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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내달 1일 출시 … 7% 상시 할인판매도 시작포항시는 내달 1일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출시하는 한편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70억 원을 발행해 4월 상시 7%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9월 21일 카드형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 출시에 이어 내달 1일부터 실물이 없는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출시해 선보인다. 기존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를 모바일 앱(IM샵)이나 판매대행 금융기관에서 발급 후 등록해 충전했지만, 새로 출시되는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은 실물 없이 모바일 앱(IM샵)에서 즉시 발급해 등록 후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출시로 아직까지 포항사랑카드를 발급하지 않은 시민들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손쉽게 상품권을 발급받을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소비 촉진과 관광객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경북 최초로 지역사랑상품권인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 수단으로 등록해 지역 내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네이버페이 QR가맹점 및 삼성페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결제 수단인 실물카드, 삼성페이, 모바일 앱(IM샵)에서의 QR결제에 추가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단이 확대된 것이다. 네이버페이는 페이 앱에서 QR결제와 삼성페이를 동시 제공해 플라스틱 실물 카드 없이도 편리하게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고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 포인트 뽑기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1일 모바일 앱(IM샵)에서 00시 15분부터, 104개소 판매대행점과 ATM기(49개소) · 셀프창구 등은 영업시간에 충전이 가능하며,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IM샵)에서 00시 15분부터 발급 및 등록이 가능하고 충전은 모바일 앱(IM샵)에서만 할 수 있다. 4월 개인 구매한도액은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통합 50만 원, 보유 한도는 통합 70만 원이고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한편 시는 내달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출시를 앞두고 사용 편의와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혜택이 있는 QR가맹점과 신규가맹점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가맹점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포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고금리·고물가와 저성장 속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시기에 모바일 상품권 출시로 시민들은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가 높아져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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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포항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산업안전보건위원장인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일자리경제국장 등 사용자 위원 9명, 근로자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관한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포항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전부개정(안)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 위험성평가·작업환경측정 실적 및 향후 계획 ▲2023년 안전보건교육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포항시는 이번 심의 안건인 ‘포항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전부개정’을 통해 산업안전예방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 관리감독자 중심 산업안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통해 개선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산안법과 중처법 개정 및 확대 시행 등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만큼 산업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유해·위험요인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와 관리감독자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근로자와 관리감독자의 소통을 강화해 안전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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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 안보 의식 결집!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포항시는 2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보훈단체와 유관기관, 군부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다 희생된 55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며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헌화, 서해수호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호국안보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건전가요(아! 대한민국)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행사장 로비에는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에서 마련한 서해수호 사진전이 열리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서해를 수호기 위해 희생한 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포항시민의 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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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지역 안보태세 확립 위한 협력 강화포항시는 22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주일석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관 등 2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위협 전망 등 안보 현안 보고, 대규모 재난 발생에 따른 기관별 대응계획, 안보사안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새롭게 떠오른 안보 화두인 기후 위기와 재난 등에 대비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에 따른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 추진 사항에 대해 포항시가 보고했다. 또한 대규모 재난 발생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을 발표하고, 보다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협력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미사일 발사, 서해상 포격 등 연초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에 우리는 매우 엄중한 안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통합방위태세 구축에 민·관·군·경·소방이 힘 모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공고히 하고 긴밀한 공동대응체계를 전개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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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포항만들기! 시민이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포항시는 소규모 생활 밀집시설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 동안 시민들이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해 안전 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이다. 점검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 및 민간분야 소규모 생활 밀집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하며, 민간 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중, 소송(분쟁) 등인 시설은 점검대상에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까지이며, 희망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앱·포털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상을 선정해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강혁 안전총괄과장은 “점검 대상 시설 모집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취약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더 안전한 포항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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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포항시, 간부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포항시는 2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리더로서 간부 공무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조직 내 성비위 사건 발생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건전하고 안전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포항시 양성평등전문요원 하은희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성인지 관점으로 양성평등 문화 더하기’라는 주제로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폭력과 불평등의 문제를 인식하고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행위자 및 2차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통해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울여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양성평등한 폭력없는 직장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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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 높은 관심 속 시민 90% 이상 참여포항시는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에 포항시민 90% 이상인 약 45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이 지진 당시 포항시에 거주한 것으로 인정되는 원고들에게 200만 원 또는 300만 원의 정신적 피해배상을 하도록 지난해 11월 판결한 이후, 소송 추가 참여가 포항 지역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육거리와 양덕동 일대의 법률사무소 등에 소송 참가를 위한 장사진이 펼쳐졌다. 시는 판결 직후 시민들의 법적 권익을 위해 안내센터 운영, 홍보물 배부, 전 세대 방문 홍보활동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소송 참여에 대한 홍보에 나서는 한편, 지역 변호사회와 지역별 출장 접수,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대해 적극적인 협의를 하는 등 소송 참여율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은 물론 타지역 거주 또는 병원 입원 등 개인 사정으로 소송 관련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까지도 소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대부분의 시민들이 소송에 참여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포항시에 따르면 잠정 소멸시효인 3월 20일 현재 약 45만 여 명의 시민들이 소송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는 전출입, 출생·사망 등 인구변동을 감안할 시 소송 가능한 인원의 대부분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잠정 소멸시효 이후 소송 미참여자의 권리구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법률적인 검토를 하는 한편 지난 11월의 1심 판결이 대법원의 최종 판결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입장을 정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송 참여율이 이처럼 높은 것은 포항시민들이 촉발지진으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아직 느끼고 있다는 증거”라며 “시민들의 고통을 충분히 고려해 법원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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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포항시-포스코 새로운 상생시대 함께 열어가길 희망”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포항시와 포스코가 새로운 차원의 동반성장과 상생시대를 함께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포스코 신임 회장 취임과 포스텍 의대 신설 추진 등과 관련해 21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장인화 포스코 신임 회장 취임을 50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새로운 출발점에 선 포스코가 새로운 리더십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상생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열길 바란다”고 운을 땠다. 이 시장은 신임 회장의 통 큰 결단으로 지역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상생협력으로 지역사회와의 갈등 해소에 적극 나서 줄 것을 피력했다. 그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소멸과 저출생의 심화 등 심각한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려면 국가와 지방정부, 기업, 대학 등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특히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조국 산업화·근대화를 견인한 국민기업 포스코는 포스텍 설립과 지곡연구단지 건설 등 균형 발전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소중한 유산과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대적 사명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현안과 문제 해결에 더 많은 관심과 소통을 당부하며, 포항시도 포스코의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지역 투자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부의 2025학년도 의대 학생 정원 배정 결과 발표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의료격차 해소와 지역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비수도권 대학과 지역 거점대학에 정원을 집중 배정한 방향성은 옳지만, 포스텍 의대 신설이 빠진 것은 아쉽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정부가 의대가 없는 지역의 신설은 지역 의견을 모아주면 검토키로 했고,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도 포스텍 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한 만큼 추후 신설에 대한 희망은 여전히 남아 있다”면서, “지방 의료 붕괴를 막고 포항이 지역 의료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포스텍 의대 신설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허브이자 의사과학자 양성의 산실로 국가 발전에 기여할 포스텍 의대 신설을 위해 포스텍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 시장은 포항 촉발 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과 관련, 잠정 소멸 시효인 20일 현재 약 45만 명의 시민들이 소송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잠정 소멸시효 이후에도 소송 미 참여자의 권리 구제 방안을 위해 법률 검토를 추진하는 한편 1심 판결이 최종 판결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입장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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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림동·제철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악취 저감 효과 톡톡포항시는 ‘청림동·제철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림, 제철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1,290여 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하천이나 구거에 흐르는 빗물과 분리해 오수전용 차집관로로 연결해 상도동에 위치한 포항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포항시 남구 청림동, 제철동, 인덕동 일원에 흐르는 냉천의 수질개선 및 악취 저감해 지역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0년 7월에 공사를 시작했으며, 총사업비 295억 원(국비 186, 시비 109)을 투입해 오수관로 17.7km를 신설하고 1,290여 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했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빗물과 생활하수가 분리돼 하천 및 연안수질오염을 방지하며, 특히 신축 건물은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어 건축비용이 절감되고 기존 건물은 정화조가 폐쇄돼 매년 해야했던 청소의 번거로움이 사라져 환경개선 및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다. 청림동, 제철동 인근 주민은 기존 정화조의 하수 악취로 인한 불편함을 겪어왔으나 성공적인 하수관로 정비사업 완료로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04년부터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작해 올해 현재 분류식 하수도 보급률이 80%(시가지 98%, 읍면 71%)에 달한다. 올해는 사업비 338억 원(국비 262, 시비 76)을 확보해 연일읍, 오천읍, 송라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계속사업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 구룡포읍(3단계), 흥해읍(2단계), 철강공단(2단지)을 신규로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신광면, 장기면 등에도 국비 신청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해 미분류지역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가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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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컨설팅 시행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9일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포항교육지원청, 곡강초등학교 관계자와 한자리에 모여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운영 컨설팅을 시행했다.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은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와 체험중심형 감염병 예방교육으로 학령기 아동의 건강수칙을 생활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북구보건소와 곡강초등학교가 협력하고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포항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매월 주제별 감염병예방교육을 위한 체험형 교육연계활동 및 감염병예방관리를 위한 환경조성과 실천방안, 참여기관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수칙교육 및 연계활동 지원으로 각 가정 및 지역사회로 효과가 전파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