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구시 주간 예방접종 현황(3. 6. 18시 기준)주간 양성자 감시 현황은 2월 4주(2.25.~3.2)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 수는 146명(전국 4,538명)으로 전주 대비 24명 감소하였습니다. 60세 이상 신규 양성자는 59명으로 전주 보다 5명 감소하였으나 전체 양성자 중 비중은 40.4%로 전주 대비 2.8%p 증가하였습니다. ※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정 감시기관(대구 24개소)을 통해 주 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를 통해 유행 상황을 파악하는 감시체계임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8.0% 입니다. ※ 전국 접종률 : 9.9% ※ 예방접종은 주 1회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신규 실적은 2..29.(목)~3..6.(수) 실적임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니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은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되어 이번 절기부터 권고하니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접종에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대구광역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대구광역시는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해 인수공통전염병인 ‘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동물등록한 반려견에 한해 백신과 시술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대구 시민이 키우는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며, 시는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위해 광견병 백신 8,480마리분의 백신을 동물병원에 공급 완료했다.※ 2024년 광견병예방접종 백신 16,800마리분 지원 계획(봄, 가을) 광견병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견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동물병원의 84% 참여)을 방문해서 시술료 3천 원을 부담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기간 외 광견병 예방접종비 3만 원 정도(병원마다 상이) 개 광견병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구·군청 누리집 공지글 또는 구·군 경제(농업)과에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동물병원은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중’ 안내문을 병원 입구에 부착해 둘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 제공하는 봄철 광견병 백신은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등록한 3개월령 이상의 개에 한해 접종을 지원하며,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면 접종 당일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백신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뇌염, 신경 증상 등 중추신경계 이상을 일으켜 발병 시 대부분 사망하게 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주로 야생동물(너구리 등)에 물리거나 할퀴는 접촉에 의해 사람과 가축·반려동물에 전파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광견병은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지만 예방접종으로 발생을 막을 수 있다”며, “3개월령 이상인 반려견은 반드시 매년 정기적으로 접종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생활 공간 실내공기질 검사로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환경 유도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어린이집, 지하역사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22개 다중이용시설군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해 쾌적한 실내환경 관리를 유도하고자 한다. 올해는 실내공기질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 1,035개 업소 중 255개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항목은 시설군별 특성에 따른 필수 측정항목에 대해 검사한다. 어린이, 노약자 등 민감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은 대상시설의 26.8%인 152개 업소를 검사하고, 대중교통시설인 버스·철도·공항터미널은 전체 시설을 검사해 환경부 지침(대상시설의 15% 이상 검사)보다 검사 비율을 강화했다.* 민감계층 이용시설 : 어린이집,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실내어린이놀이시설 도시철도 1·2·3호선 객차에 대해서 비혼잡시간대를 비롯해 혼잡시간대에도 실내공기질 기준에 맞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올해 입주하는 신축 공동주택 중 10개 단지를 선정해 건축자재 등에서 방출되는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들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사회적 배려 시설인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무료검사를 실시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실내 생활공간의 공기질 관리가 중요한 만큼 관계기관과 협조해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이 쾌적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검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비점오염원 관리대책으로 늘 깨끗한 물이 흐르는 대구를 만든다대구광역시는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일환으로 체계적인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그동안 비가 올 때마다 하수가 넘쳐 하천으로 흐르거나, 도로·교량 등의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환경부와 협의해 대구광역시를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인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30년까지 총사업비 1,084억 원을 들여 군부대 이전지역 후적지 2곳(캠프워커, 캠프조지), 신청사 이전예정지 등에 저영향개발(LID) 등 각종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함으로 배출되는 총인(T-P)의 양을 일 84㎏ 정도 저감이 가능하게 되며, 이는 안심하수처리장 하나를 운영하는 것과 같은 큰 효과이다. 또한 현재 50%에 불과한 국비 지원이 앞으로 70%까지 증가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구시를 비점오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이에 맞춘 체계적 ‘비점오염 관리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됐다”며, 향후 미래 50년 대구발전을 위해 시행되는 군부대 이전 등 여러 후적지와 신규 개발예정지역에 대한 다양한 비점오염 저감사업 시행을 통해 ‘항상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물의 도시 대구’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 등 지도·점검 실시대구광역시는 오는 7일(목)부터 28일(목)까지 기간 중 13일간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지정정비사업자 80개 업체 중에서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 등 지도·점검’에 나선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자동차관리법’ 제72조 및 ‘자동차종합검사의 실시 등에 관한 고시’ 제7조 등에 따라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77개 업체, 매년 2회), 자동차 지정정비사업자(3개 업체, 매년 4회)를 대상으로 검사시설 기준 적합 여부, 기술인력 기준·자격 확인, 검사장비 관리 상태 및 정상작동 여부 등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대구광역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1분기에는 39개 업체 대상으로 자동차 검사업무의 적정성 및 시설관리 상태 등 사업장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하며, 특히 대상 업체 중 ▲민원 빈발 업체 ▲검사 불합격률이 지나치게 낮은 업체 ▲기술인력 변동이 상대적으로 잦거나, 대표가 검사원으로 등록된 업체 ▲사용본거지가 타 지역인 영업용화물차 검사 비율이 현저히 높은 업체 등에 대해서 좀 더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현장 시정조치 및 개선을 권고하고, ▲검사 항목 일부 생략 ▲검사 결과와 다르게 검사표 작성 ▲검사 장면 및 결과 미기록 또는 거짓 기록 등 위법사항이 발견될 시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업무정지 및 직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한기봉 대구광역시 택시물류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부실검사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검사시설 및 기술인력과 검사장비의 적정성을 확인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면서, “대구시는 매년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 중 자동차 검사 환경개선 및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3개 업체를 우수사업자로 선정·지정해 업체의 자긍심 고취 및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별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 시 대처능력 습득을 위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대구광역시는 3월 6일(수) 오후 2시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재난취약지역 또는 다중이용시설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별로 과거 자주 발생해 왔거나, 향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을 구·군 단위로 선정해 실시하며, 각종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과 긴급조치 실제 체험 및 숙달에 훈련 목표를 두고 있다. 3월 민방위 훈련의 주요 내용은 구·군 취약지역 또는 다중이용시설별 발생빈도가 높은 재난 상황(지진, 화재 등)을 가정한 대피 훈련과 관공서 및 소속기관, 시-구·군 본청 직원 대상 재난안전교육 시행이다. 구·군별 지역특성화 훈련이 시작되면 방송을 통한 상황 전파, 시민 대피, 대피 후 소화기·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관공서와 공공기관에서는 지진, 화재 등 재난을 포함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행안부 주관의 민방위 훈련은 3월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시작으로 5월 관공서 위주 공습 대비 훈련, 8월 전 국민 참여 공습대비 훈련, 10월 안전한국훈련 연계 재난대비 훈련으로 연 4회 정례화할 예정이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재난 발생에 대비한 신속하고 정확한 개인의 대처 능력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소방,‘전통시장 시니어 지원단’시장 안전은 우리 손으로!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시니어 지원단’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2022년 10월 북구 매천시장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 12월에는 팔달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 전통시장은 미로식 통로와 밀집된 점포, 노후화된 건물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옆 점포로 쉽게 확산되며, 초기에 진화하지 못하면 큰불로 번질 수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이에 대구소방안전본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구축을 목표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전통시장 시니어 지원단’은 60세 이상 60명의 어르신을 선정해 ‘화재안전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전통시장 공용시설 및 점포 내 화재 위험요소를 확인한다. 뿐만 아니라 비상소화장치,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도 함께 점검해 전통시장·상점 화재위험 전반에 대비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으로는 대구지역 전통시장 49개소 내 총 12,900여 개의 점포이며 경북지역의 경우 시범적으로 포항시와 구미시에서만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소방은 지난 4일(월) 대구 남구 시니어클럽에서 전통시장 시니어 지원단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 요령 교육과 현장활동 시 사고 대비 안전교육 및 제반 주의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로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이번 전통시장 시니어 지원단 시범사업이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수행돼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3월 7일 재오픈!대구광역시는 오는 3월 7일(목)부터 달성군 다사읍(구.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해 지난해 말 중단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업무를 대체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24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외국인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연간 2억 원 한도로 3년간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올해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오는 3월 7일(목)부터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또한 기존에 대구·경북 거점센터로서 운영되던 센터의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대구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기존 시설을 활용해 외국인근로자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새로 개소될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행정·통역지원 △한국어, 정보화, 법률 등 생활적응 관련 교육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운영 등 외국인근로자가 체류함에 있어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같은 지원기관 및 의료·법률 등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외국인근로자 대상 지원사업을 발굴·지원하는 등 향후 외국인근로자가 효율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분야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센터의 재오픈을 통해 기존 거점센터의 지원 공백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근로자가 건강한 지역 사회구성원으로서 정착하고 나아가 대구시가 글로벌 도시로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하철 2호선, 대실역 1번 출구(달성군 다사읍 달구벌대로 863)에 위치하고 있고,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토요일은 휴무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외국인근로자는 소통, 적응, 정보 교류에 취약한 경우가 많아 이를 통합해 지원할 수 있는 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기폐차 지원사업 4등급으로 본격 확대, 5등급도 지속대구광역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운행제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을 줄이기 위해 예산 162억 원을 편성하고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4등급으로 본격 확대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24.3.5.)되고,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공고일 이후 신청받을 예정이다.* 우편 접수처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지원대상으로는 배출가스 4·5등급 자동차, ’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Tier-1*이하 엔진을 탑재한 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이다. * ’04년이전 제작, 75kW이상 130kW미만은 ’05년이전 제작 또는 75kW미만은 ’06년이전 제작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의 경우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 사업절차는 신청·대상자 선정은 물론 보조금 청구서 접수까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수행하고, 구·군 환경부서에서도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처리시간을 단축했다. 아울러, 노후 경유차 차주들의 공고문 확인에 대한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서 ‘조기폐차 지원사업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신청자는 조기폐차 지원사업 (변경)공고가 발표되면 편리하게 카카오톡(또는 문자)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조기폐차 지원사업 외에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등 다양한 저공해화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로 공고문(3월 예정)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난해까지 55,219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과 22,181대의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을 완료했으며,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은 99,590대(’19년)에서 26,012대(’23년)로 74% 감소했고, 4등급 차량은 63,018대(’23년)가 남아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5등급 차량의 저공해 조치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4등급 노후 경유차 감축 등의 저감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봄맞이, 미네랄이 풍부한 동네우물 급수 재개!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경식)는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급을 중단했던 동네우물을 시설물 사전 점검과 48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마치고 3월 4일(월)부터 다시 공급한다. 동네우물은 2010년 6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에 천연암반수 11개소를 개발해 식수로 제공하고 있다. 식수로 사용하는 인원은 1개소당 하루 400명 정도이며, 사용량으로는 평균 2,000ℓ정도(1인 5ℓ기준)로,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추운 겨울철에는 동결·동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12월부터 다음 연도 2월까지 가동을 중단하고,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다시 급수를 하고 있다. 올해에는 3월 4일(월)부터 동네우물을 재가동하며, 지난달 2월 28일까지 기계설비, 물탱크, 출수상태 등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고, 수질검사도 완료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급수 재개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평상시 동네우물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고 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코자 CCTV를 운영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주간 7개 항목 및 분기별 48개 항목의 철저한 수질검사로 식수로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동네우물은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물탱크 청소 등으로 철저한 수질관리를 하고 있으므로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많이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