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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3D지도 서비스로 시민 편의 제공대구광역시는 ‘대구3D지도(3d.daegu.go.kr)’를 통해 경상감영공원, 수성못 등 대구 랜드마크 11개소 사진 서비스 및 3D지도를 연계 활용할 수 있는 Open API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대구3D지도’에 가상비행 시뮬레이션을 구현해 드론 및 UAM 비행에서의 도시경관을 미리 체험하고, 가로수 배치 시뮬레이션을 통해 탄소 흡수량을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3D지도’는 201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동화 구축 기술을 바탕으로 3D지도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의 특징은 대구의 모든 지형과 건물을 입체로 재현해 대구 구석구석의 도시공간을 3D 지도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지도에 있는 건물 어디서든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일조권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특정 지역에서의 가시영역 표시, 조망권 등 경관 분석이 가능하고, 표고(Elevation), 면적, 경사도 등 3D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대구3D지도와 대구지도포털(2D)을 융합한 ‘대구3D지도 모바일(map.daegu.go.kr)’ 서비스를 2019년 오픈해 사용자 위치기반의 행정정보와 생활정보를 휴대폰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구3D지도’는 자율주행, 도시 숲 조성, UAM 버티포트 입지분석 등에 공간 데이터로 제공돼 활용되고 있으며, 이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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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고객센터 AI보이스봇 구축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는 검진고객의 예약에서 변경까지 일정을 통합 관리하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서비스를 건강검진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AI 보이스봇은 건강검진 정보 안내, 예약 및 변경 등 고객의 요청사항을 대화형으로 진행하며,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협은 이번에 AI 보이스봇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ARS를 통한 단순버튼식 안내에서 대화형 AI를 통한 고객맞춤형 상담 품질을 제공하며, 24시간 AI고객센터 운영 및 AI검진 예약확인으로 고객 노쇼(No-Show)로 인한 ‘다른 고객의 검진기회 상실’과 ‘센터의 검진 일정 차질’ 문제를 해소하였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서울서부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에 AI보이스봇, 챗봇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검진안내뿐 아니라 의료 빅테이터 사업과 연계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에게 전문상담사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AI고객센터로 진화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상담 어시스트와 지식관리시스템을 함께 도입하여 고객응대율 향상과 상담사 업무환경 개선 등 고객응대 서비스 품질 및 효율성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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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장,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해 기업간담회 개최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3월 13일(수) ‘2024년 안전사고 Zero달성’을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와 계약 체결한 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관리’는 현장에서 작업진행과 작업자를 지휘·감독하는 사람이 해당 작업에 수반되는 유해·위험요인을 명확히 알고 필요한 안전보건조치가 된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관리하는 것이다. 고용노동부에서도 모든 법 위반 산재 사망사고(수사대상)는 관리감독자가 상시적으로 확인·관리하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업체를 대표하는 경영책임자들이 사업장 또는 현장별로 관리감독자를 임명하고, 관리감독자들이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개최됐다. 이는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이 기업에도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도 무관하지 않으며,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사업본부 산하사업소에서 시행하는 ‘생활민원처리’, ‘긴급복구공사’ 등의 계약업체는 대부분 50인 미만의 중·소규모 기업으로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간담회에서도 일부 경영책임자는 법 적용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을 호소하기도 했으나, 기업이 스스로 경영책임자를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한다면 중대산업재해는 예방할 수 있다는 것에는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강조하는 경영책임자의 의무사항을 공유하며 2024년을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산업재해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관리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확신하며, 중대재해예방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전 참석자들은 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별안전교육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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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이 진짜 건강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다. 지키기가 어려울 뿐.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도 여느 건강 관리 방법과 다르지 않다. 혈압과 콜레스트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더 신경 쓰자.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서기 전에. ◆ 적정 혈압 유지수축기 혈압이 120mmH g 미만, 확장기 혈압이 80mmHg 미만을 정상으로 보며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또는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고혈압이라고 한다. 중간의 혈압을 보이는 경우는 전단계 고혈압이라고 하고 약물을 투여할 정도는 아니지만 적극적인 혈압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혈압이 높다고 여겨지면 정기적으로 혈압을 체크하자.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콜레스테롤에는 좋은 콜레스테롤(HDL)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도가 높은 경우 70mg/dL 이하로 유지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피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지방 섭취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지방 섭취와 관련이 있다. 또 식물성 지방도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되거나 가열되면 해로운 지방으로 변한다. 가급적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식용유보다는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등을 사용하며 튀김이나 부침보다는 무침이나 찌고 굽는 조리 방식을 선택하자. ◆금연과 절주 흡연은 폐암, 만성폐질환뿐 아니라 혈관에 핏덩어리가 뭉치기도 하고 혈관이 좁아지는 등 심장 및 혈질환을 일으키는 주요원인 중 하나다. 하루 담배 한 갑을 피우는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심장발작에 의한 사망률이 2배 이상, 한 갑 이상 피우면 3배로 증가한다. 이 밖에 말초혈관질환을 일으켜 어깨, 팔, 손과 다리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면서 팔과 다리가 저리고 심하면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과도한 음주는 간 기능뿐 아니라 심혈관질환에도 좋지 않다. 하루 알코올 섭취량은 보통 에탄올의 양으로 30ml로 제한한다. 대개 어느 술이든 적정 섭취량은 종류에 맞는 술잔으로 두 잔 정도다. ◆건강한 식습관 갖기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바른 식습관이 필수다. 영양소의 불균형 없이 규칙적으로, 되도록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고 육류 이외에 생선, 알류 등을 골고루 먹는다. 고혈압의 위험요인인 소금 섭취를 최대한 줄이며 가공식품보다 채소나 과일 등 자연식품의 섭취를 늘린다. ◆운동과 수면관리운동은 심장의 순환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혈관을 확장해 고혈압과 동맥경화에도 도움을 준다. 따라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30분 정도 주 4회 이상 꾸준히 운동해야 효과적이다. 수면은 신체회복 기능이 있어 중요하다. 보통 6~8시간의 수면은 낮에 소비됐던 에너지를 보충하고 정신과 육체의 긴장을 풀어준다.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5시간 이하) 혈압과 심장박동수의 평균치가 올라가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정상체중 유지하기정상체중을 계산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자신의 키에서 100을 빼고 0.9를 곱하는 것이다. 즉 키가 170cm인 사람이라면 (170-100) x 0.9를 계산한 63kg이 표준체중이 된다. 보통 체중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혈압을 낮출 수 있는데, 체중 10kg을 줄이면 수축기 혈압이 5~20mmHg 정도 감소한다. 표준체중 유지,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은 고혈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자료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4년 02월호 발췌 참 고 :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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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어, 경북 항공산업 인재 양성 프로젝트 추진경상북도와 브라질의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가 경북도내 항공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11일 ~ 15일까지‘엠브레어 & 경북 항공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엠브레어와 경북도 사이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항공정비 및 항공운항 교육 제공, 우수학생 브라질 본사 현장학습 및 싱가포르 지사 인턴십 지원 등 지역 항공산업 인재 양성과 항공기업 취업 등을 위해 기획됐다. 11일 경운대 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마시아 도너(Marcia Donner) 주한브라질 대사, 김동제 경운대 총장, 이승환 구미대 총장,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 아담 영 엠브레어 아태지사 마케팅 부사장, 대한항공 우상준 부장, KAEMS 채언수 본부장, ㈜STX에어로서비스 송찬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경운대․구미대․경북전문대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5일간의 교육에서 참가 학생들은 항공기 유지․보수‧정비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항공운항 지원, 최신 디지털 항공 서비스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질적인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현장감 있는 학습을 경험한다. 엠브레사에서 참가한 전문가들은 학생들에게 항공산업의 다양한 측면 교육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강의를 한다. 강의에는 브라질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인 ITA(Aeronautics Institute of Technology)의 연구원이자 공군에서 1,500시간 이상의 전투기 비행 경험을 보유한 파일럿인 마르케스(Henrique Costa Marques) 교수, 25년 이상의 항공 분야 경력을 자랑하는 항공기술 전문가로 현재 엠브레어 비행 운영 부서의 강사 및 제품 개발 수석 전문가 밀튼 페토사(Milton Feitosa) 선임 엔진니어, 최첨단 디지털 서비스 개발 전문가 알레산드로 지아코토(Alessandro Giacotto) 선임 엔지니어 등이 참가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경북도에서 초청한 대한항공, KAEMS, STX에어로서비스 등 대한민국 대표 항공MRO 기업의 현장 전문가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MRO 기업의 최고 전문가가 실제 항공기 정비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항공기 정비 최신 트렌드, 기술 동향, 항공MRO기업 취업 안내 등도 함께한다. 경북도는 항공산업 프로젝트와 병행해 페덱스, SF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물류기업과 연계한 항공물류 인재양성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사업으로 확대한다. 아리안 메이어 엠브레어 민항기부문 대표이사는 “엠브레어는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고려해 브라질 본사의 교관 및 브라질 최고 과학기술대학인 ITA 교수진을 직접 초빙했다. 이번 행사로 엠브레어와 경상북도간의 협력이 한 층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청년들이 글로벌 항공산업의 인재로 성장해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대구경북공항 개항을 계기로 경북도가 세계적인 항공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항공기업 유치, 항공산업 전문가 양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라질에 본사를 둔 엠브레어는 세계 최대의 중소형 항공기 제작사이다. 연매출은 미화 50억불(한화 6.5조원) 규모이고, 150석 이하 중소형 항공기 분야에서 30% 정도의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포항경주공항에서 엠브레어의 소형항공기인 E190-E2가 울릉도 선회비행에 성공함으로써 울릉도 취항이 가능함을 보여 주기도 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오는 5월 29일~31일, 3일간 구미코(Gumico)에서 글로벌 항공방위물류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항공기업 전시․홍보관, 수출상담회, 항공방위물류 세미나, 청년 취업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엠브레어, 대한항공, Bell, SAFRAN, 보잉, 에어버스 등 글로벌 항공기업의 참가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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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영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하망동 새직골지구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선정된 전국 37곳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일명 새뜰마을사업) 대상지 가운데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영주시 등 4개 지구를 선정했다. 시는 2018년 관사골 지구, 2020년 효자지구에 이어 3번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연계사업으로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 민관이 협력해 도시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락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이다. 한국해비타트가 사업 시행을 맡고, KCC가 창호 등 건축자재를, 코맥스가 스마트홈 보안자재를, KCC신한벽지는 벽지를, 경동나비엔은 난방시설을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후원금 지원으로 집수리 자부담 비율을 50%에서 10% 수준까지 낮춰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새직골지구는 영동선 철로 주변에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자연 촌락 형태의 마을로 1991년 마을 중심부에 공동주택이 건설되면서 대상지가 하망 1, 2통으로 나뉘며 단절됐다. 열악한 주거환경,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쇠퇴가 진행되면서 2022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의 낙후 도심지 중 한 곳인 새직골 새뜰마을사업 지역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영주시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이 사업으로 △공폐가 정비 △노후주택 수리 △재해위험시설 및 안전보행로 정비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해 새직골지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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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이 여기에!‘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개막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12일(화) 오후 2시 엑스코 서관 3층에서 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비즈니스 행사인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한다. 3월 12일, 13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판로·채용·자금 등 기업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 수요를 토대로 기존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벤처기업·채용 부문의 지원사업을 신설·확대해 행사의 외연이 대폭 확대된다.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도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해외 바이어, 벤처투자사 등 전체 수요처가 287개사*로 전년대비 23개사 증가해, 참여 중소기업 400여 개사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700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구매상담회)104개사→107개사, (수출상담회) 54개사→55개사, (스타트업 지원) 16개사(신규), (인력채용관) 66개사→73개사 등 또한, 올해 처음으로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청, 기술보증기금 등 많은 경제단체·공공기관과 신규협력을 강화해, 지역기업들이 투자유치-판매-수출-채용으로 이어지는 경영활동 과정에서 직면하는 각종 애로사항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먼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열리는 ‘구매상담회’와 ‘대기업 구매방침설명회’에는 삼성, SK, 현대, LG, 한화 등 주요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 111개사가 수요처로 참가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에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출 초보·유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또는 수출 성과 제고를 돕고자 KOTRA 및 한국무역협회와 협업해 추진하는 ‘수출상담회’는 미국·캐나다·중국·일본 등 7개국 29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비롯해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국내 26개 전문 무역상사의 참여로 자동차부품·철강 등 지역 주력 제조업에서부터 화장품·식품 등 소비업종까지 망라한 폭넓은 1:1 수출 상담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짧은 업력으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지역 스타트업들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육성 프로그램인 기술창업지원(TIPS) 운영사 7개사 및 국내외 VC(벤처투자사) 15개사로부터 IR 피칭 컨설팅과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유망기업들의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도달을 돕는다 대구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고용지원프로그램도 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춰 ‘대구유망기업 채용관’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기술인재 채용관’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현직자들과 커리어 관련 양방향 소통을 나누는 ‘채용오픈스튜디오’도 고졸 등 다양한 배경의 구직자들이 참여 가능하도록 참가 기업 풀을 확대한다. 그 밖에, 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기업의 고충 해소를 돕고자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국세청, 조달청 등 8개 기관이 합동으로 기업애로 상담부스를 상시 운영하고, TK신공항 부스에서는 성공적인 SPC 구성과 후적지 개발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한다. 기관별 핵심시책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개별상담을 통해 기업의 궁금증을 풀어줄 ‘기업지원시책 종합설명회’도 지원분야를 나눠 양일간 진행한다.※ (12일/종합지원) 대구광역시, 대구테크노파크, 중기청, 고용노동청 등 9개 기관 (13일/정책자금) 중진공, 소진공, 신보, 기보, 대구은행, 기업은행 등 7개 기관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의 수요기업 리스트와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www.onestopfair.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원활한 참관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는 민선8기 출범 후 총 8조 1,367억 원의 최대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이는 원스톱기업투자센터의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면서, “이번 박람회가 참여 기업들이 판로·채용·자금 등 여러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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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힘 싣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유럽 등 선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스카이팩’ 생산을 위해 안동 L하우스 증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Pascal Robin 사노피 코리아 대표이사,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박진용 안동공장 공장장, 오동호 SK에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해외 진출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협력을 맺고, 메신저리보핵산(mRNA) 등 차세대 백신 플랫폼 확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와 공동으로 21가 폐렴구균 백신인 ‘스카이팩(GBP410)’을 개발하기 위해 2014년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6월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2월 3상 실험계획에 착수했다. 이번 증설도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가 공동 개발 중인 ‘스카이팩(GBP410)’의 상업화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경북 안동 L하우스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에 준하는 생산시설을 구축해 스카이팩을 포함한 다양한 자체 백신을 미국·유럽 등 선진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글로벌 수준의 생산 역량을 입증한 안동 L하우스가 이번 증축으로 명실상부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블록버스터가 될 잠재력을 가진 신규 백신의 성공적인 개발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에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후보 물질 발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비임상),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임상시료생산)등 백신 생산 지원 기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내 바이오․백신 분야의 지·산·학·연 협업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 민간투자 활성화에 총력을 다한다. 또한, 혁신벤처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를 위해, 5년간 1조 원 규모 민간투자펀드 조성하여 바이오·백신 산업의 혁신성장기업을 지원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바이오·백신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 중”이라고 말하며, “백신산업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우리 도와 함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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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협력사 ㈜포커스H&S, 대구에 AI 연구센터 구축대구광역시는 3월 7일(목)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포커스H&S(대표 김대중), SK쉴더스㈜(대표 홍원표)와 수성알파시티 내 ‘AI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포커스H&S는 AI기반 물리보안*·관제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수도권 소재 코스닥 상장사로 지난 2012년 설립된 이래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 국가, 기업,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유무형 자산의 안전을 관리하고 보안 위협을 예방** 최근 5년간(’18~22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 30.8% 전체 직원 중 약 40%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보유한 연구 중심 기업인 ㈜포커스H&S는 글로벌 AI 물리보안 플랫폼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2,112㎡(640평) 부지에 향후 대규모 투자를 통해 모빌리티 및 스마트 팩토리 부문 AI 안전 솔루션 연구센터를 대구에 새롭게 건립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SK쉴더스㈜와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중 ㈜포커스H&S 대표이사는 “모빌리티 및 스마트 팩토리 부문 AI 안전 솔루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던 중 동남부권 고객사와 인접해 있고, ABB 분야 우수한 인재가 밀집한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지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쉴더스㈜는 ADT캡스의 물리보안 역량과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 역량을 모두 갖춘 국내 대표 보안기업이다. 무인경비, 정보보안 관제, 스마트홈세이프티 서비스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통합 대응·관리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포커스H&S와 협업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수성알파시티에서 ㈜포커스H&S와 함께 AI·빅데이터·IoT 기반으로 스마트빌딩, 스마트팩토리에 적용되는 각종 설비 및 장비와 연동 가능한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천희 SK쉴더스㈜ 대구경북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정보보호산업진흥법의 개정 등으로 물리보안 산업 성장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SK쉴더스㈜가 대구 ABB 산업 발전과 시민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AI 연구센터’ 유치는 지역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함과 동시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수도권 소재 AI 기반 보안기업인 ㈜포커스H&S와 SK쉴더스㈜의 투자와 연구협력이 수성알파시티가 국내 AI 물리보안 분야의 새로운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스톱투자지원단을 가동해 ㈜포커스H&S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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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이차전지 소재산업 중심’알리고 기업 유치 한다경상북도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 경상북도 공동홍보부스를 구성하고 이차전지 산업생태계와 산업단지를 홍보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을 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지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주관한다. 참가업체는 579개사(1,896부스)로 약 75,000명의 참관객이 예상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해 포항, 구미 등 경북도의 이차전지 소재산업 거점 중심으로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도는 ‘이차전지 소재산업 중심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군 투자유치 관계자들과 함께 포항 영일만4산업단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싸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등 차별화된 이차전지 투자환경을 홍보한다. 도와 시군 관계자들은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투자유치 상담회를 열어 투자수요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역 유치 활동을 펼친다. 경북도는 포항·구미·상주를 중심으로 에코프로와 LG HY BCM의 양극재, 포스코퓨처엠과 SK스페셜티의 음극재, 도레이 BSF의 분리막 등 소재분야부터 PNT, 아바코, 새빗켐,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장비·부품·리사이클링까지 대규모 투자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 경북도에 소재한 1,800여개의 자동차부품 협력사들은 울산 현대차가 미래전기차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자리매김하에 따라 기존 내연차 와 미래전기차 소재·부품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차전지 소재산업과 미래전기차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경상북도가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제공해 이차전지 소재산업 생태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소재 기업들이 경북에 투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