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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시행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 및 욕구 파악을 위해 3월 말까지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20개 고물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축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보건복지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상주시는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통해 파악한 복지욕구에 따라 보건‧복지‧노인일자리를 통합 지원하고 폐지수집 노인들이 더 나은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수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 등록해 폐지수집 노인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위기가구 지원절차와 방법을 준용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체계적인 지원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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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소년안전망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5일(금) 본센터 다목적실에서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상주시청소년안전망의 자발적인 민간조직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통해 민과 관이 협력하여 위기(가능)청소년을 예방하고 지원하는데 큰 가치가 있다. 현재 상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의 하부지원단 영역으로는 발견·구조, 의료·법률, 상담·멘토, 복지로 나뉘어져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보고와 더불어 다가오는 3월 23일(토)에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북천 가족사랑 아웃리치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문적인 상담과 각종 심리검사, 학교 및 청소년단체와 연계한 집단 상담활동,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상주시청소년안전망의 허브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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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육관계자 간담회 개최상주시는 지난 8일 상주시청 3별관 2층 아동보호상담실에서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연합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한 보육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년 1월 18일(목)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이를 범도민운동으로 추진하는 것에 발맞춰 상주시의 저출생 극복 보육 정책 시범모델 개발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본 구상 전략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백없는 완전 돌봄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시간제 보육 등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정책들을 점검 및 확대하여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 양육 부담 완화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지역맞춤형 보육 환경 조성 및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은 “저출생은 지방소멸과도 직결되는 시급한 문제”라며 “오늘 현장 전문가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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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 2024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상주시 세정과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2024년 1월 1일 현재 29,48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20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는 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미리 듣는 절차이며, 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상주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민원실에서 가능하며, 의견제출은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주택가격 의견제출서 서식에 맞춰 기재 후 시청 세정과 과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세정과 장동욱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활용되는 만큼, 공정한 산정 절차를 통해 정확한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 될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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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지킴이!! 공무원이 나선다!!상주시보건소에서는 3월 12일(화)과 13일(수) 양일간 보건소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리더인 보건소 직원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교육은 ‘보고듣고말하기’를 활용해 자살 징후가 있는 사람의 다양한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사전에 인지하고 그들의 말을 적극적으로 듣고 공감하면서 적절한 서비스로 신속하게 연결해줌으로써 자살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건강 리더인 소속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면 지역사회 자살예방 환경조성과 함께 자살 고위험군 주민 발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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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시작! 슬기로운 감염병 예방수칙상주시보건소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봄에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1주일가량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유행성이하선염은 귀밑 침샘(이하선)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수두는 최근 1~2월에 12건이 발생하여 전년도 발생건수 29건에 대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수두․유행성이하선염 3대 예방수칙은 첫째 수두 및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예방 접종하기, 둘째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셋째 의심 증상 발생 시 진료, 감염력이 소실되는 시기에 등교 재개하기 등이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한 시기이며, 학교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환기,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에 대한 교육, 실천을 당부드리며 보건소 또한 감염병 예방 관리 등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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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상주시는 3월 12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장기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 대상액 7,509억원 중 행안부 설정 목표율 54.3%보다 10.7% 높은 4,853억원(65%)으로 상반기 집행목표액을 설정하고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둔화 및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하여 민간 투자와 소비를 촉진시킬 예정이다. 이에 상주시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사업(SOC)의 공정 및 집행현황을 중점 관리하고, 상반기와 하반기 예산의 전략적 예산집행 관리를 통해 이월 및 불용예산을 최소화하고 예산집행의 효율화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며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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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동우물 3개소 급수 재개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3년 12월부터 금년 3월 중순 해빙기까지 겨울철 대비 단수 상태였던 상주시 관내 공동우물 3개소를 2024년 3월 11일부터 급수를 재개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내 공동우물은 남산공원 주차장, 만산주차장, 삼백테마공원 총 3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많이 오고 가는 등산로, 산책로 인근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먹는 물 공동시설이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동우물 음용수를 공급하고자 연 4회 수질검사와 매주 1회 공동우물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3월 급수 재개 이전엔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여 안전한 음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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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알레르기 질환 참지 말고 치료하세요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아토피·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자의 조기 발견과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에 부담을 갖는 시민들을 위해 2024년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관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L20~L20.9), 천식(J45, J46) 질환자 중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 가정과 의료급여수급권자, 셋째 자녀 이상 가정, 다문화가정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범위는 2024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치료비(진료비, 약제비) 중 법정본인부담금 1인당 연간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전년도에 이어 처방받은 보습제, 연고 등 비급여 항목까지 포함된다. 아울러 의료비 지원 신청자에게는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와 클렌저도 함께 제공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알레르기질환은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의료비 부담을 초래함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알레르기질환의 조기발견, 적정치료, 지속적 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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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포럼 및 설명회 개최상주시는 저출생‧고령화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포럼 및 설명회를 3월 8일(금) 15:00에 상주시 청소년 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4월 출범 예정인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전 시민과 함께 지역혁신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민(마을주민)-산(사업체)-학(대학)-연(연구기관)-관(상주시)’ 연합모델로 24개 읍면동의 마을활동가 48여 명의 양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을 내용으로 한다. 상주시내 청년단체 등 마을리빙랩에 관심 있는 시민과 관계공무원, 읍면동 단체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정상원 부시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제1주제 ‘민-산-학-연-관의 협력모델로서 리빙랩 현황과 과제’와 제2주제 ‘혁신적 지역개발(리빙랩의 가능성과 도전)’에 대해 발표 후 패널토론과 사업에 대한 설명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지역 공동화와 농촌마을소멸을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