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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민들 큰 호응대구광역시는 가족이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가족 명의의 토지 소유현황을 모르는 경우 상속인 확인을 거쳐 토지 소유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민원 불편 해결을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돌아가신 가족 소유의 토지를 모르는 경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 소유현황을 쉽게 알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2023년 한해 25,303명의 신청을 받아 8,347명 토지 26,763필지(약 24,600천㎡)의 정보를 제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신청은 가까운 시청, 구·군청 토지정보업무 담당부서에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2008.1.1. 이후 사망자의 경우는 기본증명서)를 준비해 방문 신청하면 되고, 대리인이 방문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임장, 위임인(상속인) 신분증 사본 및 대리인 신분증을 추가로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상속인 - 1959.12.31. 이전 사망자 : 호주승계인이 재산상속 - 1960. 1. 1. 이후 사망자 :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이 재산상속 또한, 시청, 구·군청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운영 중으로 언제 어디서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토지소유자의 상속인이 K-Geo 플랫폼(kgeop.g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가족이 소유하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해 토지 소유현황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전국에 있는 토지 소유현황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알아볼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알권리와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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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설 명절 근무자 격려홍준표 대구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철 화재예방과 응급환자 이송업무 등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중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특히 설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공사장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되, 소방관 여러분의 안전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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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119종합상황실 설 명절 비상근무 전환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다가올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8일(목)부터 119종합상황실을 비상운영체계로 전환한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1.21.~1.24./4일간) 총 119 신고는 하루 평균 1,552건으로 연평균 1,428건에 비해 124건(8.7%) 증가했으며, 응급의료상담의 경우는 하루 평균 623건으로 연평균 272건 대비 약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도 119신고와 응급의료상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119 신고 접수시스템 및 유·무선 통신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는 시스템 장애에 대비해 비상대응반(3개팀 43명)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정보를 사전 조사하고 응급의료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대학병원 핫라인 점검 등을 통해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이진우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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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과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 위수탁 업무협약 체결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6일(화) 군위군청에서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 건립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은 군위군 군위읍 동부리 630번지 일원에 20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군위군 소유의 사업부지에 지방소멸대응기금 75억 원을 투입해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설계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 사업의 전문분야를 위탁하고자 마련됐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군위군과의 협약으로 조성될 희망주택이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지속적인 주거공간 확보를 통해 청년계층의 주거안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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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화재예방 행동요령 준수로 안전한 설날 보내세요!대구광역시는 2월 7일(수)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해 화재안전 행정지도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므로,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안전의식 강화 및 대비태세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북부소방서, 칠성종합시장연합회 등과 협업해 설 명절을 대비하여 7일 칠성종합시장을 찾아 소화시설 미비치, 비상구 주변 물건 적치 등의 화재 위험 요인을 줄이고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8개 구·군, 안전단체(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과 서문시장 및 칠성종합시장에서 설 연휴 전통시장 화재예방 행동요령 준수를 위한 ‘안전한 설날 보내세요!’ 캠페인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이 받고 내용도 확인하지 않고 버려 버리는 전단지를 전달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행동요령의 내용을 담은 손에 들어오는 크기의 물티슈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행해 받는 시민들도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 차별성을 뒀다. 한편, 이날 대구광역시는 서민경제 안정 및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추진했다. 시 직원들은 자비로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기취급 주의 및 화재예방 순찰 등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대구시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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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추진대구광역시는 교통신호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하고 교통신호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북네거리, 안지랑네거리 등 총 95개소의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를 7월 말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 교통신호제어기 :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설치되어 교통흐름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설비 시는 현재 교통신호제어기 2,070대를 설치ˑ운영 중이다. 올해 7억 원의 예산으로 고장 우려가 있고 부식 훼손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 신호제어기를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과 스마트 안전보행 시스템 등 첨단 부가서비스 기능이 포함된 신형으로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교체 대상은 10년 이상 된 교통신호제어기를 대상으로 대구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조사를 진행해 선정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노후된 교통신호제어기 교체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신호등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방지는 물론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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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해외여행 시 감염병에 주의하세요!대구광역시는 지난 6일(화)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포항검역소(대구공항지소) 및 구·군 보건소와 함께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해외 감염병에 대한 여행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산발적으로 유행하고 있고, 최근 국내에도 해외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발생(’23년 8명, ’24년 2월 5일 기준 5명) 함에 따라 홍역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대구공항 노선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동남아시아 지역 여행객은 뎅기열을 비롯한 모기매개 감염병을 주의해야 한다.* 대구국제공항 입국자의 92.2%가 동남아시아 지역 방문(’23.1.1.∼’23.12.31.) 이날 현장에서는 해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 정보 확인* ▲출국 전 필요시 예방접종 및 예방물품 챙기기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야생동물 접촉 피하기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하기 ▲귀국 후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신고하기 등을 홍보했다.* 해외감염병NOW(http://www.해외감염병NOW.kr) → 국가별 감염병 예방정보 확인 박종하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장은 “해외 감염병 유입을 조기 인지하고 국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별 감염병 정보 제공 및 감염병 의심환자 신고를 위한 대구국제공항 내 해외감염병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라며, “특히, 뎅기열 위험국가 방문 중 모기물림이 있어 의심 증상이 있을 시에는 대구공항의 뎅기열 신속키트검사를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해외유입 감염병 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여행국가의 감염병 정보 확인 및 여행 중 예방수칙 준수 등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귀국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해외방문 이력을 알리고,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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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사장 설맞이 특별 안전점검 결과 총 164건 지적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확보를 위해 지난 1월 22일(월)부터 진행해 온 ‘설맞이 및 겨울철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2월 7일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겨울철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 발생 요인 사전 제거와 다가오는 설 명절 시민들의 평안한 연휴를 위해 관내 주요 건축공사장 161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가설울타리·가림막·낙하물 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통행로, 자재 적치 등 환경정비 실시 여부 △동절기 화재안전관리 및 한파·강설 대비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현장이 설 연휴 대비 비상대응체계 및 공사장 안전관리 업무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이었으나, 일부 현장에서는 화기물 및 열풍기 주변 소화기 미비치, 안전난간 보호캡 미설치, 현장 주변 결빙구간 미조치, 건설비계 설치 미흡 등 164건이 지적됐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등의 공사대금이 조속히 지급되도록 행정지도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했으며, 시정 조치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사항은 조치 완료 시까지 시정 조치 독려 및 확인 후 이행되지 않을 경우 소관부서와 관계기관을 통해 벌금, 과태료, 시정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불안 요인이 있는 건축공사장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생활권 보장을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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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설 연휴 빈틈없는 의료·방역 대응체계 가동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 10개반을 운영하고 대구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에서는 응급실을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하고, 병의원 683개소와 약국 923개소가 문을 연다. 특히, 설 명절 당일인 2월 10일(토)에는 대구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명절비상진료 지원사업을 통해 병원급 의료기관 34개소 이외에도 동네의원 30개소, 9개 구·군 보건소가 문을 열어 경증 환자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 및 운영시간을 ▲대구시,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야간 시간대 의약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대구시 공공약국(심야·자정약국) 9개소를 운영하고,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995개소에서도 해열제, 소화제 등 일반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이번 설 연휴를 전후하여 발생이 우려되는 감염병에 대비해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와 구·군 보건소에 10개반 40명으로 구성된 상황반에서는 명절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이외에도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른 뎅기열, 홍역 등의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및 확산과 같은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료․방역 대응에 더욱 힘쓰겠다”며, “가족·친지들과 모임이 잦아지는 만큼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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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설 귀성객 손님 맞이 도로, 버스터미널 일제정비 완료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손님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설맞이 도로 일제정비를 완료하고, 연휴 기간 동안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대구광역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대구국제공항, 동대구역, 서대구역, 대구역, 서대구 고속버스터미널, 서부·북부시외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와 주요 간선도로(706개 노선, 891Km)에 대해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로시설물을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 동안 횡단보도, 인도 불법주차 방지와 시민, 귀성객,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볼라드, 탄력봉 점검에 중점을 두어 미흡한 부분을 보완했다. 그 외에도 변형이 일어난 도로 아스팔트 포장 정비(덧씌우기), 포트홀, 요철이 심한 인도 보수, 차선 및 횡단보도 재도색, 맨홀 주변 보수 및 맨홀뚜껑 교체, 도로 절개지 정비, 범안로 고모요금소 하이패스 신설구간 야간 시인성 확보 등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으며, 설 연휴 기간 중 도로 굴착공사를 제한하고 진행 중인 공사장에 대해서는 임시포장 등 안전조치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강설, 블랙아이스 등 도로 노면 결빙에 대비해 살포기(199대), 배토판(125대) 등 제설장비 사전점검과 제설자재(염화칼슘 2,179톤, 소금 982톤) 확보를 완료했으며, 도로시설물 관리기관별 대책반을 가동해 선제적 대응 및 상황관리로 도로 안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외, 고속버스터미널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버스터미널은 이용객 집중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시설물 관리상태 및 화재예방 관련 비상구 확보, 승·하차장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 외에 특별한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도로 이용 중에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에 대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교통종합상황실(☎803-4807)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대구광역시 두드리소(☎120) 및 당직실로 연락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시민들과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빈틈없는 도로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