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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태풍 ‘타파’ 별다른 피해 없어…- 21, 22일 누적 강수량 77.9mm(최대 85mm), 큰 피해 없어 -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을 받아 주말 내내 비가 내린 경북 영주의 하늘이 차차 맑아지고 있다. 23일 영주시에 따르면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영주지역에는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21, 22일 누적 강수량은 77.9mm(최대 85mm)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9시 기준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와 사유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동안 작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고통을 겪은데 대한 철저한 대비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 관계자는 “추분인 오늘 선선한 가운데 일교차가 더욱 커지는 완연한 가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온별 옷차림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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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대상 보조사업 실시 -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2020년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인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앞두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에 대한 배출가스 저감사업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550대, 최대 대당 165만원 가량)을 비롯해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DPF부착, LPG 화물차 신차구입비 지원 등이며 올해 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수송 부문의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대기에서 생활을 할 수 있고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자동차 운행 제한이 시행될 경우 노후 차량 소유자들의 혼란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혼잡 방지와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환경관리과 및 가까운 읍면동에서 9월 30일부터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사업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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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읍·면·동 환경담당자 회의 개최상주시(시장 황천모)는 2019년 2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9월 17일(화) 문화회관에서 읍·면·동 담당자 2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환경관리과장의 인사말에 이어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시·읍면동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혼선 및 장거리 접수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읍면동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되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다. 대상 물량은 550대 정도로서 9월 30일(월)부터 10월 8일(화)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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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주시 대학생 정신건강 박람회- '내 마음' 다(多)톡(Talk)다(多)톡(Talk) - 상주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2019년 상주시 대학생 정신건강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신건강과 관련된 정보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내 마음, 다(多)톡(Talk)다(多)톡(Talk)’ 이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대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치러졌다. 풍선 터트리기 및 스트레스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타파 과정, 음주 및 환청체험을 통해 정신 질환의 이해를 돕는 정보관 운영, 응원나무 제작, 정신건강 상담소 및 대학약국 운영 등 7개의 정신 건강 분야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었다. 특히 자신의 마음을 진단하는 기회를 부여하고 그 진단명에 맞는 약봉지를 지급함으로써 플라시보 효과를 얻도록 하는 대학약국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박람회 이후에도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상담센터와 협조해 지역 내 대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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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통안전협의체...교통사고 줄이기 위해 적극 동참- 경북교통안전 협의체...도와 경찰청 공동주관... 민․관․경(民․官․警) 등 14개기관 참여 -- 협의체 실무위원...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운전 체험 - 경상북도와 경북지방경찰청은 18일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이통장협의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교통안전 협의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노인교통사고가 많은 경북의 교통사고 현황을 고려, 상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어 노인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실무위원들은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빗길‧안전벨트 체험교육을 받고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교통안전의식을 가지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거 경북의 교통사고 통계 원인․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교통안전시설 설치, 교통사고 예방 홍보 등 협업사업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다. 더불어 정부에서 시행하는 안전속도5030,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등 교통문화운동에 기관․단체별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경상북도 교통안전 협의체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에 부응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관련대책을 논의하고자 도내 14개 기관․단체로 구성되어 전체협의회와 실무협의회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경북지방경찰청 이정섭 교통과장은“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기관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중태 경상북도 생활경제교통과장은“교통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여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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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총력!!-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준비된 매뉴얼대로 침착하게 대응 - 9월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가축질병 위기단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상주시는 청정 상주 사수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상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양돈 농가 대상 유효 소독약(약 1.2t) 및 멧돼지기피제(220kg)를 지원했고 앞으로 유효 소독약약 2t을 다시 배부할 예정이다. 또 상황 발생과 함께 농림부령 전국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모든 양돈농가에 SMS 등을 이용해 전파하고 상주시 거점소독시설(상주시 문필로 110)도 즉시 가동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농가’ 및 ‘남은 음식물 급여양돈농가’를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교육을 강화하고 남은 음식물을 주지 않도록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이라며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전 행정력을 동원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상주시에 유입·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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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면밀한 모니터로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모니터링 중 한 남성이 지난 11일 오전 3시 33분경 수상한 자를 경찰에 신고해 체포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관제센터는 새벽 3시 33분경 상주시 냉림동 진주 2차 아파트 근처에서 주차되어 있는 화물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현장을 이탈한 남성을 계속하여 추적 관제하며 출동한 경찰관과 통화하면서 그의 이동경로 주변을 수색했다. 이날 오전 4시 7분쯤 서문사거리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는 그 남성을 발견하고 112에 재 통보해 상주시 상산로 ABC마트 앞 노상에서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현재 상주시는 총 410개소 1,185대의 CCTV를 통합관리 운용하며, 경찰관 1명과 연중 24시간 모니터링요원 24명이 실시간 모니터를 하고 특히 범죄취약 지역 및 사각지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여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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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 추석맞이 귀성객 안전운전 캠페인 전개- 상주IC 및 상주시내 일원에서 교통안전 홍보 전단 및 물티슈 배부 - 새마을교통봉사대상주시지대(지대장 고일환)는 9월 11일 오후 1시 상주IC 및 상주시내 일원에서 봉사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귀성길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을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향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벨트 착용하기, 운전 중 휴대폰 사용금지 등의 홍보 전단과 물티슈를 배부했다. 고일환 지대장은 “교통안전문화 실천으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선전 교통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상주시지대에서는 시에서 개최하는 각종행사마다 교통질서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학교 앞 안전지킴이, 활동 등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해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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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다 같이 즐겁고 훈훈한 추석명절 보내기! - 황천모 상주시장은 9월 1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부시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7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추석을 맞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행사다. 상주시는 이 기간 동안 사회복지시설 27개소에 총 11,776천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473세대에게는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추천해 가구당 7만원씩 총 33,110천원을 지급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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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휴양림 일제 환경정비 실시-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활동 실시 -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는 추석을 맞아 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9월 9일 성주봉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소속 직원, 근로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계곡 및 숙소 주변 쓰레기 수거활동 및 제초 작업을 통해 휴양림 환경이 말끔히 정리 되었다. 더불어 서비스 개선을 위한 주기적인 현장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을 갖춘 성주봉(606m)과 남산(807m) 사이 울창한 숲속 계곡에 야영데크, 물놀이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성주봉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아름답고 편히 쉴 수 있는 휴양림 환경을 제공하고 업그레이드된 산림휴양서비스를 통하여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