 보고로 손꼽힌다. 칼슘을 비롯 오메가3와 아스파라긴산,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메기는 과거에는 술안주로 인기가 많았지만 요즘은 각종 해초, 야채를 곁들여 반찬이나 간식으로 과메기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과메기의 생산량은 지난 2021년에 1,814톤, 2022년에 1,782톤이었지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사태와 감소하는 어획량으로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항시가 침체된 어촌, 어업의 생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식약처로부터 지난 202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식품 등 시험∙검사 기관 지정을 받아 포항시 수산물 품질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수산물 품질관리센터에서는 과메기, 수산물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미생물, 방사능 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장염 비브리오, 대장균 등을 검사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을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포항시는 규격화된 출하 체계 확립을 바탕으로 과메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건조용 스테인리스 대차, 진공 포장기, 포장재 지원 등 유통가공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1억3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와함께 최근 줄어드는 어촌 인구로 인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가공업체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해 과메기뿐만 아니라 오징어 등 동절기 수산물가공업 분야에 일손을 지원한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41개 업체 107명을 시작으로 해마다 그 수가 증가해 올해 77개 업체 334명을 투입해 줄어드는 수산업 일손 분야에 근심을 덜어줄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8일과 19일 구룡포읍 아라광장 일원에서 ‘제24회 포항 구룡포 과메기축제’가 열리며, 과메기 산지에서 더욱 신선하고 저렴하게 과메기를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획량 감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어촌 인구 감소 등 우리 어촌계의 생계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포항시에서 철저히 검사하고 인증하는 만큼 우수한 품질의 구룡포 과메기를 믿고 소비해 우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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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에서 무료 법률상담 받으세요!포항시는 일상생활 속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27일 시청 2층 법률상담실에서 ‘10월 시민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민사, 형사, 가사 등의 법률문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시민들의 법률구조 지원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0여 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날은 시 법률고문인 박기준 변호사가 시민 9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생활법률 문제인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등의 민사문제와 상속, 이혼 등의 가사문제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신청은 포항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270-2041~4)로 상담 예약을 하면 추후 지정되는 일시(매월 마지막 주 중 1일)에 시청 법률상담실에서 시 법률고문 변호사에게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의 사이버상담 코너(홈페이지-함께하는포항–법률상담-사이버상담)에 글을 작성하면 온라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박재민 예산법무과장은 “경제적 문제 등으로 법적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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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녹색 전환 촉진한다! 포항 환경포럼 개최포항시는 27일 프레시안대구경북,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뱃머리 평생교육관 대강당에서 지속적인 탄소 중립 정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포항 환경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탄소 중립 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한 포항 환경포럼’을 주제로 시민, 단체 회원,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은 ‘탄소 중립 도시 포항 조성을 위한 실천 방향 모색 및 제언’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에서 현재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국외 탄소 중립 정책 공유를 통한 탄소 중립 실천 방향을 제언했다. 조영탁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 박사는 ‘포항시 탄소 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포항시의 온실가스 현황 및 전망 △탄소 중립 비전 및 전략 △부문별 추진과제를 발표했으며, 김주형 군산대 교수는 ‘탄소흡수원으로서의 해조류와 산업적 이용 전략’을 주제로 새로운 탄소흡수원 이용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탄소 중립 도시 포항을 위한 나아갈 방향 제언’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탄소 중립 도시 포항의 미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각 분야에서 환경 가치를 내포한 녹색성장 전환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환경과 경제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탄소 중립 경제도시 포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탄소 중립 비전과 전략 등 지역 단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50 탄소 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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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생태계 조성 위한 포항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교류의 장 열려포항시는 기업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포항시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7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포항시, 지역 바이오기업 약 40여 개, 포스코홀딩스, 포스텍, 한동대, 포항테크노파크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바이오산업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간 자발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향후 포항시 바이오기업 협의체 구성을 비롯해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류회에서 포항시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해 국가 바이오산업 신성장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유치, 이차전지에 이은 바이오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등 추진 중인 핵심사업들을 설명하며 참여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조성환 나노셀렉트(미국 바이오벤처기업) CTO, 김봉현 보닥스 바이오(나스닥 상장사) 부사장은 미국의 바이오기업 창업 및 성장 경험과 미국의 바이오 생태계 구조를 사례로 성공적인 포항의 바이오기업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시는 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일찍이 바이오헬스 분야를 주목해 왔고,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포항시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패는 기업의 성장과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달린 만큼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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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공휴일에도 보육서비스 이용하세요!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 인기포항시가 야간 및 공휴일 보육 공백을 없애기 위해 경상북도 내 최초 시행한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는 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야간이나 주말 등 취약시간대 긴급상황 발생 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지난해 북구청 어린이집(☎232-5050)에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 9월부터 남구 이동아름별 어린이집(☎274-9655) 1개소를 추가해 총 2개소에서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 현재까지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 제공 건수는 총 1,000여 건으로 미취학 아동을 키우고 있는 영유아 가정에 ‘포항형 긴급 돌봄체계’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포항시가 시간제 보육어린이집 이용 서비스 만족도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재이용 희망자가 100%에 달하는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계적인 보육 시스템, 안전공제회 가입과 함께 갑작스러운 주말 출근 상황에 대처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눈길을 끌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의 확대 운영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을 제공해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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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만끽’ 인덕산 자연마당에 은빛 억새 물결 넘실포항시 남구 인덕산 자연마당은 가을을 맞아 피어난 사계장미와 더불어 억새군락이 물결처럼 넘실대며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인덕산은 인근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의 완충 역할을 하는 유일한 녹지공간이었으나 1990년대 항공기의 안전고도 확보를 위해 정상부를 절취한 이후 방치돼 먼지가 날리고 강우 시 토사가 유출되는 등 시름을 겪어 왔다. 이에 포항시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복원하기 위해 5년간 생태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지난해 한 차례 보완공사까지 마쳤다. 총면적 18만 2,238㎡(5만 5,000평)에 산철쭉 등 생태복원 식물 28만 3,101본을 식재하고 훼손된 억새군락의 자연 천이를 유도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특화공간으로 마련했으며, 사계장미 21종 8,750본을 식재했다. 또한 인덕산에는 등산로와 더불어 6km에 달하는 맨발로(路)가 조성돼 시민들이 자연풍광과 함께 쾌적하게 트래킹을 즐길 수 있으며, 공중화장실, 안내판,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연마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진입로를 정비하고 추가로 개설하는 등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생하는 억새군락을 지속적으로 보전·증식하고, 계절별로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관리해 인덕산 자연마당이 포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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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추가지원으로 지원 대상 대폭 확대포항시가 최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시행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저 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 사업으로, 올해 10월 19일 기준 8,179건의 신청을 받아 6,981개사에 13억 5,000만 원을 지급했다. 시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던 소상공인도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23일부터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전년도 매출액 1억 5,000만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만 지원금을 지급했으나, 매출액 4억 원 이하 소상공인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또한 국세청 세무 미 신고업체 중 매출액 신고 의무가 없는 간이과세자도 카드 매출액 자료가 있으면 카드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2023년 1월 1일 이전에 폐업한 업체, 본인 명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도박, 게임 등 보증지원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행복카드.kr’ 사이트에 접속해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카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8일 소상공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카카오·네이버·더본코리아 등 온·오프라인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경영 성공 노하우와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라이브커머스 운영지원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중앙상가 야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공공배달 앱 운영지원 등 다채로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현 경제노동과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추가 지원에 많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다양한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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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및 인식 설문 조사 실시포항시는 지난 23일 양학중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및 인식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최근 5년간 10대 마약류 사범이 2.4배 증가하고 학원가 중심 불법 마약류 유통 사건 및 온라인 불법 거래가 확산함에 따라 예방 교육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육의 효용성을 분석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마약류의 개념, 약물중독의 위험성, 약물중독 예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포항시는 마약성 진통제 처방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마약류 취급 병·의원 및 약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설문 조사를 토대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약류 오·남용 교육을 실시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