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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중독 환자 급증! 건강한 설 명절 위해 경각심 필요대구광역시는 설 연휴(2.9.~2.12.)를 앞두고 온 가족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개인위생관리 준수’와 ‘어패류의 가열 섭취’로 겨울철 급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최근 4년간(’20~’23년) 대구광역시의 식중독 관련 분석 자료에 의하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13건, 344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로,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고 저온에서도 생존 가능해 겨울철~이듬해 봄(11~4월)까지 주로 발생 되는 대표적인 겨울철 식중독이다.※ (’20) 12명 → (’21) 13명 → (’22) 123명 → (’23) 196명(전체 식중독의 34% 차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거나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분변,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에 의해 발병할 수 있어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명절에 특히나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어 가열조리용 굴은 중심 온도 85℃, 1분 이상 가열 섭취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최근 3개월간(‘23.11.~‘24.1.) 생굴 등 섭취 후 장염 등의 증상으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한국소비자원의 상시 감시 시스템)에 접수된 피해건수는 385건으로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신고 평균 건수(155건)의 2.5배 높은 수치를 보임(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 ▲ 손 씻기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어린이 구토, 설사 증상 시 등원자제(귀가 조치 또는 격리) ▲ 문고리, 손잡이 등 자주 접촉하는 표면 소독하기 ▲ 구토물 및 주변 즉시 소독(구토, 설사 증상 시 조리하지 않기) ▲ 용변 또는 구토 후 변기 뚜껑 꼭 닫고 물 내리기 ▲ 구토물이 묻은 옷은 단독 고온세탁(50℃ 이상) ▲ 급식 시, 가열조리 위주 식단 제공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각 가정에서는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가열 조리된 식품 섭취 등 식중독 예방 실천으로 가족들과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대구시에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와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 구축 등 식중독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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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사건·사고 발생 없는 설 명절 대비에 총력!”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5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다가오는 4일간의 설 연휴에 산불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재난안전실장을 중심으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 설 연휴에는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기획조정실의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재정관리’ 보고 후, “지속되는 내수 침체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사업관리와 예산집행으로 국비를 반납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도시주택국의 ‘설맞이 불법광고물 및 정당현수막 정비’ 보고 후, “명절이 다가오니 불법 현수막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다시 한번 집중 점검해 법령에 위반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하라”고 지시했다. 도시관리본부의 ‘설 연휴 대비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추진’ 보고 후, “설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공공시설물을 이용한다”며, “특히, 앞산공원·두류공원(테마파크)·팔공산 케이블카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환경수자원국의 ‘설 명절 환경분야 대책 추진’ 보고 후, “명절에 성묘를 많이 가는데, 이때 산불이 많이 발생한다”며, “환경수자원국과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이러한 점에 유의해 입산객들에 대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교통국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보고를 받은 후에는 지난해 11월 경제성 분석 결과 ‘고속도로 사업 타당성 있음’으로 발표된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추진해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차질 없이 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의 ‘TK신공항 SPC 총력 설립’ 보고 후, “부동산 경기 폭락, PF대출 부실 등으로 TK신공항 SPC 구성이 지체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총선 전 신속한 SPC 구성에 총력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곧 4일간의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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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결심 아직도 유효합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오세요!2024년 대구광역시는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설 명절에 흡연 유혹을 방지하고, 다시금 금연을 결심해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구광역시 금연지원서비스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동금연클리닉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지원사업 ▲대구금연지원센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가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가까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6개월간 맞춤형 금연상담과 니코틴보조제 등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 성공을 지원하고, 금연치료 의료기관에서 8~12주간 6회 이내 진료·상담 및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 건강iN > 병(의)원정보 >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흡연자(청소년,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감정노동자, 특수업무직 근로자 등)는 보건소와 대구금연지원센터에서 대상자가 속한 기관, 시설 등을 방문해 6개월간 금연상담과 금연상태 평가 등을 실시한다. 또한, 대구금연지원센터는 금연에 성공하기 어려운 중증 및 고도 흡연자(20갑년 이상 흡연력, 2회 이상 금연 실패자 등)를 대상으로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해 금연치료 및 유지를 위한 집중 심리상담, 금연 약물 및 보조제 제공으로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시는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금연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며,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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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설 연휴 정상 운영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시민안전테마파크가 설 당일(10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2월 9일 ~ 12일) 동안 안전 체험 행사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설 연휴 기간 안전체험과 함께 ‘On(온라인) & Off(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족 단위 체험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온(On)라인 이벤트는 새롭게 구축한 ‘메타버스 대구월드’에서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후 인증사진을 응모한 3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오프(Off)라인 이벤트로는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체험객들에게 체험장 곳곳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돌발퀴즈 행사를 진행해 정답자 6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체험을 예약하지 못한 방문객에게도 자율적으로 관람해 스탬프 투어에 참석하면 즉석에서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형국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설 연휴 안전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 체험예약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yeyak.daegu.go.kr)이나 전화(053-980-7770)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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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지자체 재난관리평가’실시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월 2일(금)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의 부단체장 인터뷰를 가졌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해 해당 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다음해 상반기에 평가하게 된다. 이 중 부단체장 인터뷰는 재난관리의 총괄 책임자를 인터뷰함으로써 기관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지와 비전, 조직적 관심 등을 폭넓고 심도 있게 평가하는 자리이다. 2024년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중심이 돼 진행하게 된다. 광역지자체는 2023년에 추진한 재난관리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총 42개 평가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인터뷰 시작 전, “대구시는 지속적으로 재난안전관리 체계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사회재난 분야에서 산불예방·대응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예방·대응 체계하에 항시 점검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에서는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전과 추진계획 ▲대구시만의 재난안전 분야 특수시책 ▲주요 재난사고 및 재발방지 대책 ▲재난안전 부서의 역량 제고를 위한 방안 ▲재난안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사례 등을 다뤘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대구시의 재난대비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한 대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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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의 눈, 설 연휴 더욱 세밀히 살핀다!대구광역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가족들과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CCTV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무휴로 운영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더욱 세밀히 살핀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9개 구·군 CCTV 관제센터에서는 180명의 관제원들이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면서 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시외버스터미널 등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집합장소의 CCTV를 집중 관제할 예정이다. 관제센터에서는 대구 전역에 설치된 1만 6천 8백여 대의 CCTV를 관제하기 위해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이용하고 있다. 스마트 관제시스템은 사람이나 차량 등의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 관제원 모니터에 띄우는 방식으로 관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대구광역시 작년 한 해 동안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통해 절도, 화재, 청소년 비행 등의 의심스러운 징후 2,400여 건을 112, 119상황실 등에 신고했고, 중대 사건·사고와 관련해서는 수사기관에 영상을 제공해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다. 올해에는 이상동기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산책로, 등산로 입구 등에 CCTV 600여 대를 신설하고, 700여 대의 노후 CCTV를 교체할 예정이다. 그중 신설하는 CCTV 60대 정도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CCTV를 설치한다. 인공지능 CCTV는 인파 분석, 연기 감지 등의 기능이 있어 관제 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장소별로 특화된 기능의 인공지능 CCTV 설치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관제 효율을 높이고, 이번 설 연휴 기간 집중 관제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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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설맞이 불법광고물 및 정당현수막 합동 점검 실시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9개 구·군과 함께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월 12일 정당현수막 개수와 설치장소 제한을 강화하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되면서 변화된 제도들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정당현수막을 집중 정비하며, 정당현수막 점검은 2월 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개정된 옥외광고물 법령의 주요 내용은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설치 금지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높이 2.5m 이상으로 설치 ▲다른 현수막과 신호기, 안전표지를 가리는 방법 금지 ▲도로를 가로지르지 않을 것 ▲교통안전표지·전봇대·가로등 기둥에 설치하는 경우 2개 이내로 설치 ▲규격 10㎡ 이내 ▲정당명·연락처·표시기간(15일)을 표시하는 글자 크기는 5cm 이상으로 표시 등이다. 대구광역시는 작년부터 불법현수막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고자 시 및 구·군 불법광고물 합동점검반을 지속 운영했으며, 설을 맞이해 설 연휴 전후로 시 특별점검반을 가동해 불법현수막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민들도 생활주변에서 불법광고물 발견 시 안전신문고 홈페이지(https://www.safetyreport.go.kr) 또는 앱(생활불편신고→불법광고물)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대구시는 9개 구·군과 함께 설맞이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을 통해 대구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정당, 민간단체, 시민들 모두 불법광고물 근절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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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주간 발생현황<’24.2.1.(목)>대구시 주간 양성자 감시 현황은 1월 4주(1.21.~1.27.)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 수는 145명(전국 5,421명)으로 전주 대비 27명 감소하였습니다. 60세 이상 신규 양성자는 46명으로 전주 대비 7명 감소하였고, 전체 양성자 중 비중은 31.7%로 전주 대비 0.9%p 증가하였습니다. ※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정 감시기관(대구 24개소)을 통해 주 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를 통해 유행 상황을 파악하는 감시체계임 대구시 주간 예방접종 현황(1.31. 18시 기준)은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7.9% 입니다. ※ 전국 접종률 : 9.8% ※ 예방접종은 주 1회(수)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신규 실적은 1.25.(목)~1.31.(수) 실적임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니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은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되어 이번 절기부터 권고하니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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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지원대구광역시는 2월 5일(월)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2024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해 52,000여 세대의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한 바 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을 포함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범위를 확대해 기본중위 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액은 대당 60만 원이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1,800여 세대에 시행된다. 신청방법은 가정용 보일러 보조금 신청 홈페이지(www.ecosq.or.kr/boiler)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 구·군청 환경부서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구·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란 표시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뜻하며, 인증현황은 온라인(www.ecosq.or.kr/boiler)으로 조회 가능하다. 친환경 보일러는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노후 보일러 대비 약 12% 정도 높아 연료비 절감에 도움을 주며, 겨울철 초미세먼지(PM-2.5)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은 연간 87%, 일산화탄소는 70.5%, 이산화탄소는 19% 정도 줄어드는 효과를 나타낸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가정용 난방보일러도 미세먼지 유발에 원인이 되는 만큼 대기오염물질도 줄이고 난방효율은 높은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에 대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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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노,‘대구로’활성화에 두 팔 걷고 앞장선다!2월 1일(목), (통합)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진, 주강식 ‘이하 (통합)대공노’)은 소상공인과 택시기사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며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시민형종합플랫폼 ‘대구로’앱(APP)의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운용사인 인성데이타(주)와 전략적 협업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합)대공노는 소속 조합원과 대구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대구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아울러 인성데이타(주)에서도 ‘대구로’ 홍보 및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필요한 사업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통합)대공노와 인성데이타(주)의 상호 협약 체결은,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2021년 8월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세에 있는 ‘대구로’가 시민생활에 보다 밀착된 ‘생활플랫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구시청 공무원들이 두 팔 걷고 앞장서 ‘힘’을 보태기 위해서이다. 이를 통해 대구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생활과 이동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시민생활 종합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상호 협약의 주 내용으로는, 시민생활 종합플랫폼 ‘대구로’의 홍보 및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활동과 이에 연계한 사업의 협력 등 공동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통합)대공노 김영진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공무원들 스스로가 먼저 이용하고 불편한 사항 등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향후 더 나은 서비스를 통한 이용율 제고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행사의 취지”라며, 인성데이타(주)의 ‘고객 유치 프로모션’에도 적극 참여함과 동시에 별도로 내부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 홍보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인성데이타(주) 최현환 대표이사는 “‘대구로’ 사업이 사실상 ‘대구’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이기에 대구시 공무원의 참여는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시민이 활용하기 편리한 종합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로’ 사업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 ‘대구형 배달플랫폼 구축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2021년에 8월, 서비스를 출시하였으며, 현재는 52만 명의 가입자와 1.7만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였다. 대구로 택시는 ‘22년 12월에 서비스 출시 이후 대구시 전체 운행 택시(13,536대) 중 82%가 가입하였고, 일일평균 7.5천여 건의 호출 실적을 올리며 지자체 중 유일하게 카카오T의 독과점 구조를 깨뜨리는 공공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공공이 선도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로’ 활성화가 가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가입자 증가가 이어질 경우 대구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우병규)과 서부노인전문병원노동조합(위원장 양상훈)도 함께 참석하였으며, 향후 대구지역의 공공기관 등과의 협약을 이어 나가며 ’대구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