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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영주소방서, 가뭄지역 급수지원 힘 보탠다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이 극심한 마을을 대상으로 비상급수에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평은면 오운2리는 옛고개 마을과 갈분 마을이 1개의 관정에서 지하수를 공급받고 있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마을상수도에 공급되는 지하수가 부족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생활용수 공급이 부족한 마을에 식수로 사용하는 생수를 공급하고 두 마을의 고통분담 차원에서라도 세탁 자제 등 물 절약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영주시 수도사업소는 지난 29일 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 구조구급과에 긴급히 비상용수 공급을 요청했다. 영주소방서는 긴급지원 요청에 지체없이 소방차로 갈분 마을상수도 물탱크에 용수 공급을 시작해 8월 1일까지 비상급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운2리(이장 권용철) 주민들은 “영주시와 영주소방서의 공조로 생활용수를 공급받게 되어, 폭염에 따른 물부족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주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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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100번) 추가 발생경북 영주시는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0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0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서 지난 27일 영주에 있는 본가에 와서 지내던 중 증상발현으로 지난 28일 검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100번 확진자가 타지역(경기도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자임을 밝히고, 이동 동선 파악과 역학조사중이다. 현재 100번 확진자는 감염병전담병원 이송 대기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강화된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예방 백신 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된다."며, "전국적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수도권을 비롯해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방문자나 방학을 맞아 귀향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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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피해 예방 나선 영주시, 건강한 여름나기 추진경북 영주시는 짧은 장마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28일 “안전재난과를 중심으로 보건사업과, 노인장애인과 등 관련부서 합동 T/F팀을 구성해 읍면동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의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영주시내 주요 간선도로 20km 구간에 살수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살수 작업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어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시행한다. 또 시민들의 더위 해소를 위한 횡단보도 그늘막 30개소를 운영 중이며,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더위를 식히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무더위쉼터 등 경로당은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개선, 냉방비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이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노약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재난도우미가 매일 안부전화를 하거나 수시 방문으로 건강을 체크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조사하여 적극 반영하고 보완할 것”이라며,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로 세심하게 살피는 등 폭염대비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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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7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민 협조 당부경북 영주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일괄 상향 방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단계로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6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4차 대유행이 현실화 되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큰 국가적 위기 상황을 맞아 그 어느때 보다 비상한 각오와 과감한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장 시장은 또 “지난 5월 24일부터 거리두기 1단계를 시범적용하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방역관리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왔으나 정부의 방역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묵묵하게 고통을 감내하시는 소상공인과 군민 여러분께 너무도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며, 기타 행사·집회는 5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 장례식장과 결혼식장 역시 50인 미만으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영주시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식당‧카페 등 3,533개소에 대한 부서책임제 점검을 강화하고, 테이블‧벽면 부착용 콜체크인 안내스티커 12만부를 배부하며, 방역수칙 위반시설 및 업소에 대한 무관용 원칙에 따라 행정처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자가격리자에 대한 1대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하고 휴가철 피서지에 대한 철저한 방역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수도권발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지금 막지 않으면 대단히 힘든 상황이 예상되는 시점이다”며 “확산의 고리를 끊고 빠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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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폭염 대비 농업인 건강·안전관리 당부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이 계속되면서 고온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작업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여름철 농작업 시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열실신, 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증상을 대비하기 위해 폭염 대비 준비사항으로는 집 및 작업장 가까운 병원을 확인하고 열사병 등 증상을 수시로 체크, 실내 작업장의 직사광선을 최대한 차단하고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창문 및 출입문 개방, 가벼운 작업복 착용 등이 있다. 농작업을 할 경우 무더위 시간대(낮12시~오후5시)를 피하고, 고령 농업인과 만성질환자는 무리한 작업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나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하고 그늘막 등을 설치하고 모자를 착용해 햇볕을 피해 작업하며,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시간을 짧게 자주 갖는 것이 좋다. 온열질환 증상 발생 시 의식 확인 후 119에 연락하고 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옷을 느슨하게 하고, 부채질, 시원한 물을 적셔 체온을 식혀준다. 의식을 보이면 토하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물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여름철 폭염에 농업인 건강을 위해 농작업 시간을 비교적 시원한 아침 또는 저녁시간으로 정해 짧은 시간 내에 작업을 마치도록 하고,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에 따라 행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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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약용작물 음식관광콘텐츠 개발위한 특강 개최경북 영주시는 22일 오후2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약용작물산업 활성화 방안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약초농가, 음식연구회, 치유음식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5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시행했다. 특강은 국산 약용작물의 우수성과 복잡한 유통구조 개선, 다양한 약용작물 상품화를 통한 가치 창출과 십전대보탕의 의미와 효능 및 응용방법, 약용작물을 실생활에 쉽게 응용하는 방법 전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 강사인 배흥섭 교수는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약용식물 전문가 교수로 재직중으로 영주지역의 대표 약용작물인 인삼산업의 현안과 발전과제, 협력체계를 중점으로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약용작물산업 활성화 방안 특강은 우리지역의 인삼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산물 및 약용작물을 상품화해 영주의 음식관광콘텐츠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영주시 약용작물 음식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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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심 삼각지공원 바닥분수 개장경북 영주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휴천동에 위치한 삼각지 공원 바닥분수를 개장한다. 삼각지 공원 바닥분수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252㎡ 규모에 터널분수 2면을 비롯한 6종, 7개 분수형 물놀이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바닥분수는 우천시와 매주 월요일에는 분수시설 점검과 정비를 위해 운영을 하지 않는다. 시는 시설을 찾는 아동 및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해가림 시설(몽골텐트) 7동을 설치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수경시설 안전관리 요원 2명도 배치계획이다. 시설 출입아동과 보호자는 손 소독실시는 물론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콜체크인 또는 방명록 명부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시민이 잠시라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체온측정 및 콜체크인, 방명록 작성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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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운전자 영주지회, 코로나19 교통안내 봉사 솔선수범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영주지회(회장 유종군)는 지난 4월부터 예방접종센터(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한 코로나19 백신접종 현장에서 핸들 대신 시민안전을 위해 교통안내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줬다. 모범운전자 회원 98명들은 생업을 뒤로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2021년 4월부터 백신 접종기간동안 총 28일간 교통안내 봉사를 하였으며, 이외에도 솔선하여 코로나19 관련 캠페인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유종군 회장은 "영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영주지회는 1969년 10월 19일 설립됐다. 현재 경북 영주시 원당로 76(지하 1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총 98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등굣길 어린이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지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주차질서 민간순찰 계도차량 운영 ▲시가지 및 행사 시 교통질서 계도 및 교통경찰과 함께 신호등 제어 및 수신호로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통안전활동 등 각종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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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새바람 행복버스 청송군 현장 간담회’개최경상북도는 19일 청송군청 회의실에서 열여덟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송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윤경희 청송군수, 지역의 과수산업 분야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경북 과수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여름철 장마와 폭염을 비롯해 과수화상병 방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사과 재배 농가와 유통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 지사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봄철 이상 저온 현상으로 서리, 냉해 피해를 겪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과수 농가에 품종 갱신, 관수시설, 난방기 등 시설 현대화사업을 지원하여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과수 농업에 정보통신 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팜 사업’ 확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하여는 스마트 농업 확산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며, “농식품부에 사업량 확대와 국비 보조율 상향을 건의하여 노동력 부족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업 현실에 대응하고,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과수의 수형에 따라 생육과 수확량이 좌우되는 만큼 2축, 다축, 구욧(guyot) 등 다양한 수형 변화를 적용한 도 시범사업을 통해 재배 기술을 정립하고, 매뉴얼 제작?보급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6개 시?군(포항, 김천, 영주, 의성, 영양, 봉화)에 2축형 과원을 조성 중에 있으며 지난해부터 재배 매뉴얼을 개발해 배부 중에 있다”고 답하며 “도에서는 과수 연구개발 확대와 신기술 보급으로 경쟁력 있는 과수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농업기지로서 농가수 1위, 농가인구수 1위, 경지면적 2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에서 점유하고 있는 비중이 크고, 특히 우리나라 대표과일인 사과, 포도, 복숭아, 자두의 최대 주산지로서 그 뛰어난 맛과 우수한 품질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하며 “그러나 현재 농촌은 심각한 인구감소와 지구온난화, FTA 시장개방, 코로나19 등 각종 전염병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급변하는 새로운 농산물 시장의 소비트렌드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농업 분야에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경상북도는 대학, 연구기관, 기업, 농산물 생산현장과 원팀 체제를 운영하여 창의적 연구 역량을 농업 분야에 융합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미래 농업으로의 전환에 한발씩 앞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최근 안동과 영주에 발생한 과수화상병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 예비비(44억원) 편성과 예찰?방제 강화로 농업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지사는 간담회 후 청송군 주왕산면에 위치한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자동 관수?관비시설과 자동병해충트랩 등 스마트팜 시스템을 이용한 과수 재배법을 살펴보고, 농가주 애로 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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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 조사요원 모집경북 영주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2021년 경상북도 및 영주시 사회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32명을 모집한다. 올해 25회째인 ‘경상북도 및 영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 파악을 통해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도정 및 시정의 기초자료 활용을 위한 것으로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관리자 2명, 조사표 내용검토 및 입력하는 전산입력요원 8명, 가정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7명, 예비조사원 5명 등으로 구분해 총 32명을 모집한다. 채용기준은 만18세 이상 영주시 거주자로서 조사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고 가구 응답자와 소통 등 조사업무 수행이 원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등은 우대 채용할 방침이다. 신청 접수는 영주시 홈페이지(https://www.yeongju.go.kr) 정보공개/알림마당/채용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영주시청 미래전략실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합격자 발표는 8월 17일 이후 개별 통보 및 영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사요원으로 선정되면 관내 표본가구 876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7일 까지 16일간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항규 미래전략실장은 “사회조사는 시민 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을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