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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 및 역량 강화 교육 실시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2월 28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식 및 감염병 예방의 신속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병·의원급 의료기관, 약국, 초중고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등의 보건관리자 158명을 지정하여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모니터 요원들은 감염병 유행 조짐이나 의심환자 발견 시 보건소에 알리는 역할을 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역량 강화 교육은 보건소 담당자의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 상주시 감염병 신고 현황에 대한 안내와 관내 발생 빈도가 높은 감염병의 정보 및 발생 현황과 감염병 발생 시 신고체계와 대응 절차 등 감염병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모니터 요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라며, “감염병 감시망 운영체계를 확고히 해 지역사회의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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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의 시작 손씻기, 기침 예절!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올바른 손씻기 교육용 검사기 대여 및 기침 예절에 대한 홍보 등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 활동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씻기 교육용 검사기 3대를 연중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대여하고, 손씻기, 기침 예절 홍보 현수막을 학교와 공원 위주로 게첨하는 등 시민들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올바른 손씻기는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를 잘 실천하는 사람은 감염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15~20%가량 낮으며,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50~70%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①기침할 때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②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③호흡기 증상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④사용한 휴지 및 마스크 바로 휴지통에 버리기 등의 기침 예절 역시 중요한 감염병예방법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이야말로 내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역 체계로 시민들의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을 당부드리며 감염병 예방 관리 등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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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정부 균형발전 사업인 4대 특구 사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공모 사업에 상주시가 선정되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선정현황은 총 31건(선도지역 19, 관리지역 12)이며 상주시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상주시에서는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도시, K-상상주도특구”를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학령 인구 감소, 교육격차 해소 등 지역교육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돌봄-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살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 세부 추진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 공동체·늘봄 체계 활성화 - 거점형 유보통합 운영모델‧늘봄 운영모델 개발, 이용자 중심의 보육지원과 지역 가정 돌봄 해소의 전기 마련 - 육아종합지원센터, 마을학교, 평생학습원 등 지역자원 적극 활용, 지자체-교육기관-지역사회협력 바탕 늘봄체계 활성화 추진. ◇ 상주형 교육지원 모델·도입 확산 -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 수요자 중심 교육공간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등 교육 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 - 개별 학생 수요에 부응하는 체계적 교육 지원사업 추진,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 디지털 온 선도학교 확대 등 공교육 혁신, 강화 기반 마련. - 상주형 미래교육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한 청소년 복합공간 조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읍면지역 학생 통학 여건 개선 지속 추진 - 작은 학교 지원 확대를 통한 읍·면 지역 인프라 강화 및 교육격차 해소에 주력. ◇ 첨단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의 선순환 구조 창출 -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 산업단지 조성·입주 등 산업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 이차전지연구소 설립, 현장 일체형 교육과정 개발 등 첨단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추진. 이를 바탕으로 상주시에서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 주도 교육개혁 및 공교육 경쟁력 확보, 지역인재 취업과 거주로 이어지는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돌봄·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과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주력하는 한편, 국가 균형발전사업의 적극적 연계·도입과 미래 교육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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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 실시상주시는 이달 29일까지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김희수)와 함께 2024년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대상지역은 각급학교 개학일에 맞춰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및 주변 도로 등이다. 정비 대상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 확보를 위해 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및 교차로 등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입간판, 설치기준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 등이다. 또한, 학교 주변 음란․퇴폐 및 선정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벽보, 명함형 전단지 등 유해 광고물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봄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집중적인 안전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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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편의시설 장수의자 설치상주시는 노인 등의 교통약자를 위해 교통신호등이 설치되어 있는 주요 교차로에 장수의자를 설치했다. 장수의자는 교통신호등이 설치·운영되는 교차로에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쉴 수 있도록 제작된 노란색의 접이식 의자로서, 신호등주에 설치되어 평상시 접혀 있으며 사용 시에는 펼쳐서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시는 노인이나 장애인,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가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수의자를 설치했으며, 특히 다리·허리 등이 불편해 무단횡단이 잦은 65세 이상의 고령자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지점은 주요 교차로인 시청사거리, 서문사거리, 중앙사거리, 1주공사거리, 낙양사거리에 시범 설치하였으며, 향후 이용률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추가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에 설치한 장수의자는 노인 등의 교통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많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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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1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상주시 농업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 및 상주시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 수립(안)을 심의․의결했다.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2025년 농림축산식품 자율사업 75건 1402억, 공공사업 15건 329억 등 90건 1,732억원에 대하여 사업성 검토 및 심의․의결했다. 또한, 상주시 농촌지역의 빈집 증가에 따른 농촌지역의 체계적인 빈집 관리를 위해 상주시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검토 및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은 관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농산물의 품질향상,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사업분야 및 농촌공간정비사업등 공공사업 분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구성하였으며, FTA등에 따른 전면적 시장개방, 고유가, 고령화등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의 고부가 산업화를 위한 농업기반 확충, 농업농촌의 보존과 소득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및 정부 예산 확정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는 대표적인 농업 도시로 어려운 농촌 현실속에 농업정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추진을 통한 농업의 발전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농촌지역의 빈집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지역이 되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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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탄소중립 그린뉴딜 선도도시로 거듭나상주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20일 환경기초시설인 축산환경사업소 2차 태양광발전 설비를 준공해 상용발전에 들어갔다.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은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사용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비 50%, 도비 15%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는 지난 2021년 6월에 준공된 1차 사업(546kW)에 이어 진행된 2차 사업(490kW)으로 도내 최대 규모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2.7억 원의 운영비 절감과 더불어 온실가스 639톤의 감축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축산환경사업소는 연간 43,000여 톤의 가축분뇨와 3,900여 톤의 음식물쓰레기를 자원화하여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태양광발전설비 1,036KW와 향후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탄소중립 그린뉴딜 정책의 선도지구로 개발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3년 말에 준공된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사업과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 현재 진행중인 환경기초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등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상주시가 모범적으로 대응하는 그린뉴딜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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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슬레이트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 접수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19일(월) ~ 3월 8일(금)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도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포함)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따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17억8천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435동, 비주택(창고, 축사) 30동, 주택 지붕개량 15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 이하의 경우 전액 지원되며,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전에 자가 철거하거나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되어 보관 중인 슬레이트에 대하여도 자체 예산 5억원을 확보하여 가구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2033년까지 주택 슬레이트 전면 철거를 목표로 하는 환경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원이 종료되기 전에 많은 대상자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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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 실시상주시는 2024년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우리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약 15,252개)를 대상으로‘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조사이며, 94년에 처음 실행한 이래로 이번이 31번째 조사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이며, 이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년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4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하여 응답자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특히, 올해는 조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1인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등 가구내 1인 사업체를 행정자료로 모두 대체하였다.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상주시에서는 지난 2월 6일 조사요원 24명을 대상으로 사업체조사 현장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 지역의 사업체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여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부정책 수립과 산업구조 변화 등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며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업체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리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됨은 물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된다.”며 조사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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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한방건강센터 보건관리 점검 실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4년 중대재해 예방 계획에 따라 15일 시 소속 사업장인 한방건강센터(은척면 소재)에 대해 보건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관리자와 한방센터 관계자, 보건관리전문기관의 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가 함께 현장을 살폈다. 구체적으로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비치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수립·시행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실시 ▲직업병·일반질병 유소견자 파악 ▲건강상담 및 사후관리 조치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이수 ▲안전보건상 유해·위험인자 파악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보건 의무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상주시 소속 사업장의 보건관리점검과 위험성평가 등 안전보건관리 활동을 통해 근로자 건강을 증진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며,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