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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상주·문경 공무직 통합 체육대회 개최상주시와 문경시(상주시장 강영석, 문경시장 신현국)에서는 3월 8일(금) 오전 9시 30분에 문경시 실내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공무직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상주․문경 공무직 통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신현국 문경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창기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홍구 경북도의회 위원, 김영숙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이경옥 상주시의회 부의장, 서정식 문경시의회 부의장, 상주․문경 시의원 등 기관․단체 관계자와 공무직(상주․문경) 5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식전공연, 의식행사, 모범 공무직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본 행사인 체육행사, 시대항 노래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주시지부․문경시지회(상주시지부장 장현석, 문경시지회장 최승택)가 공동 주관한 제2회 상주․문경 공무직 통합 체육대회는 스포츠 교류를 통해 상주․문경이 하나라는 의미로 단결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 장현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 공무직 본부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서 문경시와 함께 제2회 상주·문경 공무직 체육대회를 함께 열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상주·문경 공무직들이 더 단결하고 화합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청결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의 삶과 질 향상을 위해 묵묵히 근무하시는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행정적으로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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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정수장 확장공사 준공식 개최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확충을 위해 추진한 도남정수장 확장공사 준공식이 3월 8일(금) 오후 2시 상하수도사업소 내 도남정수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도남정수장 확장공사는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되었으며, 외서면, 공검면 등 8개 지역 급수구역 확장에 따라 부족한 취수량을 확보하고자 시행됐다. 총사업비는 893억원으로 2019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4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도남정수장 확장 20,000㎥/일, 만산배수지 신설 15,000㎥/일, 매호취수장 확장 21,000㎥/일, 송배수관로 설치 11km를 완료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상주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공로패 전달, 통수식, 준공석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삶 속 물의 소중함과 정수장 등 상수도 시설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 온 도남정수장 확장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고생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도남정수장 확장을 통해 상수도 보급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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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치매어르신쉼터 원예치료 프로그램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2024년 상반기 치매어르신쉼터 운영의 일환으로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12회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어르신쉼터는 3개 반(치매안심센터 2개 반, 함창분소 1개 반)으로 구성하여 주 2회 운영되며, 전문적인 인지자극·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경증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및 치매 중증화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반별 4회, 총 12회기로 운영되며, ‘레인보우 플라워리스, 나의 첫 반려식물 정원, 알록달록 테라리움, 누름 꽃 시계 만들기’의 주제로 치매 어르신이 직접 나만의 반려 식물을 만들어봄으로써 시각, 촉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자극을 통해 뇌신경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식물을 직접 만져보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치매 중증화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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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4명을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및 영남대학교, 보건소가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 생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원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사원은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개인 공인인증서 사용 가능자) 20세 이상 성인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업무 경력자 및 지역 거주자를 우선으로 모집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조사원 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을 이용하면 된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시의 보건사업과 건강통계 기초자료로 소중하게 활용되므로,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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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옴부즈맨, 고충민원 해결사 자리매김경북 상주시는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불합리한 행정개선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옴부즈맨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2016년 8월부터 시작한 옴부즈맨운영은 그동안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80여 지자체로 확대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발간한 ‘2023년 옴부즈맨 운영상황 보고서’에는 옴부즈맨 활동상황과 고충민원 처리사례들을 소상히 담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에 도로,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1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하여 35건(69%)을 해결하고 10건(20%)은 법령이나 규정상 해결이 어려운 것이며, 상담도 30여 건이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정보공개란)에서도 공표된 내용을 볼 수 있다. 옴부즈맨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지식은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중재역할로 행정과의 갈등이나 마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답답함을 해소하여 좋은 반응과 함께 자리매김했다. 이범용 옴부즈맨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여 시민들이 겪는 답답함과 불편해결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옴부즈맨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고충민원 해결과 시민의 권익보호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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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 지역응급의료기관 2곳 방문강영석 상주시장은 3월 4일 의사 집단행동 사태와 관련하여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상주성모병원과 상주적십자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비상 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 보건소는 의사 집단행동을 대비하는 비상진료대책반 핫라인을 유지 중이며, 지역 내 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보건소(지소‧진료소) 토‧일 연장근무 등 집단휴진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부터는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상주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강영석 시장은 “의사 집단행동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을 위해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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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국도비 227백만의 사업비로 7대의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며, 2월 8일(목)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하는데,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소 승용차 보조금은 대당 3,250만원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 신청은 전국 수소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하면 된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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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건강취약계층 마스크 배부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초까지 관내 경로당 593개소를 대상으로 KF94 마스크 59,300매를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배부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라 방역 지침이 많이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코로나19 및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실정으로 고령, 면역력저하 인구가 다수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인 경로당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겨울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는 경로당에서 적절한 때에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환기,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을 당부드리며 감염병 예방 관리 등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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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장 부부 내외에 ‘명예시민증’수여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2월 29일 시청 2층 시민의 방에서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장 부부 내외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명예시민은 다른 지방자치단체 소속 주민 중 대외적으로 시의 위상을 크게 높인 자 또는 생활개선 및 문화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 등을 추천받아 상주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 병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을 운영하여 재난 위기 대응에 적극 노력했으며,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과 감염병 대비, 공공성을 강화 등 지역책임의료기관 이전 신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상호 공동협력을 통한 지역 보건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전)삼성서울병원 자원봉사회 부회장이자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장의 처인 설인옥 여사 또한 상주시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봉사문화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 병원장은 “저와 아내를 함께 상주시의 명예시민으로 추천해주신 상주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상주를 떠나서도 상주에 있었던 기억을 잊지않고 상주 공공의료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년간 상주적십자병원장으로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공공의료분야에서 상주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주신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 병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해당 분야에 대한 자문과 우리 상주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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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도지역으로 선정정부 균형발전 사업인 4대 특구 사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공모 사업에 상주시가 선정되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선정현황은 총 31건(선도지역 19, 관리지역 12)이며 상주시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상주시에서는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도시, K-상상주도특구”를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학령 인구 감소, 교육격차 해소 등 지역교육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돌봄-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살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 세부 추진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 공동체·늘봄 체계 활성화 - 거점형 유보통합 운영모델‧늘봄 운영모델 개발, 이용자 중심의 보육지원과 지역 가정 돌봄 해소의 전기 마련 - 육아종합지원센터, 마을학교, 평생학습원 등 지역자원 적극 활용, 지자체-교육기관-지역사회협력 바탕 늘봄체계 활성화 추진. ◇ 상주형 교육지원 모델·도입 확산 -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 수요자 중심 교육공간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등 교육 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 - 개별 학생 수요에 부응하는 체계적 교육 지원사업 추진,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 디지털 온 선도학교 확대 등 공교육 혁신, 강화 기반 마련. - 상주형 미래교육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한 청소년 복합공간 조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읍면지역 학생 통학 여건 개선 지속 추진 - 작은 학교 지원 확대를 통한 읍·면 지역 인프라 강화 및 교육격차 해소에 주력. ◇ 첨단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의 선순환 구조 창출 -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 산업단지 조성·입주 등 산업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 이차전지연구소 설립, 현장 일체형 교육과정 개발 등 첨단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추진. 이를 바탕으로 상주시에서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 주도 교육개혁 및 공교육 경쟁력 확보, 지역인재 취업과 거주로 이어지는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돌봄·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과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주력하는 한편, 국가 균형발전사업의 적극적 연계·도입과 미래 교육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