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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콜록 콜록 백일해 발생 비상!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최근 관내 백일해 환자 발생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주의와 예방접종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달 24일 기준 올해 전국 백일해 환자는 3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배 늘었다. 상주시는 3년간 백일해 환자가 없었으나 경북도 내 4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이어 우리시도 1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백일해 유행에 긴장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어원은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는 뜻이다. 초기 증상으로는 콧물, 재채기, 특히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며 증상 초기 1~2주 동안 전파력이 가장 높다. 백일해가 의심된다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내원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도록 하고 미접종자는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기침예절의 실천이 필요하며, 5월은 연휴가 많은 만큼 모임이나 여행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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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공공시설물 효율적 관리상주시보건소는 노후화된 청사 내 시설물을 보수, 정비하여 민원인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는 옥상 난간대 설치, 전기인입 케이블 교체, 보건지소·진료소 옥상방수 및 건물보수 등 안전 시설물 정비, 그리고 노후 전광판을 LED 전광판으로 교체하여 유익한 건강정보 전달과 시정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음악이 흐르는 화장실, 청사 안내판과 주차장 정비 등으로 이용 민원인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 등 외부 방문객을 위한 쾌적한 청사환경을 조성하고 청사시설 안전관리 및 노후시설 정비를 통한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시민 건강예방, 증진사업 적극 추진으로 전국에서 일등가는 보건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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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초중고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상주시에서는 저소득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습격차 해소와 학업 및 진로 역량을 개발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5월부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 중 한국 국적 7~18세(2006.1.1.~2017.12.31.) 자녀이며 자녀 1명당 연 초등 4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60만원이 지원되고 교재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9월 30일까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상주시 가족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교육활동비 지급은 신청 시기에 따라 7월(5~6월 신청), 9월(7~8월 신청), 10월(9월 신청)에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된다. 추가 문의 사항은 상주시가족센터(☎054-536-1340)로 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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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우수외국인 채용설명회, 구인구직 열기 ‘후끈’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관하고 K-드림외국인센터가 주최하는‘지역특화형 비자(F-2-R/F-4-R) 체류자격 교육 및 채용설명회’가 지난 2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수외국인 50여 명, 상주시 관내 16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수외국인의 관내 기업체 탐방, 지역특화비자 체류자격 안내, 참여 기업체 취업 상담 순으로 이뤄졌다. 관내 기업체 탐방에서는 올품, 동천수, 현대파이프 등 지역 주요 기업에 방문했으며, 별도의 한국어 통역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이후 진행된 취업 상담에서는 기업경쟁력, 근무 여건 등 대해 상세하게 문의하는 등 상주시 취업에 대해 열의를 보였다. 이날 교육에는 국내대학 석·박사, 반도체·전자산업 전문직종 종사자, 운전면허·지게차 등 각종 자격증 보유자 및 한국 영주권 취득희망자 등 다양한 국적과 능력을 가진 외국인들이 참여했다. 특히 외국인 A씨는 “매번 비자 연장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지역특화형 비자만 취득하면 한곳에서 오래 일할 수 있고 또 아내와 함께 일하고 정착할 수 있다. 오늘 교육에서 좋은 기업을 소개받아서 꿈이 이뤄질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기뻐했다. 지난 4월 우수외국인 근로자 2명을 채용한 H업체 관계자는 “국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들이라서 그런지 한국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근무에 대한 열의를 보여서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하면서 “향후 더 많은 우수외국인을 채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전국 2시간대 교통망, 향후 중부내륙 고속철도 준공 시 수도권·국제공항 등 한국 주요 도시에 1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고, 지역에는 이차전지 클러스터 및 한국 뿌리산업 관련 기업이 다수 집중되어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주시는 외국인이 방문, 거주, 취업하기 위한 모든 것을 함께 갖춘 최적지이기에 더 많은 우수외국인이 상주시에서 코리아 드림을 이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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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통·공감의 조직문화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노력상주시는 1일 시청 전정에서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커피차 이벤트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5월의 시작, 상주시청 출근길은 특이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명 ‘커피차’로 불리는 푸드트럭에 긴 줄이 늘어서 있고, 앞치마를 두른 강영석 상주시장이 연신 분주하게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음료를 나눠주고 있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활기찬 직장분위기와 공감·소통을 확대를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어린이집에 자녀를 데려다 주고 분주하게 뛰어오는 직원부터 임용된 지 한 달이 채 안 된 새내기 공무원까지 다양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의 한 직원은 “깜짝 이벤트로 오월의 첫날을 기분 좋게 시작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편하게,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즐겁고 활기찬 직장,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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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주시 산불방지협의회 개최상주시는 4월 30일(화)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주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상원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경제산업국장 및 주요 부서장, 구미국유림관리소,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상주소방서,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등 10개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시는 산불예방 현황 등 산불방지대책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위한 기관별 주요 임무와 역할을 분담하기로 하고, 범시민적 홍보활동과 순찰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산불 조기 발견과 초동 진화 태세 확립과 함께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산불 현장 통합지휘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상원 부시장은 “산불은 유관기관 간 상호 공조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참석하신 협력부서 및 관계기관이 맡은 주요 임무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상주시가 산불로부터 소중한 인명 및 재산을 지킬 수 있다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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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관내 정수장 정수처리기준 재인증 완료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관내 4개 정수장(도남, 무양, 함창, 모동)에 대하여 정수처리기준 추가소독능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수처리기준 추가소독능 인증이란 수돗물이 정수지 이후 배수지까지 병원성미생물로부터 안전하게 공급되었다고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인증을 하는 것이다. 2021년 2월 정수처리기준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수도법 제28조에 따른 정수처리기준 재인증 절차를 진행하여 지난달 3월 28일 자로 인증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재인증은 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인 정수지, 송수관로, 배수지에서의 정수처리과정 전반에 대하여 한국상하수도협회 전문가들의 현장점검과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합격판정을 받았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정수장 관리를 통해 상주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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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모기 피하려면? 해충 기피제! -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5대 추가 설치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매년 늘어나는 진드기·모기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해충 기피제 분사기 5대를 추가 설치했다. 기존 8대 외 동지역의 공원을 중심으로 북천시민공원 2대,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상주시민문화공원, 왕산역사공원 각 1대가 설치되어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 분사기에 이용되는 해충 기피제는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유발하는 참진드기와 모기에 효과가 있는데, 직접적 살충 효과가 아닌 진드기·모기가 싫어하는 냄새를 갖도록 해 피하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속시간은 4시간 정도이며 야외활동 전 옷 또는 팔, 다리 피부에 분무하여 사용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진드기와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여 진드기·모기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 일본뇌염의 경우 최근 5년간 연평균 6% 증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연평균 1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강화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진드기는 수풀이 있는 곳은 어디든 서식하기 때문에 누구든 물릴 수 있어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과 더불어 예방수칙을 준수해 물림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의 최선책은 물리지 않는 것이다.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되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한 옷 입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고, 물림이 확인되면 최대 14일까지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발생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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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 (외남 송지지구,송지2지구) 측량·조사 실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29일부터 청리 월로지구에 이어 ‘외남 송지지구, 송지2지구’에서 지적재조사사업 토지현황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외남면 송지리 299번지 일원 265필지 약 24만㎡, 외남면 송지리 370번지 일원 97필지 약 15만㎡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토지소유자와 토지 면적 3분의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받아 실시하게 되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 때 종이로 제작된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담장·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임시경계점을 표시하며, 이렇게 설정된 임시경계는 추후 현장 사무실 운영을 통해 경계협의 및 지적확정예정통지 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일필지 조사·측량과 관련한 사항과 입회 요청을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우편 발송을 통해 안내했으며 기간 내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유선전화(054-537-7792) 또는 시청 개별 방문을 통해 일정을 협의할 수 있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계분쟁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공신력 확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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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 대회 종합우승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 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사이클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6일 동안 열렸으며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84팀 366명이 참가한 대회로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기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여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된 유서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단체추발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개인추발경기 1위(김민정), 포인트경기 1위(장수지), 옴니엄경기 1위(김민정), 원랩경기 2위(김태남)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김민정 선수 최우수 선수상, 전제효 상주시청 사이클팀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고,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