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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점검상주시보건소는 겨울철 발생 위험도가 높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병원 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 41개소가 대상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기준 ▶종사자 개인 위생 관리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전반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이상 꼼꼼히 손 씻기, 충분히 익혀먹기,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장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를 강조하며 주기적인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 제공으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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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맞이 건설공무직 격려 및 안전 당부상주시(시장 강영석)은 2월 6일 설 명절을 맞아, 내서면 북장리 소재 도로관리사무소를 찾아 건설공무직 및 운전원 등 현업근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2월 5일 제설작업으로 새벽에 출근하여 제설차량 8대(임차 4대 포함)로 시내 주요 간선도로 및 산간도로 등 주요 제설취약구간의 작업을 한 건설공무직 10명, 운전원 4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제설작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상예보에 따라 새벽부터 출근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임을 수행하는 건설공무직분과 운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와 함께 무엇보다 제설작업 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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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틈새 없는 돌봄 체계 강화 - 아이돌봄 서비스 등 지원 확대 -상주시는 맞벌이 가구 등의 자녀양육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하는 등 돌봄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지원 확대로 올해부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본인부담금 10%를 추가 지원하고, 1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중위소득 150% 이하)의 경우 이용요금의 90%를 지원한다. 이에 상주시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수 증가를 대비하여 서비스 지원인력을 조기에 확충하고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추진되고 있는 아동 보육 시책으로는 현금성 지원으로 부모 급여(0~23개월, 월 50만 ~ 100만원), 가정양육수당(가정양육, 24~86개월, 월 10~20만), 아동수당(8세 미만 모든 아동, 월 10만)을 확대 지급한다. 어린이집 시설 이용 아동에게는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며 부모 급여 대상 아동이 어린이집을 다니거나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바우처 지원 금액이 부모급여보다 적은 경우에는 그 차액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상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영아(6~36개월 미만)를 대상으로 보호자본인부담금 시간당 2,000원만 내면 시간제 보육을 맡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들을 위한 돌봄 기관으로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운영으로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출산 장려 지원사업으로 출생아 첫만남이용권(200만원), 출산육아지원금(첫째 15만원, 24개월 지원, 총 360만원/ 둘째 20만원, 48개월 지원, 총 960만원/ 셋째 30만원, 60개월 지원, 총1,800만원/ 넷째이상 40만원, 60개월 지원, 총 2,400만원), 출생아 건강보험금 지원, 마음플러스 출산축하 해피박스 지원(기저귀, 미역 등),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세자녀이상 가족진료비 지원사업, 경상북도 출산축하쿠폰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이돌보미 지원 확대 등 공백없는 보육과 돌봄 지원 강화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상주시만의 틈새 없는 돌봄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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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 개최상주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유재산심의회의 민간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산관리를 위한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의 관리 및 처분에 관하여 자문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기구로서, 위원장인 부시장을 포함한 공무원 6명과 법무사, 세무사, 건축사, 공인중개사 등 지방재정 및 부동산, 건축 등 각 분야에서 학식과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된다. 상주시는 심의회에 앞서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민간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고, 이어서 진행된 심의회에서는 공유재산의 취득 및 용도폐지 등 6건의 안건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결이 이루어졌다. 정상원 위원장(상주시 부시장)은 “공유재산이 시 재정과 직접적으로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니만큼 내실 있는 심의회 운영으로 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관리 및 처분이 상주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될 수 있도록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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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설 연휴 기간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 일시 중단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설 연휴기간인 2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는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개통을 위한 전산 전환 작업 때문이며, 전환 기간 동안 위택스를 이용한 신고‧납부, ATM/CD기 납부, 전자납부,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 제증명 발급 등 모든 세금 관련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현재 발행된 고지서에 부여된 가상계좌로는 2월 7일 23시까지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이 개통되는 2월 13일부터는 새로운 가상계좌로 전환되기 때문에 해당 계좌로 납부하여야 한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지방세 납부 서비스 중단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리게 되었다”면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원활하게 개통하여 더 편리하게 세금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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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누구나 함께, 정기과정 강사 위촉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이호성)은 2월 1일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2024~2025년 평생학습관 정기과정 교육을 이끌어 갈 강사 33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2024년 상반기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상반기 정기과정 운영계획 및 수강생 교육, 강사 준수사항 안내 등 정기과정 운영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 정기과정은 개편․신설된 15개 강좌를 포함하여 총 36개 강좌가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위촉된 강사는 2025년 12월까지 평생학습관 정기과정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이호성 평생학습원 원장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롭게 위촉된 강사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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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3% → 4% 확대경북 상주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의 안정화를 돕고자 올해 융자 추천을 통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비율을 작년 3%에서 4%로 상향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제도는 일시적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상주시 내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등 11개 업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이들에게는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업체는 기업체당 최고 3억원,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기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융자 한도로, 1년간 대출 이자 4%를 지원한다. 상주시는 작년 2023년 86개 기업을 대상으로 231억을 운전자금으로 융자하여 4억 9천만원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하여,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보탬이 되었으며, 올해 1월부터 신청을 접수 받기 시작하여 현재 18개 업체 융자액 57억 5천만원을 추천 완료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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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연석회의 개최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2월 1일(목)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본소 각 과장, 팀장, 보건지소 팀장, 보건진료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인해 부진했던 보건의료사업을 점검하고 보건소 과별 사업에 대한 이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보건지소팀장, 보건진료소장과의 연석회의를 계기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 활성화 방안을 함께 연구했다. 특희, 이번 연석회의는 본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 사업에 대한 지소, 진료소가 할 일을 홍보 및 교육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연석회의를 계기로 본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유기적인 협력과 직원 간 화합으로 상주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국에서 일등가는 보건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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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대책 추진상주시는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쓰레기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상황반과 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서 시민들이 생활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 쓰레기 수거일 지정 및 비상 수거 체계를 구축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반을 편성할 예정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시민들이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설 명절에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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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경북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시작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경북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의 온라인 및 방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북 농어민수당은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모이소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먼저 접수하고,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방문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경북도에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는 경북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신청년도 1월 1일 이전 1년 이상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거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에게 연 6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상주시는 상·하반기 30만원씩 분할하여 상주화폐로 지급한다. 금년부터 개정된 사항은 주소지는 경북도에 있지만 경작지가 주소지와 연접한 타시도(시군구)에 있는 농업인은 농어민수당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농어업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간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람 또는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취반하여 처분을 받은 사람과 공무원·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임직원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