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구소방, 제18호 태풍‘미탁’북상에 따른 긴급상황판단회의 개최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대구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재산․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한발 앞 선 상황판단회의를 1일 오전 9시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호 태풍 ‘미탁’ 대구지역 내습에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 논의 했다. 특히 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인명피해 제로화와 대응체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주요 대책회의 내용은 태풍상황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신속한 상황파악, 대형공사장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사전 현장 확인을 통한 피해예방, 태풍 접근 시 비상근무 조기 실시 등 긴급출동태세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를 통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태풍은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저지대와 침수우려지역 등에 피해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18호 태풍‘미탁’선제적 대응체계 확립‣ 대구시, 협업부서 및 구‧군 긴급회의 개최 총력 대응체계 가동 - 대구시는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라 1일 오전 10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13개 협업부서 및 구‧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해 대구시와 구‧군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면서 태풍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금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과 공사장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와 펌프장 가동상태 점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한 입산통제, 주차장과 도로 통제 시 진입 전 사전 안내 철저 등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 및 구‧군은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시행 및 세월교, 징검다리 등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하여는 사전점검 및 위험요인 발생 시 신속한 안전선을 설치‧통제하고, 침수‧붕괴위험 등 재해취약지 인접주민 출입통제 및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사전대피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강풍에 따른 옥외간판 등 광고탑, 철탑, 위험담장, 낙하물, 유리창 파손 등 가설물 안전관리 대책 강화는 물론 침수예상지역 원활한 배수를 위해 하수도 덮개 제거와 농촌지역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의 파손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각종 공사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대책으로는 대규모 절개구간 비탈면 붕괴, 강풍대비 타워크레인, 입간판, 자재 등 안전관리를 위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한다. 그리고 시민들이 지켜야 할 태풍대비 행동요령을 언론 등을 통해 홍보하고 시민 모두가 실천함으로서 태풍의 피해가 없도록 당부했다.
-
대형화재 줄이기 위해 더 많은 노력 기울여야..- 화재취약시설 화재예방대책 주제로 ‘2019 제1회 대구안전포럼’ 열려 - 30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화재취약시설 화재예방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대구안전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대구안전포럼을 정례적으로 실시해 다양한 재해·재난 유형과 대구시의 예방·대처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재영 동의대학교 소방방재행정학과 교수는 ‘건축물 화재사례 분석을 통한 화재안전대책 방안’ 발제를 통해 화재발생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외벽 개구부와 내부 수직·수평부를 통한 화재확대 방지방안을 제시했다. 김성찬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화재취약 키워드 분석과 함께 배터리, 전기차충전기, 교통시설, 초고층건축물, 저유소 등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화재유형을 제시하고 예방대책을 제안했다. 이어 이기환 전 소방방재청장의 사회로 석정수 국민안전지원협회 이사, (사)대구안실련 이정진 사무총장, 북부소방서 황칠석 특별조사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재해·재난이 점점 대형화·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안전포럼을 통해 관련 정보·동향 파악과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전문가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의료급여 제대로 알고, 제대로 이용하자!-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의료급여 알림 교육 -- 구․군별 하반기 교육 진행 - 대구시는 하반기 새로이 의료급여 대상자가 된 5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에 대해 교육을 진행 하고 있다. 이 교육은 2019년도 신규로 의료급여 자격을 취득한 수급권자 1,100명 중 하반기 취득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해 수급권자들이 의료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상반기에는 8개 구․군에서 617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 대구시 의료급여수급권자는 97,023명으로 전체인구의 3.96%임 주된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절차 및 지원내용,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사항,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요양비 이용 및 신청, 부정수급 방지, 국가암검진 등으로 의료급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식 교육을 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문답을 진행해 수급권자들에게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에게 제도와 약물교육 등으로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적절한 의료이용으로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급권자들이 의료급여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정기적인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약사회와 협조로 올바른 약물복용법에 대한 교육을 함으로써 무분별한 중복투약 및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건강악화를 방지 하는 등 수급권자 건강증진에도 노력하고 있다.
-
대구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 Swine Fever) 차단방역 총력!대구시는 현재까지 관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없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구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최초 확진된 9월 17일부터 권영진 대구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심신고접수나 의심축 발생 즉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산시설(돼지농장 13호, 배합사료공장 2개소, 도축장 1개소)에 대해 매일 현장소독 및 농가별 전담 담당관을 통해 방역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종료된 후(9.28.12:00이후) 도축장에 출하되는 어미돼지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6일 오전 7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1109-9번지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비상근무 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대구시로 진입하는 축산관련차량들은 하빈거점소독시설을 반드시 거쳐 철저히 소독한 후 소독필증을 발급받을 것”을 당부했다.
-
대구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이달 27일과 10월 8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0여명 대상 -- 어린이집 안심보육 실천 결의문 전달 예정 - 대구시와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이순연)는 어린이집 안심보육 결의대회 및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기 위해 사례위주 및 예찰강화 등을 내용으로 대구시가 특별히 마련한 교육이다. 9월 27일 대구시청별관에서 400명, 10월 8일 어린이회관에서 600명 등 두 차례에 걸쳐 1,000여명에 대해 실시될 예정으로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유형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한국보건의료교육개발원 유현정 원장이 강의를 한다. 어린이집 내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유형들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는 어린이집 맞춤형 강의형식으로 진행 된다. 27일 특별교육에는 어린이집 400여명의 원장 및 보육교직원이 참석한다.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어린이집 안심보육 실천 결의문’을 선언하고 최근 아동학대 발생 사안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자정의 목소리를 내고 아동학대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성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으로 대구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홍 대구시 출산보육과장은 “어린이집에서의 안전과 아동학대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주기적인 교육과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보육교직원에 대한 처우개선 등을 통해 아동학대가 근절 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청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 실시- 폭언, 폭행으로부터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통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 대구시는 26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공무원, 경찰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을 요청하는 112비상벨을 시연하고, 공무원이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대피, 폭력민원인 진정 및 제압, 경찰 인도과정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비상상황 대응 훈련을 통해 보다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고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민원실 내 청원경찰을 배치하고 무인단속카메라(CCTV) 및 녹음 전화 등을 설치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구시,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구축 사업 본격 착수- 9월 25일 사업 착수, 2020년 1월부터 시범 운영 - 대구시는 이달 25일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및 시민체감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구축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공공시설 이용자가 법정 할인대상자일 경우 각종 구비서류 등 증명서 제출 없이 감면 대상여부를 자동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구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30여개 시설 60여개 교육․강좌, 체육․시설대관, 캠핑장 등에 대한 이용요금 감면 서비스 및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26개소 ‘주차관리시스템’ 에서 국가유공자, 장애인차량, 경차 등에 대해 공공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확인 서비스 : 취약계층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등이 지자체나 공사·공단이 운영하는 주차장, 체육시설 등을 이용할 때 해당사이트를 통한 본인동의 절차만 거치면 할인 혜택 적용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해 요금을 감면해주는 서비스 연말까지 대구통합예약시스템 및 주차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와 연계해 2020년 1월부터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공공시설 이용 시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 증명서를 소지하는 불편을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원스톱 서비스로 대시민 신뢰도를 향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제7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9월26일 개막- 9. 26 ∼29 4일간, 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개최 -- 도시농업 모델관 관람,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 ‘도심공원 일몰제와 도시농업 세미나’ 개최 - ‘생활 속 도시농업, 행복한 시민’ 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마이스터고가 가진 전국 최고의 자연환경 속에서 그 속에 담기는 도시농업 실천방안에 대한 얘기를 도시민들과 나누고자 한다. 올해 주제는 ‘생활 속 도시농업, 행복한 시민!’으로 팍팍한 도시 생활 속에서 농부가 되어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잠시 동안 휴식과 더불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박람회로 도시농업을 알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열매를 수확하면서 재미와 기쁨을 맛볼 수 있음을 알려주고, 더불어 도시민과 농민들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상생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에는 시민농부들이 가정에서 직접 키운 텃밭작물이 개막식 퍼포먼스에서 선을 보인다. 시민참여로 박람회 개최 의미를 더하게 됐다. 그리고 주제관, 기능성텃밭, 시민참여텃밭, 베란다 텃밭, 도시농업모델관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도심의 자투리 땅, 가정의 옥상, 베란다 등에서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 실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메밀과 옥수수밭, 박과채소터널, 허브농장, 습지생태 관찰지, 곤충생태관, 최신농기계 전시, 농경유물관 등에서는 도시생활에서는 접하기 힘든 농촌의 정취와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되며, 단체협회관, 기업관에서는 도시농업 관련 정책홍보와 더불어 국내 도시농업 관련 기업체들이 첨단 기법의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가을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도시농업박람회는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과 친구, 연인들에게 재밌는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있는 여느 해보다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으로, 아파트, 빌딩숲과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초록빛 도심공원에서 하루 동안 일상을 내려놓고 도시농부의 마음으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며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농업박람회는 학교라는 장소 특성상 주차공간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 행사기간 박람회장 내 주차를 통제하고 각 10분 간격으로 대구스타디움 제2주차장과 대구미술관에서 박람회장으로 이어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며, 도시철도2호선(신매역)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관람이 될 것이다. 보다 자세한 행사문의는 대구시 농산유통과 053-803-3452번이나, 공식홈페이지(www.ua-daegu.com) 또는 053-601-5240(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텃밭 채소를 활용한 요리강연, 식용곤충요리 경연대회, 한평텃밭 경연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해, 시민 직접참여 기회를 넓혔다. 아울러, 안전한 먹거리를 몸으로 실천하고 전파하고 있는 현직 의사선생님의‘도시농업과 건강 이야기’, ‘도시공원일몰제와 도시농업’등 학술행사와 주택 마당이나 옥상, 아파트 베란다, 거실을 이용한 월명초, 새싹보리, 허브, 당뇨고추 등 현대인의 다수가 가진 성인병 예방에 소문이 난 기능성 텃밭작물을 선보이는 등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대구의 소비자와 경북, 광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만나는 상생관을 구성해 도농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구교육대학교 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이 박람회 참여하여 생활 속 도시농업 체험으로 초등학교에서의 도시농업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 도시의 재생참여, 시민여가와 휴식 확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가족공동체 회복 실현 등 도시농업이 가진 장점을 살리고, 타 박람회와 유사·중복성을 차단하기 위해 도시농업을 모르는 초보자를 위한‘왕초보도시농부학교’, 다양한 텃밭 종류를 선보이는 ‘도시농업 힐링관’등 대구농업기술센터, 대구도시농업시민협의회, 대구마스터가드너협회 등이 함께 조성됨으로서 도시농업 관련 공공기관, 학교,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다. 행사장 입구에 조성된 옥수수 밭에서는 사전·현장 신청을 통해 옥수수 수확 및 미로 탈출 미션을 성공한 참관객 480명에게 찐 옥수수를 제공하며, 매일 선착순으로 딸기모종(1,600본)과 허브화분(1,000개)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1평텃밭 경연대회’는 학생부, 일반부로 나뉘어 총 17개팀이 참가해 3일 동안 시민들의 인기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제1회 대구곤충요리경연대회’는 22개팀이 참여, 각자의 실력을 뽐 낼 예정이다. ‘텃밭채소 활용 유명셰프 요리강연’과 퓨전국악, 혼성중창단, 통기타, 뮤지컬, 버스킹 등으로 구성된 ‘도시농업 콘서트’ 무대행사는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
대구시 미세먼지대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대기 및 미세먼지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관련사항 검토·심의 기능 수행 등 - 대구시는 국가적 차원으로 대응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및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대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은 9월 19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위원회는 전문가(7명), 시민단체(4명), 기관추천(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최현복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회의 주요기능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규정에 따른 시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검토 ▸미세먼지 대책 사업에 관한 심의 ▸주민제안 공모에 관한 심의 ▸그 밖에 시장이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검토나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한 자문 등이다. 홍병탁 대구시 기후대기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