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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가유공자 차량 취득세 및 자동차세 감면 대상 확대상주시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감면 대상 범위가 넓어져 차량 취득세 및 자동차세 감면 혜택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종전 국가유공자(동일 세대의 공동명의 가능) 등이 보철용·생업 활동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여 등록하는 2,000cc 이하 승용차(6인승 이하)‧7~10인승 승용차‧15인승 이하 승합차‧1톤 이하 화물차가 전액 면제 대상이었다. 상주시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감면 대상 범위가 확대돼 보훈보상대상자, 지원대상자에게 취득세 및 자동차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취득세 및 자동차세를 감면받은 후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사망, 이혼 등 부득이한 사유 없이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공동명의로 등록된 세대를 분리하는 경우 감면된 세액이 추징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감면 대상자가 감면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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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1분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전체 기준 적합’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제2조(수질기준) 및 제4조(수질검사의 횟수)에 따라 관내 정수장 4개소(도남, 무양, 함창, 모동)에 대한 정수 수질검사를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인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매월 실시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는 매월 53개 항목 및 매 분기 59개 항목 이외에도 매일 6개 항목(맛, 냄새,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을 자체 검사하여 수질검사 결과를 상주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정수 수질검사 결과, 전체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재 상주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실시간 정수처리 감시시스템을 갖추어 원수에서부터 가정까지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먹는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꼼꼼한 수질검사를 통한 철저한 수질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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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관절팔팔 비만예방교실 개강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4월 9일(화) 오후 4시에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관절팔팔 비만예방교실’을 개강식을 열었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관절팔팔 비만예방교실은 무릎인공관절수술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근지구력, 유연성 향상 신체활동과 식이·영양 및 우울예방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통하여 노년기 비만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12주동안 운영된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평가한 결과 참가자의 94%가 근력과 유연성이 개선되었고, 우울척도는 85% 이상 개선되었다. 4일 실시된 사전신체검사에 참여한 김OO(74세, 여) 씨는 “비만예방교실에서 운동할 생각을 하니 벌써 몸도 마음도 생기가 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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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중 상담소’ 운영상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2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2024년 마중(마음으로 가는 중)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중 상담소’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이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접근성이 낮은 외곽지역을 선별하여 찾아가는 이동 상담 서비스이다. 참여자들에게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사를 하며, 상담을 통해 발굴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및 치료․연계 등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중 상담소 운영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 대상자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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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대상 불소용액양치사업 실시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8개소 1,921명을 대상으로 불소용액양치사업을 실시한다. 불소용액양치는 올바른 잇솔질을 하고, 불소용액으로 구강을 좀 더 청결하게 관리하여, 충치예방 및 시린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구강 관리법으로, 학생들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강 관리법 중 하나이다. 이번 사업은 불소용액파우치(불소용액4P, 칫솔), 불소양치용액사용법을 각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배부하여 스스로 구강 관리 능력을 배양시켜 향후 가정에서도 불소용액을 사용하여 스스로 구강 관리 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올바른 잇솔질 방법도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동 육성을 통해 영구치 치아우식을 예방해 가정에서도 스스로 구강 관리 실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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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4월부터 2024년 민방위 기본교육 실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12일부터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은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민방위대장 및 편성 1~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편성 3~4년 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오는 12일(금)부터 9회에 걸쳐, 민방위제도, 화생방방호, 화재안전·응급구조, 재난대처 등 이론 및 실기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버교육의 경우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www.kcmes.or.kr)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으며, PC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 4월 15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 24시간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카카오톡을 통해 전자통지서가 발송되며, 전자통지서 미수령자에게는 기존 종이통지서가 별도로 교부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은 상주시청 누리집(www.sangju.go.kr), 국민재난안전포탈(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상주시청 안전재난실(054-537-7236),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1566-84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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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학생 상주관광 홍보 팸투어 시행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6일, 대구권 대학생 20여 명을 초청하여 ‘벚꽃과 함께하는 상주 자전거 한바퀴’를 주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자전거 여행을 테마로 벚꽃 명소와 관광지를 방문하고,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하는 ‘경북e누리 관광상품’ 등의 상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상주역에 위치한 무료 공공자전거 대여소의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관내 벚꽃 명소를 여행하고 국내 유일 자전거박물관을 관람하며 자전거 여행 명소로서의 일정을 수행했다. 또한, 경천대 관광지 내 밀리터리 테마파크 서바이벌 체험을 비롯하여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내 카트와 하늘자전거, 수상버스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상주시의 여러 관광자원의 매력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냈다. 한편, ‘경북e누리 관광상품’은 상주시의 관광지 및 체험시설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11번가, 옥션, 경북여행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경천섬 일원에서 운영되는 상주시 수상버스는 다가오는 5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신기승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명실상부 자전거 도시라는 기존의 상주시 이미지와 함께 벚꽃 명소와 관광지를 알릴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그 외의 상주시 관광자원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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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급식소 대상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전개상주시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환자 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간 어린이집, 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와 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 급식소 등 74개소에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주요 홍보사항은 집단급식소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노로바이러스 예방자율점검표를 통한 자가점검, 예방홍보 포스터 배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예방 6대수칙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이상 꼼꼼히 손 씻기, 충분히 익혀먹기,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위생과장은 “봄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시기인 만큼 시기별, 대상별 맞춤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차단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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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저출생 극복 TF 구성 발대식 및 정책 발굴 보고회 개최상주시는 4월 5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가 발표한‘저출생과의 전쟁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초저출생 위기 시대에 대응 방안 마련과 정책 발굴에 총력전을 돌입하기 위해「저출생 극복」정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간 상주시는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 이후, 지난달 6일 정상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저출생 정책 총괄, 신혼주거, 임신출산, 보육교육, 일생활균형 개선 5개 분야 12개팀의 대책반으로 구성된 저출생 극복 TF를 발족했다. 이날 보고회는 저출생 극복 TF 단장인 정상원 부시장을 주재로 담당 부서장과 팀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저출생과의 전쟁 실행계획’분야별 과제(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4대 분야 72개)를 검토하고, 연계 가능한 과제에 대해 대응책을 공유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발굴한 주요 시책으로는 청년 유입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 상주시 이차전지 U시티 프로젝트,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다함께 돌봄센터 24시 연장 운영,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임신 전후 풍진,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등 총 37건의 다양한 분야의 시책들을 발굴했으며, 발굴된 사업은 추가 검토 및 예산 확보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년결혼출산완전돌봄 단계별로 시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 대응 전략을 적극 추진하여 인구감소 대응은 물론 시민들이 살기 좋은‘매력 도시 상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저출생 정책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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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역사 문화 탐방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4월 4일(목) 상주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자문위원 30여 명과 함께 힐링 역사문화탐방을 개최했다. 이번 북한이탈주민 힐링 역사문화탐방은 자문위원과 함께 지역명소를 걸으면서 남한에서의 생활·문화 방식 등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남북한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문화탐방에 함께한 북한이탈주민은 파독전시관에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독일광부와 간호사의 삶을 견학하고, 원효대사가 창건한 남해 보리암 일원을 함께 걸으면서 가족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북한에 남겨진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운 마음, 고향에 갈 수 없는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겠지만 언젠가 통일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될수 있는 희망을 안고 사시길 바란다”며, “이번 여행이 남한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견학에 참가한 북한이탈주민 김모 씨는 “평소 생업에 바빠 여행할 기회가 적은데 가족 지인과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좋은 추억을 만드니 마음이 저절로 따뜻해진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매년 북한이탈주민 문화탐방 및 간담회, 명절과 연말 정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