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내버스 이용 시민 300명,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접수 -

대구시는 시내버스 이용시민들이 직접 시내버스 내·외부 환경과 운전자 서비스 실태를 모니터하여 잘된 부분은 확산파급하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조치 하여 시내버스 서비스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하여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시내버스 모니터 요원」을 대대적으로 모집한다. 

대구시는 출퇴근, 등하교 등 시내버스 이용자 중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300명(노선별 2~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8월 27일부터 12월말까지 시내버스 서비스에 관한 모든 사항을 모니터하게 된다.

모니터요원 참가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 내 참여하는 시민/카페/시내버스 모니터(http://www.daegu.go.kr/Clubs/ClubHome.aspx?ClubID=14)에서 하면 되며, 시는 모니터 실적이 우수한 약 100명을 선정하여 분기 1회 교통비 15,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6월에 실시한 버스운전기사(3,762명) 교육 시 친절운전기사 19명을 선정하여 시장표창을 수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모니터단이 발굴한 친절기사를 엄선하여 연말 표창시 반영할 계획이다.

또 모니터 내용을 유형별, 업체별 구분하여 시내버스 업체 서비스 평가 시 반영하여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방침이다.