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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해안 적조 확산 대비 예찰 강화!- 특명!! 적조의 동해안 북상을 막아라. -- 포항시, 항공예찰로 적조 선제적 대응에 나서 - 포항시는 지난 17일 부산시 기장군 해역까지 적조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가 해류를 따라 울산 및 경북 해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적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조 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자난 8월 23일 여수 남면~고흥 봉래 해역에 적조 주의보가 최초 발령된 이후, 전남 여수시 ~ 거제시 일운면 해역은 적조 경보로 확대 발령됐고 9월 17일 부산시 가덕도 해역에도 적조생물이 출현하여 부산시 기장군 해역까지 적조 주의보가 신규 발령됐다. 적조 출현 주의보는 10개체 이상, 적조 주의보는 100개체 이상, 적조 경보는 1천개체 이상, 해제는 적조 소멸 등 4단계로 구분된다. 이에 포항시는 18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항공단의 협조를 받아 헬기에 탑승하고 경주 양남에서 포항 송라면 지경리 해역까지 예찰 활동을 벌였으며 예찰결과 적조로 추정되는 붉은 띠는 나타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경남 외해 및 부산시 해역의 적조가 해류를 따라 관내 해역으로 유입될 것에 대비해 앞으로 주 1회 이상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어업지도선과 적조 명예예찰선, 해상에서 조업하고 있는 어선을 총 동원해 일일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포항시는 적조에 대비해 황토 적치장 4개소(남구 3, 북구1)에 황토 13,000톤을 적재해두고 포항시 자체 방제 장비인 전해수 황토 살포기 1대를 수리 및 시험 가동해 적조 유입 시 양식장 주변에 황토를 살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또한, 지도·점검반을 사전에 구성하여 양식장 사육밀도 및 먹이공급 조절, 산소공급장치 가동 등의 조치를 점검하고 적조발생 단계별 행동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김종식 일자리경제국장은 “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예찰이 중요하므로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예찰 결과를 신속하게 양식 어업인에게 알려 적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만에 하나 적조 발생 시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포항시 적조 피해는 2015년 9개소 25만7천 마리(1억9,200만원) 피해가 발생했고 최근 3년간 적조 발생 및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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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 23일 국회에서 개최-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더불어민주당 원내 3당 공동 주최 - 포항 지진피해 구제 및 지원 등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23일 9시 45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정부조사연구단의 촉발지진 결과 발표 이후 자유한국당(김정재의원 대표발의), 바른미래당(하태경의원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홍의락의원 대표발의)에서 발의된 포항지진특별법안에 대해 논의하고 특별법 제정시 필수반영사항에 대한 전문가 및 피해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개최한다. 자유한국당 김정재·박명재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하태경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포항시(포항TP)와 포항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가 후원하며 지역주민, 국회의원, 중앙·지방공무원, 언론사 관계자 등이 5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내용으로는 1부 ‘전문가 주제발표’와 2부 ‘패널 토론 및 청중과의 소통’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배재현 입법조사처 사회재난 조사관의 ‘김정재, 하태경, 홍의락 대표발의 지진특별법안’에 대한 비교설명을 시작으로, 박희 서원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가 ‘피해배보상’에 관해 주제 발표한다. 다음으로 좌장인 길준규 한국법제발전 연구소 객원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오인영 법무법인 정률 파트너 변호사,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공원식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지진피해지역 주민대표, 포항시의회 의원 등 7명의 패널이 참석해 특별법에 관한 사항을 기반으로 패널토론을 진행한 뒤 청중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도 가져 포항지진 피해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수렴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피해구제와 국가 주도 도시재건, 경제활력 복원, 재정지원 특례 등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의견제출, 공청회 참여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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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세계 차 없는 날' 맞이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20일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캠페인 전개 - 포항시는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을 맞아 저탄소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에는 포항시 및 공공기관에서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대중교통·자전거 이용하기, 출퇴근 시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출근하기 등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시에서는 공무원과 민간환경단체회원이 함께 대잠사거리, 형산오거리, 우현사거리 등 주요 교통요충지에서 출?퇴근 시간대에 거리 캠페인 등을 전개해 9월 20일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맙시다!‘는 시민운동으로 시작해 2001년부터 전 세계적 캠페인으로 확산됐으며, 국내에서는 2001년부터 민간단체 중심으로 진행되어 오다가 2008년부터 환경부 후원(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신구중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친환경 교통주간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확대와 더불어 맑고 깨끗한 친환경 교통생활을 실천하여 저탄소 녹색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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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태풍 ‘타파’ 대비 비상체제 돌입!- 포항시,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 실시 -- 이강덕 포항시장, 태풍 ‘타파’ 대비 시민안전 최우선 당부 - 포항시는 제17호 태풍 ‘타파’가 21일 오후부터 23일 오후까지 우리 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포항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17호 태풍 타파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태풍의 이동 경로와 우리 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시설별 관리자의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 확립, ▲집중호우 대비 저수지 방류조치, ▲배수펌프장 사전점검 및 정전 시 비상전력공급방안, ▲재해취약지구 및 취약시설 사전점검에 따른 안전조치 강화, ▲시설물 관리 철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 점검, ▲소형어선 육지인양 및 주요 항·포구 대피조치, ▲응급복구대비 인력 및 장비확보, ▲강풍 대비 옥외광고물 및 공사장 점검, ▲상황의 신속한 전파 및 주민홍보 강화, ▲ 필요 시 침수지역 출입통제 및 차량이동조치 등의 내용에 대해 논의되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직원들은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이번 태풍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우려가 있음으로 형산강 및 저수지 수위 확인 및 배수펌프장점검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민들은 태풍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드리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행동요령을 준수해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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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주노선 취항식 개최- KAL 9월 16일부터 매일운항 - 포항시는 16일 포항공항 1층 일반대합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명재 국회의원, 대한항공 및 군경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제주노선 취항 기념식”을 개최했다. 주 7회(매일) 운항하는 포항-제주노선은 제주출발 11:35(포항도착 12:40), 포항출발 13:15(제주도착 14:25) 일정으로, 대한항공의 130석 규모의 A220 항공기가 해당구간을 운항한다. 첫 운항되는 포항출발편이 130석 만석을 기록하는 등 지역민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9월말까지 예매율은 제주출발편은 76%, 포항출발편은 82.3%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운항요금은 주중 8만 원대, 주말 9만 원대, 성수기 10만 원대이나, 현재 포항공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포항시민들은 물론 인근의 경주시와 영천시, 영덕, 울진 등 지역민들도 한결 빠르고 편리한 제주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구나 부산, 울산공항을 가야 이용할 수 있는 제주 노선의 경우 지역에 있는 포항공항을 이용함으로 시간적, 경제적으로 많은 절약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포항공항을 이용해 지역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이바지 하는 공항으로 발전시켜 환동해 거점공항으로 육성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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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승격 70년 기념 ‘포항 복지박람회’ 개최- 포항시의 생애주기별 복지의 전과정을 마음껏 체험하고 느끼고 즐겨보세요! - 포항시는 시승격 70년 기념 ‘포항 복지박람회’를 개최하여 지나온 70년의 복지를 뒤돌아보고 미래의 70년 복지방향을 시민과 함께 조명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이를 위해 21일 개최하는「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 2019 포항 복지박람회」를 전후하여 18일부터 27일까지 사회복지주간으로 선정하였다. 이와 연계한 부대행사로는 △「사회복지주간 기념 가족행복도시 역량강화 Work-shop」, △「포항여성 미니영화제」, △「초고령사회 대비 포럼 개최」,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제4회 우리함께 놀권리 연주한 day」등이 있으며, 다양하고 유익한 복지관련 행사를 통하여 우리시 복지정책의 현주소 및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재조명해 본다. 오는 21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공원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포항복지박람회」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신인숙)가 주관하며, 『행복이 꽃피는 나눔의 오늘』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시 복지정책의 성과 및 우수성을 한 자리에 전시, 체험, 상담, 공연, 판매 하는 행사로, 포항시 복지 관련부서와 50여 개 복지 기관?단체, 대학 등이 참여하여 아동에서부터 청소년, 장애인, 여성, 노인 등 생애주기별 전 과정을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날 개최하는 60여 개 부스의 분야별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장묘문화 인식개선, △여성, 출산 보육정책 안내,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안내 등 정책 홍보와, △이웃돕기 사업 △노인학대 예방 △자기탐색 및 유형별 직업탐색 등이 있으며, 참여 기관?단체별 복지사업 안내 등을 통하여 복지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체험부스에는 △휠체어를 타고 장애물(계단) 오르기, 눈을 가린채 시각장애 체험, △임산부 및 성문화 교구체험, △수어체험, △심폐소생술, △자활프로그램인 천연염색, 포슬린아트, 스트링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으며, 이를 통하여 장애인과 임산부, 노인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상담부스에서는 △일자리 상담, △장기요양보험제도, △노인학대, △청소년 진로탐색, △청소년 간이심리 검사 등 현장상담을 통하여 복지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부스에서는 △장애인단체에서 직접 생산한 물품을 전시 판매, △다문화 음식 판매,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 △자활센터의 떡 시식체험 및 판매, △복지단체에서 푸드트럭을 이용한 음식 판매, △기타 음료 등 시음 등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식전공연에서는 △용평난타(다문화가족), △신통방통 리듬태권도(장애인) △요요예술단 라인댄스(노인), △다소리세오녀 합창단(다문화), △엔젤스 댄스공연(여성) 등을 통하여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아실현을 통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울러 특별공연에서는 △자살예방 플래시몹, △전문 버블쇼단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버블쇼, △행복오늘 복지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 2019 포항 복지박람회』 개최 기념식은 식전 공연행사에 이어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을 통하여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를 증진하고, △시민과 주요내빈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포항! ‘시민희망 메시지’의 퍼포먼스와 함께 희망 풍선날리기를 한다. 또한 복지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복지 주간행사의 부대행사로는 18일 시청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 주관으로 급속한 시대변화에 대처할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주간 기념 가족행복도시 역량강화 Work-shop’을 개최한다. 19일에는 중앙아트홀에서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주관으로 “차별을 극복한 여성”을 주제로 영화상영이 있고, 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 주관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2020 베이비부머의 실버시대―초고령사회,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라는 내용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또한, 박람회 행사당일에는 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하여 포항문화재단 주관으로 <시민과의 talk! talk!> ― 〃도시를 열망하라! 너 뭐하고 싶니?“ 프로그램으로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만남의 장을 만들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27일에는 효자아트홀에서 포항시와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아이들의 상상이 이루어지는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제4회 우리함께 놀권리 연주한day’를 개최한다.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은 “앞으로의 포항시 복지는 복지공무원과 방문 간호사가 직접 ‘문 앞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이를 위해 단계별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보강을 통한 전문가가 상담하고 진료하는 체계를 갖추어 나가는 동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통한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포항형 포용적복지 도시를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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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진 피해지역 도시재건 방향 시민에게 묻는다!- 지진피해 밀집지역 도시재건 시민 토론회 개최 -- 피해주민 눈높이에서 재건방향 설정 -- 지진피해 주민, 소상공인 등이 희망하는 도시재건 방안 마련 - 11.15 포항지진 피해지역의 도시재건의 방향설정과 논리개발 및 지진피해 주민, 소상공인 등이 희망하는 도시재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민 토론회가 포항에서 열린다. 포항시는 오는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진피해 밀집지역 도시재건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에 개최하는 ‘지진피해 밀집지역 도시재건 시민 토론회’를 기존에 진행한 전문가 위주의 지진 포럼과 달리 포항지진 피해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점사항으로 설정하고, 청중과의 소통시간을 대폭 늘려 포항지진 피해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포럼은 1부 ‘전문가 및 피해주민 주제발표’와 2부 ‘패널 토론 및 청중과의 소통’으로 구성된다. 먼저 황종웅 지진피해주민의 ‘지진피해지역 주민이 희망하는 도시재건’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김병열 지진피해주민이 ‘지진피해지역 소상공인이 희망하는 도시재건’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강조한다. 또, 오인영 법무법인 정률 파트너 변호사는 현행법, 특별법에 관한 사항을 기반으로 ‘지진특별법안과 정비기반시설의 도시재건 관계’에 대해 세부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며, 김경대 한동대 도시계획 교수는 ‘지진피해지역 주민의 역할과 도시재건’이라는 주제로 원활한 도시재건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역할에 대해 제시한다. 끝으로 김대명 지진피해주민이 현재 진행 중인 대동빌라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사례로 들어 ‘지진피해지역 주민 주도형 도시재건’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청중과의 소통시간을 대폭 늘린 2부에서는 주제 발표자와 백강훈, 박경열, 김상민 포항시 시의원이 참여해 패널토론을 진행한 후, 청중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포항지진 피해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허성두 지진대책국장은 “도시재건의 방향을 설정하고 논리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진피해 주민들을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도시재건은 지진피해 지역인 포항시의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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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에 따른 주의 당부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9일 대구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발생하며, 9~11월에 전체 환자의 90%이상이 발생한다. 99%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고,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일본뇌염 발생을 감시 한 결과 일본뇌염 환자의 90%이상이 40세 이상인걸로 밝혀졌고,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하여야 한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추어 접종하고, 성인의 경우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의사 상담 후 접종 백신 및 횟수를 결정 한 후 접종 하면 된다. 천목원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일본뇌염의 경우 드물지만 뇌염이 발생하게 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므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라며, “북구보건소에서는 모기 유충구제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모기 서식지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진행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기.▪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고,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는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기.▪ 캠핑 등 야외 취침 시 방충망 또는 모기장 사용.▪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 웅덩이 등 고여 있는 물 없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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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의약품 등 거짓․과대광고 근절 발 벗고 나선다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의약품 등 거짓․과대광고에 현혹되어 구입하는 피해를 막기 위해 관내 병․의원, 약국을 대상으로 9월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의약품 등의 광고는 약사법 제68조에 따라 명칭․제조방법, 효능이나 성능에 관하여 거짓광고 또는 과장광고를 하여서는 안 된다. 또한 의약품을 광고하려는 경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심의를 받아 광고하여야 한다. 의약품의 제품명, 허가사항(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은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의약품 안전나라)’홈페이지(nedrug.mfds.go.kr), ‘약학정보원’홈페이지(www.health.kr) 및 스마트폰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남․북구 보건소는 거짓․과대광고, 표시기재 위반 여부 등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병의원, 약국의 현장 감시를 통해 전문의약품의 대중광고, 허위광고 여부를 감시하고 시정조치 및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지정 의약품의 온라인(SNS/블로그 등)․신문 매체를 검토하여 허가사항의 효능효과 범위를 벗어난 과장광고 여부를 철저하게 감시하기로 했다. 천목원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의약품 등 표시․광고 등 위반사항을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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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도 포항운하 유람선 정상운항국내유일의 도심지 내 운하를 달리는 유람선사인 ㈜포항크루즈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인사와 연휴를 즐기는 시민을 위하여 추석 연휴 기간도 정상 운항을 하기로 하였다. 추석연휴 9월12일(목)~15일(일)까지 4일간 정상운항 할 계획이며 매표시간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추석 당일인 13일(금)에만 낮 12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특히 지난 8일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축구선수 박주호와 나은, 건후 남매가 한국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포항운하를 방문하여 유람선을 타는 포항 여행기가 전파를 타며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여름 휴가 시즌 기간 연일 매진을 기록한 ‘포스코 LED 해상투어’ 또한 포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영일만 밤바다의 낭만과 포스코 LED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추석연휴의 마지막 주말인 14일(토)과 15일(일) 밤 19시에 매 1회씩 운항한다. 야간 해상투어는 선착순 홈페이지 예약(www.pohangcruise.kr)으로만 가능하다. 포항운하 ㈜포항크루즈 문의 및 예약 전화는 054-253-4001, 054-276-4001.야간 포스코 LED 해상투어 예약을 위한 ㈜포항크루즈 홈페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