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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월 5일(화) 14:30분 이안면 가장리 노인회관(숭덕산길 256), 12월 7일 (목) 11:00분 외남면 송지리 마을회관(신상송지길 225)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써, 상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로 청리 월로지구, 청하지구, 이안 가장지구, 외남 송지지구, 송지2지구 등 총 5개 지구(1,267필지, 953천m2)를 선정하고 국비 2억6천여만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지구는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지역으로, 지구 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경계분쟁으로 재산권 행사 등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필요성,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특히 사업지구 지정신청요건인 토지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에게 동의서 제출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각종 사업과 연계를 통해 한층 더 토지가치를 높여 지역발전 및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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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입주기업, 네덜란드 교육 파견 실시상주시에서는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입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네덜란드 전문 교육 파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견 기업체들은 네덜란드 세계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에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8박 9일간 전문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서 세계원예센터에서는 별도의 특별 커리큘럼을 편성했다. 100여 개가 넘는 협력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원예센터의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국내 기업체 기술 수요에 적합한 네덜란드 기업을 매칭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이러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석 기업체의 만족도를 높이며, 현장 중심의 전문 지식을 갖춘 국제적 기업의 기술 전수로 상주시 파견 기업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에서는 세계원예센터, 경북대학교, 렌티즈(Lentiz) 그룹과 4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1월 경북대학교 상주 캠퍼스 내에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를 개소했다. 이에 따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와 협력사업을 통해 올해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GPE 저자, 피터반월(peter van weel)], 청년농 및 입주 기업체 대상 해외전문가 현장 컨설팅, 국제 심포지엄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상주시 스마트농업과 이건희 과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최고 시설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기능 강화를 위해 해외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며, 청년농과 입주 기업체가 대한민국 스마트팜을 선도하는 국제적 수준의 기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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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이웃돕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시행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는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름을 달고 23년 12월 1일(금)부터 24년 1월 31일(수)까지 2개월간 본격적인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가지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 현금과 현물 등을 기부하면 상주시 모금액으로 환산되어 상주시 실적에 포함된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시행하는 첫날 8시부터 50분간 상주시청 중앙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 대상으로 사랑의열매 달기 행사와 나눔캠페인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캠페인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홍보물품에 부착했으며, QR코드로 접속할 경우 기부 사이트로 연결되어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또한 12월 2일(토) 10시 30분부터 장날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보를 사랑의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커피 푸드트럭을 지원해 홍보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시청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QR코드 등 다양한 접수 경로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캠페인 종료 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주시에 배분되어 개인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주택개보수사업 등 상주시의 어려운 가정 및 사회복지 시설에 배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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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동우물 3개소 동절기 ‘이용중지’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중순 해빙기까지 상주시 공동우물 3개소(남산공원 주차장, 만산주차장, 삼백테마공원)에 대한 이용을 중단한다. 이번 공동우물 이용중지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동절기 기온저하로 인한 시설물, 소독장치 및 UV 살균장치 동파방지 및 미끄러짐 사고 등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며, 내년 해빙기에 신속히 시설물 정비를 실시하여 다시 개방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불편이 있겠지만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는 조치니 이용객의 양해를 바라며, 각 가정 또한 겨울철 수도시설 점검을 통해 동파 예방 등 수도시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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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청사 주변 은하수 경관조명 설치상주시보건소(소장 황영숙)은 연말을 맞이해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자 상주시의회청사(상주시보건소) 일원에 은하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은하수 경관조명은 보건소 전정에 설치하였으며 띠 모양으로 하늘을 가로질러 별가루를 뿌려 놓은 듯 빛나는 밤하늘의 은하수를 형상화했다. 상주시의회청사는 주변이 한적하여 주변 시민들의 보행과 안전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으나 이번 은하수 경관조명 설치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위에 언 마음을 녹여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상주시의회청사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조명 점등 시간은 해가 지는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로, 의회청사주변을 지나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23년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주변 시민의 의견을 들어 상시 운영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박일룡 보건위생과장은 “의회청사의 은하수 조명이 시민들의 지친 마음에 작은 위안과 행복을 염원하는 등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힘차게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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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공동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서비스연계 간담회’실시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11월 29일(수) 상주시,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민관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서비스연계 간담회’를 실시했다. 1부는 이웃사촌복지센터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행복한 동네복지’ 성과공유회 발표를 진행한 후, 참여 기관별 사례관리 서비스연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사례관리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으로 아로마테라피를 진행하여, 민관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의 ‘행복한 동네복지’ 사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경북행복재단 지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민간 네트워크 협약 및 통합사례분과 운영을 통해 14가구를 발굴하여 위기상황 이탈에 도움을 주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지역주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위기가구 발굴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켰다. 이광호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공·민간의 협력과 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비스연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과 정신건강의 문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한다면, 공공 사례관리 담당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또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사례관리 담당 민간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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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동부권역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 실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9일 외답농공단지 복지회관에서 동부권역(동문, 동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장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대기, 폐수)의 대표자, 환경기술인(배출시설 관리자) 2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주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법령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경제적·제도적 지원 방안 및 사업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 등을 안내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관련 법령 준수사항 ▲주요 위반 사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의무화 등 법령 개정내용 ▲지원사업 및 참고사항 ▲질의응답이 있었으며, 사업장 운영 실무에 관한 궁금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을 통하여 최근 제·개정 되는 법률에 대한 기업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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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실시상주시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1월 29일(수)부터 12월 29일(수)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3개소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으로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고,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은 60세 이상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이면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니어클럽 2,645명(스쿨존교통지원봉사, 공공시설봉사, 으뜸식품 등 32개 사업),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594명(경로당 깔끄미 사업),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150명(북천시민공원 환경개선사업)을 각각 모집한다. 상주시니어클럽의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 사업단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직접 방문이 원칙이나 ‘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자는 제출서류를 스캔하여 첨부하고, 노인일자리 모집기간 중 반드시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는 신청서를 접수한 후 노인일자리사업 업무지원 시스템에서 최종 검증 과정을 거쳐 선발하며, 2024년 1월 중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선발대상자들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정책 사업이며, 참여자들의 노년기 소득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등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상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상주시니어클럽(☎535-0142),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535-7619),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536-6232)으로 전화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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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한전MCS(주) 상주지점과 업무협약 체결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한전MCS(주) 상주지점은 11월 28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발전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상호 간 이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기관 간의 지역사회 인적·물적자원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취약계층 대상 복지사업공동추진을 위한 사업의 상호협력을 이번 업무협약의 목표로 보았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두환 관장(남경스님)과 한전MCS(주) 상주지점 배영식 지점장은 “기관 간 우호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상주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적·물적자원을 연계 및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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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3년 경북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 ‘대상’ 수상상주시 의용소방대(재난안전네트워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23년 경북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1월 24일(금) 김천시에 있는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기술력 평가를 뽐내고, 재난상황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상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종합적인 재난상황대응능력을 평가하는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에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소화기 사용 화재 진화 등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 재난현장 전문인력을 보강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