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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안심 그린숲, 이팝나무 꽃이 활짝상주시 작년 5월 산림녹지과에서 조성한 ‘자녀안심 그린숲’에 이팝나무꽃이 활짝 피었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보행 공간에 수목, 초화를 심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상산초등학교 주변(냉림동 172-2 일원)에 조성된 이곳은 이팝나무 가로수와 홍가시 등의 관목과 초화류로 화단이 조성되어 있다. 산림녹지과는 이곳에 대형화분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더욱 안전한 등하교길을 만들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고자 노력하였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조성 초기에는 일부 시민의 고의적인 가로수 훼손으로 골머리를 앓았지만, 가로수 보호에 대한 홍보와 단속 활동을 강화하여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민의식 제고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1년이 지난 현재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뿌리 활착이 확실하게 완료된 상태이다. 현행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자치단체장의 승인 없이 가로수를 옮겨심거나 제거, 가지치기 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손상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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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똑똑한 도시의 중심에 스마트폴이 있다’상주시는 스마트기술과 행정분야의 인프라를 통합해 주민편의와 도시경관을 증진하기 위하여 ‘다기능 스마트폴’을 상주시립도서관 인근 상주시민문화공원 내 1개소에 시범 구축했다. 스마트폴은 가로등, 보안등, CCTV 등의 인프라와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정보통신(ICT)을 하나의 기둥에 결합한 최첨단 장비다. 이번에 설치하는 다기능 스마트폴에는 재난안전·방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범용 CCTV를 비롯해 미세먼지·기온·습도 등 날씨 정보 및 상주시 홍보영상을 표출할 수 있는 전광판, LED조명 등, 공공와이파이 등이 구축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스마트폴은 도시전역 시민생활 공간에 밀접하게 위치한 CCTV와 같은 도로시설물을 한 단계 진화시킨 똑똑한 도시인프라”라며, 앞으로“시민에게 필요한 스마트도시 기능을 스마트폴에 융합해 시민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안전과 복지·편의를 향상시키는 스마트도시의 기반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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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역책임의료기관 간담회 개최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지난 24일 상주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필수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상주시보건소, 상주적십자병원 양 기관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주시보건소 김재동 소장, 상주적십자병원 김혁수 원장 등 35명이 참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보건으료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공공산후원 조리원과 연계한 산모·신생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혁수 상주적십자병원장은 “경북 서북부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수행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선진화된 종합병원 신축사업의 조기 착공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재동 상주시보건소장은 “노령화, 저출산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의료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정책 발굴로 주민 건강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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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못 습지·문화재 해제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상주시 공검면에서는 공갈못 복원을 위해 4월 25일(금) 11시 공갈못 역사관 전정에서 공갈못 습지·문화재 해제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갈못 습지․문화재 해제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검면민의 염원인 공갈못 습지․문화재 해제를 위하여 공검면 네 개 단체(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농업인회)의 대표 및 시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구성되었다. 1993년에 복원된 공갈못은 1997년 9월 경상북도 문화재 지정과 더불어 2011년 6월 습지지정 및 고시가 된 이후, 문화재 규제 27년, 습지 규제 13년의 이중 굴레 속에서 건축 행위 시 높이 제한 등 주변 지역 개발 여건을 침해받았다. 이에 따라 2023년 11월 기관단체장 간담회에서 공갈못 명칭 통일, 연밥따는노래(채련요) 관련 단체 일원화를 시작으로 공갈못 복원(습지․문화재 해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2024년 3월 말 공갈못 습지․문화재 해제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이날 발족식에 이르렀다. 공동위원장들은 “공검면의 발전을 가로막고 지방 소멸을 가속화시켜 온 공갈못 습지 및 문화재 지정의 폐해와 그로 인한 공검면민들의 고통을 널리 알리고 해제를 촉구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공검면민들의 염원이 담긴 결의문 낭독 및 구호를 제창했으며, 습지․문화재 해제 건의문을 공검면(면장 최재응)에 전달하면서 습지․문화재 관련 부서에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은 공검면 주민들이 이중 규제의 고통에서 탈피하기 위한 활동의 첫걸음으로, 본격적인 해제 운동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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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경상북도는 올해 전국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주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는, 4월 초순 자택 근처 과수원에서 농작업을 하였고 16일 식욕부진으로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이후에도 발열 증상 있어 19일 도내 의료기관에 입원하였고, 23일에 SFTS 양성으로 판정되어 현재까지 입원 치료하고 있다. < 작은소피참진드기>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이러한 SFT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 작업복(긴옷, 모자, 토시, 장갑, 양말, 목수건, 장화) 착용 △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 기피제 뿌리기 △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이 연계해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제초 작업 등 위험요인 제거에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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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대 관광지 전기버스 운행 개시상주시는 오는 5월 1일(수)부터 10월 31일(목)까지 경천대 관광지 내를 순환하는 전기버스를 운행한다. 경천대 전기버스는 2023년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경천대를 방문한 관광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기버스 1대 운행 예정으로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일 6회 무료로 운행한다. 운행 코스는 경천대 주차장, 전망대 입구, 조각공원, 출렁다리, 상도 촬영장, 무우정을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올해 4월 전기버스 운행을 위해 시범운행을 실시하여 운행 코스 점검과 관광객들이 전기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판, 안전바 등 시설물을 정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천대의 가파른 보행길로 불편을 겪은 노약자 및 영유아 동반 가족들이 전기버스 이용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천대를 관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광약자들을 위한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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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도 적용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상주시는 오는 4월 30일(화)에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 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적정한 가격을 결정했다. 또한, 지난 4월 23일 상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과 감정평가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 적정 여부, 감정평가사의 검증지가 및 조정 필지의 적정 여부, 의견제출토지 검증지가의 적정 여부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변동 정책에 따라 전년 대비 상향 조정된 0.65%로 경기 불황 및 부동산 거래 침체 등 부동산 시장이 많이 위축되어있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상주시 홈페이지(http://www.sangju.go.kr)와 상주시청 행복민원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행복민원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상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까지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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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민원담당공무원 특이민원 응대 및 친절교육 실시상주시는 4월 22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민원 응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 본청 인허가 담당자 및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담당공무원 특이민원 응대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 민원 유형을 파악하고 사례 위주로 응대 기법을 습득하는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공무원들의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상주시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민원응대직원 보호조치 음성안내 강화, 민원처리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 일부 개정 등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상원 부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응대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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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3년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 열어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23일(화) 오후 2시 대구 지역대학협력센터 강당에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 3년,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2021년 5월 공식 출범한 후 3년 동안의 성과를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자치경찰제의 제도개선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 위원, 학계 전문가, 언론, 경찰,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의 개회사와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효진 경운대 교수,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윤우석 계명대 교수, 여창환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자치경찰이 하루빨리 실효성 있는 제도로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들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될지 많은 고뇌와 토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2기 자치경찰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치안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박동균 사무국장은 주제 발표에서 “시민 중심 시민 안전을 위한 대구형 자치경찰이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개발·보급과 주거 안전이 취약한 계층에게 생활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의 자치경찰제는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시켜 주민 안전을 위한 주민 행복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우석 계명대 교수는 종합토론에서 “경찰청 주관 과학치안 R&D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타 시도 보다 한발 앞선 과학 치안의 선두 주자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초기 자치경찰 도입에 따른 성과라는 측면에서 대구시에 높은 점수를 매길 수 있으나 차별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지역 중심 경찰 활동을 돋보이게 하는 정책에 좀 더 노력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여창환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범죄 유형의 다양성과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과학 범죄가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치안 접근방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1기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8일(수)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19일(일) 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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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시스템 개발 기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상주시는 4월 19일(금)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시스템 개발 기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국장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의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주시는 본 용역을 통해 올해 6월초까지 인공지능(AI)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시스템 개발사업을 위한 추진 방향 및 전략을 제시하고 CCTV 카메라(열화상), 드론 스테이션, 드론 통합관제센터 등 시스템 운영 장비, 물품 표준 규격 및 제원 등 통합관리 체계 구축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상세 추진계획 및 제안요구서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상원 부시장은 “산불은 상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재난인 만큼 조기에 발견하여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불 감시 시스템은 상주를 산불뿐만이 아니라 모든 재난으로부터 더 안전해질 수 있는 과업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스템 개발을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