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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안전한 농기계 사용은 이렇게~

기사입력 2014.04.2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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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되고 주변이 푸른 빛이 돌기 시작하면 농촌에서는 슬슬 바빠지는 시기가 찾아옵니다. 바쁜 농사일에 기계사용도 늘어나게 되면서 농기계 사고의 발생 빈도도 높아지게 되는데요, 특히나 봄철인 4, 5월과 가을철인 9, 10월에 사고의 64%이상이 몰려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기계사고 발생 원인 중 대부분은 부주의한 농기계 사용이나 도로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해서 사고가 나는 등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미리 막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없이 바빠지는 농번기, 농기계 사용시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 단독 작업 시 반드시 휴대전화기를 소지한다.
    ▶ 개인작업 시 긴급구조와 연락을 위해 반드시 휴대전화기를 소지한다.
    ▶ 휴대전화기는 즉시 사용하기 편한 곳에 둔다.

    ○ 등화장치 작동으로 신속한 정보를 제공한다.
    ▶ 방향지시등, 후미등, 비상등, 야간반사판 등을 반드시 부착한다
    ▶ 등화장치의 작동상태는 수시로 점검하고 작업 후에는 반드시 청소한다.
    ▶ 트레일러에 짐을 실을 때는 뒤에 오는 운전자가 등화장치를 볼 수 없을 정도로 과다하게 적재하지 않는다.
    ▶ 야간 또는 악천후에는 반드시 등화장치를 작동하고 감속하여 운전한다.
    ▶ 야간에는 도로변에 될 수 있으면 주정차를 삼가고 주정차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비상등을 켠다.

    ○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않는다.
    ▶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까지 파괴하는 사고의 주범임을 명심한다.
    ▶ 음주운전은 침착성과 판단력을 저하시키고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반응을 어렵게 하여 대형 사고를 유발한 것을 명심한다.

    ○ 교차로에서는 반드시 신호를 지킨다.
    ▶ 교차로에서는 속도를 낮추고 일단 정지한다.
    ▶ 출발 시 전후, 좌우의 교통상황을 잘 살피고 안전을 확인한 다음 천천히 출발한다.

    ○ 동승자를 태우지 않는다.
    ▶ 동승자는 운전자의 시야 또는 레버조작을 방해하여 사고를 유발한 것을 명심한다.
    ▶ 동승자가 있을 때 급정지·급회전 시에 밖으로 튕겨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한다.

    ○ 농기계 작동 시에는 화상에 주의한다.
    ▶ 운전 중에는 라디에이터(냉각장치) 뚜껑을 열지 않는다.
    ▶ 엔진 점검·정비는 엔진이 식은 다음 한다.
    ▶ 고열이 발생되는 소음기 등에는 접촉하지 않는다.

    <출처: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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