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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한해 고생한 서로에게 격려를! 포항시, 2023년 종무식 개최포항시는 29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계묘년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포항시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3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올해 포항시 10대 뉴스 동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시정 유공에 관한 기관 및 모범 공무원 시상을 통해 시정 발전에 헌신한 직원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렸으며, 내년에도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서로에게 기대고 위로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 ‘기댈곳’,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전 직원이 함께 부르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올 한해 열심히 달려온 포항시 2,300여 명 직원들의 숨은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시민 행복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포항시정 발전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24년 슬로건으로 ‘창의·융합·혁신,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선정하고, 미래가치 확장, 민생 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을 3대 목표로 시정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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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 산지, 국가 지정 유산(천연기념물) 지정포항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가 28일 국가 지정 유산(천연기념물)로 지정 고시됐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생대 식물화석 산지인 포항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는 산출되는 식물화석의 종이 다양하고 화석 밀집도가 매우 뛰어나며 한반도 신생대 전기의 퇴적 환경과 식생, 기후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등 학술적·상징적 가치가 높아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지정 고시됐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금광리 일원의 금광동층은 1㎞에 걸쳐 두께 70m 내외의 소규모로 분포하는 퇴적암으로, 약 2천만 년 전 동해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형성돼 다양한 종의 식물화석이 층층이 군집해 있다. 이곳에서 확인되는 식물화석은 기록되지 않은 종을 포함해 60여 종이 넘으며, 그중에서도 메타세쿼이아, 너도밤나무, 참나무, 자작나무, 단풍나무 등이 주를 이룬다. 포항시는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의 지정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과 협의해 중장기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시·탐방시설 조성과 화석 표본 수장 시설 구축 등 ‘녹지 공원화’와 ‘교육 시설화’에 필요한 방안을 구상해 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수 정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포항시에는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를 포함해 이 지역에서 발견된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 흥해읍 오도리 주상절리 등 총 3건의 지질 유산이 국가 지정 유산(천연기념물)으로 지정됐다. 시는 신생대 제3기층이 분포한 한반도 지질자원의 보고로서 포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시민들이 참여해 활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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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전 차관, 내년 총선 포항북구 선언!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은 28일 포항시청 기자실에서 공식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 북구 출마를 선언했다. 윤종진 전 차관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다”면서 “포항 정치권이 똘똘 뭉치지 못하고, 각자도생하며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다”고 포항 정치권을 진단했다. 특히 윤 전 차관은 진정한 리더가 갖춰야 할 3가지 자본으로 △지적 자본(전문성, 지식, 과거 경력), △사회적 자본(탄탄한 인적인 네트워크), △심리적 자본(친화성, 성실성)을 거론했다. 그는 “공무원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위직 자리인 장·차관은 대통령이 직접 뽑는 정치적 성격을 띤 정무직 공무원”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차관 임명장을 받는 순간부터 저에게는 ‘윤석열 사단’이라는 꼬리표가 붙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전 차관은 공무원 출신으로는 드물게 대통령실에서 두 번이나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박근혜 정부에서는 공무원 인사제도 전반 및 인사 운영을 알 수 있는 인사혁신비서관으로 일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때는 행정협의조정위원회를 통한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문제 해결 추진,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청 근무 때는 지진피해 현장 방문 및 피해복구 활동 전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때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설립 적극 지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때 영일만대교 건설사업 구체화 및 예산 확보 시도 등 공직생활동안 포항지역을 위해 활동한 성과를 열거했다. 이와 관련, 윤 전 차관은 “대통령비서실에서부터 일선 지방정부를 넘나드는 폭넓은 공무원 보직 경로와 다양한 성과는 평생 갈고 닦고 성실하게 공직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자부한다”면서 “어느 누구보다 탄탄한 저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포항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확실한 해결방안도 제시했다. 윤 전 차관은 우선 영일만중심으로 광역교통인프라 체계를 재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즉, 포항을 중심으로 경주, 대구, 울산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경북의 동남부권과 대구를 아우르는 광역경제권 형성이 촉진되어 수도권에 버금가는 대규모 도시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게 윤 전 차관의 구상이다. 이어 윤 전 차관은 △제대로 된 국가산업단지 하나 없는 포항 북구지역에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포항 유치, △철강중심 산업구조에서 이차전지 산업, 수소산업, 바이오산업 등 3대 신산업이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약속할 수 있도록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종진 전 차관은 “포항시민을 중심을 두고,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달리고 또 달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전 차관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면서 “한동훈 전 장관이 전국에서 ‘한동훈 신드롬’을 이어갈 때, 저 윤종진은 포항에서 ‘윤종진 신드롬’으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종진 전 차관은 포항 북구 기북면에서 출생하여 포항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줄업했다. 1990년 행정고시에 합격, 이후 33년에 이르는 공직생활동안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을 거친 후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보훈처 차장으로 임명, 이후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후 초대 차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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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한국이차전지산업진흥원 설립의 최적지!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포항시는 27일 ‘한국이차전지산업진흥원 설립’ 및 ‘이차전지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포스텍,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 포항시 이차전지 관련 전문가 및 연구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에 대한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차전지 분야 세계시장 주도권 강화와 함께 K-배터리 경쟁력을 혁신하고 핵심 산업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이차전지 산업 전담국책기관인 한국이차전지산업진흥원 설립 및 이차전지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분석하고 향후 운영방향 및 구축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K-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 연구기관이 부재함에 따라 이차전지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첨단전략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수 있는 한국이차전지산업진흥원 설립의 시급성과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포항시는 한국 이차전지산업진흥원 및 이차전지 인력양성 플랫폼을 설립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용역 결과에서 포항은 이차전지 핵심소재 분야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머티리얼즈(GS건설)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통한 기업 집적화로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가 구축돼 있다고 평가됐다. 또한 포스텍, 가속기연구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등 우수한 R&D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진흥원 설립 시 관련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 한국이차전지산업진흥원 설립의 최적지라고 분석됐다. 이와함께 지난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 가속화로 기업의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포항시에 지역 이차전지 관련 기업에 인력을 적시에 공급하고 산학네트워크, 기술교류 등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과 당위성도 제시했다. 한국이차전지산업진흥원이 설립되면 정책 수립 및 개발, 이차전지 분야 연구개발과 중장기 R&D과제 발굴, 이차전지산업 거버넌스 구성, 국제교류협력 등 이차전지산업의 진흥을 위한 전담기관으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K-배터리 산업 육성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산업부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한국이차전지산업진흥원 설립 및 이차전지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나가며 치열해지는 글로벌 이차전지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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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산 자원 급감으로 어려움 겪는 어업인 위기 극복에 총력포항시는 오징어 등 주요 수산자원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선 어업인들의 유류비를 연내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항의 대표 어종인 오징어는 올해 11월까지 어획량은 899톤으로 2016년 대비 94% 급감했으며, 어획량은 줄었지만 판매 단가가 높아 현상유지를 했던 지난해에 비해서도 75% 감소했다. 위판금액 또한 2016년 대비 82% 감소한 120억 원을 집계됐다. 이는 포항시의 오징어 조업어선 약 100척 기준 1척 당 1년 수입이 1억2000만 원에 해당하는데, 이는 연간 고정비용 3억 원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입으로 오징어 관련 업계의 줄도산이 우려된다. 오징어만을 주로 잡는 채낚기어선의 경우 지난 2~3년간 계속된 조업 부진, 중국어선의 북한수역에서의 불법 남획, 외국인 선원 고용유지비, 면세유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경영위기에 몰린 어업인들이 상당수이다. 이에 어선이 경매가 된 경우도 다수 발생하고 있는 등 어업인들은 재앙수준으로 현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다. 포항시는 연내 총 20억 원의 유류비를 긴급 지원, 오징어를 중심으로 지역 어민들의 조업 재개를 도모할 방침이다. 오징어뿐만 아니라 문어 등 동해안에서 어획되는 어종이 전반적으로 어황이 부진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연근해 어선 어업인들에게도 톤급별로 유류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9월부터 오징어가 어획되지 않음에 따라 10월 경북도의회 예결위원회를 방문해 위기어업인 특별유류비 한시 지원을 건의했고, 11월 초에는 근해채낚기어선의 오징어 어군탐지를 위해 어선 5척에 특별유류비를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오징어 조업어선의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수협 등과 협의해 채낚기어업인의 한시적 경영안정자금 3,000만 원 지원, 수산정책자금의 2024년 말까지 무이자 전환 등을 이끌어냈다. 또한 포항 근해채낚기의 어려움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SBS뉴스토리 ‘사라진 오징어 어디로 갔나’ 참여어선 유류비 지원 △12월에는 포항 남 울릉 김병욱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동해안 최대 오징어 전진기지인 포항의 심각한 상황을 알렸고, 국회에서 ‘동해안 오징어 실종 그 해법은 무엇인가’라는 토론회를 이끌어 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안 최대 어업전진기지인 구룡포를 비롯해 지역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징어 등 수산자원 급감의 주 요인은 급격한 수온 상승으로 추정된다. 지난 55년간 우리나라 해역의 표층수온은 약 1.36℃ 상승했는데, 이는 전 지구 평균 0.52℃ 상승 대비 2.5배 수준이다. 특히 동해안의 경우 50m 수층에서는 2~5℃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며 동해안에서 어획되는 어종의 변화를 일으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북한 수역에서의 중국어선의 오징어 등 회유성 어종의 싹쓸이 조업등도 어자원의 급감 요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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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으로 탄소저감에 앞장선다!포항시는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 등 비대면 소비로 급증한 1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올 한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다회용기 대여·수거·세척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시는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재사용 촉진을 위해 보조사업자로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를 선정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11개 커피전문점 및 한동대학교를 대상으로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적극 노력했다. 또한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시청사 내 다회용컵을 보급해 약 10만 개의 1회용컵 사용량을 줄였으며, 이는 29.3톤의 탄소배출 저감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기존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사용 업소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올해 12월부터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억 원으로 다회용컵 서비스 전문업체 1개소, 장례식장 등 다회용기 서비스 전문업체 1개소 등 총 2개소를 공모로 선정하며, 접수기간은 내년 1월 2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시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통해 1회용품 사용량을 줄여 탄소배출을 저감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에 커피전문점 및 장례식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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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포항학사 2024년도 입사생 선발지역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교육비 절감을 통한 학업 전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서울 포항학사에서 2024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입사 모집 인원은 149명(남학생 71명, 여학생 78명)으로 원서접수는 재학생은 1월 12일, 신입생은 1월 22일 18:00까지이며, (재)포항시장학회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 하면 된다. 신입생은 대학교 합격자 발표 전이라도 접수 가능하다. 입사 자격은 수도권 소재(서울,인천,경기) 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신입생은 생활 정도 100점을 배점하며, 재학생은 학업성적 30점, 생활 정도 70점으로 배점해 다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재학생 성적 요건은 직전 학기 성적 B학점 이상 이다. 사회적 배려자, 국가유공자 자녀,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 자녀, 재난피해 가구 등 에게는 가산점을 적용한다. 서울 포항학사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무학로(제기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 2인 1실 75실로 장애인 학생도 입주가 가능하다. 입사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단체식당, 체력단련실, 독서실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사실별로는 책상, 침대, 옷장 등이 완비돼 있고 입사생은 월22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를 부담하면 된다. 한편 입사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장학회 홈페이지 (www.phsjhh.org) 공지사항의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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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 개최, 시군 균형 발전 위한 안건 심의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26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성신여중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시·군 건의안건 의결, 지역별 홍보 사항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용도지역·지구 등에 대한 결정(변경) 권한 위임 제도개선(안동)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 수도권정비계획법 제도개선(구미) △장애인고용의무제도 개선을 위한 장애인고용법 개정(영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개선을 위한 관련 법규 정비(영천)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와 중앙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올 한해 동안 경북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며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시장군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와 경험을 모아 함께 성장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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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전도시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포항시는 시민 안전 증진과 원활한 안전 도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시청에서 안전도시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안전도시위원회는 ‘포항시 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전문가 신기철 박사 외 9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김남진 포항시 도시안전해양국장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전 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 및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진 도시안전해양국장은 “시민 안전 증진과 안전 도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안전 도시 조성 제도개선 및 도시진단 용역 추진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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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26회 호미곶 해맞이 축전 대비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포항시는 ‘제26회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앞두고 20일, 21일 양일간 죽도시장과 구룡포 아라광장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외식업 단체, 남·북구보건소, 남·북구청 등 관련 부서와 함께 △식품 안전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사용, 보관 온도 지키기)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청결 활동 등을 홍보한다. 시는 올해 △봄·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급식소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배달음식점 △외국 식료품 전문판매업소 △어린이 기호식품, 무인 식품 판매점(카페, 밀키트 등) △김장철 대비 식재료 업체 △도시락제조업체 등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사업 △안심식당 지정 및 운영, 유통 식품·수산물·위생용품 수거검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운영 △경북식품박람회 참석 등으로 식품안전관리 강화 및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선 바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바가지요금 근절 및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식품 안전 정보제공, 식품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식품 안전 실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