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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급 중견리더, 시민행복 위해 결의 다진다 !- 대구시, 5급 공무원 「중견리더 어울림 워크숍」통해 시정역량 결집 - 대구시는 지난 25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시정 중견리더인 5급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시정역량을 결집하기 위한「중견리더 어울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7기 출범이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민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대구’를 목표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우리 지역의 신인 성악가로 구성된 ‘인칸토솔리스트 앙상블’의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운 후,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문성후 후소스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권영진 대구시장과 공무원들이 함께 즉문즉답 형태의 소통・공감 토크로 자유롭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시정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제를 재미있게 풀면서 시정역량을 키우기 위해 준비한 ‘시정 골든벨’에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띤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우리의 혁신! 기-승-전-시민행복!’ 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정역량을 결집하는 화합퍼포먼스를 펼쳐, 중단 없는 혁신으로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여는 길에 함께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 7기의 목표는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행복한 대구실현이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시를 이끌어 가는 중견 리더로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시민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대구를 여는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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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주택밀집지역에‘화재경보감지기’무상 설치- 비산1동, ‘화재 없는 안전마을’지정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 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실, 소방협력단체 등 민관 협업 추진 - 대구시는 최근 5년간 화재사망자의 약 43%가 주택화재로 인해 발생, 주택밀집도가 높은 서구 비산 1동 지역에 거주하는 14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보급하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2016년 이후 대구지역 단독주택화재는 2016년 276건, 2017년 224건, 2018년 198건, 2019년 현재 144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감소의 요인으로 2012년부터 꾸준히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보급, 설치홍보를 해온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 발생 단독주택은 모두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은 주택들이다. 이와 관련 서구 비산1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골목과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소방안전본부, 대구시 시민안전실, 클린소방연합회 등 재난관련 기관과 소방협력단체가 공동 참여해 민관협업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단독주택은 화재발생 대비 사망자 발생률이 다른 화재에 비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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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문화가 공존하는 곳...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주말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안전체험도 하고 버스킹 공연도 즐기고...-- 26일(토) 14시 대구시립합창단 공연, 27일(일) 12시 색소폰 공연 - 오는 26일과 27일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문화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소방안전체험관 뿐만 아니라 문화가 함께 있는 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26일 오후 2시엔 시민안전테마파크와 2․18 안전문화재단이 주최한 대구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200석 규모의 좌석에 성악, 통기타, 퓨전국악, 시낭송 등 1시간 30여분 동안 다양한 출연진들이 ‘생명과 안전을 생각하는 음악회’ 주제로 1관 정문앞 광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27일 12시에는 평화운동가로 전국일주 중인 김승식씨의 색소폰 공연이 분수광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또 지난 7월과 8월에는 뮤지컬 갈라쇼와 인명구조견 시범 등 다양한 행사도 추진한 바 있다. 김선찬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이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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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대구 미래를 위한 과감한 사업다이어트”강조- 실적위주의 국가공모사업 참여 등 관행으로 부터 탈피 -- 탄탄하고 치밀한 실행계획 필요 - 권영진 대구시장은 2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 사정이 굉장히 안좋다. 전반적인 지방경기 침체, 부동산경기, 기업경기 모두 정체다. 그에 따라 내년도 세수가 상당부분 감소된다. 그에 반해 정부의 복지사업은계속 늘어나고 있어 내년도 예산편성에 고민이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년은 이러한 예산사정을 감안 기존 사업들에 대해 뼈를 깎는 아픔으로 사업다이어트를 하고, 실적위주의 국비확보 관행으로 부터 탈피해 탄탄하고 치밀한 실행계획으로 대구의 미래와 시민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먼저 “내년도에는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업들이 집중돼 있다. 2021가스총회를 대비한 제2엑스코 전시장 건설에 3천억이 집중 투입되야 하며, 7월엔 도시공원 일몰제로 대구도심공원들이 해제되면 난개발의 우려가 있다. 대구의 허파인 대구도심공원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방채 발행을 포함해 많은 예산이 투입되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래 신산업을 키우고 그 지역의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인재양성 사업인 ‘휴스타 프로젝트’가 본격 시행된다. 이런 신규사업들은 불가피하게 합목적적으로 해야 하는 사업들이다”며 지금 대구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과 미뤄도 되는 사업을 구별해 지혜롭게 대응을 해야 될 때임을 강조했다. 또 “올해 초등학교,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 했다. 거기에 작지 않은 예산이 투입됐다. 내년도에 고교무상급식을 시행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이 부분들은 우리가 해야 될 부분이지만 조금은 시간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담당부서장들은 관련 단체, 시민들에게 대구시의 이러한 예산 사정을 잘 설명해 시민들이 이해하도록 하는데 적극 나서달라”고도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미래와 시민행복을 위해 충분한 이해와 소통, 그리고 정성스럽게 대화하고 설득 하는 노력들을 하자”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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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폴리스로 하반기 터널세척 시행- 10월 28일(월) ~ 11월 8일(금), 테크노폴리스로 터널내부 세척 --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 -- 터널 6개소와 지하차도 2개소의 터널벽면 및 배수로 청소 - 대구시설공단은 2019년 하반기 터널세척 작업을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테크노폴리스로(대구 수목원 ~ 달성군 유가읍)일대에서 실시하여 도로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대구시설공단은 10월 28일(월)부터 자체인력 18명과 터널 세척 차량 등 장비 8대를 투입하여 테크노폴리스로(대구~달성군 유가읍, 13.64km)터널과 지하차도 내부를 세척하고 고장등 수리를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시민차량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출퇴근시간을 고려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 사이 탄력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터널과 지하차도 벽면에 붙어있는 차량 매연들로 인하여 내부공기가 오염되며, 이는 차량 지정체시 그 정도가 심해진다. 대구시설공단은 이번 터널 세척 및 배수로 청소를 실시하여 이러한 차량 매연과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공기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세척기간 중 불가피하게 교통정체가 발생할 경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설공단은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겠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테크노폴리스로를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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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구시 현장훈련 : 2019.10.28.(월) 14:00 / 인터불고호텔(만촌동) -- 호텔 자체훈련, 화재진압 및 구조훈련, 유해화학물질 수습 복구훈련 등 - 범국가적 재난대비 훈련인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일 주일간 실시된다. 안전한국훈련은 대형 사고나 재난에 대비한 훈련으로 언제 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상황에 꼭 필요한 훈련이다. 금년도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705개 기관(중앙부처 30, 지자체 245, 공공기관・단체 등 430)이 참여해 총 1,124회 훈련이 실시된다. 대구시는 8개 구・군과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참여하며 토론훈련, 현장훈련, 지진대피훈련, 비상소집훈련, 불시화재 대피 훈련, 다중이용시설 합동훈련 및 소방 점검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다. 첫날인 28일에는 인터불고호텔에 방화로 인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가상해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토론 및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수성구, 수성소방서, 수성구보건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획회의(3회), 현장방문(4회), 사전 연습훈련(2회) 등을 실시해 훈련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 참여기관 : 재난관리책임기관(대구시, 수성구), 긴급구조기관(소방안전본부, 수성소방서), 긴급구조지원기관(수성경찰서, 수성보건소,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한국전력공사대구경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동대구지점, 대구지방환경청, 제2작전사 제19화생방대대, 공군 제11전투비행단), 기타(수성구 자율방재단, 인터불고호텔 등 ) 특히 현장 훈련에는 인터불고호텔 직원이 직접 참여해 화재 대피, 소화기 사용, 물품 반출, 심폐소생술 훈련 등을 수행해, 일반 시민의 재난 초기 대응력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둔다.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실시한 관 주도의 훈련에서 벗어나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갑작스런 사고로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될 경우를 가상해 훈련함으로써 각 대응 기관간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매뉴얼의 문제점은 없는지 검토해 유사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대응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시민들께서는 훈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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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순환도로로 단풍구경 가실 때 시내버스를 이용하세요!- 급행 1번, 주말 2대 증회된 22대로 운행 - - 10월 넷째주, 11월 첫째, 둘째 주 토·일요일 - 가을 단풍철을 맞아 팔공산 순환도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급행1번 노선을 기존 20대에서 2대 증회해 22대로 주말에 운행한다. 현재 팔공산 지역 방문객을 위해 동화사 방면에는 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에는 401번이 상시 운행 중에 있다. 특히, 방문객 수요가 많은 주말에는 기존 3개 노선 이외에 팔공산 지역 맞춤노선인 팔공2번은 동대구역에서 갓바위 구간을, 팔공3번은 도시철도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파계사, 동화사, 갓바위 구간을 왕복운행하고 있다. ※ 팔공2번(동대구역~아양교~갓바위) : 3~11월 2대 운행(동절기 1대 운행) 팔공3번(칠곡경대병원~파계사~동화사~갓바위) : 3~11월 4대 운행 아울러 단풍철에는 평시 주말보다 팔공산 순환도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해 팔공산 순환도로가 매우 혼잡하고 동화사 방면 주요노선인 급행1번의 이용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10월 넷째주, 11월 첫째주, 11월 둘째주 토‧일요일(10월 26~27일, 11월 3~4일, 13~14일)에 급행1번 노선을 2대 증차(20→22대)해 이용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에서 동화사 구간을 운행함으로써 방문객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 운행횟수 93회에서 109회로 증회, 배차간격 13분에서 9~11분으로 단축 팔공산 단풍축제 : 10. 23. ~ 10. 27.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단풍철에 승용차로 팔공산 순환도로를 방문시 도로혼잡 및 주정차문제로 많은 불편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시내버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팔공산 지역의 시내버스 이용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시내버스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노선안내홈페이지(businfo.daegu.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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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비상구 폐쇄 등’신고 포상금 지급-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자격 10월 21일부터 전 연령대로 확대 - - 안전문화 확산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 향상 기대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신고 자격을 21일부터 전 연령대로 확대 실시한다.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 제도는 소방시설 폐쇄·훼손 등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는 신고포상금 조례상 신고 자격을 ‘만 19세 이상으로서 대구 1개월 이상 거주 주민’ 으로 제한해 신고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연령이나 주민등록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소방시설 폐쇄․훼손 등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신고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포상금은 기존과 같이 ‘만 19세 이상으로서 대구 1개월 이상 거주 주민’에 한해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확인되면 지급심사회의를 거쳐 지급되며, 1회 5만원, 동일인은 월간 30만원,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안전지도팀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소방시설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기회가 확대돼 안전관리가 더욱 철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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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9년도‘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시민참여로 성공적 마무리- 빗물이용시설 28개소 설치 완료 -- 시민들의 물 재이용 관심 및 수자원 절약 관심 확산 - 대구시는 시민들의 물 재이용 및 수자원 절약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올해 빗물이용시설 28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빗물이용시설(일명 ‘빗물저금통’)은 강우 시 빗물을 저류조에 저장해간단한 수처리 작업을 거쳐 조경, 청소, 화장실 등의 용수로 활용하는 시설로, 올해 설치 완료된 곳은 유치원, 어린이집, 일반주택, 근생시설, 공장 등 총 28개소이다. 지원대상은 지붕면적이 1천㎡ 미만인 건축물과, 건축면적이 5천㎡ 미만인 공동주택 등으로 개소당 최대 1천만원(저장 용량 2톤이하의 경우 3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 첫해인 2016년 대비 50%정도 증가한 48개소가 신청해 빗물이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한 남구 소재 박애원 어린이집 윤은경 원장은 “아이들에게 빗물이용시설의 원리와 작동법을 설명하고, 직접 화단에 물을 주는 등의 체험교육을 했다”며 “어린이들이 체험교육을 통해 빗물이 소중한 수자원이라는 인식과 함께 물 절약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끼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달성군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빗물을 이용해 화단의 조경수로 활용하니 수돗물도 절약될 뿐만 아니라, 수목이 훨씬 잘 자라서 좋다”면서 “시의 보조금으로 설치부담도 거의 없으니 주변 이웃에도 설치를 권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올해로 4년째 추진되는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단순한 시설 설치사업을 넘어 시민들의 마음 속에 빗물도 수자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고, 물의 소중함을 새기는 문화운동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3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총 104개소의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지원해, 물 재이용 현장교육, 화단 및 텃밭 물주기, 청소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으며, 연간 1,248톤의 수돗물 절감효과와 물 재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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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달라진‘소방차 길 터주기’시민참여훈련 실시▸ 달라진 시간대와 상황에 맞는 길터주기 방법 홍보▸ 이달 30일 14시, 대구 6개 소방관서 동시 훈련, 2개 소방서는 출․퇴근 시간대 훈련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10월 30일(수) 14시와 출·퇴근 시간대에 생명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참여 훈련을 실시한다. 이달 30일에 실시되는「소방차 길 터주기」시민참여훈련은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14시에는 6개 소방서에서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훈련과 동시에 실시되며, 2개 소방서(북부·달서소방서)에서는 훈련 효과 극대화를 위해 차량 통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이 지나갈 때 당황하지 않고 도로 상황에 맞는 길터주기 방법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소방차량에서 안내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훈련에 동참하여 줄 것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길 터주기 공감대 형성을 위해 버스·택시 업체 관계자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하는 소방차량 동승체험 행사와 캠페인도 병행한다. 일반 시민 누구나 대구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www.daegu.go.kr/119) 를 통해 직접 동승체험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생명 골든타임은 시민들이 만들어 내는 기적이며, 우리 대구시민 누구나 그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